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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두산건설

    두산DCAT(엔진) 후기!!!
    2008.06.01
  • 두산그룹 적성검사 후기입니다.

     

    오전 이공계 오후 인문계이며, 이공계는 작년과 과제 및 진행방식은 거의 동일합니다.

     

    언어영역II : 25분 / 30문제

    본문길이가 줄었고, 난이도는 에듀스 보다 훨씬 쉽습니다. 에듀스가 상이라면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문도 줄어서 양쪽 두페이지에 평균 3문제 정도 출제되었습니다.

    문제 유형은 에듀스 유형들이 골고루 나왔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빨리푸는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반정도도 못풀었습니다.

     

    수리영역II : 25분 / 30문제

    수리영역 역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저는 반정도 푼것 같습니다.

    문제유형은 에듀스와 거의 유사하지만 에듀스가 중상이라면 중정도입니다.

    단 계산을 하지 않아도 표만 이해해도 풀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보기의 수차이가 커서 세밀한 계산은 필요없습니다.

    계산시간보다 표나 그래프 해석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계이해 : 13분 / 40문제

    서둘러 풀면 딱맞게 다 풀수 있습니다.

    에듀스 유형에서 골고루 나왔고, 원리를 이해한 상태라면 거의 무난하게 쉽게 응용되는 정도입니다.

    단 기어의 회전방향 문제는 나오지 않았고,

    또 욕조의 측면에 컵을 놓았을때 측면의 좁은 틈에 물이 차는 문제가 동일하게 출제 되었는데 문제는 보기가 달랐습니다.

    에듀스는 높이가 높게 같게 낮게 이렇게인데, 출제된 것은 높게 낮게 매우낮게, 즉 같은 높이가 없었습니다.

    또다른 문제로는 일정무게의 블럭에 용수철 저울을 걸고 10N 눈금으로 일정하게 당겼을때 속도는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종이사이로 바람부는것과 차가 지나가고 난뒤등 거의 대부분 비슷하고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공간이해 : 22분 / 30문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첨부파일로 그림설명을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예시설명과 문제가 있는데 이시간을 200%발휘해서 시작전에 문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해마다 문제가 바뀌니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과, 무엇보다 빨리 문제를 이해하는게 필요합니다.

    힘든점은 설명이 아주 어렵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아주 간단한것인데 말이죠.

     

    먼저 사면체와 육면체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몇 면체 인가가 아니고, 문제의 전개도에 각 그림들이 있습니다. 사면체의 경우 3개 면의 전개도, 육면체의 경우 4개 면의 전개도가 있습니다. 그럼 삼면체의 경우로 설명하겠습니다.

    삼면체의 경우 3개면의 전개도라 함은,

    삼각형 3가지가 있고 각각 무늬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럼 1개가 더 있어야 하나 없습니다. 즉 없는건 아무거나 된다는 겁니다.

    보기는 삼면체의 경우 4조각의 삼각형이 무작위로 있습니다. 이중에서 문제에 나온 그림 3가지가 똑같이 포함된 것을 찾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틀린그림 찾기인데, 이경우 옳은 그림 찾기 인것입니다.

    물론 나머지 하나 남는 그림은 아무거나 해도 됩니다. 단 같은 그림을 찾을때 도형자체를 회전 시킬수는 있지만, 그림만 돌릴수는 없습니다. 또한 약간 다른 그림이 있는데 이건 다 틀린 것 입니다.

     

    보통 출제되는 형식은 접히는 전개도인데, 이번 출제된것은 접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닥에 깔린거다 생각하면 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짧은 시간안에 이해해야 하는데 못하면 낭패입니다.

    차라리 문제푸는 속도보다 이해력이 우선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적성역량검사 : 30분 / 가장 비슷한것과 가장 아닌것 각 1개씩.

    예)상사가 말도안되는 부족한 시간내로 엄청난 양의 일을 시켰다 당신의 기분은 어떨것 같은가? 미안함 화남 짜증남 즐거움 기쁨 부끄러움 담담함...

     

    A는 절친한 직장동료인데, 나혼자 승진하고 동료는 계속 낙방이다 A의 기분은?

    약오름, 화남, 후회, 분노, 행복함...

