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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26건

  • STX중공업

    STX중공업2차면접
  • 10:00시까지 오라고 해서 딱 맞춰 갔더니 거의 바로 대기실(23층)로 이동하고 또 바로 면접실에 들어갔습니다. 마치고 엘리베이터에서 친구에게 전화하려고 보니 37분이더군요. 생각보다 아주 짧은 면접이었습니다.
     
    면접내용
     
    우선, 강덕수 회장과 사장단 8명 정도 해서 총 9명의 면접관이 있었고 6명의 지원자가 한 조가 되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성장과정 등이 포함된 판에 박힌 자기소개가 아니라 장점과 단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단점을 극복할 것이며 장점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그리고 STX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1분 미만으로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자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대신 공통적으로 '흥미있게 배운 전공 수업은 무엇이며 그것이 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통 질문 후에 첫 질문을 받은 지원자가 자신은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어느 회사냐', '왜 STX중공업으로 옮기려 하느냐', '창원에서 근무할 수 있겠나' 등의 추가 질문이 그 지원자에게 쏠리면서 다른 지원자들은 많아야 하나 정도의 질문을 받을 수 있었고, 저는 더이상 질문을 받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덕수 회장이 '모두 뽑고 싶지만 한정된 인원만 뽑아야 겠기에 여러분 모두를 뽑을 수 없다.'라는 말로 마무리했고 짧은 면접이 끝났습니다.
     
    참, 나눠준 전형 안내를 보니 11월 20일에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더군요.

     

  • 현대제철

    현대제철
  • 우선 인사담당자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면접하기가 참 편했습니다.
    경쟁율은 5대1정도였고 현대의 구호(?) 였나 근면 검소 친애 이거 꼭 중요하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아마 모든 현대 계열사가 다 저 구호로 통일이어서 현대 계열사를 노리는 분들은 꼭 외워두세요.
     
    1차면접은 4명이 한 조가 되어 면접관님 4분 있는 방에 들어가서 30분 동안 봅니다
     
    처음에 죽 1분자기소개 시키시고 그다음에 개별 질문들이었습니다.
     
    지방근무할수있냐?
    인천썼는데 왜 인천썼냐? 그럼 인천,포항,당진에서 생산하는 제품들 차이점이 뭐냐?
    전공중 어느과목을 제일 잘하며 왜그러냐?
     
    질문은 평이한데 한번 꼬투리 잡히면 끝장입니다. 정말 압박의 화근이 될 말은 조심하셔야 할듯..
     
    시간이 짧아서 많은 질문은 안하시고 가벼운 인성 위주의 질문에 약간 전공이 가미된 면접이라고 보면 될꺼 같습니다.
     
    일주일 내내 면접봐야하는데 이틀동안 입고 왔다갔다 했더니 벌써 정장이 땀에 쩔어갑니다. 갈아입을꺼 하나 또 사자니 너무 비싸고 에휴 얼른 취직해서 좋은 양복 하나 사야겠네요. 건강하세요^^

     

  • 한화오션

    대한조선
  • 대한 조선...
    대주 그룹의 계열사로 막대한 돈을 조선업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신생 조선회사기에 많은 자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취뽀에 올라온 질문 후기와 제가 봤던 면접 질문 올리겠습니다.
    한번의 면접으로 채용이 결정됩니다.
    먼저 아침 7시 30분에 도착하고 8시부터 인적성 검사를 봅니다. 한시간 반 정도 주어지고 문제 수준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SK처럼 시간 부족하고 고난이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담당자 께서 인적성 검사는 당락에 크게 좌우되지 않으며 입사후 참고자료로 쓰인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논술을 보게 됩니다. 저는 학력 위조 사건의 원인과 문제점이 주제였습니다. 이것 역시 담당자께서 내용 보다는 맞춤법 , 띄어쓰기 등 기본적인 글쓰기 솜씨를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경영지원 부서에 지원하였는데 결시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아직 시작단계의 회사라 그런지 용산 대주 피오레 주상복합 건물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사무실이 텅텅 비었고 체계가 아직 잡히지 않은 듯 했습니다. 연봉은 담당자님 말슴 왈 3000 넘는 것으로 들었고..
    아무튼 면접관은 3명이었고  저 포함 5분이서 들어가게 됩니다.
    영어 질문 있었고( 지원분야를 위해 했던 노력,,,저에게는 콧구멍, 발꿈치, 트름, 몸에 있는 점이 영어로 무었이냐 -_-; 아직도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영업지원자에게는 반드시 물어 본듯 합니다만 경영지원은 토익이 높거나 한 사람에게만 물어봅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여자친구 있는가, 해남에서 근무가능한가, 전국에 있는 lpg주유소는 몇개, fta가 조선업에 미치는 영향, 취미와 특기,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자격증이 있다면 이와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압박면접 없습니다.

