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이여서 매우 춥고 졸렸습니다. 그래도 도착하니 물도 나눠주시고 제법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문제유형은 지각정확력, 공간지각력, 한국사 등의 유형이 있습니다. 한국사는 따로 교시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1교시에 여느 적성 문제들을 방송 안내에 맞춰 풀고 잠깐의 쉬는 시간 후 2교시 한국사 3교시 인성검사를 칩니다.
1교시 적성 문제들의 유형을 저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갔었는데 갑자기 전개도 문제가 있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ㅠㅠ 저는 전개도에 쥐약이거든요.. 그때부터 멘탈 붕괴되어서 시간관리를 잘 못했는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유형이나 시간 면에서 효성, 농심과 인적성 시험이 유사합니다. 비슷한 거 푸시면 될 거 같아요. 아 kt랑도 조금 유사합니다.
한국사의 경우 A4용지 한 면 분량으로 문제지가 나오는 데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굉장히 기초적인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처럼 준비 소홀히 하지 마시구 꾸준히 준비하신대로만 푸신다면 크게 어려운 유형의 시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준비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KT
푼 문제에 대해서만 마킹할 것
2018.11.03
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오답에 대한 감점이 있으니 푼 문제에 대해서만 마킹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험 전날 유형만 익히고 시험장에 갔었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정형화된 문제만 나온다기 보다는 새로운 유형도 나왔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를 많이하신 분들도 당황하셨던 것 같습니다.
들렸던 말로는 수열 추론이 어려웠던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문제를 많이 풀어서 다른 유형의 문제에서 약했던 부분이 커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의 환경은 문래역에 있는 중학교에서 시험을 봤었는데 쾌적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 감독관님이 무척 친절하셔서 마음 편하게 시험 봤었던 것 같아요.
컴퓨터용 사인펜도 중간에 안 나오시는 분들은 제공을 해주셨습니다.
인성 검사는 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여유있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적성같은 경우는 백퍼센트를 맞출 수가 없으니 본인이 강한 부분을 정해서 많이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삼성 관련 인적성
2018.11.03
1. 시험장 분위기
- 작년보다 결시율이 높았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각 교실마다 결시율이 약 1~2명 정도라면 올 해는 3~4명 정도 되었습니다.
- 입실을 하고 안내 멘트 하는 순간, 화장실을 한 교실에서 1명씩 진행요원이 데려다 줍니다. 화장실 못 가고 시험 그냥 보는 분도 계셨고 빠듯하게 화장실 다녀와서 호흡을 잘 못 가다듬는 분도 계셨습니다. 다음 상반기를 노린다면 이 점 유념해서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거나 물을 적게 마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 시험문제
- 언어논리 : 평소에 책 읽는 습관이라든가 유의어 관계를 잘 연습해야 할 거 같습니다.
- 수리논리 : 저는 이 부분에서 과락이 나서 탈락 했던거 같습니다. 문제해결능력의 정답률과 1-5번까지 응용수리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연습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 추리논리 : 헷갈리는 문제는 없었고 답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각적 사고 : 작년에 비해 쉽게 나왔으며, 에듀스 컨텐츠를 이용해서 공부 하셨다면 충분히 시간 내에 풀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정답률의 중요성!!
2018.11.01
삼성전자와 삼성 자회사를 포함해 GSAT을 지금까지 6번정도 봤습니다. 그 중 3번을 붙었습니다.
먼저, 처음에는 인턴이라 많이 준비를 못했지만 확실하지 않은 문제는 하나도 찍지 않았고 붙었습니다.
다음에는 하나라도 더 맞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몇 문제 정도는 확실하지 않으나 답일 것 같은 것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GSAT에서 계속 떨어졌고 이를 보완하고자 정답률 높이기에 신경썼습니다.
단순히, 책을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책을 풀더라도 정확하게 풀었습니다.
