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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두산건설

    DCAT B유형 후기
    2008.10.05
  • B유형

     

    언어 - 시간 약간 모자람, 초반에 집중 덜 하고 풀다 시간 모자라게 됨

     

              뒤로 갈 수록 주워 먹는 문제가 많음. 한 지문에 두 문제면

     

             하나는 거저 먹는 문제가 대부분. 난이도 약간 있음. 2개 정도 찍은 듯.

     

    수리 -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계산을 손으로 해야 하고 그래서 시간이 너무 모자람.

     

              자세히 보면 문제 계산 빠르게 해 주려고 한 노력이 보임. 000 떨어진다거나 1.05 4제곱이라거나

     

              이런 게 눈에 들어오신 분이면 무난함.

     

    기계 - 매우 쉬움 시간 4분 남음

     

    공간 - 답이 거진 절반 이상 두개로 보였음. DCAT 공부 한 적이 없어서 그 둘 중 어느게 정답인지는 이해가 안됨.

     

             +-45도씩 물이 회전되는 유형을 기억하고 특정 모양 중심으로 앞 뒤 위 아래 면이 삼각형인지

     

             또는 전부 채워 지는지, 연결 모양만 살펴 보면 문제 푸는데 시간은 안 부족함.

     

             ... 단지 좌우대칭 보기가 있는데 육각형으로 접히면서 배치만 다르게 된 보기들 때문에 헷갈림.

     

             정답이 여러개로 보이는 문제들 때문에 잘 친 건지 못 친 건지 알 수 가 없음.         

     

     

              전개도중에 보기에 있는 모양이랑 좌우 대칭인 모양이 들어있는게 많았던거 같아요..

     

              그림이 육면체 바깥쪽에 그려져 있고 그걸 그대로 펼쳐서 좌우 회전하면 나올수 있는 모양이 답이고..

     

              바깥쪽에 그려진 그림을 좌우 대칭이나 상하대칭 시켜서 나오는 모양은 그림이 육면체 안쪽에 그려져 있지 않은 이상

     

               나올 수 없는 그림이기 때문에 틀린 것 같습니다.

     

    인성이야 알아서들

     

    한문 - 1~20번에선 너무 어려웠음

     

              뒷부분 40-60은 쉬운 편.

     

              듣기로는 상공 회의소 모의 인가 시험인가 와 똑같이 나왔다고 함.

     

              앞 사람은 문제가 완전 똑같아서 의아해했다고 하는 정보.

     

              

       

  • 두산건설

    2008년 하반기 이공계 DCAT후기
    2008.10.05
  • 안녕하세요~!! 두산 인프라코어(이공계) DCAT 후기입니다.

     

    일단 시험시간은 SSAT와 비슷하구요, 다만 한자 능력 시험과 인성검사 시 문제가 유형이 완전 다릅니다.

     

    아침 8시 20분까지 입실 완료해서 준비시간 거의 없이 바로 시험을 시작합니다.

     

    언어(2)의 경우 30문제에 시간은 25분이었는데 처음부터 지문이 상당히 긴 문제가 나옵니다.

    저나 제 주위 사람들 얘기를 들어본 결과 20문제도 풀기가 어렵더군요.

    속독하는 연습과 주제문, 글의 순서 파악하는 연습이 주요할 것 같습니다.

     

    수리영역은 모든 문제가 표를 해석하고 방대한 자료속에서 핵심 포인트를 잡는게 관건입니다.

    역시 30문제에 25분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거의 반도 풀기 어렵더군요.

    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가 다 필요한 것은 아니구요, 문제의 핵심을 잡아서 빠르게 계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표 분석에 있어 퍼센트를 통한 계산연습을 하는 편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기계이해 영역의 경우 아주 기본적인 문제들로 이루어지는데요, 40문제에 13분이 주어집니다.

    문제가 워낙 쉬운문제가 많아서 시간을 여유있게 생각했는데 막상 풀다보니 시간이 조금 모자랐습니다.

    아마 중간에 헷갈리는 문제때문인것 같은데요, 그럴때는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다 풀고 다시 보는 편이 나을 겁니다.

    전부 기본적인 문제에다가 척 보면 알만한 문제가 많으니까 전에 배운 기본을 다시 한번 다지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기본 운동 법칙과 도구를 고르는 문제가 좀 헷갈리더군요.