     

  • Emerson_Process_Management_Korea면접
  • ■ 면접후기

    - 면접일: 2007년 10월 26일 금요일
    - 회사명: Emerson Process Management
    - 위  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513-14번지 Sicox타워 12층
    - 지원분야: PWS(Power Water Solution) Project Engineer

    1. Emerson Process Management 소개

    DCS(Distribute Control System)을 이용하여 공정 과정중에 잘못 된 것을 찾아내고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2. 지원분야 소개

    DCS(Distribute Control System)을 이용하여 공정 과정중에 잘못 된 것을 찾아내고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4. 면접후기

    면접은 약 40분 정도였고 분위기는 아주 편했습니다. 작은 회의실에서 인사담당관님과 1:1 면접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인성에 관해서 물어보고 외국계 기업이다 보니 영어로 자기소개와 어제 한 일에 대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특별한 질문은 ‘대학교 생활동안 열정을 가지고 한 일’, ‘인생에서 다른 사람과 충돌을 일으켰던 경험과 해결방법’, ‘자신의 단점’ 등 주로 인성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솔직히 이 회사에서 하는 일에 대한 경험을 접해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분야와 관련된 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전망이 좋은 외국계 기업이라고 생각을 해서 지원을 했고 지원한 분야의 엔지니어가 된다면 희소성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 Teradyne_Korea면접
  • ■ 면접후기

    - 면접일: 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 회사명: Teradyne Korea
    - 위  치: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15번지 하이브랜드 10층
    - 지원분야: Field Application Engineer

    1. Teradyne Korea 소개

    반도체 테스팅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주 분야는 비메모리 테스팅으로서 이 분야에선 세계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메모리 테스팅 분야도 진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Advantest와 최고 경쟁 상대이며 Advantest는 메모리 테스팅 분야에서 최계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 지원분야 소개

    고객을 상대로 장비의 설치를 담당하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공장과 고객을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하며 문제점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을 합니다.

    3. 지원동기

    지난 여름방학동안 정부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테스팅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그 당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용한 장비는 Teradyne사의 micro FLEX와 ultra FLEX이었습니다. 이 계기로 Teradyne사를 알게 되었고 평소 관심을 갖고 job opening을 찾고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는 동안 이번 교육을 통해 알았던 지식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고 후배들에게도 이런 교육을 권해주고 싶었습니다.

    4. 면접후기

    예전부터 회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취업하기를 원했던 만큼 면접 전에 긴장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면접이 시작되자 생각보다 면접분위기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보는 면접과는 다르게 면접관님들과 회의실에서 마주보며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당시 면접관님은 두 분이셨고 한 분은 인사담당관, 한 분은 실무를 담당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면접을 보는 사람은 저와 같은 학교 선배와 함께 보았습니다.
    일단 자기소개로 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긴장한 나머지 약간 말을 더듬기도 했지만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나머지 생각나는 질문은 ‘인생에서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라는 질문과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했던 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행한 노력들’, ‘어학연수를 통해서 자신이 얻은 것’ 이러한 질문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외국계 회사이다보니 영어 자기소개와 전에 질문했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에 대해서도 영어로 다시 말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것치고는 토익점수가 그렇게 높지 않은 저에게 왜 그런지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고 저는 지금도 토익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어학연수에선 speaking에 자신감을 갖고 돌아왔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제 스스로 이번 면접을 평가해 보면 만족하지 못한 면접이었습니다. 평소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이력서를 제출하고 바로 다음날 면접을 보았기 때문에 준비가 많이 미흡했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기위해서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이번 면접을 통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면접은 1차 면접이었고 지원자도 많다고 하였습니다. 대부분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고 지원하는 지원자들인 반면 저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면접을 통해 잘 설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차 면접은 사장님과 인사차장님과 면접을 하게 되는데 거의 영어로 면접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2차 면접의 기회를 기다리며 지난 1차 면접의 경험을 통해 제가 느낀 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SK네트웍스

    1차 면접 후기.
  •  

    혜원.

    경복궁에서 삼청동 들어가는 길이 조금 막히더군요...

    프레스 센터에서 버스타고 들어가는데 15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5분이면 갈것으로 예상했으나.;;;;)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와계시더군요.

    이름표받고 들어가니 왠일로 긴장된 분위기 보다는 대기실에서부터 화기애애함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긴장을 애써 없애보려는 노력이었겠지만요.

    무엇보다 그 성대 나오셨다는 인턴분이 많이 편하게 해주셨지요 ^^

    (감사감사 ㅎ 그리고 확정이라니 부러워요. ㅡㅜ)

     

    PT 40분의 준비시간과 5-6분의 발표시간으로 이루어 집니다.