언어의 경우, 답이 왜 답인지 찾았습니다. 독해문제에서는 1-5번까지 읽고 핵심단어를 기억하고 본문은 읽으며 바로바로 답이 아닌 것을 찾아냈습니다. 만약, 독해문제에 자신이 있다면 뒷 부분부터 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리의 경우, 많은 문제를 풀면서 어떻게 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자료해석 같은 경우는 5번부터 읽었고 답이 나오는 즉시 넘어갔습니다. 저는 암산이 느렸기에 이렇게 해야만 다 풀수 있었습니다.
추리의 경우, 원래 추리에 자신이 있었기에 공부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보통, 앞의 명제를 풀고 뒤의 언어추리 부분을 풀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정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게 언어추리가 쉽기 때문입니다.
시각적 사고는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뛰어나지 않아 전개도 부분과 펀칭부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직접 색종이로 접어보며 문제를 보고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접어보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쉽다는 사람이 많지만 많이 푸는 것보다 정답률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BGF리테일
진지하게 임하세요.
2018.10.31
저는 AI면접이 처음이기도 했고, 긴장한게 커서 그런지
오히려 평소 대면 면접보다 더 못봤습니다.
성실히 임하지 못한 것 같아요.
가령 눈을 굴린다던가, 어음 등 하지 않아야 할 추임새를 넣는다든가 등의 스스로 임하는 자세가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Ai면접이다 보니, 이런 부분이 다 반영되었을지 아니면
딥러닝으로 그냥 필터링했을지는 의문이지만
어찌됐든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자세로 임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적성 퀴즈도 생각보다 어려웠구요.
적성 퀴즈는, 미리 인적성 교재나 스터디로 사전 준비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된 부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취지가 그러한 만큼,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평소 얼마나 인적성에 맞춰져있는지
사고력이나 기억력 등이 얼마나 타고난 감이 좋은지에 달려있는 듯합니다.
인성 문제는 까다로운 편이 아니었고
생각보다 많지 않았으니
부담 안가지고 솔직히 임하셔도 될 듯 합니다.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서 임하세요
떨어진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전하는 충고입니다.
CJ ENM
CJ그룹 인적성후기
2018.10.30
CJ그룹 인적성후기 입니다.
지원 계열사는 CJ 4DFLEX 였습니다.
저는 CJ그룹 인적성 공부를 거의 하진 못했습니다. 타기업 인적성과 날짜가 겹쳐서 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 유형은 타대기업 인적성 유형과 매우 비슷하여 모의고사 1회정도만 풀어보고 갔습니다. (커버 가능해보입니다)
CJ는 유형별로 섞여서 골고루 출제되고 약 1시간 반동안 약 80문제를 한번에 다 풉니다.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처음부터 차례 대로 풀지, 본인이 잘 푸는 영역부터 먼저 다풀고 다른 유형으로 넘어 갈지 정하고 풀어야 할 듯 보입니다. 저는 언어와 논리게임은 굉장히 약하여 거의 스킵하고 수리와 자료해석, 공간지각, 수추리 위주로 풀었습니다.
시간은 엄청 부족합니다. 약 80문제중 50문제만 풀어도 많이 푼것 같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문제 유형은 시중에 나온 교재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시중의 교재로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형을 빨리 익히고 모의고사로 시간관리를 충분히 하고 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
SKCT 인적성 후기
2018.10.30
SKCT 인적성 후기입니다.
세종대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직무는 연구개발 이었습니다.
타 대기업과는 다르게 방송을 따로 하지 않고 감독관이 시작, 그만 지시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제집은 1권정도 유형은 다풀고 모의고사 1회 풀고 갔습니다. 타대기업과 병행해서 공부했기에 그 이상으로 할 시간이 안되었습니다.
실행역량은 시중에 나온 교재와 유사했습니다. 빠르게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여유롭게 풀거나 생각을 오래하면 다 못 풉니다.
언어도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의 유형과 비슷했습니다. 타기업과도 비슷했고 특이한 문제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어렵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저는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부터 선택하여 최대한 많이 풀려 했습니다.
