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여러 타임으로 나누어졌는데
한 타임당 여자 둘 남자 셋 다섯명씩 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본사 임원진 두분과 공장에서 근무하시는 분 한분 총 세분의 면접관님이 계셨습니다.
또 면접관님 기준 좌측에는 세분의 신입사원이 있었구요
질문은 면접관님만 하셨습니다
공통으로 던진 질문은 자기소개와 자신의 장점 단점 그리고 가족소개,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대로 이야기하라는 거였구요
면접관님 개인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싶은 지원자에게 개별질문하셨습니다.

회사에 대해 잘 이야기 한 사람에 대해서는 한화의 이미지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질문하셨어용
화학공학과 전공하신 분께 셰일가스에 대해 이야기 하셨구요
군대 조교 하셨다는 지원자에게 조교에 대해서도 질문하셨습니다.
또 편입과 전과 한번 씩 한 지원자에게 질문하셨구요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압박면접이 아니라 면접관님들이 계속 농담던지시고
기본적인 사항만 질문하셨습니다~
첫면접이었는데 첫면접인 제가 느끼기에도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당

한화생명의 1차면접은 크게 두가지로 구조화면접과 토론면접이었습니다.

1. 구조화면접

전공 지식같은 것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보통 인성면접이고 저는 가장 일찍 끝난 편으로 15분 정도 봤습니다.

지원자 8명 정도가 각자 방에 동시에 들어가서 보게됩니다.

한화의 인재상인 신의(신뢰와 의리)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신뢰를 지키기 위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경험은?

-자신이 대학시절 팀웍을 발휘한 경험은?

-의리를 지킨 경험은?

-자기소개 1분

등 대학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여쭈셨고 그에 대해 계속적으로 꼬리질문이 들어갑니다.

저는 대학시절 학술제 한 경험과 더불어 팀 프로젝트 시 무임 승차하는 학생들이 있음에도 불구 꿋꿋이 한 것 등을 말했습니다.

덧붙여 저의 경우에는 그러한 경험을 물어보고 자신을 100점 만점에 몇점인지 스스로 평가해 보라 하셨는데

다른 방은 있는 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방도 있었습니다.

큰 경험이 아닐지라도 저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 소소한 경험들을 좋아하셨습니다.

토론면접

전혀 어렵지 않고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문제로 토론이 아니라 토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자 자신의 의견을 두번 정도 말하게 됩니다. 각 주제당 입니다.

첫번재 주제는, 안락사에 대한 찬반 문제였습니다. 찬성 반대 나누지 않고 그냥 자신의 의견을 두번정도 발언했습니다.

안락사 찬성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반대측은 아직 그래도 생명이 살아있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등등으로 발언이 나왔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자신에게 3천만원이 주어진다면? 이었던거 같습니다. 대신 한번에 얼마 이상 쓸수가 없고.. 등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다른 팀원들은 복지재단을 만들겠다. 금융 상품에 투자하겠다 말했는데.. 저는 쌩뚱맞게 선물 사드리고.. 친구들 뭐 사주고..

이렇게 말했는데 크게 웃으셨고 합격 했습니다.

토론할때의 내용이 아닌, 그 자세와 말투, 어조 등을 보시는 거 같습니다.

최종면접

우선 들어가자마나 30초 자기소개와더불어 자신이 가고 싶은 직무를 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앉습니다.

저는 법학과 출신이라 사법고시 왜 안했냐? 를 물어보셨고 그외 활동한거 물어보셨습니다 정말 2-3개 질문만 받습니다.

최종이 3대 1이라 상당이 높습니다.

한화투자증권 면접 후기입니다.

상반기 첫 면접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잘 못 봤어요 ㅠㅠ

우선 토론면접 있습니다.

저희 주제는 대학교에 푸르덴셜 투자증권이 지점을 냈는 데 어떻게 수익을 낼 꺼냐 였구요..

20분 시간 제한이 있으니 시간 내에 결론 꼭 내셔야합니다. 저희는 못냈어요...ㅠㅠ

결론 못내면 면접관님들이 강제로 끊습니다..

토론 면접이 끝나면 그 다음은 인성 면접.

전공-성별-이름 외에 모든 게 블라인드입니다.

1분 자기소개 시키는 데 그거 토대로 질문이 나오니 준비 잘해야하고..

