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 : 생산관리 직무에서 중요한 원칙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1가지를 골라서 발표
영어면접 : 지원자 두명에게 쉬운 영어 질문
토론면접 : PT면접과 비슷한 주제, 공장의 하청업체를 선정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도출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영어 면접 :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서 설명해보라 캡스톤 프로젝트에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데 한국말이 서툴기 때문에 참여를 이끌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번역기를 통해 소통을 하였고 참여를 이끌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PT면접 중 대학시절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 휴비스는 섬유기업이기 때문에 고분자섬유를 이용한 물기제거 빗을 설계한 경험을 답변하였습니다. 답변을 들으시고 고흡습성수지와 극세사섬유의 차이를 물어보셨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영어면접의 경우, 옆에 있던 지원자가 말을 너무 더듬고 답변을 못해서 저에게 오는 질문이 적었습니다. 담당자께서도 영어면접은 생산관리 직무에는 별로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PT면접과 토론면접은 직무 중심으로 주제가 나왔고 면접관님들 모두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압박질문은 없었고 면접에 임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PT면접의 경우, 생산관리 직무를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주제가 생소하게 느껴졌고 막막했습니다. 노트북에 파워포인트로 1장 작성하는 것인데 애니메이션이나 효과, 많은 글자색을 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료 3장 정도를 주는 데 작업 공정과 생산관리를 함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 우선순위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작업 공정과 생산관리 직무에 관해 이해하고 있다면 준비 시간이 많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면접 후기를 보면 PT면접 점수가 가장 높은 것같다는 말이 많던데 2차면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같습니다. 영어면접 결과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서 최종면접에서 쓰입니다. 또 팀프로젝트면접이 있는데 토론 면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4~5명이 토론을 해서 발표를 하는 형식인데 발표 준비를 하는 과정도 지켜보고 계십니다. 다른 지원자와 말이 겹치지 않게 먼저 말하는 것이 좋고, 마지막에 발표는 하든 안하든 크게 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에 기업에 대해,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는데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전공을 다시 자세히 한번씩 살펴보고 면접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임원면접, 창의성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PT면접: 면접관 4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임원면접: 인성면접
PT면접: 전공문제풀이 후 PT
창의성면접: 문제제시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설명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임원면접: 인성면접- 1분 자기소개 후 꼬리질문과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PT면접: 문제풀이 및 설명, 틀린 경우 지적 후 다시 해결요구, 원하는 업무 질문
창의성면접: 문제 해결책에대한 꼬리질문, 기존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 공모전에서 자석을 사용하여 맴돌이전류를 일으키는 원리로 미니자이로드롭을 만드는 주제로 참가하였는데 원하는 성능이 나오지 않아 방법을 찾아보다가 전자석을 사용하는 방법을 적용하게 되었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갑작스럽게 떠오르기보다는 많이 생각해보고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것 같다. 최근 뜨는 사회적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자기소개서에 적은 IoT를 말했으나 기술적 이슈 말고 사회적 이슈를 말해보라고 함.
국정논단 사태는 너무 흔한것 같아 잠시 고민하고 청년실업문제를 제시했다. 해결책은 무엇이 있냐고 다시 꼬리질문이 들어왔고 기존에 생각해 보지 않아 순간적으로 답변이 막혀 긴 침묵시간을 갖고 많은 청년창업이 필요할것같다고 답변함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웃으면서 말을 이어나가셨고 중간중간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압박면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PT면접에서는 전공지식을 상세하게 말하는것을 원했고 가라앉은 분위기였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삼성에서 두번째 면접이라 전체적인 면접프로세스를 알고 들어가 처음보다는 덜 당황하고 잘 말 할수 있었습니다.