     

    공간추리는 모든 문제가 육면체 상자에 물을 담아 전개도로 나타내는 문제였습니다.

    45도 부터 315도 까지 다양하게 돌리는 문제들 이었구요, 회전 각도에 따라 물의 이동을 익혀두는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30문제에 22분 시간으로 시간이 상당히 빠듯합니다. 아마도 이 영역에서 점수차가 확 벌어질 듯한 생각이 드네요.

    연습할 때 진짜로 만들어보고 다양한 전개도를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림의 각도 역시 회전하기때문에 많이 풀어보지 않는 이상은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성격 검사의 경우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1번 그룹의 4문장(A,B,C,D)마다 전혀 아니다 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5단계로 나뉘어 체크하구요, 그 4문장 중에서 자신의 성격과 가장 가깝다, 멀다를 고르게 됩니다. 이것도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그 점을 생각하면서 답해야 합니다.

    인성 검사는 각 문제에 대해 MOST와 LEAST를 고르게 됩니다. 파트가 나위어있으며 각 파트마다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모두 제 생각인줄 알고 체크했다가 알고보니 상대방의 생각이라 많이 고쳤습니다.ㅡㅡㅋ

    인성 검사는 시간이 꽤 남습니다.(60분)

     

    마지막으로 한자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시간은 60문제에 20분입니다.

    저는 한자를 전혀 몰라서 거의 찍었는데 소문으로는 한자점수가 가산점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소문입니다;;)

    거의 독음 위주로 나왔는데 뒤에 문제는 한자를 거의 몰라도 풀수 있는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SSAT보다 약간 힘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유형만 다르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총 시간은 4시간 40분이라 상당히 지칩니다. 아침은 김밥 한줄이라도 꼭 드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각 영역마다 답지를 새로 씁니다. 이것도 상당히 지치더라구요.ㅋ

     

    이상 2008년 하반기 이공계 DCAT후기였습니다~^^

  •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DCAT 후기
    2008.06.10
  •  

     6월 1일 DCAT(이공계)을 봤습니다. 어제 발표가 나서 DCAT 합격했구요~~^^

    각 시험별 시간은 에듀스에 나와있으니 생략하고 적겠습니다.

     

    DCAT은 시험 문제지를 나눠주시고, 예제문제를 보는 시간이 있습니다.

    보통 예제문제가 3~4장 정도 되는데, 이것을 5분정도 보시고, 시험 시작에 맞춰서 뒷장으로 넘겨서 문제를 풀게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예제를 보고 이해를 잘 하시면, 시험문제 풀기가 아주 수월해집니다.

    예제에는 문제와 풀이방법이 나와 있어서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예제문제 앞 장만 보시고, 시험시간에 2번째장에 있는 예제문제를 풀고 있으셨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첫번째 시간에 언어를 풀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는 것은 당연하니깐 너무 긴장하지 마시구요~

    시험문제는 에듀스 모의고사의 유형과 비슷했습니다. 언어는 속독해서 문제 푸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5분남았다는 방송나오구요~ 못 푼 문제는 찍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DCAT는 틀린 문제에 대해 감점이 없다고 합니다.

    못 풀고 비워놓고 합격하신 분도 계신던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찍고 나왔다고 하시거든요....^^;;

    저도 10문제 정도는 시험지보면서 대충 찍고 나욌습니다.

     

    언어시험이 끝나면 바로 수리영역 문제지 나눠주십니다.

    수리영역도 예제가 있으니깐 꼭 풀어보시고 문제 유형익히세요~~

    수리영역에서는 계산기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략적인 계산으로 답을 마크하고 넘어가셔야 됩니다.

    꼼꼼하게 계산하시기에는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저는 20문제 풀고나니깐 5분 남았다는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뒷문제는 대충 찍었습니다.

    수리영역을 위해서 DCAT 모의고사나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시면 유형을 알게 되기 때문에,

    시험문제보시면 어떻게 풀어야겠다는 식이 나올거예요.

     

    수리시험이 끝나고 기계이해시험이 바로 시작됩니다.

    이것도 예제는 있지만, 예제보다는 에듀스 모의고사본 것이 도움되었습니다.