    40분동안의 준비시간중에 인터넷 사용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중국 마케팅 관련 문제가 나왔는데요.

    저는 인터넷 찾아볼 시간도 없이 분석만 하다가 정말 빠듯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대본도 다 만들지 못했고 PT 다 만들고 나니까 40분은 정말 후딱 지나가더군요.

    준비가 끝나고 6 1조로 발표후에 앞의 3분은 역량면접을 들어가고

    나머지 3사람은 wrap-up을 했습니다.

    PT관련해서 면접관들의 말씀과 질문들은 정곡을 찌르는 것들이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PT에 관한 완벽한 해석과 반론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 하겠죠ㅋ_;;;)

     

    역량 면접은 30분동안 본다고 알았었는데

    저는 그것보다 일찍 끝난듯 싶네요.

    앞선 조가 하얗게 질려서 나오길래 걱정 엄청 하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PT에 관련된 질문들을 하시고 지원분야에 대한 지식도 물으셨습니다.

    대답하면서도 정말 진땀 뺐습니다. ㅡㅜ

    (PT발표시에 역량면접 보시는 팀장님들도 들어와서 참관 하십니다.

     그래서 역량면접때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하시게 되는거죠.)

    저희조는 자소서 내용 질문과 PT에 관련된 질문이 반반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PR!!!

     

    휴우...이제 끝이구나...

    하고 나와서 면접비 받고나니 그제서야 웃음이 나오더군요.

     

    '축하합니다' 문자를 받길 바라면서.

  • HD현대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1차면접
  • 두산 인프라 코어 1차 면접 보았습니다...
     
    24일 10시20분에 시작해서 총 4시간 30분에 걸친 1차 면접 ... 정말 배도 고프고 ..빡세더군요...
     
    먼저 인성면접 1시간 ...
    자소서의 사실 여부를 뭍는 질문과 그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후 3개의 전공 질문과 2개의 상황판단 능력 평가....
    많이 긴장했지만 처음에 면접관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긴장이 풀렸습니다...
    생각보단 말도 잘 나오고 잘본것 같습니다.
     
    그후 영어면접 7분...
    채용 시작전에 공지에 없던 사항이랑 그저 회화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생각같아선 가산점이 있었으면 하지만... 공대생이라는 것을 가만해서 일상 회화 수준이었습니다...
    어학연수를 갔다왔던 경험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마쳤습니다... 아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잘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점수가 안들어 간다니 ㅠ.ㅜ
     
    마지막 토론면접...
    M&A가 나올거 같아서 준비를 했지만 ..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30분에 걸친 자료분석과 15분의 PT작성 5분발표 7분간 질문공새 그후 35분간 토론...
    같은 조 분들과 입을 맞추었지만 ... 시간도 길고 생각처럼 말도 잘 안나오더군요...
    넘어려웠습니다....
     
    인성과 영어는 잘 한거 같은데... 마지막 토론면접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꼭 가고 싶은 기업인데 ㅠ.ㅜ 토론만 쫌 잘했으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토론 위주로 면접 스터디 시작해야 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날 발표라 하니 만약 붙는다면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다음주 31일 까지 주요기업들 인적성 검사 결과 발표와 두산 면접결과 발표가 있네요...
    꼭 가고 싶은 기업 3개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
    붙으면 ~~~ 다시 후기 올릴께요~~ 기원해 주세요~~ ^^

     

  • 효성

    효성1차
  • 우선 토론면접은 6명이 한조가 되어 들어갑니다.
    면접관님 3분이 편안히 해주실려고 노력하시니 부담 안갖으셔도 되고요.
    주제는 인터넷 포탈이 뉴스 게제하는 상황이고 포탈은 방송처럼 심의를 안받는데 어떻게 생각하냐였습니다.
    찬반을 반반씩 나누게 강요? 하는 느낌이 있었고요 20분이라 한두마디 하니까 끝나네요 ㅠ
     
    그다음은 역량면접..역시 면접관님은 3분이고 3명이 한조가 되어 들어갑니다. 문제가 매우 다양합니다. 랜덤으로 문제를 골라줍니다.
    여의나루에서 불꽃축제하는데 여의나루역 주변 매점 수익이 얼마나 되나?
    군가산점이 부활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냐?
    소주 도수가 10% 낮아진다면 경제에 어느정도 파급효과가 있나..등등
    계산기와 펜 연습장을 주고 문제당 1분여를 면접장 안에서 즉석으로 줍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대책없는 문제가 많아서 순발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어버버대고 면접비 2만원 받아서 왔네요. 면접은 역시나 힘듭니다.
    에듀스 감사드려요 덕분에 면접은 항상 편안하게 보는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효성

    (주)효성 1차면접 후기입니다.
  • 그 동안 직무적성검사만 보다가 드디어 면접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네요.