면접스터디를 통해 면접진행과정에 익숙해지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처하는 연습을 하고 간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PT면접에서는 연구개발직무라 모든 문제를 풀어야 했는데 한문제를 틀려서 계속해 관련 질문들이 들어왔고 결국 틀린 답을 몇개 하면서 분위기가 어두워져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면접자들도 PT면접에서 가장 분위기가 어두웠다고 한것을 보면 연구개발직무라서 전공지식을 철저하게 평가하는 과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공을 다시 자세히 한번씩 살펴보고 면접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압박면접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긴장이 풀리며 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는데 조금 신경쓰고 밝은 얼굴로 좋은 인상을 주는것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 사이사이에 많은 시간이 있고 모든 면접자가 끝날 때 까지 대기해야 하는데 책상위에 아무것도 꺼내놓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전공지식이나 자기소개서를 다시 떠올리기보다는 1분 자기소개나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확실히 준비하고 연습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 40~50대 되시는 분 3분과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및 지원시 기입했던 취미, 존경하는 인물 등에 관해서 질문하십니다.
기술면접 - 30~50대 되시는 분 4분과 면접이 진행됩니다. 기술면접 시 면접 전에 3가지 키워드가 주어지며 해당 키워드 중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키워드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해당 키워드에 관한 문제지를 주시고 40분간 문제를 푼 뒤에 안내해주시는 분을 통해서 면접장에 입장합니다.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제시한 의견 및 인성관련 질문을 받습니다.
창의성면접 - 30~50대 되시는 분 3분과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전에 컴퓨터를 통해서 문제를 읽고 컴퓨터를 통해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입력합니다. 40분간 문제를 풀고, 해당 답안은 면접관님께 전송됩니다. 이후 안내해주시는 분을 통해서 면접장에 입장한 뒤 제시한 해결책에 관한 질문을 받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논문을 30편을 참고했다고 했는데 혼자 했는가? 아니면 조원들과 함께 했는가? 논문의 경우 조원들과 함께 참고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논문을 참고하다보니 방향성이 다소 어긋나는 부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조장으로써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잡아주는 노력을 했습니다. 트랜지스터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트랜지스터의 경우 a-Si, LTPS, Oxide 트랜지스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Si의 경우 세 종류 중에서 전자 이동속도가 가장 느리지만, 제작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TPS의 경우 세 종류 중에서 가장 전자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제작비용이 비싸고 대형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Oxide의 경우 세 종류 중에서 전자 이동속도가 보통이지만, 전자 이동성을 조절하기 쉽기 때문에 미래발전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인성면접의 경우 무난하게 진행되었고, 기술면접의 경우 평소에 관심있었던 부분에 대해 많은 것을 질문해주셔서 능숙하게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이후 면접관님께서 기술적인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창의성 면접도 무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기술면접의 경우는 기존에 관심있었던 기업이었고 산업군이어서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는 강력한 임팩트 없이 너무 무난하게 흘러갔다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인성면접은 기술면접과 창의성면접과는 다르게 자신이 얼만큼 준비해가냐에 따라서 판가름이 날 수 있는 면접유형입니다.
기존에 자신이 누구인가?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성격인지 등 자신에 대한 관철이 철두철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면접관님들의 뇌리에 꽂힐 수 있는 한마디 or 1분 PR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무난한 1분 PR이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자극적으로 면접관님들께 흥미를 이끌 수 있을만한 1분 PR 또는 한마디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너무 긴장하지 않고 여유로운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긴장은 좋을 수도 있지만, 너무 긴장하게 된다면 말이 빨라지고 의사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모의면접을 다수 진행해서 최대한 면접에 여유로움을 갖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 거짓말 치면 안됩니다. 거짓말 치는 순간 면접관님들은 귀신같이 잡아냅니다. 그리고, 그걸로 압박해옵니다.
그 순간 면접은 망하는 겁니다. 저는 거짓말은 치지 않고 약간 과장해서 답한적이 있는데 그 부분을 가장 후회합니다.
정리하자면,
첫째. 강력한1분PR을 준비해라 뇌리에 꽂아버릴만한 아주 강력한!
둘째. 모의면접 등을 이용해서 면접경험을 많이 늘려라!
셋째. 절대 거짓말 하지마라.