    똑같은 문제와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종이 사이에 바람이 부는 문제

    자동차 지나갈 때 물건이 떨어지는 문제

    얼음과 물이 들어있는 컵문제

    수압 문제

    드라이버 돌리는 문제

    질량이 다른 물체를 경사면에 떨어뜨리는 문제

    축을 빨리 회전시키는 문제

    등이 출제되어 시험지가 반가울 정도 였습니다.

    기계이해시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제를 충분히 다 풀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바로 공간추리시험이었습니다.

    이 시험은 예제문제를 꼭꼭꼭 보셔야 됩니다.

    공간지각은 매년 문제 유형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예제를 보시고,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 익히셔야됩니다.

    작년에는 물 기울이는 공간추리가 나왔는데 올해는 다른 문제가 나왔거든요~

    이번에는 육면체의 전개도 문제였습니다. 물론 시험지는 체크를 하거나 돌려서 볼 수 없습니다.

    예제풀이보면서 어떻게 푸는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시험문제 거의 다 풀었습니다.

    육면체 전개도는 자세히 보시면 보기에 나와있는 그림과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그림들로 나와있습니다.

    다른 그림을 가장 먼저 찾아서 제끼고, 다음은 좌우대칭이 될 수 없는 그림 찾아서 제끼면 거의 답만 남았습니다.

    약간 어려운 문제는 육면체를 만들었을 때 다음면에 오는 것이 일치하는지 까지 봐야되는 문제도 몇문제있긴 하지만,

    유형만 잘 아시면 시간안에 많이 풀 수 있습니다.

     

    10분정도 쉬었다가 정서역량과 인성문제를 풀었는데, 이것은 오래 생각하지마시고, 솔직하게 푸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 부족해서 못 푸셨다는 분 계시던데, 시간 관리하셔서 정서역량과 인성은 꼭 다 마킹하셔야 될 듯합니다.

     

    다음에 이어진 것은 한자시험입니다.

    상공회의소 답안지 그대로 사용합니다.

    위험에서 "험"의 한자는 ? 險

    문전성시에서 "전"의 한자는? 前

    이런 식의 문제가 나옵니다.

    저도 한자는 잘 몰라서 찍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도 삼일전에 에듀스 한자 자료뽑아서 문제있는 부분의 답 외웠더니 3분의 1정도는 알고 풀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시험이 다 끝나고 버거킹 상품권받고 나왔습니다.

     

     

     

  • 두산건설

    두산DCAT(엔진) 후기!!!
    2008.06.01
  • 두산그룹 적성검사 후기입니다.

     

    오전 이공계 오후 인문계이며, 이공계는 작년과 과제 및 진행방식은 거의 동일합니다.

     

    언어영역II : 25분 / 30문제

    본문길이가 줄었고, 난이도는 에듀스 보다 훨씬 쉽습니다. 에듀스가 상이라면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문도 줄어서 양쪽 두페이지에 평균 3문제 정도 출제되었습니다.

    문제 유형은 에듀스 유형들이 골고루 나왔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빨리푸는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반정도도 못풀었습니다.

     

    수리영역II : 25분 / 30문제

    수리영역 역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저는 반정도 푼것 같습니다.

    문제유형은 에듀스와 거의 유사하지만 에듀스가 중상이라면 중정도입니다.

    단 계산을 하지 않아도 표만 이해해도 풀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보기의 수차이가 커서 세밀한 계산은 필요없습니다.

    계산시간보다 표나 그래프 해석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계이해 : 13분 / 40문제

    서둘러 풀면 딱맞게 다 풀수 있습니다.

    에듀스 유형에서 골고루 나왔고, 원리를 이해한 상태라면 거의 무난하게 쉽게 응용되는 정도입니다.

    단 기어의 회전방향 문제는 나오지 않았고,

    또 욕조의 측면에 컵을 놓았을때 측면의 좁은 틈에 물이 차는 문제가 동일하게 출제 되었는데 문제는 보기가 달랐습니다.

    에듀스는 높이가 높게 같게 낮게 이렇게인데, 출제된 것은 높게 낮게 매우낮게, 즉 같은 높이가 없었습니다.