     

    어느 고객이 무조건 적으로 따지고 화만낸다 어쩔것인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까다로운 고객이라고 생각한다.

    음료수를 주며 차근히 물어본다.

    자리를 피한다....

     

    이런식입니다. 시간은 넉넉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시간조절하면 큰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두산에서 보는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다른데서는 차별점을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성검사 : 40분, 무난합니다. 특이사항없습니다. 시간도 넉넉합니다.

     

    한자시험 : 20분 / 60문항

    상공회의소 문제입니다.

    제생각엔 3급이상의 수준인것같습니다. 2급은 충분히 될듯.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처음보는 단어도 많고, 한자 준비는 안했지만 어느정도 기본은 있다고 생각했으나..

    심각하게 대부분 찍었습니다. 변별력 자체가 없을듯하고, 공부안한걸 다행으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잘하면 가산점 정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끝나고 잡지한권과 버거킹 오천원권줍니다.

     

  • 두산건설

    DCAT(이공계)
    2007.10.22
  • 어제 오후 이공계 DCAT를 치르고 왔습니다.

    확실히 여름 방학 때 이그잼에서 에듀스 강의를 들은게 축적이 되었는지,

    개천절날 에듀스에서 치른 시험을 480명 중에서 5등했더군요.

    그래서 차분히 모의 테스트처럼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장에 임했습니다.

    정말 얘기해주신대로 시험지가 칼라풀 하고 책처럼 잘 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언어영역을 풀면서 거의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이 달려있으니 페이지 넘기는데도 의외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모의 시험에서는 시간이 남았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몇문제 못풀고 찍었어요. (자만한건가?)

    수리영역은 제가 원래 약한 부분이라 정말 빨리 풀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시간 터무니 없이 모자랐구요.

    절반 정도 찍은 것 같아요.

    기계영역은 에듀스 강의 때 배웠던 것 처럼 기초 물리 범위 내에서 평이하게 출제돼서 비교적 쉬웠습니다.

    그러나!!! 완전 골 때리는 공간영역!!

    정말 울뻔했습니다.

    문제를 보는 순간 그동안 공부한 것은 완전히 허사가 되어버리는 절망감!!

    사면체 문제는 모두 사라졌고요. 모두 육면체 전개도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육면체에 물이 들어있다는거... ;;;

    게다가 이걸 앞뒤좌우로 45도 단위로 돌린다는거... ;;;;;;;;;;;;;;;;;;;

    정말 정말 어려웠습니다. ㅠ_ㅠ

    처음에 예제보면서도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육면체를 돌리는 것 보다 물을 반대로 돌리는게 더 편하다는 요령을 익혀서,

    정말 열심히 풀었으나 한 1/3 푼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해당 영역시간에 다른 영역을 못 풀기위한 의도인지,

    매 영역 마다 문제지와 OMR 카드를 나눠주더군요.

    주민등록번호랑 이름은 6번 정도 마킹한 것 같네요. 어찌나 귀찮던지...

    한자시험은 아예 상공회의소 시험지였구요.

    인성검사는 5단계로 고르는거구요.

    5문제 정도 항목을 묶여서 이중에서 자기에게 가장 잘 해당하는거랑 아닌거랑 또 고르는게 되어있는 이중구조더라구요.

    좋은 정보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 두산건설

    DCAT를 보고나서
    2007.10.20
  • 운좋게 자소서를 통과하고 두산 직무 적성검사를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잘보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만...

     

    역시 운좋게 통과했죠;;ssat를 통과한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어영역은 시간은 시간내에 모두 풀었고

     

    수리는 정말 거짓말안하고 8개 밖에 못풀었습니다. ㅠ,ㅠ

     

    8개도 찍는둥 마는둥;;;

     

    그래서 결론은 아마 행동정서 역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통과하지 않았나 싶네요~

     

    또 한자시험은 제가 평소 신문보면서 한자 같은걸 눈여겨 보는 희안한 습관이 있어서

     

    절반정도는 맞춘듯하구요~

     

    특별히 한자공부는 고사성어책 이야기 식으로 된거 읽어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통과하셨을텐데 창피하네요;;;

     

    어쨌든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두산건설

    DCAT(인문/상경) 후기입니다
    2007.10.18
  • 어제 DCAT 합격발표를 접하고 나니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남은 면접도 쉽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늦은 DCAT 후기 적어봅니다.