이상입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은 먼저 양식을 보내주면 그에맞게 PT를 만들면 됩니다.
인성면접때 영어질문을 하고 이것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면접은 그리 힘들지않습니다.
2차면접으로 임원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한 후 공통질문 1개씩하고 개인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바탕질문을합니다.
인턴과 다양한 경험을 중시합니다. 직무경험 위주루요.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은 정해진 양식에 전공관련, 했던 프로젝트 관련된 PT를 만듭니다.
그리고 전공적인 질문을 서로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그리 어려운 질문은 하지않습니다. 학부생 수준을 이해해줍니다.
인성면접은 매우 편한방식으로 자소서나 개인경험, 등의 질문을 합니다.
2차임원면접은 분위기도 엄숙하고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본인에게 질문을 많이 안할 수 도 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프로젝트 관리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프로젝트 관리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이를 고객과 논의하여 원하는 것을 제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화기계의 프로젝트관리는 턴키 프로젝트라는 특별한 특성이있고, 수주부터 판매, 그리고 이후 유지보수까지 모두 책임져주기 떄문에 매우 경쟁력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인턴했던 회사에 지원안했는가? 조선소 관련회사에서 인턴을 했는데, 미래성장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화기계는 해외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기업이라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1차면접에서는 개인으로 보기 떄문에 제 말에 반응을 해주지만
2차 임원면접에서는 면접관들의 표정이 모두 매우 좋은편은 아닙니다. 반응 잘 안해줌..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1차와 2차 면접은 혼자 치르게 됩니다. 먼저 구조화면접 진행하고, 바로 면접관분들이 전공 및 직무에 관련된 소양을 물어보십니다. 특히 한화 기계 채용 모집할 때 적혀있던 각 직무별 필요 역량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시더군요.(ex. CAD프로그램 어느 수준까지 다룰 줄 아는지) 이에 관련한 본인의 경험에 대해 많이 준비해가십시오.
2차면접에서는 보기 전 멘탈관리 잘해야합니다. 그리고 6명이서 40분정도 밖에 안봅니다.
1분자기소개때 했던 말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하시기떄문에 그떄 질문을 많이 못받으면 그냥.. 병풍이 될 수 있습니다.
2차면접은 1차면접과 다릅니다. 1차처럼 웃어주며 면접보지 못합니다. 매우 엄숙하고 어려운 면접입니다. 6명중에 1명정도뽑는 면접이기 때문에 면접장의 분위기를 통해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바로 갈라질 수 있습니다. 면접분위기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만한 역량이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외국어 역량이 매우중요합니다. 지금 한화기계가 하고 있는 사업 대부분이 해외관련됬기 때문입니다.
제가 적은 후기는. 누구보다 정확합니다. 믿으세요. 믿고 준비하세요.
기아
자소서에 작성한 경험을 제대로 복기해가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GD:면접관2명-지원자6명
GA:면접관2명/진행자1명-지원자12명
영어면접:면접관1명-지원자1명
인성면접:면접관2명-지원자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Group Discussion
Group Activity
영어면접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Group Discussion-자료가 주어지고 4명씩 A,B,C팀으로 나뉘어 협상 및 발표.
Group Activity-자료 주어지고 입장 정하기. 면접장에 입실해서 토론.
영어면접-원어민과 대화. 듣고 요약하기. 간단한 대화. 사진 보고 대답하기.
인성면접-자소서 기반. 구조화된 질문.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인성면접]
Q.그룹 내에서 협력했던 경험? -A.자소서에 썼던 교환학생 때 산학협력 이야기를 이야기함
Q.다른 경험은 없는가?
-A.자기소개서에 썼던 조모임 이야기
Q.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영어면접]
Q.How are you - A.약간 긴장되지만 괜찮다
Q.어떤 이야기를 두 번 들려주겠다. 이를 Summary해보아라. -A. Summary
Q.지금까지의 면접에서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뭐였는가
-A. 나의 단점이 뭐냐는 질문이 가장 어려웠다.