    또다른 문제로는 일정무게의 블럭에 용수철 저울을 걸고 10N 눈금으로 일정하게 당겼을때 속도는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종이사이로 바람부는것과 차가 지나가고 난뒤등 거의 대부분 비슷하고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공간이해 : 22분 / 30문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첨부파일로 그림설명을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예시설명과 문제가 있는데 이시간을 200%발휘해서 시작전에 문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해마다 문제가 바뀌니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과, 무엇보다 빨리 문제를 이해하는게 필요합니다.

    힘든점은 설명이 아주 어렵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아주 간단한것인데 말이죠.

     

    먼저 사면체와 육면체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몇 면체 인가가 아니고, 문제의 전개도에 각 그림들이 있습니다. 사면체의 경우 3개 면의 전개도, 육면체의 경우 4개 면의 전개도가 있습니다. 그럼 삼면체의 경우로 설명하겠습니다.

    삼면체의 경우 3개면의 전개도라 함은,

    삼각형 3가지가 있고 각각 무늬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럼 1개가 더 있어야 하나 없습니다. 즉 없는건 아무거나 된다는 겁니다.

    보기는 삼면체의 경우 4조각의 삼각형이 무작위로 있습니다. 이중에서 문제에 나온 그림 3가지가 똑같이 포함된 것을 찾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틀린그림 찾기인데, 이경우 옳은 그림 찾기 인것입니다.

    물론 나머지 하나 남는 그림은 아무거나 해도 됩니다. 단 같은 그림을 찾을때 도형자체를 회전 시킬수는 있지만, 그림만 돌릴수는 없습니다. 또한 약간 다른 그림이 있는데 이건 다 틀린 것 입니다.

     

    보통 출제되는 형식은 접히는 전개도인데, 이번 출제된것은 접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닥에 깔린거다 생각하면 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짧은 시간안에 이해해야 하는데 못하면 낭패입니다.

    차라리 문제푸는 속도보다 이해력이 우선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적성역량검사 : 30분 / 가장 비슷한것과 가장 아닌것 각 1개씩.

    예)상사가 말도안되는 부족한 시간내로 엄청난 양의 일을 시켰다 당신의 기분은 어떨것 같은가? 미안함 화남 짜증남 즐거움 기쁨 부끄러움 담담함...

     

    A는 절친한 직장동료인데, 나혼자 승진하고 동료는 계속 낙방이다 A의 기분은?

    약오름, 화남, 후회, 분노, 행복함...

     

    어느 고객이 무조건 적으로 따지고 화만낸다 어쩔것인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까다로운 고객이라고 생각한다.

    음료수를 주며 차근히 물어본다.

    자리를 피한다....

     

    이런식입니다. 시간은 넉넉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시간조절하면 큰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두산에서 보는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다른데서는 차별점을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성검사 : 40분, 무난합니다. 특이사항없습니다. 시간도 넉넉합니다.

     

    한자시험 : 20분 / 60문항

    상공회의소 문제입니다.

    제생각엔 3급이상의 수준인것같습니다. 2급은 충분히 될듯.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처음보는 단어도 많고, 한자 준비는 안했지만 어느정도 기본은 있다고 생각했으나..

    심각하게 대부분 찍었습니다. 변별력 자체가 없을듯하고, 공부안한걸 다행으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잘하면 가산점 정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끝나고 잡지한권과 버거킹 오천원권줍니다.

     

  • 두산건설

    DCAT(이공계)
    2007.10.22
  • 어제 오후 이공계 DCAT를 치르고 왔습니다.

    확실히 여름 방학 때 이그잼에서 에듀스 강의를 들은게 축적이 되었는지,

    개천절날 에듀스에서 치른 시험을 480명 중에서 5등했더군요.

    그래서 차분히 모의 테스트처럼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장에 임했습니다.

    정말 얘기해주신대로 시험지가 칼라풀 하고 책처럼 잘 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언어영역을 풀면서 거의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이 달려있으니 페이지 넘기는데도 의외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모의 시험에서는 시간이 남았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몇문제 못풀고 찍었어요. (자만한건가?)

    수리영역은 제가 원래 약한 부분이라 정말 빨리 풀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시간 터무니 없이 모자랐구요.

    절반 정도 찍은 것 같아요.

    기계영역은 에듀스 강의 때 배웠던 것 처럼 기초 물리 범위 내에서 평이하게 출제돼서 비교적 쉬웠습니다.