    이공계 후기만 있는듯한데, 제 글이 인문/상경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인문/상경은 오전에 시험을 치뤘죠. 언어I/언어II/수리/(휴식)/인성I/인성II/한자

    이런식으로 진행되었고요(인성검사쪽은 명칭이 조금 정확하지 않네요)

    앉은 자리에서 연속해서 몇과목 시험을 치르기에 집중력 유지가 관건입니다.

    사실 앞의 3과목만 보고나면 분위기는 여유로워지는 편이지만요.

     

    처음 시험지를 나눠주고 파본 검사하는 시간을 주는데, 이때 눈으로 풀 수 있을만한

    문제 몇개를 푸는건 본인 재량입니다. 대놓고 하면 안되겠죠(감독관이 제지합니다)

    미리 안해도 그만인 쉬운 문제들이지만 몇개 풀어두면 심적으로는 안정감이 들죠.

    나는 정정당당하게 하겠다.. 그렇게 하세요, 이런 행동이 본인에게 더 부담이 된다면

    안하는게 낫겠죠. 다만 그런다고 감독관이 알아준다거나 점수를 더 주는건 아닙니다.

     

    에듀스 예상문제와 비교해보면, 언어I은 예상문제보다 어려웠고, 언어II는 비슷했습니다.

    수리는 오히려 DCAT가 쉬웠고요. 밑에 예상문제가 도움안됐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런식으로 보는구나 감을 잡고 가라는 의미의 예상문제이지, 족집게를 기대하셨다면

    그게 안일한 생각이 아니었나 싶네요(사실 한자쪽에서는 동일한 문제도 나오긴 했습니다)

     

    시험시간은, 우선 제가 국문학 전공자이고 출판BG쪽 지원했다는걸 먼저 말씀드립니다.

    언어영역에는 나름 강점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럼에도 시간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정해진 시간안에 다 풀 정도. 밑의 이공계 후기에서는 언어영역을 시간 없어서

    찍었다는 대목이 있던데 이쪽과 정반대인것 같아서 살짝 웃음이 나왔네요.

     

    언어영역은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기본 단어에 대한 개념

    (귀납, 연역 같은..)을 잡는 쪽으로 대비하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긴 본문을 충실히 읽고

    답을 고르기는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런 유형의 문제에서 빨리 답을 집어내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문계는 목표를 만점으로 잡으세요.

     

    수리영역은 시간 모자랍니다 확실히, 계산기를 못쓰게하는게 크죠. 저도 반은 찍었음.

    저는 처음에 시험지에 계산도 못하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표나 데이터를 주고 그와 관련된 2~4문제 정도를 푸는 식인데

    소수점에서 1, 2 차이나는 보기들이 있을때는 끝까지 풀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예상문제를 한번 풀어보시면 내 수학실력이 어느 정도다 감이 잡히실겁니다.

    큰 욕심내지마시고, 시험시간에 당황하지않고 내 실력만큼만 풀자 생각하세요.

    아마 인문계의 경우는 30문제를 시간안에 다 못푸실 분이 대부분일텐데,

    시험 보시면서 이 표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구나 하는 문제 5개 내외는 바로 패스하세요.

    문제 중에 보기의 데이터만 조합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 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최소한 그런것들을 찍는 사태에 몰리면 안되겠습니다. 문제는 보고 찍으세요.

     

    인성검사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자신의 답변에 모순이 생기게 하면 안됩니다.

    제 경우, 처음에는 모범적인 답을 고르다가 뒤로 갈 수록 본래 제 성격에

    가까운 쪽으로 적게 되더군요. 그래서 수정 몇개 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이와 유사한 인성검사를 해주는 곳도 있으니 미리 해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두산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원칙, 팀워크를 중시하죠.

     

    한자시험은 상공회의소 문제를 그대로 쓰는 것 같은데, 비중이 크지는 않은듯합니다.

    예상문제 위주로 대비하시되 공부할 때 우선순위는 낮게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반 이상을 찍다시피 했습니다. 공부는 사자성어나 단어위주로 하세요.