Q.그 질문에 어떻게 답변했는가
-A.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한 가지에 깊게 파고들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Q.이제 사진을 보여줄테니 그 사진을 묘사해보아라
(군인이 과자 박스 들고 웃고 있는 사진)
[Group Discussion]
자료가 여러 장 주어지고 이에 대한 세가지 선택옵션이 주어짐
셋 중 한 가지를 지지하고 다른 조원들에게 설득하는 것
Q.중간에 언급한 경제용어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줄수 있는가
[Group Activity]
개별 질문은 없었음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인성면접)그룹 내에서 협력했던 경험에 대해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서 답답해하는 것 같으셨습니다.
(영어면접) 지원자에게 큰 기대를 안하시는듯.. 별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저는 인성면접이 가장 어려웠습니다...자소서에 작성한 경험을 제대로 복기해가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어진 질문에 '있어 보이게' 대답하는 것보다, 면접관들이 원하는 진솔한 대답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있어보이게 포장하려는 대답은 이미 파악하시고 거르려고 하시는 듯 했습니다.
지원한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왜 그 직무에 지원했는지도 물어보기 떄문에,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그 중에서 어떤 것인지 조사해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아자동차의 공장 위치 등을 모두 세세하게 공부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룹 면접에서 개인 질문으로 기아자동차 공장이 어디있는지 아시죠?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알고 있었지만 국외 국내 막론하고 공장도 알아보고, 최근 이슈가 무엇인지, 어떤 자동차를 좋아하는지 등등을 모두 준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붙으신 분들이 대체로 단정하게 하고 가신 분들이었기 때문에 단정하게 머리나 메이크업을 하실 것으 권유드립니다,
대한항공
지원자 자신의 배경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8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토론면접 및 개별질의응답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8명의 지원자가 한 조가 되어 토론면접과 개별면접을 이어서 봅니다. 면접실 입실전에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토론주제를 공개하고 15분 정도 의견을 논의합니다. 제 경우에는 '대학입시에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라는 주제였습니다. 찬반입장에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입실하자마자 형식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토론내용에 대해선 따로 코멘트없이 관찰만 합니다. 20분 정도가 지나면 개별질의응답을 차례대로 합니다. 지원자당 세 개 정도의 질문을 받는데, 지원자마다 질문은 다 다릅니다. 자소서와 관련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전공과 관련한 질문을 하기도, 업계와 관련된 직무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태국이 대한항공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은? 제가 받은 질문들은 대체로 전공과 관련한 질문들로써 연관성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받은 이 질문에 대해서 저는 태국이 동남아 제일의 관광 국가임을 어필해서 답변했습니다. 현재 노선이 한정적인데, 충분한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선을 취항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아세안 시장의 성장과 아세안에서의 태국의 입지가 높은 것을 근거로 삼아 주장을 보충했습니다. 학창시절 수업 등을 통해 ASEAN에 가졌던 관심을 강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의 통합을 통해 대한항공이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대한항공의 태국행 항공기 편명을 알고 있는가? 불행하게도 이 질문에 대해선 답변을 준비하지 못해서 '안타깝게도 대학생으로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태국을 대한항공을 통해 다녀올 기회는 아직 없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만약 언어를 전공한 지원자 분이시라면 그 국가로 취항하는 대한항공의 항공기 편명정도는 꼭 숙지하시고 가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학교 진학시에 000과를 택한 이유는? 이 질문에 너무 처음부터 이상적으로 얘기하면 가식적으로 보일 것 같아, 첫 마디는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리스트업해서 고민하던 중에, 그동안 살아오면서 한 번도 외국을 나가보지 못한 저에게 태국이라는 나라가 무척이나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태국의 성장세가 좋았기에 가능성을 믿어 보았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생소한 전공인지라 면접관이 처음에 질문을 할 때도 호기심을 갖는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제 답변도 신선하게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다만 항공기편명을 대답하지 못한게 다소 아쉬웠지만, 대답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투로 자신없게 말한게 아니라, 당당한 투로 답변해서 '그래요. 