우선 손목시계 금지, 볼펜과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싸인펜은 제공됩니다.
종료 5분전 1분전에 방송으로 알려주고,
책과 OMR이 다른 회사에 비해 작아서 더 가까이서 봐야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11시 45분까지 입실이지만 10시 45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므로
미리가서 문제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는 길에 그리고 시험 시작 전까지 한국사를 많이 봤습니다.
한자는 거의 포기했구요. 아 그리고 시험 전에 도식이해 풀면서 머리를 좀 활성화 해놓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사까지 풀고 휴식시간이 있는데 따로 건물 밖에 나가거나 책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간식 좀 드시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 전 그리고 물이랑 간식 사서 갔는데 인성검사 끝나고 간식을 주더라구요
10시에서 11시쯤 집에서 출발해서 5시 반까지 한끼도 못먹었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원하시면 김밥같은거 싸가셔도 될 것 같아요 따로 금지하거나 그런건 없는 것 같습니다.
인적성은 그날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니까 한 3~4일 전부터 실제 시험 시간에 인적성 풀면서 적응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LG같은 경우에는 점심 때 쯤 시험을 시작하니까 평상시에도 준비하기 딱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광남중학교에서 봤는데 가는 길에 광남고등학교가 있어서.. 이노텍은 광남고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현수막에는 그냥 lg인적성검사라고 되어 있어서 헷갈리니까 위치 확실히 알고 가시면 저처럼 당황하시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LG디스플레이
수리력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2017.10.14
매 공채마다 도형추리와 도식적추리가 새로운 유형으로 나오는 LG인적성 특성상 이번에도 어느교재와도 맞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비슷한게 있긴 하지만 어짜피 기존에 것에서 바뀌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교재를 보며 법칙을 유추하는 것을 연습한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결시율은 35명 중 7명으로 20%가 결시하였습니다. 아마 KT랑 여천NCC,삼양과 겹쳐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번의 LG인적성 중 가장 큰 결시율입니다.) LG도 남자가 많더군요... 그래서... 화장실이 남자는 엄청난 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언어는 평이하였습니다. 굳이 교재와 비교하자면 조금 더 어려운정도? 유추가 항상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니 유추를 빨리 푸시는 방법을 터득하셔야할것 같아요. 언어추리... 솔직히 엄청 쉬웠습니다. 다맞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 시간내에 다 풀었으니.. 쉬는시간에도 다른사람들 대화를 들어보니 엄청 쉬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문역량은 평이한것 같습니다. 한자도 기초한자였고.. 하지만 제가 한자는 잼병이라 저는 찍었지용... 그리고 한국사는 큰 맥락에서만 물어봤기에 괜찮았습니다. 가장 문제는.... 수리력이었습니다. 먼저 수열파트는 톱니바퀴가 나왔는데 법칙찾는것은 어렵지 않으니 짝을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적응이 안되었고 톱니바퀴 개당 8개의 이빨이 있기에 재수없으면 엄청난 수열을 구해야합니다. 그리고 모든 수를 합하는 문제도 나와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응용수학... 솔직히 자신있던 부분인데 이번에는 정말 거의 못풀겠더군요.. 최소, 최대의 차로 나오니까 시간은 더 걸리구... 2개를 반반씩 겨우 푸니까 5분남았답니다... 그래서 5문제는 도표에서 찍었습니다. 차라리 도표부터 풀었으면 더 많이 풀었을 것 같아요...ㅡㅜ
도형추리와 도식적추리는 새로운 유형에 해결법을 잘 타파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난이도평가가 달라요.
저는 일단 저만의 풀이법을 빨리 찾아서 거의 다 풀었지만(제가 도형추리가튼건 잘해요..) 못푼사람들은 반정도밖에 못풀었더군요... 확실히 풀이법을 빨리 찾지 않으면 시간이 오래걸리는 유형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문제는 역시 수리력에서 얼마나 맞았는지 틀렸는지가 관건입니다.
인터넷카페에서도 수리력만 계속 말하더군요.ㅡㅜ
LX판토스
LG 인적성
2017.10.14
1. 컴퓨터용 수성싸인펜, 수정 테이프 나눠줍니다
2. 간식, 물 등 일절 없음
3. 문제집 책자가 엄청 조그마해서 여백이 얼마 없음
4. 교시마다(언어이해,언어추리 모두 다른 교시 취급) OMR 카드를 따로 작성해야함
5. 예제 풀이 시간에는 다음 장 넘기면 안되는건 다른 회사와 똑같음
6. 수리, 도형, 도식에서 신유형이 굉장히 많음. 언어 추리와 언어 이해는 유형이 비슷하지만 새롭게 시도하는 유형도 많아 보였음. 교재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그냥 시간관리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좋을듯.
