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W역량테스트의 문제는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습니다. 백준과 SWEA 사이트가면 문제풀이를 많이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정형화 되어있기때문에 그만큼 준비하는사람도 많고 최근들어 삼성전자 문제 난이도고 어려워지고 있으니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18년도 이전만해도 사실 기출문제를보면 DFS를 활용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으나 해당 유형의 문제들의 정답률이 올라가면서 최근에는 2문제 중 한문제는 꼭 시뮬레이션 문제가 나오는 트렌드입니다. 시뮬레이션 문제의 경우는 정렬과 기본적인 사고 능력을 묻는 것 같습니다. 시뮬레이션은 몇번 풀다보면 익숙해지니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 또하나의 경향은 BFS 또는 DFS문제가 나오던 과거와 달리 두 개를 합한 문제를 많이 출제하고 있습니다. DFS의 경우 시간복잡도를 항상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DFS관련 문제를 풀면서 실행시간을 줄이는 연습과 문제 풀이 직전에 자기가 생각하는 풀이법이 시간적으로 충분히 pass될 수 있을지를 고려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삼성전자
마인드 컨트롤이 젤 중요합니다.
2019.05.09
마인드 컨트롤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원래 바사삭 멘탈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만큼 더 연습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한 달 전부터 준비했는데 진짜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집중해서 많이 푸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싸트는 양치기 안된다는 말도 많은데 그건 스타일 따라 다를 것이고 저는 3권 정도 양치기 했습니다. 근데 물론 그냥 마냥 틀리건 맞건 많이 푸는게 아니라 당연히 오답체크하고 유형분석하면서 책 넘어가야하는거죠. 저는 총 4권 샀는데 솔직히 유명한 하양이, 파랑이 말고 처음 들어보는 출판사꺼는 진짜 그냥 쓰레기였습니다. 기출 비슷한 모의고사를 다행히 한 번 풀어서 유형 잘못된 걸 알아서 망정이지 그게 진짜 유형인 줄 알고 처음부터 그 책으로 공부했으면 망할 뻔 했어요. 암튼 책은 유명한 거 2권으로 했어요. 그거랑 거기에서 서비스로 주는 문제 100제나 모의시험, 학교에서 하는 모의시험 이런거 다합해서 했으니까 3권 분량은 뽑은 거 같아요. 시험 날은 제가 집이 멀어서 새벽 6시 반 버스 타고 서울 송례중 올라갔는데 도착하니까 8시더라구여...ㅋㅋㅋㅋ 시험 시작은 9:50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초콜렛이랑 비타민 음료 같은거 먹고 시험장에 적응은 물론이고 긴장감도 어느 정도 사라진 채로 봤어요. 그래서 바사삭 멘탈인데도 언어영역 평안하게 친거 같네여..ㅋㅋㅋ 저는 좀 잠 안자고 가야 열심히 하는 스탈인거 같아요. 제가 드릴 조언은 이게 다네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생각보다 많으니까 취업센터 선생님들 귀찮을 정도로 자주가서 질문하시고 정보랑 혜택같은거 얻어내세요. 취업캠프나 강의도 취준생 되셨으면 빠짐없이 참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삼성전자
코딩준비
2019.05.03
평소에 코딩준비를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쉽고 무난하게 통과할만한 수준입니다.
대부분 커트라인이 1문제로 알고있는데 두문제를 모두 열람한 후에 본인이 자신있는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dfs/bfs는 유형이 모든 문제마다 매우 비슷하고 대부분 조합관련 문제니 이걸 충분히 연습하고 이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뮬레이션의 경우 생각보다 예외처리가 많은것을 모의테스트를 쳐보는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장에 가면 10개정도의 테스트케이스가 주어지는데 이것을 모두 통과하였다고 자만하거나 바로넘어가지 마시고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과정을 꼭 거치시길바랍니다.
언어는 c/ 자바 파이선 c++이 있는데 특정 언어만 할줄 아는 것이 아니면 개인적으로 c++을 추천드립니다.
c++에서 stl포함한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전부 쓸수 있고 큐나 스택등 자료구조가 손쉽게 구현되어있기 떄문입니다. 사실 이것까지도 그닥 쓸일이 없고 벡터만 잘 쓸줄 알면됩니다.