    그러나!!! 완전 골 때리는 공간영역!!

    정말 울뻔했습니다.

    문제를 보는 순간 그동안 공부한 것은 완전히 허사가 되어버리는 절망감!!

    사면체 문제는 모두 사라졌고요. 모두 육면체 전개도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육면체에 물이 들어있다는거... ;;;

    게다가 이걸 앞뒤좌우로 45도 단위로 돌린다는거... ;;;;;;;;;;;;;;;;;;;

    정말 정말 어려웠습니다. ㅠ_ㅠ

    처음에 예제보면서도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육면체를 돌리는 것 보다 물을 반대로 돌리는게 더 편하다는 요령을 익혀서,

    정말 열심히 풀었으나 한 1/3 푼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해당 영역시간에 다른 영역을 못 풀기위한 의도인지,

    매 영역 마다 문제지와 OMR 카드를 나눠주더군요.

    주민등록번호랑 이름은 6번 정도 마킹한 것 같네요. 어찌나 귀찮던지...

    한자시험은 아예 상공회의소 시험지였구요.

    인성검사는 5단계로 고르는거구요.

    5문제 정도 항목을 묶여서 이중에서 자기에게 가장 잘 해당하는거랑 아닌거랑 또 고르는게 되어있는 이중구조더라구요.

    좋은 정보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 두산건설

    DCAT를 보고나서
    2007.10.20
  • 운좋게 자소서를 통과하고 두산 직무 적성검사를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잘보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만...

     

    역시 운좋게 통과했죠;;ssat를 통과한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어영역은 시간은 시간내에 모두 풀었고

     

    수리는 정말 거짓말안하고 8개 밖에 못풀었습니다. ㅠ,ㅠ

     

    8개도 찍는둥 마는둥;;;

     

    그래서 결론은 아마 행동정서 역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통과하지 않았나 싶네요~

     

    또 한자시험은 제가 평소 신문보면서 한자 같은걸 눈여겨 보는 희안한 습관이 있어서

     

    절반정도는 맞춘듯하구요~

     

    특별히 한자공부는 고사성어책 이야기 식으로 된거 읽어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통과하셨을텐데 창피하네요;;;

     

    어쨌든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두산건설

    DCAT(인문/상경) 후기입니다
    2007.10.18
  • 어제 DCAT 합격발표를 접하고 나니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남은 면접도 쉽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늦은 DCAT 후기 적어봅니다.

    이공계 후기만 있는듯한데, 제 글이 인문/상경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인문/상경은 오전에 시험을 치뤘죠. 언어I/언어II/수리/(휴식)/인성I/인성II/한자

    이런식으로 진행되었고요(인성검사쪽은 명칭이 조금 정확하지 않네요)

    앉은 자리에서 연속해서 몇과목 시험을 치르기에 집중력 유지가 관건입니다.

    사실 앞의 3과목만 보고나면 분위기는 여유로워지는 편이지만요.

     

    처음 시험지를 나눠주고 파본 검사하는 시간을 주는데, 이때 눈으로 풀 수 있을만한

    문제 몇개를 푸는건 본인 재량입니다. 대놓고 하면 안되겠죠(감독관이 제지합니다)

    미리 안해도 그만인 쉬운 문제들이지만 몇개 풀어두면 심적으로는 안정감이 들죠.

    나는 정정당당하게 하겠다.. 그렇게 하세요, 이런 행동이 본인에게 더 부담이 된다면

    안하는게 낫겠죠. 다만 그런다고 감독관이 알아준다거나 점수를 더 주는건 아닙니다.

     

    에듀스 예상문제와 비교해보면, 언어I은 예상문제보다 어려웠고, 언어II는 비슷했습니다.

    수리는 오히려 DCAT가 쉬웠고요. 밑에 예상문제가 도움안됐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런식으로 보는구나 감을 잡고 가라는 의미의 예상문제이지, 족집게를 기대하셨다면

    그게 안일한 생각이 아니었나 싶네요(사실 한자쪽에서는 동일한 문제도 나오긴 했습니다)

     

    시험시간은, 우선 제가 국문학 전공자이고 출판BG쪽 지원했다는걸 먼저 말씀드립니다.