학생때 동남아를 대한항공 타고 다니긴 쉽지 않죠'라고 미소지으며 끄덕거려 주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첫 면접이었던지라 모든 점이 아쉬웠습니다. 전공과 관련해서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대한항공에 대한 기업 분석만 열심히 했지, 전공 관련한 질문에는 완벽하게 대비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므로 관련이 없을 것 같을지라도 지원자 자신의 배경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8명이 동시에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지라 다양한 질문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절대 같은 질문을 지원자들에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앞 지원자가 받은 질문에 대해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하지?'라고 머릿 속으로 전쟁을 치르시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다른 지원자의 대답에도 경청한다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개별질의응답은 워낙 다양해서 인성면접같기도, 실무면접같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었던 경험을 묻기도 했고, 지원 직무 관련 질문을 묻기도 했고, 비만세라든가, 비용차등제와 같은 항공서비스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결국 얼마나 준비하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꼭 서류가 발표되면 곧바로 해당 기업 면접스터디를 만들어서 준비하는 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교보생명보험
자소서 기반의 질문 보다는 인성 질문이 훨씬 많았어요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4명, 지원자 16명
한 조당 4명씩 구성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코딩테스트, PT면접, 대면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코딩테스트 - 모든 지원자가 다 모여서 일련의 사이트에서 테스트 진행
문제는 엄청 쉬웠음, 보험사라서 문제 자체를 보험금 지급과 연결하는 문제들이 나왔음.
초기 보험금이 100만원이라면 몇 년 뒤에 얼마를 받는가 식의 문제가 2문제 나왔고 for문을 이용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
PT 면접 - 4명 면접관 1명씩 들어가서 1분 발표 (주제 : 차세대 금융 IT 전망)
다른 회사 PT면접에 비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1분 되면 다 자름, 발표 후 질문 3,4개 하시는데
머신러닝에 대해 물어보심
대면 면접 - 1:4 PT면접이 끝나면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조의 마지막 사람이 PT가 끝났을 때
바로 들어가서 대면면접함. 주로 인성 질문 위주.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최근 1년간 역량 계발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같은 조 지원자 분들은 인턴이나 현직자에서 이직하시는 분은 그에 대해 얘기했고
필자는 국비교육과정을 수강했기 때문에 국비 교육과정에서 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했음
웹 시스템 개발 경험을 어필함. 리더라고 가정, 학교에서 놀러갔는데 경비가 다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먼저 같이 간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경비 사용내역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 후
어떻게 할 것인지 같이 의논하겠다고 대답하였다.
경비를 더 걷을 것인지, 아니면 돈이 모자란 상태에서 피폐하게 놀 것인지.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이 회사 정말 괜찮다, 하고 느껴질 정도로 다들 편하게 대해주시는 분위기였고
면접이 다 끝나고 같은 조 지원자들이랑 커피 한잔 하고 있을 때 와서 같이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는데
야근이 많으면 많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코딩테스트 끝나고 PT 들어가기 전에 회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환기시켜주시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고
안내하시는 1,2년차 사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아쉬웠던 건 PT면접이 정말 짧아서 제 시간 안에 못 끝냈다는 점과 PT 면접 하고 질문이 엄청 들어왔는데 제대로 대답한 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PT면접이 끝나면 바로 다시 들어가서 대면 면접을 하는데 자소서 기반의 질문 보다는 인성 질문이 훨씬 많았어요. 이런 저런 상황 예시를 주면서 어떻게 하겠느냐, 전형적인 인성 질문. 성격을 많이 보는 회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딩테스트는 이번이 첫 시행이라 그런지 난이도 조절 실패해서 엄청 쉬웠어요 한시간동안 두문제 푸는데 1학년 기초전공 중간고사 난이도 다음엔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지원자들이 모두 쉬웠다고 대답함) 음 면접하고 나서 엄청 후회가 많이 되더라고요, 이럴 땐 이렇게 대답했어야 했는데 엄청 후회가 많이 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저는 최종 면접은 못 갈 것 같아요 아, 면접은 연수원에서 진행했는데 보통 연수원에서 진행하면 서울에서 다 실어가는데 이른 아침에 천안역으로 오라고 해서 조금 힘들었어요. 전날 사전 입소가 가능했지만 그래도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왔다갔다하는게.