    전 오늘 (10월17일) 12시에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효성빌딩으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지하철에 내려서 부터 면접대기실 입구까지 정말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바로 찾아 갔는데 지하 강당이 모두 검은색정장의 면접자들로 꽉 차여 있더군요. 다들 똑똑해 보이셔서 가자마자 쫄았습니다.

     

    이름표를 받고 성적증명서, 어학시험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고 명찰을 받아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우선은 3사람씩 앉는 테이블에 앉으니 인성검사용 OMR 검사지와 시험지를 주더군요.

    중간에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분들께 이것 저것 물어 봤는데 한분은 면접 경험만 10번이 넘는 분이여서 그런지 여유만만하게 계시더군요. 편하게 보면 된다고 격려해 주셨지만 면접이 처음인 저랑 다른 지원자 한분은 계속 긴장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효성의 1차 면접은 인성검사->집단토론->블라인드 면접 으로 구성이되어 있습니다.

     

    인성검사: 출석확인이 끝난 후에 인성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SK 인성검사와 거의 동일한 400문항 가까이 되는, yes/no 로 답하는걸 풀고나서 바로 토론면접준비가 시작됩니다.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고..편하게 봤습니다.

     

    토론면접: 호명된 사람들은 6명씩(찬성3 반대3) 조편성이 된 후에 토론면접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다시 2층 토론면접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토론 주제는 "성범죄자의 전자팔찌부착에 대하여"였습니다. 각 팀별로 조금씩 상의를 해서 토론면접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한번 발언 할 때 1분 30초씩입니다. 예전에 다른 후기를 보니 면접관님께서 초시게로 삑삑거리시면서 일일이 시간확인을 했다는데. 오늘은 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그리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지원자들이 말씀을 잘 하시더군요. 약 20분동안 토론을 한 후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논리적인 사고력도 중요하지만 경청하는 자세와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그러더군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생각보다 순조롭게 토론이 진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블라인드 면접: 토론면접장에 들어간 6명이 다시 3명씩 나눠지고 블라인드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님께 이름을 말씀드리고.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이름외에는 아무 정보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3명의 면접관 앞에 앉에 설명을 듣고 바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워낙 황당한 문제를 출제하는 효성이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당황스럽더러구요. 2분동안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내서 발표/설명까지 해야했기에 시간에 대한 압박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각각 2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개개인이 풀어야할 문제 번호를 알려주시고 시작이라고 하면 앞에 있는 문제지에서 해당문제를 찾아 보게 됩니다. 면접관 한분은 엄청 피곤한 표정으로 좀 까칠하게 대하셔서 시작전부터 많이 쫄았습니다. ㅠㅠ

    저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ㅠㅠ

     

    1) 용산 e-mart의 하루 매출액을 계산하시오.

    2) 우리나라의 싱글들에게 애인이 생김으로서 동반되는 경제적인 효과를 계산하시오..

     

    나머지분들은 제가 문제를 잘 보지 못했지만 .. 태왕사신기를 수출함으로서 얻게되는 경제적인 효과, 영화 제작과 홍보비에 100억이 들었는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관객을 어떻게 동원해야할까요? 기성복중에 동.하 계절별 매출 등등 뭐 대충 이런 문제 들이였던거 같습니다.

     

    창의력과 순발력이 모두 요구되었지만 시간의 압박 때문에 정말 많이 당황 했습니다.

    집에서 예상문제를 풀면서 연습을 했지만 막상 문제를 풀게되니 말도 잘 안나오고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지원자들 모두다 그런거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게 문제해결을 하시면 될거에요.

    물론 이렇게 말을 하는 저도 썩 만족을 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해서 효성의 1차면접을 다 끝내고 면접비(2만원)와 학교에 제출할 면접 전형 응시확인서등을 받고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취업면접을 보았는데 정신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오늘 면접 보셨던 분들 모드 좋은 결과 있어서 2차면접때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 지원자들께도 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자산관리영업)1차
  • 미래에셋 증권 대구지역 자산관리영업 1차 후기입니다
     
    면접은 대구지역 본부장님이하 각지점 지점장님 4분등 5분과  피면접자 5명등 5:5 그룹 면접이였습니다
     
    먼저 지원동기및 포부등 자기소개를 1분 했으며 자기 소개가 끝난뒤 자소서에 스여진 기초사항을 토대로
     
    개인에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공계 생이라 질문을 거의 받지(?) 못했으며
     
    단체 질문으로 만약에 100만원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고 싶은가란 단체 질문에 각자의 상식선에서 의견을
     
    말하는 식으로 단체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시간은 30분이였고 면접이 끝난 후 서류통과를 6배로 했다고
     
    본부장님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2배수가 최종면접에 올라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