    언어영역에는 나름 강점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럼에도 시간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정해진 시간안에 다 풀 정도. 밑의 이공계 후기에서는 언어영역을 시간 없어서

    찍었다는 대목이 있던데 이쪽과 정반대인것 같아서 살짝 웃음이 나왔네요.

     

    언어영역은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기본 단어에 대한 개념

    (귀납, 연역 같은..)을 잡는 쪽으로 대비하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긴 본문을 충실히 읽고

    답을 고르기는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런 유형의 문제에서 빨리 답을 집어내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문계는 목표를 만점으로 잡으세요.

     

    수리영역은 시간 모자랍니다 확실히, 계산기를 못쓰게하는게 크죠. 저도 반은 찍었음.

    저는 처음에 시험지에 계산도 못하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표나 데이터를 주고 그와 관련된 2~4문제 정도를 푸는 식인데

    소수점에서 1, 2 차이나는 보기들이 있을때는 끝까지 풀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예상문제를 한번 풀어보시면 내 수학실력이 어느 정도다 감이 잡히실겁니다.

    큰 욕심내지마시고, 시험시간에 당황하지않고 내 실력만큼만 풀자 생각하세요.

    아마 인문계의 경우는 30문제를 시간안에 다 못푸실 분이 대부분일텐데,

    시험 보시면서 이 표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구나 하는 문제 5개 내외는 바로 패스하세요.

    문제 중에 보기의 데이터만 조합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 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최소한 그런것들을 찍는 사태에 몰리면 안되겠습니다. 문제는 보고 찍으세요.

     

    인성검사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자신의 답변에 모순이 생기게 하면 안됩니다.

    제 경우, 처음에는 모범적인 답을 고르다가 뒤로 갈 수록 본래 제 성격에

    가까운 쪽으로 적게 되더군요. 그래서 수정 몇개 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이와 유사한 인성검사를 해주는 곳도 있으니 미리 해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두산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원칙, 팀워크를 중시하죠.

     

    한자시험은 상공회의소 문제를 그대로 쓰는 것 같은데, 비중이 크지는 않은듯합니다.

    예상문제 위주로 대비하시되 공부할 때 우선순위는 낮게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반 이상을 찍다시피 했습니다. 공부는 사자성어나 단어위주로 하세요.

    기초x급 한자 xxx자 목록 같은거 붙잡으면 막상 시험때는 기억이 잘 안나거든요.

     

    시험시간에는 시험지와 OMR을 배포/회수하는 시간이 포함되기 때문에,

    명시된 시간보다 빨리 걷습니다. 5분 남았다는 방송 나오면 마킹 시작하세요.

    적성검사를 제외하면 과목 종료 후 개인적인 추가 마킹시간 배려는 없습니다.

    답안지 수정은 한자시험만 OMR 교체이고, 다른 과목은 감독관이

    수정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이쪽은 걱정안하셔도 될것같네요.

     

    필기구는 컴퓨터용사인펜을 나눠주고, 그것만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본인이 원한다면 볼펜 1자루 정도 문제풀이용으로 쓰는건 문제 없습니다.

    예전 후기를 보니 해당 학교 선생님들이 감독관을 해서 시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는 말도 있던데 제가 시험볼때는 두산 직원들이 감독했습니다.

     

    저는 에듀스 예상문제와 부록으로 준 한자자료집만 가지고 4일 정도 혼자 공부했습니다.

    서류합격발표 난 뒤로 시작한거죠. 두산에 올인하신 분이라면 서류 넣고

    바로 시작하셔도 되겠죠. 예상문제가 책으로도 있던데 그런걸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 두산건설

    두산 직무적성검사 (이공계)를 보고왔습니다~!
    2007.10.08
  • 1:20분까지 입실해서 5:50분 까지 시험 보았습니다

    시험시간이 매우 길~~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겹지 않던...

    오히려 시간이 쪼달려서 아주 긴박하게 문제를 풀어야 했던...

    다 치고 나니 온 삭신이 쑤시더군요 ㅋㅋㅋ

    1교시 언어 30문제/2교시 수리 30문제 /3교시 기계이해 40문제/4교시 공간 30문제...

    시간은 기계이해 같은 경우는 13분... 나머지는 25분정도였구요~

     

    모의고사나 기존에 나와있던 책과는 좀 달랐던게...