코오롱인더스트리
리더십과 극복경험을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가상회의면접, 케이스면접 모두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으로 진행됐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가상회의면접을 먼저 한 후, 다른 면접실로 가서 케이스면접(인성, 역량)면접을 봤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가상회의면접 : 면접관 2명과 실제 회의하듯이 진행되었으며, 면접전에 약 40p 가량의 ppt 자료를 정리할 시간 50분을 주었습니다. 플라스틱제조업체가 중국과 유럽 둘 중 어디로 진출하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주제로 회의를 하였습니다.
케이스면접 : 가상의 상황을 주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또한 인성 관련 질문 2가지 정도를 꼬리물기 식으로 질문하였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 위험요소 등 아직 단점이 많다. 어떻게 할것인가? 아이디어 같은 경우,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생각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먼저 특허와 같은 제도를 이용하여 권리를 등록한 뒤 침해받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경쟁력에서 앞서 그 기술을 선취한 뒤, 여러 단점들을 보완하여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동기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할 때, 동기에게 맡기겠는가? 상사가 내게 업무를 부여했다면 내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기 때문일 것이고,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기에게 도움을 얻는 한이 있더라도 동기가 했을 때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두 분의 면접관이 계셨는데, 한분이 질문하면 한분은 평가표에 체크하는 식이었습니다.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고, 대답할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는 등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꼬리물기 질문을 했기 때문에, 면접이 끝나고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가상회의의 경우, 국내 관점에서 파악, 대안의 차이, 왜 그 대안인지 도표 해석을 토대로 이해하였는 지에 대해 질문이 많았습니다. 면접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무작정 a4용지에 요약하는 식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대안을 정한 뒤 그 대안들의 장단점을 먼저 표로 만들고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게 좋을 것 같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더라면 당황하지 않고 대답을 할 수 있었을 것같습니다. 또한, 회의 형식이기 때문에 수치를 정확히 계산하여 대답하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물어보는 것 외에 더 말하려고 하면 "그건 이후에 질문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핵심만 말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 면접의 경우, 긴장하지 않고 정말 그 상황에 처해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질문말고도 인성관련 질문을 하기 때문에 인성 위주의 질문 대비도 필요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대비 가능한, 뻔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리더십과 극복경험을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창의성 면접 같은 경우는 진중한 분위기보다는 가벼운 분위기로 가는 것도 면접관들이 좋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함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11월 4일 금요일 약 130명 면접 보러 왔었고 60%가 소프트웨어 지원자, 나머지는 영업마케팅 지원자였습니다.
면접실 굉장히 많았고 각 방마다 3~4명씩의 면접관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임원면접 3명, 창의성면접 3명, 직무PT면접 4명의 면접관들과 30분씩 다대일 면접 보았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임원면접, PT면접, 창의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임원면접 - 3:1 - 30분 대화
창의성면접 - 3:1 - 풀이시간 몇십분 주고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문제 나옴, 다 풀고 면접관들과 30분간 아이디어와 평소 창의적인 경험에 대해 대화
PT면접 - 4:1 - 1시간 풀이시간 동안 구체적 자료 제시된 삼성 마케팅에 대한 문제 풀고 30분간 대화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평소 창의적인 일을 해본 경험 있는가? 경영전략학회에서 실제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안한 적이 있었다 군대에서 무슨 일을 했었는가? 미군 장군의 통역 일을 했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물어볼 때 정말 구체적으로 물어보았음.