7. 생각보다 거리 시간 속도를 응용한 문제가 많았음. 개념을 확실히 알아두어야 당황하지 않고 적용하여 풀수 있음
8. 찍은 문제에 대한 감점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자신있게 푼 문제가 어차피 많지 않아서 얻어걸려라 식으로 다 찍긴 했었음
9. 인성 검사는 평이. 1~7 scale에 멀/가 유형이였음. 딱히 정해진 기준이 보이지 않는 식의 문제가 많아서 그냥 솔직하게 하는 것이 낫겠음.
10. 인적성은 정말 IQ 테스트라는 느낌이 강하게 듬. 특히 요즘들어 신유형이 많이 보이므로 너무 인적성에만 매달리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음.
현대자동차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를 꼭 함께 대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017.10.13
적성검사 기본서는 에듀스 책 한권으로도 저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모의고사가 더 필요하면 봉투모의고사를 구해서 풀거나 타 출판사의 모의고사 부분만 이용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자료해석과 정보추론은 처음에는 5문제도 풀지 못하였는데 계산 연습과 유형 적응 연습을 꾸준히 하니 나중에는 정답률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도식이해 영역도 처음에는 조금밖에 풀지 못하였는데 나중에는 처음보다 훨씬 더 많이 풀 수 있었습니다. 인강은 에듀스의 스마트 스터디만 이용하였습니다.
적성검사는 2주 전에는 대비를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그 기간 동안 유형을 익히고 시간관리 연습을 하면 적성검사 때문에 탈락하는 지원자는 많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인성 영역이 더욱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사전에 인성검사에서 많이 나오는 키워드들을 살펴보고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한 답변과 사회적으로 바람직해보이려는 응답 사이에서 저 스스로 갈등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HMAT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현대제철
적성보다 인성인 것 같습니다.
2017.10.13
긴장하지 마시라고 제목을 저렇게 적어보았습니다. ㅎㅎ 오피셜은 아니고 제 추측입니다.
시험장 환경은 생각보다 무거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감독관님들이 긴장을 풀어주시려 하시기 때문에 너무 긴장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손목시계도 걷어야 하니 안가져오시는게 좋을 것 같고 필기도구도 개인 필기도구 하나도 못쓰니 빈손으로 오세요.
물이나 음료, 간식 정도 챙겨가셔서 쉬는 시간에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찍기 여부는 말이 많아서 진짜 제각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안찍었구요. 주변에서 HMAT 은 인성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많이 못풀었지만 찍지 않았어요.
대신 인성 부분을 다 푸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가 매우 많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면서 풀면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풀게 돼요. 적당한 고민?과 적당한 솔직함이 필요한 파트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쉬는 시간에 사람들 많아서 화장실 가는게 힘들어요 ㅠㅠ
급한건 집에서 해결하고 출발하시길...
서류 발표 전에 한달 정도 여유기간 잡고 천천히 준비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SK하이닉스
skct 합격후기입니다.
2017.10.13
고사장은 정해진대로 들어가서 보는데, 저희 고사장 같은경우 세종대 충무관이였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이 고장나서 안나와서 아주 더운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준비는 에듀스가 SKCT유형과 가장 유사하다고 들어서 에듀스 문제집만 풀었습니다. 한권 다 풀고 추가로 인터넷에서 문제를 구해 두세트정도 풀어봤습니다. SKCT준비는 일단 시간 배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를 다 푸는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쉬운문제 먼저 골라푸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려운거 풀고싶다고 하나만 잡고있으면 탈락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SKCT의 경우 인성을 많이 봅니다. 적성에서 망한것 같더라도 인성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인성의 경우 일단 사회생활을 하므로 매우 사회적인성격으로 체크했고 또, 화나면 물건을 집어던진다거나 하는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들은 확실히 그렇지 않다라고 체크했습니다. 또, 거짓말을 거르는문제 예를 들면 나는 태어나서 거짓말을 한 번도 한적이 없다 같은 문제들은 매우그렇다라고 하지 않고 솔직히 그렇지않다라고 체크했습니다. 상식수준에서 이해가능한 부분은 솔직하게 체크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현대제철
2015년, 2017년 HMAT 두번째 응시자입니다.
2017.10.13
올해는 직장에 다니면서 준비하느라 공부시간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언어 이해와 논리 판단은 시중 문제집보다 쉽거나 비슷한 정도의 평이한 난이도였습니다.
자료해석과 정보 추론은 크게 어렵다기 보다 시간관리가 힘들었습니다.
도식 이해는 2015년엔 쉽게 풀었는데 2017년에 새로운 유형이 나와서인지 많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도식 이해에서 처음 보는 유형이 출제되었는데 한글 자음과, 영어 알파벳 한 세트가 3 by 3 행렬로 출제되었습니다. 색변환, 한글 자음, 영어 알파벳 위치 변경, 회전 등의 변화 후 초기 도형과 비교하는 알고리즘을 푸는 문제였습니다.