     

    1교시 언어영역에서 지문이 길~~~~~~다는것~!

    한문제당 한바닥을 차지할 정도의 지문길이와... 문제는 달랑 1개~2개더군요...

    그것을 25분이라는 시간안에 풀어야하고...ㅠ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정도 풀고 반정도 찍었습니다ㅋㅋㅋ

    근데 답지가 40번까지 있어서 30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혹자는 40번까지 다 찍었다는 헤프닝도 있었다는..ㅋㅋ

    아 이거는...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어서 속독하는 법을 길러야 하는 방법 밖에는;;

    문제수준은 모의고사랑 비슷했던듯한데...지문이 길어서 내용 이해에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네요.

     

    2교시 수리영역은... 문제는 모의고사보다 아주약간 쉬웠던듯?  유형은 비슷했어요~

    표를 보고 해석하면서 풀어야 하는 거니까~

    근데 이것도 역시 시간 왕부족...ㅜㅜ 이것도 역시 30문제중 반풀고 반은 찍어야했던...

    그 와중에서도 고수님들중에서는 30문제 다푼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몰겠습니다~

     

    3교시 기계이해... 40문제는 13분만에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이거는 약간 생각하면 바로바로 풀수 있는 문제라서 아주 스피디하게 쭉쭉쭉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랑 유형이랑 수준도 아주 비슷했어요~ 도르레 문제도 나오고 관성, 작용반작용,지렛대에 관한것도 많이 나오고 ... 일반물리학 책 보면 잘 풀수 있을듯ㅋㅋ

    유일하게 다 푼것같네요;;

     

    4교시 공간추리는... 일단 정육면체가 있고, 그 중 한 면에 그림이 한개 그려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안에 물이 반이 담겨져 있어요~

    그래서 그 물체를 왼쪽 오른쪽 혹은 위로 혹은 아래로 얼마만큼의 각도로 회전시켜서 그 것을 펼쳤을 때 예상되는 전개도를 찾는 문제였어요~ 저희 고사실에서는 답만 체크하고 그림에 손대지 말라고 하던데 다른 고사장에서는 그런 주의 안줬다는 말도 있고... 의견이 분분하던데...

    저는 모의고사에서 쳤던 정육면체문제보다 이게 그나마 더 쉬운 것 같던데요 모의고사 정육면체가 더 어렵던데;;

    비록 정육면체보다 다소 쉬운 정사면체 문제가 나올줄 알고 그거를 중심으로 봤긴 했지만~ㅠㅠ  

    머.. 그래도 결과는 반정도 풀고 또 반은 찍었다는 것...

     

    10분쉬고...나서...

     

    5교시 인성검사

    6교시 적성검사

    쳤습니다

     

    저는 안그래도 시간 모자랐는데 계속 마킹을 잘못해서 스티커 범벅으로 칠하고 ㅋㅋ;;

    적성검사 참 복잡하게 해놨더이다... 1개의 세트에 5개의 문제가 있고 한문제당 정도에 따라 (매우그렇지않다)1~5(매우그렇다)로 마킹한다음 또 한세트(5개)의 문제중에서 가장 가까운 것M에 칠하고 가장 먼거에 L칠해야 하고...

    글로 전달하는 거라 설명이 정확하지가 않은데 할튼... 정말 생각하지 않고 찍어야 할 문제들.ㅋㅋ

     

    7교시 한자시험

     

    저는 한자를 못해서...ㅋㅋ 75문제나 나왔는데 아는문제가... 한10문제 됐나...ㅡㅡ;;

    한자 하나를 주고 이 한자와 음이 같은 한자를 찾아라 해놓고 보기에 4개의 한자를 내놓는 문제도 있었고,

    사자성어 문제는 한...2문제였나? 박이부정랑 맹모삼천 요정도?

    문제수준이 한자3급정도라는데  저는 4급 반정도 아는 수준이라 거의 ... 저는 찍었습니다~ㅋㅋ

    내년에 두산, 삼성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한자자격증 따놓으시길~~~ㅠㅠ

     

    이상~ 두산 직무적성검사 후기였습니다 ㅋㅋㅋ

    내년에 두산가실 분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

     

     

  • 두산건설

    후기입니다 'ㅁ'
    2007.10.08
  •  

    우와, DCAT 정말 힘들더군요.