    기초x급 한자 xxx자 목록 같은거 붙잡으면 막상 시험때는 기억이 잘 안나거든요.

     

    시험시간에는 시험지와 OMR을 배포/회수하는 시간이 포함되기 때문에,

    명시된 시간보다 빨리 걷습니다. 5분 남았다는 방송 나오면 마킹 시작하세요.

    적성검사를 제외하면 과목 종료 후 개인적인 추가 마킹시간 배려는 없습니다.

    답안지 수정은 한자시험만 OMR 교체이고, 다른 과목은 감독관이

    수정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이쪽은 걱정안하셔도 될것같네요.

     

    필기구는 컴퓨터용사인펜을 나눠주고, 그것만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본인이 원한다면 볼펜 1자루 정도 문제풀이용으로 쓰는건 문제 없습니다.

    예전 후기를 보니 해당 학교 선생님들이 감독관을 해서 시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는 말도 있던데 제가 시험볼때는 두산 직원들이 감독했습니다.

     

    저는 에듀스 예상문제와 부록으로 준 한자자료집만 가지고 4일 정도 혼자 공부했습니다.

    서류합격발표 난 뒤로 시작한거죠. 두산에 올인하신 분이라면 서류 넣고

    바로 시작하셔도 되겠죠. 예상문제가 책으로도 있던데 그런걸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 두산건설

    두산 직무적성검사 (이공계)를 보고왔습니다~!
    2007.10.08
  • 1:20분까지 입실해서 5:50분 까지 시험 보았습니다

    시험시간이 매우 길~~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겹지 않던...

    오히려 시간이 쪼달려서 아주 긴박하게 문제를 풀어야 했던...

    다 치고 나니 온 삭신이 쑤시더군요 ㅋㅋㅋ

    1교시 언어 30문제/2교시 수리 30문제 /3교시 기계이해 40문제/4교시 공간 30문제...

    시간은 기계이해 같은 경우는 13분... 나머지는 25분정도였구요~

     

    모의고사나 기존에 나와있던 책과는 좀 달랐던게...

     

    1교시 언어영역에서 지문이 길~~~~~~다는것~!

    한문제당 한바닥을 차지할 정도의 지문길이와... 문제는 달랑 1개~2개더군요...

    그것을 25분이라는 시간안에 풀어야하고...ㅠ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정도 풀고 반정도 찍었습니다ㅋㅋㅋ

    근데 답지가 40번까지 있어서 30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혹자는 40번까지 다 찍었다는 헤프닝도 있었다는..ㅋㅋ

    아 이거는...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어서 속독하는 법을 길러야 하는 방법 밖에는;;

    문제수준은 모의고사랑 비슷했던듯한데...지문이 길어서 내용 이해에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네요.

     

    2교시 수리영역은... 문제는 모의고사보다 아주약간 쉬웠던듯?  유형은 비슷했어요~

    표를 보고 해석하면서 풀어야 하는 거니까~

    근데 이것도 역시 시간 왕부족...ㅜㅜ 이것도 역시 30문제중 반풀고 반은 찍어야했던...

    그 와중에서도 고수님들중에서는 30문제 다푼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몰겠습니다~

     

    3교시 기계이해... 40문제는 13분만에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이거는 약간 생각하면 바로바로 풀수 있는 문제라서 아주 스피디하게 쭉쭉쭉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랑 유형이랑 수준도 아주 비슷했어요~ 도르레 문제도 나오고 관성, 작용반작용,지렛대에 관한것도 많이 나오고 ... 일반물리학 책 보면 잘 풀수 있을듯ㅋㅋ

    유일하게 다 푼것같네요;;

     

    4교시 공간추리는... 일단 정육면체가 있고, 그 중 한 면에 그림이 한개 그려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안에 물이 반이 담겨져 있어요~

    그래서 그 물체를 왼쪽 오른쪽 혹은 위로 혹은 아래로 얼마만큼의 각도로 회전시켜서 그 것을 펼쳤을 때 예상되는 전개도를 찾는 문제였어요~ 저희 고사실에서는 답만 체크하고 그림에 손대지 말라고 하던데 다른 고사장에서는 그런 주의 안줬다는 말도 있고... 의견이 분분하던데...