예를 들어, 프로젝트 당시 학회의 아이디어를 채택하지 않은 이유를 회사측에서는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ROI에 있어 설득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니 좋아하셨음. 진짜 프로젝트를 했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 같았음.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창의성 면접만 잘봐서 이것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음.
일단 면접실 들어가면 두개의 지문을 줌. 문제는 이 두 지문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혹은 서비스를 제안하라 였음.
30분 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었고 그 사이에 생각 + 내 논리를 컴퓨터에 입력해야 했음.
에이포용지도 주었는데 거기에 그냥 아무것도 안적었는데 어차피 발표할 때 내 머리속에 다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음.
그리고 발표하러 갔는데 나는 지문 1에서 특정한 소비자는 이러이러한 집단이고 이들은 이러한 니즈가 있다. 지문 2의 소비자는 이러이러한 집단이고 이들은 이러한 니즈가 있다 라는 식으로 말한 후에 내 아이디어를 말함.
이 아이디어는 이런 식으로 전개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앞서 말한 두 지문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마무리 지음.
그 후로부터 면접관들이 압박질문을 하는데, 솔직히 본인들도 굳이 압박질문 거리를 찾아야 하는 것에 지쳐보였음 (하루종일 그것만 했으니)
그래서 창의성 면접 같은 경우는 진중한 분위기보다는 가벼운 분위기로 가는 것도 면접관들이 좋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함. 이 면접의 목적은 정말로 순간 대처능력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함.
세방전지
2분 자기소개를 시키십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자기소개서 내용이나 회사에 얼마나 관심있는지 질문하였습니다.
납축전지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다대다 면접으로 인사 후 자리에 착석한 뒤 가운데 면접관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각자 2분자기소개를 한뒤 공통된 질문으로 한명씩 답변을 들었고
어떤 질문은 (전공관련) 아는 사람 먼저 손들고 답변하라고 하였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이차전지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리튬 이온 배터리에는 리튬폴리머, 리튬황, 리튬공기, 전고체전지가 있고 나트룸 이온 배터리, 마그네슘 이온 배터리도 있습니다. 또한 니켈수소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납축전지가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연구하면서 실제로 해본 분석기기가 어떤 것이 있나요? XRD, SEM, FTIR, TG, DTA, UV, 입도분석기, 임피던스분석기, 셀충방전기를 다뤄봤고 ICP, 라만은 분석의뢰를 위해 샘플 준비를 해봤습니다. 납축전지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세요. 납을 (-)극, 이산화납을 (+)극으로 하고, 비중이 1.25 정도인 황산을 전해질로 사용하여 만든 전지이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밝은 분위기고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틀린 답변이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질문을 하신 면접관이 아닌 다른 면접관들은 서류를 보거나 다른 지원자들을 보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공지된 면접시간까지 인덕원 역에 있는 세방전지 R&D 센터로 가면 로비 바로 옆에 대기할 소파들이 있습니다.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있고 테이블에는 다과와 음료수들이 있습니다. 대기장소 바로 옆에 있는 접견실에서 면접이 진행됩니다. 예정시간 15분 후에 접견실앞에 있는 의자에 가서 같은조끼리 앉았고, 5분 뒤에 앞조가 나오고 그 뒤 5분정도 지난뒤에 입실하였습니다. 인사를 하고 앉으면 가운데 계시는 면접관께서 오시느라 수고했고 다 뽑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이해해달라고 하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십니다. 그리고 2분 자기소개를 시키십니다. 다른 면접관들은 자기소개시간에 자기소개서를 보시면서 체크를 하시던데 가운데 계시는 분은 답변하는 지원자를 주목하시더군요. 그 후 나머지 4 면접관께서 하나씩 질문하시는데 어떤 분은 ~~~에 대해 말씀하실 분은 손들고 먼저 말씀해주세요.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때 먼저 손을 들고 답변하는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납축전지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연구해본 경험을 납축전지 연구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궁금해는 질문들이었습니다. 면접을 가기전에 연구개발 지원자라면 그 회사의 주요제품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쫌 더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