미리 해당 언어에 대한 환경에서 돌려보시고 가세요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 인적성 후기
2019.05.02
사실, 인적성 시험 1-2달 전부터 유형을 파악하고, 시간을 재서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인데 저는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2주정도 전부터 급하게 준비했습니다.
면접까지 꼭 가시고 싶은 분이라면 2달전부터 먼저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언어와 추리같은 경우는 유형파악보다는 시간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시고 수리와 공간지각은 유형파악을 먼저 한 후, 각 유형에 대해 어떻게 문제를 풀지 방법을 익힌 후 시간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장 환경같은 경우는 시험치기전에 클래식 음악도 틀어주고 감독관님들도 최대한 소음을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기 때문에 불편한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다만, 한층에 화장실이 1개밖에 없어, 시험치기 전 화장실을 갈 때 혼잡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2017년 하반기에 GSAT을 보고 이번에 또 본 것이었는데 확실히 1년 반전보단 까다롭고 어려워졌습니다. 그래프나 표같은 문제는 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쉽게 풀수 있는 것이 많았지만, 종이접기 문제와 도형추리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었습니다.
삼성물산(상사)
쥐셋은 어렵네요
2019.05.02
고사장을 가는길에서부터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배치받은 고사장 자리는 운이좋게 인원이 많지 않아서 시끄러운 소리는 덜한 것 같았어요.
언어영역 수리영역 추리영역 시각적사고 영역순으로 시험문제가 나왔어요.
언어 영역 중에서 보기에 제시된 단어와 같은 관계를 가진 단어끼리 묶인 것 골라라 문제가 나왔어요. 청렴결백이랑 토사구팽. 그리고 몽매하다. 몽매하다 뜻이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네요. 염원하다를 선택해서 점수깍이고... 쥐쎗 치는 저의 모습을 누가 훔쳐 본 것인가 싶었네요. ㅋㅋㅋㅋ GSAT 치고나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네 어쩌네 친구가 말해줬네요. 장문문제 2문제가 나왔는데 고인돌? 밖에 생각 안나네요 ㅋㅋㅋ 멘탈이 언제부터 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인적성검사를 처음쳐서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어요. 인적성은 역시 시간분배 싸움인걸 절실히 느꼇네요. 수리부분에서 기억나는 문제로는 A가 혼자 일하는 데는 2시간이고 A 와 B가 같이 몇 시간을 일하면 A,B 인지 잘모르겠지만 누가 몇 시간에 끝낼 수 있는가 라는 문제가 있었어요.
LG디스플레이
단기간 준비하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는게...
2019.05.02
아무래도 스펙이 좋은경우 자기소개서 서류에서 쉽게 통과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하여 인적성검사에서도 합격하겠지란 안일한 생각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저처럼 시험에 탈락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를 포함하여 제 주변 취준생 친구들도 면접까지 가지못하는 말그대로..광탈을 .... 하였습니다. LG도 그렇고 다른 인적성검사들도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외이신 분들도 존재 할 거라 생각하지만, 현재 취업시장도 협소해 지고있고 취업하기도 힘든데, 취준생들은 늘어나고 졸업생들은 놀고있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제 스펙만 믿고 너무 안일하게 시험에 임하였습니다. 인적성검사는 꼭 2~3개월 준비를 하시고 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는 꼭 붙을 수 있게 지금부터 조금씩 분량을 늘려 준비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벼락치기는 비추천 드립니다. 비몽사몽에 시험치면 과락이 나올 수 있으니..(제친구가 그랬음)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치셨으면 좋겠네요!
삼성전자
2019상반기 GSAT 후기입니다.