    저는 모의고사에서 쳤던 정육면체문제보다 이게 그나마 더 쉬운 것 같던데요 모의고사 정육면체가 더 어렵던데;;

    비록 정육면체보다 다소 쉬운 정사면체 문제가 나올줄 알고 그거를 중심으로 봤긴 했지만~ㅠㅠ  

    머.. 그래도 결과는 반정도 풀고 또 반은 찍었다는 것...

     

    10분쉬고...나서...

     

    5교시 인성검사

    6교시 적성검사

    쳤습니다

     

    저는 안그래도 시간 모자랐는데 계속 마킹을 잘못해서 스티커 범벅으로 칠하고 ㅋㅋ;;

    적성검사 참 복잡하게 해놨더이다... 1개의 세트에 5개의 문제가 있고 한문제당 정도에 따라 (매우그렇지않다)1~5(매우그렇다)로 마킹한다음 또 한세트(5개)의 문제중에서 가장 가까운 것M에 칠하고 가장 먼거에 L칠해야 하고...

    글로 전달하는 거라 설명이 정확하지가 않은데 할튼... 정말 생각하지 않고 찍어야 할 문제들.ㅋㅋ

     

    7교시 한자시험

     

    저는 한자를 못해서...ㅋㅋ 75문제나 나왔는데 아는문제가... 한10문제 됐나...ㅡㅡ;;

    한자 하나를 주고 이 한자와 음이 같은 한자를 찾아라 해놓고 보기에 4개의 한자를 내놓는 문제도 있었고,

    사자성어 문제는 한...2문제였나? 박이부정랑 맹모삼천 요정도?

    문제수준이 한자3급정도라는데  저는 4급 반정도 아는 수준이라 거의 ... 저는 찍었습니다~ㅋㅋ

    내년에 두산, 삼성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한자자격증 따놓으시길~~~ㅠㅠ

     

    이상~ 두산 직무적성검사 후기였습니다 ㅋㅋㅋ

    내년에 두산가실 분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

     

     

  • 두산건설

    후기입니다 'ㅁ'
    2007.10.08
  •  

    우와, DCAT 정말 힘들더군요.

    첫번째, 어휘유창성은 한글 옆에 괄호로 한문을 표기하지 않고,

    순수 한글말에 대한 문제가 많았던 거 같아요.

    이번에는 중심의미, 주변의미 문제가 나오지 않았고,

    처음 본 문제 유형은

    한 단락 정도 되는 지문을 주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일본말에서 파생된 단어에 밑줄을 5개 긋고,

    객관식에서 한글로 올바르게 고치는 문제가 나왔는데, 좀 많이 헷갈렸어요.

     

    두번째, 언어1은

    달랑 2문제뿐인데 지문이 거의 2page가까이 되었는데,

    에듀스 모의고사때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부터 푸니깐, 전체지문을 굳이 읽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본문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저는 언어1이 더 쉬웠던 것 같아요.

    모의고사때는 제일 어려웠거든요,

     

    세번째, 수리는

    왼쪽 편에 전부 그래프.(3~4개)  문제는 3문제 정도.

    굳이 필요없는 그래프도 많이 내줘서 피곤피곤.

    뭐 유형은 증감폭이라던가, 비교한다거나, 그런 문제였는데

    그래프를 정말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손도 못 댈,,,

    아, GDP랑 환율를 다룬 문제들은 정말 어지러웠어요.

    G8이랑 기타 국가의 환율, GDP, GDP 증감폭이었던가 이런 그래프를 쫘악 내주고,

    문제를 읽고도 해당 그래프가 어디있는지 헷갈릴 정도였어요.

     

    총 30문항이고

    답안지는 50문항까지 있었어요.

    취뽀에 보니깐 한 분이 시간이 다되어서 문제를 찍었는데

    40문항까지 답을 찍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데, 에듀스 여러분들은 유의하시구요.

     

    아, 인적성 너무 어려워요.

    왜 치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에듀스 모의고사 덕분에 나름 트레이닝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문제가 딱 나온다는 생각 전~~~~~혀 하시지 마시고,

    (저도 문제보고 솔직히 놀랬다는 -_-)

    어째든 시험결과가 잘나오길 바래요바래요. 쿠헷.