    첫번째, 어휘유창성은 한글 옆에 괄호로 한문을 표기하지 않고,

    순수 한글말에 대한 문제가 많았던 거 같아요.

    이번에는 중심의미, 주변의미 문제가 나오지 않았고,

    처음 본 문제 유형은

    한 단락 정도 되는 지문을 주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일본말에서 파생된 단어에 밑줄을 5개 긋고,

    객관식에서 한글로 올바르게 고치는 문제가 나왔는데, 좀 많이 헷갈렸어요.

     

    두번째, 언어1은

    달랑 2문제뿐인데 지문이 거의 2page가까이 되었는데,

    에듀스 모의고사때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부터 푸니깐, 전체지문을 굳이 읽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본문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저는 언어1이 더 쉬웠던 것 같아요.

    모의고사때는 제일 어려웠거든요,

     

    세번째, 수리는

    왼쪽 편에 전부 그래프.(3~4개)  문제는 3문제 정도.

    굳이 필요없는 그래프도 많이 내줘서 피곤피곤.

    뭐 유형은 증감폭이라던가, 비교한다거나, 그런 문제였는데

    그래프를 정말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손도 못 댈,,,

    아, GDP랑 환율를 다룬 문제들은 정말 어지러웠어요.

    G8이랑 기타 국가의 환율, GDP, GDP 증감폭이었던가 이런 그래프를 쫘악 내주고,

    문제를 읽고도 해당 그래프가 어디있는지 헷갈릴 정도였어요.

     

    총 30문항이고

    답안지는 50문항까지 있었어요.

    취뽀에 보니깐 한 분이 시간이 다되어서 문제를 찍었는데

    40문항까지 답을 찍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데, 에듀스 여러분들은 유의하시구요.

     

    아, 인적성 너무 어려워요.

    왜 치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에듀스 모의고사 덕분에 나름 트레이닝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문제가 딱 나온다는 생각 전~~~~~혀 하시지 마시고,

    (저도 문제보고 솔직히 놀랬다는 -_-)

    어째든 시험결과가 잘나오길 바래요바래요. 쿠헷.

     

     

     

  • 두산건설

    DCAT
    2007.10.07
  • 오늘 DCAT보고 왔습니다.

    이공계열 시험봤구요~에듀스 모의테스트 공부하고서 보니깐 그래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보다는 나름 시간적응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의테스트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졌어요.

    우선 첫번째 시간 언어영역은 지문이 다 길더라구요...모의 테스트 때에는 나름대로 시간안에 지문도 다 읽고 풀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지문이 너무 길어서 다 읽을 시간이 부족했어요...그래서 문장 앞과 뒷 부분을 중심으로 주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나름 시간 배분했습니다.

    두번째 시간 수리영역은 3번 문제 도표에 년도가 표시되지 않아 방송으로 말해줬는데 2005년도와 2006년도를 바꿔서 설명해줘서 또 한번 방송이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기계영역은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모의테스트 때 본 것과 비슷한 것도 있었어요..물론 제가 워낙 물리나 과학 쪽 기초지식이 부족해서 잘 풀지는 못했지만요...

    마지막으로 공간추리 영역은 정말 어려웠어요...에듀스 모의테스트와는 좀 유형이 달랐어요...모의테스트에서는 단순히 전개도만 찾으면 되었지만 실제 시험문제에서는 그림이 있는 도형에 물이 채워져서 이것을 90도나 180도 또는 225도 등등 회전시켜서 나올 수 있는 전개도를 찾는 문제라서 훨씬 어려웠어요...시간안에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건 정말 무리구요...그래서 나름 풀 수 있는 것은 풀고 안 되는 것은 직감적으로 눈으로 맞춰서 그냥 찍었답니다..ㅋㅋ

    전 아침 시험이라서 8시 10분까지 가서 시작은 40분쯤에 했던 거 같아요...다 끝나고 나니깐 12시 40분 좀 넘었던 거 같습니다. 에듀스 모의테스트를 치고 유형을 대강 파악했기에 시간 배분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잘했던 거 같아요...문제는 정답을 체크했는지가 관건이지만...ㅋㅋㅋㅋ

    정말 열심히 시험쳤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시험 보고 나니깐 두산에 꼭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