수리도 역시 어려웠지만, 의외로 깔끔하게 답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중 문제집으로 공부했으며 쉬운 문제 부터 최대한 많이 정확하게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할 듯합니다. 시중 교재에 없는 새로운 응용수리 문제도 많이 나옵니다.
직무영역은 너무 어려웠고 시중의 교재와도 많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직무관련 전공이고 차분히 읽고 풀면 어느정도 풀 수는 있는 정도였습니다.
LG유플러스
LG인적성 관련
2018.10.30
1. 시험시간 및 분위기
- 시험 입실이 11시 45분이므로 아침 먹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4시를 넘어가기 때문에 중간에 드시려고 간식을 챙겨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중간중간에 화장실을 꼭 다녀오셔야 할 거 같습니다.
- 시험장에서 주어진 필기구만 사용 할 수 있고, 물을 나눠줍니다. 시험자를 위해서 최대한 배려하는 것 같았습니다.
- 결시는 저희 반에서 유플러스는 없었습니다.
2. 시험
- 도식적추리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 되었습니다. 15문제중 처음에 규칙을 파악하지 못 하면 한 문제도 풀 수 없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 각 시험과목 본 시험 시작 전에 예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일반 수험서에는 없으나 본 시험에는 예제가 있으므로 충분히 이해하고 본 시험을 시작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인문역량은 한자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풀기 어렵습니다. LG인재풀에 등론된 기초한자가 있지만 응용되서 나오기 때문에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한자의 상관관계라든지 반의어 유의어 등 유의해서 풀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른 인적성에 비해서 언어와 도식적 추리는 상당히 어려웠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비교적 편하게 시험에 임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간식챙겨 가시고, 신분증만 가져가세요
2018.10.29
저는 숙명여대에서 시험을 쳤는데, 여대 환경상 여자화장실이 많고, 남자화장실은 한개에, 좁아서 너무 불편했던ㄱ서 같습니다. 그리고 11시 30분 부터 4시반 까지 시험치는데 3과목당 15분씩 쉬는시간이 주어지지만 따로 간식을 주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틈틈히 초코바나 간단한 과자 가져가셔서 먹으면서 하는게 덜 배고프고 좋을것 같아요. 필기구는 볼펜, 컴퓨터용 사인펜, 화이트 까지 다 주고요, 개인용 시계는 어차피 빼야하니까 없다고 구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제가 칠때는 수리력의 경우 어렵진 않으나 수열 추리 후 시간이 너무 없어서, 마지막에 방정식 문제는 한 6개 찍었으니까, 빨리 빨리 푸는 연습이 중요할것 같고요. 도형추리의 경우, 비슷한 문제야 시중문제집에서 볼 수 있지만, 솔직히 바둑판 안의 도형의 모양이 시중 문제집은 단순한데 비해, 실제 시험은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나와서 난이도 차이가 많이나서, 공부한게 의미가 있나 싶었네요. 차라리 한국사나 한자를 외워서 쉬운걸 다맞추는게 낫다고 보여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적성후기
2018.10.28
이번 GSAT에서는 이전의 적성검사와 다르게 좀 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언어논리에서 지문의 길이가 좀 더 짧아졌지만 바로 정답을 고를 수 없게 출제되었습니다. 그 외 다른 문제형식은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수리논리에서 있어서도 기존의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기존의 에듀스 문제집이 이번 시험보다 조금 더 어렵거나 비슷한 난이도인 것 같습니다.
추리에 있어서도 기존의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기존의 에듀스 문제집이 이 영역 역시 이번 시험보다 조금 더 어렵거나 비슷한 난이도인 것 같습니다.
시각적 사고에서도 펀치나 접기에 있어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나머지 문제형식도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 되었습니다.
적성 후기를 살펴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번 인적성에서 쉽게 출제되었고 시간 내 많이 풀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쉬운 난이도에서 많은 문제를 시간 내 정확히 푸는 것이 제일 중요한 승패의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GSAT를 잘 보기 위해서 문제 유형을 먼저 익히고 시간 내 많이 풀 수 있도록 대비를 해야 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