     

     

     

  • 두산건설

    DCAT
    2007.10.07
  • 오늘 DCAT보고 왔습니다.

    이공계열 시험봤구요~에듀스 모의테스트 공부하고서 보니깐 그래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보다는 나름 시간적응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의테스트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졌어요.

    우선 첫번째 시간 언어영역은 지문이 다 길더라구요...모의 테스트 때에는 나름대로 시간안에 지문도 다 읽고 풀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지문이 너무 길어서 다 읽을 시간이 부족했어요...그래서 문장 앞과 뒷 부분을 중심으로 주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나름 시간 배분했습니다.

    두번째 시간 수리영역은 3번 문제 도표에 년도가 표시되지 않아 방송으로 말해줬는데 2005년도와 2006년도를 바꿔서 설명해줘서 또 한번 방송이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기계영역은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모의테스트 때 본 것과 비슷한 것도 있었어요..물론 제가 워낙 물리나 과학 쪽 기초지식이 부족해서 잘 풀지는 못했지만요...

    마지막으로 공간추리 영역은 정말 어려웠어요...에듀스 모의테스트와는 좀 유형이 달랐어요...모의테스트에서는 단순히 전개도만 찾으면 되었지만 실제 시험문제에서는 그림이 있는 도형에 물이 채워져서 이것을 90도나 180도 또는 225도 등등 회전시켜서 나올 수 있는 전개도를 찾는 문제라서 훨씬 어려웠어요...시간안에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건 정말 무리구요...그래서 나름 풀 수 있는 것은 풀고 안 되는 것은 직감적으로 눈으로 맞춰서 그냥 찍었답니다..ㅋㅋ

    전 아침 시험이라서 8시 10분까지 가서 시작은 40분쯤에 했던 거 같아요...다 끝나고 나니깐 12시 40분 좀 넘었던 거 같습니다. 에듀스 모의테스트를 치고 유형을 대강 파악했기에 시간 배분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잘했던 거 같아요...문제는 정답을 체크했는지가 관건이지만...ㅋㅋㅋㅋ

    정말 열심히 시험쳤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시험 보고 나니깐 두산에 꼭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히 들었습니다..^^

  • 두산건설

    DCAT 후기(이공계)
    2007.10.07
  • 난이도가 예년보다 많이 높아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첫번째 언어 2 시간...

    첫페이지부터 긴 지문이 혼란스럽게 만들더니

    결국 20문제 풀고나니 시간이 모두 흘렀습니다...

    지문의 난이도는 높은편이 아니었지만, 전체 문장의 패턴과

    정확한 주제를 알기 위해 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두번째 수리 영역

    특이하게 어려워 졌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계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소숫점 곱하기를 여러번해야되는 문제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세번째 기계이해(?)

    이 영역은 평이했습니다. 제 앞에 계시던분은 5분 조금 지나니 다 풀고 주무시더군요.. ㅡㅡ;;;

    부러웠습니다. 속력과 중력가속도 그리고 크랭크 축 회전에 따른 피스톤의 위치등의 문제가 나왔고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네번째 공간추리능력(?)

    사면체가지고 연습을 하고 갔는데... 유형이 바뀌었더군요.. 난감했습니다만

    정육면체 한면에 그림이 있고 물이 반쯤 채워져 있습니다. 이 정육면체를 세로방향과

    가로방향으로 회전시켰을때 물이 차있는 영역과 그림의 위치 사이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상관관계를

    찾아내는 유형이었습니다.

    사면체와 그림의 회전 보다는 더욱 빨리 익숙해지더군요..

    대부분 문제를 다 풀고 나온 것 같았습니다.

     

    한자 능력 시험

    제가 몰랐던것인지... 상공회의소에서 문제를 따로 만들어 왔더군요 ㅡㅡ;;;

    잘친사람 자격증 줄런지 모르겠습니다..ㅋㅋ

    한자능력시험 3급 준비하신분들 말로는 쉽게  풀었다고 하시는데...

    4급도 못딴 저에게는 아주그냥 공간추리문제랑 비슷해 보이더군요...

    난방..평범...박물관... 이런 쉬운문제는 75문제중 5개 정도 있었던것 같고...