2019.05.01
2년전에 GSAT를 응시 한 이후 처음 본 GSAT 시험이었습니다. 그간 GSAT는 대체로 난이도가 낮게 나왔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GSAT는 예년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더라고요. 시험 대비에 많은 시간을 써야된다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문제집 한권만 풀고 응시했었는데, 이렇게 난이도가 높은 시험의 경우 두권 이상의 문제집을 풀고, 각 유형에 따른 풀이법을 완전히 익힌 뒤 응시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시험은 시간관리가 상당히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모든 영역에서 시간을 겨우 딱 맞췄지만, 주변 지인들을 보니 각 영역별로 5문제 이상 못푼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평소 문제풀이시 시간관리를 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험 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중간에 쉬는시간 없이 진행됩니다. 시험 전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고,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하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IDT
금호 인적성 후기
2019.04.30
금호 인적성은 쉬운 편입니다. 지싸트 준비했던 분들이라면 특별히 어렵지 않을 겁니다. 대신 시간이 영역별로 막 5분 10분 이런식으로 주어지니 빠르게 쉬운 문제부터 술술 풀어 넘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뒷부분 상식 같은 경우는 저는 금융이나 회계쪽 지식은 전무하지만 쉬운 일반상식이나 컴퓨터 관련 상식들만 골라서 푸니 그럭저럭 시간 내에 풀 문제는 다 풀 수 있었습니다.
한자는 제가 완전히 문맹 수준이라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봤는데, 정말 기본적인 한자 몇 개만 알아도 그럭저럭 풀거나 나쁘지 않게 찍어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오답 감점도 없으니 찍어도 된다고 하고 당락에 영향을 주기는 하는 건지?아니면 적부인건지...모르겠네요.
시험장은 잠실고등학교였는데 계열사별 구분 없이 고사실 안에 마구 뒤섞여서 앉아 있습니다. 마지막에 인성 검사나 한자 시험의 경우는 끝낸 순서대로 마음대로 퇴실할 수 있게 해 줘서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다소 어수선하고 긴장감이 떨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CJ ENM
cat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2019.04.30
유형이 바뀌면 얼마나 바뀌겠어...했는데 정말 듣도보도 못한 문제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매트릭스 문제는 나중에 알고 보니 현대 인적성에 나오는 유형이었다더군요. 현대 지원 안한 저로서는 정말....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연습해 본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들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정도였네요. 영역 구분도 생겨나구요. 그런데 이번에도 워낙 여론이 들끓어서 다음 시즌에도 또 바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nm은 용산고에서 시험을 치렀는데, 화장실이 층별로 성별이 나뉘어 있으니 미리 화장실 위치를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응시자 수에 비해 화장실이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특히 여자 화장실은 칸 절반이 문 잠그는 걸쇠가 아작나있어서 로테이션 엄청 느리게 되고 결국 첫 번째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 못 갔습니다. 가뜩이나 cj는 다른 대기업에 비해서 여성 지원자 수도 많은 편인데 시설 정말 극악이었네요.
나름대로 지쌋도 무난하게 잘 본 편이었는데 굉장히 당황한 시험이었습니다.
제일기획
첫시즌 지싸트 합격
2019.04.30
막학기 병행중이라 서류 발표나기도 전에 인적성부터 공부할 여력은 없었고, 서류 발표 나자마자 공부 시작했습니다. 제일기획은 그나마도 전자나 금융계열보다 늦게 발표가 나서 일주일 좀 넘는 준비시간이 있었습니다. 시중에 유명하고 후기 괜찮은 문제집 두어권 사서 유형 파악하고 유튜브 보면서 빨리 푸는 요령 익히고 시간관리하는 연습했구요, 영역별로 시작하자마자 바로바로 빠르게 풀 유형, 훑어보고 눈에 보이면 풀고 아니면 넘어갈 유형, 아예 버릴 유형 구분 완벽하게 해서 시험장 들어가서 제 능력 선에서 풀 수 있는 문제는 다 풀고 후회 없이 나왔습니다. 이과 직무라 언어에 강한 게 이점이 되었는지 무난하게 합격했습니다.
시험장은 양강중이었고, 시작 전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줘서 마음을 안정시키기에 좋았습니다.
암튼 삼성은 인적성에서 많이 거른다고 해서 겁을 많이 먹었었는데 일주일 남짓한 시간동안에도 빡세게 올인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천재 아니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