2015년 기억으로 모든 유형 60~70% 이상 풀었고 면접까지 갔습니다. 인성은 기업 인재상에 맞추어 조금씩 조정하여 찍었고요.
올해도 다른 유형은 비슷하게 푼 것 같습니다. 도식 이해는 8번에서 규칙을 잘못 적용하였다는 사실을 알아서 다시 푸느라 4문제 풀었네요.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 달 정도 여유롭게 시간 가지시고 시간 배분과 문제 푸는 요령 위주로 학습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모비스
시간과의 싸움
2017.10.12
정말 hmat은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자료해석에서 시간 줄이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자료해석에서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이번 도식이해에서 너무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잘풀면 10개정도 풀었다고 하는데 저는 6개 풀었습니다
hmat이 다행히 과락이 없다고 하는데
망한거 같긴 합니다
준비하는 것은 솔직히 자료해석만 다른 인적성과 차별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료해석을 파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시험장은 서울 역삼중에서 치뤘고, 모비스만 따로 했던거 같습니다.
처음 들어갈 때 현대카드 브랜드에서 만든 물통 한개 줬고
나올때 주니어와퍼랑 콜라 1개씩 줬습니다.
아 시험 도중에 간식같은거 못먹으니까 미리 책상아래에 넣어놓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abc초콜릿 들고가서 한두개씩 까서 먹었는데 괜찮앗던거 같습니다
시험이 오전 8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 했엇는데
마지막에는 진짜 진빠집니다
아 이번에 창의력평가인가 새로 도입됬는데
자동차 판매 전략을 짜봐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 트렌드를 알고가면 좋겠습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인적성후기
2017.10.12
1. 서류접수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을 잘해야 합니다. 학교 취업지원팀이나 온라인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으면서 3번 정도 수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잘 정리해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배포하는 직무기술서에 나온 내용과 조금이라도 유사한 내용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포함시키시기를 바랍니다.
2. 인적성 검사
시험은 발표 후 거의 바로 봤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지하 국제회의실에서 봤는데 약 150명이 응시했습니다. 서류는 약 10배수 뽑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은 2차까지 있다고 하는데 5배수 2배수 이렇게 줄어든다고 인사담당자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적성은 기본적인 문제들이 나옵니다. 언어이해, 논리판단, 수리가 나옵니다. 특이하다고 생각된 점은 택배 조회 화면처럼 문제가 제시되고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핸드폰 번호 이렇게 나온 내용 중에 틀린 것을 보기에서 찾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라기보다는 신속하게 오류를 찾는 문제가 나와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렵게 느낀 문제는 글을 읽으면서 단어 사용을 잘못한 부분이 몇 개 있는지 찾는 것이랑 '을'이 몇번 사용됐는지 ' <, > '와 같은 특수문자가 몇 번 사용됐는지 찾는 문제였습니다. 1 문제당 약 30초 이내로 풀어야하는데 생각보다 집중도 안되고 보기도 6개, 7개, 8개, 9개, 10개 이렇게 제시되어 한 개라도 놓치면 틀리는 것이기 때문에 오답률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 회사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대비를 해두시면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성은 솔직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성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안에 90% 이상 풀었음) 인성을 너무 이상적인 모습을 상정하고 풀어서 그런지 인적성을 탈락했습니다. 회사의 인재상을 참고하면서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공정거래위원회라 정직함을 강조하면서 인성을 풀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아
도식이해는 진짜 예상불가
2017.10.12
도식이해가 진짜 아예 새로운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이전에 나온 유형 뿐 아니라 새로운 유형을 대비해주는 책을 사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기아차 컴퓨터용 싸인펜 뿐만 아니라 펜도 줍니다. 그거로 푸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화장실 엄청 밀려요 그래서 쉬는시간동안 다 못가고 줄서있다가 시험보러 들어오는 일도 생깁니다.
여자분의 경우면 더더욱
그러니 화장실에 가야하실거 같으면 쉬는시간 되자마자 뛰어가서 줄서세요
쉬는시간끝날때까지 줄 기니까 줄없어지면 가야지 이런거 안통해요...
우리 시험실만 빡쎘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시험장은 자기가 가져온 물이나 초콜릿도 책상위에 못꺼내놓게 했습니다. 기아차에서 물이랑 초콜릿 하나씩 줬는데 그거만 올려놔도 되게 했어요
각 유형풀이 전에 예제 푸는 시간있어서.. 특히 도식이해는 이 시간에 그 법칙을 잘 외우면 훨씬 빠르게 풀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워낙 신유형이고 예제법칙이랑 실제 문제에서의 법칙이 같았거든요 이번 시험에서는
쨋든 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