    한자를 그냥 다 외우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언어영역이 어려워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시험을 못쳤다고들 하시는 것 같았고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합격 못 할듯 ㅠㅠ)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영향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DCAT후기였습니다.

     

    아참... 시험마칠때 버거킹 5400원 짜리 햄버거 쿠폰을 주더군요..ㅋㅋ (울동네엔 없는데 ㅠㅠ)

    그리고 답안지가 40번까지 있었는데...

    문항 갯수도 안보고 40번까지 다 기둥세우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어떻게 될지는...ㅋㅋ 그냥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두산건설

    DCAT를 봤습니다.
    2007.10.07
  • 에듀스것두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특훈을 마친후에 실전에 임했는데...

     

    완전 유형이 바뀜!!(그럼 제4판인가요?)

     

    언어지문은 3배로 길어지고 (시간 절대부족..)

     

    공간추리는 박스안에 물을 반 넣고 여러각도로 돌려서 전개도를 펼칩니다. 

     

    결국은 특훈한 것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됐습니다...

  • 두산건설

    DCAT
    2007.10.07
  • 안녕하세요. 오늘 DCAT을 보고 와서 후기를 올립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은 문제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의 직무적성검사가 어느 정도 준비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두산의 인적성검사는

     

     미리 준비하기에는 난이도나 문제 유사도가 너무 차이가 커서 사전 준비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가 두산 인적성검사의 좋은 결과를 좌우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 유형인 언어능력1은 어휘력 검사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에듀스에서 제시한 4가지 문제 유형과 전혀 다른 방식의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니라, 그만큼 두산에서 인적성검사를 신경써서 만든다는 뜻이라 생각해서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20분 동안 30문제를 풀었는데, 어떤 면에서는 언어논리 시험보다 더 어려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단순 어휘력

     측정에 그치지 않고 빈 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는 문제가 여럿 있었는데, 단순한 어휘의 의미를 묻는 게 아니라

     문맥에 맞는 정확한 뜻을 물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거의 시간을 다 쓸 정도로 어려웠구요, 모의고사 수준과는

     확실히 차원이 달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 유형인 언어논리1은, 무엇보다도 장문이 엄청나게 길이가 길었다는 점이 특징인 듯 합니다.

     모의고사에서 보았던 지문의 한배 반 내지 두 배 정도의 지문 길이가 나왔고, 지문의 내용도 결코 쉽지 않아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풀기 보다는 빠르게 읽어가면서 풀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문을 두 번 이상 읽을 여유는

     전혀 없었구요. 어찌 보면 수능의 언어 영역 난이도보다 높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두산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새로운 유형, 긴 지문을 빠른 시간에 이해하는가를 파악하는 게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 번째 유형인 수리 시험은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난이도가 확실히 높았는데, 이유는 그래프가 세 개이상 제시된

     복합 지문이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나 두 개의 그래프만 파악하면 되는 게 아니라 세 그래프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풀어야 하는 문제도 많았습니다. 특히 환율에 관련한 문제나 연간 주택담보비율 등 실물 경제에 쓰이는

     정확한 숫자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서, 거의 막바지에는 열 문제 정도 찍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학습지 만드는 회사라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직무역량 검사나 적성 검사는 앞서 시험이 지나고 난 뒤라서 그런지 긴장감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상황이

     제시되고, 이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제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일종의 모범 답안 도출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회사가 요구하는 내용에 부합하는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평소 성향에 맞춰서 체크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개성적인 인재를 뽑는다는 게 이 검사의 핵심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기도 하구요.

     

     한자 시험은 별도의 상공회의소 시험지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평소에 한자 급수 시험 준비를 하셨다면

     부담없이 준비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단어나 속담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한자의 정확한 독음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제도 독음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왔고, 아는 만큼 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험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시험을 보던 교실에서도 한숨 소리가 끊이질

     않았으니까요. 좀 다행스러운 건, 제가 시험을 본 교실에서도 절반 가량이 불참을 했는데, 다른 회사와

     일정이 겹친 게 가장 큰 이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무적성검사가 얼마만큼 비중을 둘 지는 모르겠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 발표를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기왕 지나간 시험은 지나간 시험이고, 다가올 일정을

     준비해야죠.

     

     에듀스 덕분에 시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