개인당 2-3개씩 질문이 돌아갑니다. 어려운 거 안 물어보시니까 평소에 모범답안 만들어서 준비해가면 좋을 듯..

면접비는 3만원.

이상 한화투자증권 간단 면접후기였습니다.

일반직 - 일반관리 지원

pt 주제

1. 기내서비스 제안
2. 남북사정 개선으로 중국러시아 육로교통가능해질 경우 대한항공이 받는 영향과 대응방안
3. 신규취항지 제안
4. SNS 마케팅 제안

개인질문은

경영은 부전인데 왜 복전하지 않았나

솔직히 학점이 안되서 떨어진건데 사실대로 말하진 않았음. 관심있어서 시작했고 복전보다 더 잘안다고 함

주전이랑 복전중에 뭐가 더 잘맞냐

복전이라고 함. 경영학이 더 중요할거같아서. 그리고 주전공 학점이 나빠서.

제일 기억에 남는 과목은 뭐냐

조직행위관리라고 함. A+받았기 때문에 어필 가능해서.

공백기간에 뭐했냐

다이어트 했다고 함. 굶은게 아니라 운동으로 빼서 체력 쩐다고 강조.

면접준비 어떻게 했냐

스터디 했다고 함. 만족하냐길래 긴장 덜 되는거 같아 좋다고 함.

어디서 일하고 싶냐

워낙 적응력이 뛰어나 어디서든 일 잘한다고 함.

주전공 언어 잘 하냐

솔직하게 못한다고 함. 못하니까 ㅋㅋㅋㅋㅋㅋ 시킬까봐 ㅋㅋㅋㅋㅋㅋㅋ

현장근무 어떻게 생각하냐

회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함.

유통업에서 알바하면서 나한테 잘 맞는 직무라고 여겼다고 어필함.

대한항공 기내식 메뉴 제안 질문

이거 마침 티비에서 봤던 프로그램 생각나서 그거 언급함.

고딩이 메뉴 개발해서 채용되는 거였는데 대한항공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열린 채용에 감명받았다고 하면서

그거 보면서 나도 생각해봤는데 채식주의자와 동양, 서양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두부스테이크 좋을거같다고 제안함.

비용면에서도 부담없어서 좋을거 같다고 함.

아 그리고 환율이 대한항공에 미치는 영향은 매년 나오는듯

면접장 및 면접관의 분위기

1:30 면접이어서 여유롭게 강서구 등촌동 대한항공인력개발센터로 갔습니다.

도착하면 8층에 면접 대기실이 있고, 앞에서 조별로 호명할 때까지 대기하면 됩니다.

면접은 20분 준비 후, 2분 PT.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2분 PT는 면접장 앞에서 6가지의 주제를 주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면접관들에게 스피치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전산직이어서, 대학교때 어떤 프로젝트 경험이 있고 무슨 언어를 사용해봤는지를 추가로 준비하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첫 번째 질문은 PT의 내용에 관한 것으로 '어떤 것의 장/단점'에 대하여 pt했다면 '단점 극복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런식으로 물어보십니다. 개인별로 질문 유형이 다른데, 아마 즉석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마지막으로 입사 후 어떻게 할 것인지 포부를 이야기해봐라' 였습니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하면 됩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면접관 2분이 계셨고, 긴장을 풀어주려고 웃어주시기도 하고 편안했습니다.

중간중간에 회사 실무에 대한 설명도 해주셔서 면접보러와서 배워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준비 노하우

저같은 경우에는 에듀스의 기업분석보고서를 이용했습니다. 산업 동향, 기업정보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인재상에 용모단정이 있기 때문에, 면접 당일에 샵에가서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갔습니다.

1차면접pt

기출문제입니다

1번부터 5번 중에서 한가지 제대로 생각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항공기의 날개, 엔진, 전자제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느곳인가 설명하시오

그리고 설비직 친구가 있는데 기출은

카르노사이클, 열역학0법칙, 냉동기간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면접관질문으로는

1. 왜 꼭 항공사를 지원했는가

2. 기술직이 무슨일을 하는지 아는가?

안녕하세요

2013년 상반기 금호타이어 인턴 면접 봤던 한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품질관리 지원했습니다.

제 면접은 오후에 잡혀있었어요. 지방에 살았는데 오후라서 행복했습니다. 전날에 출발하지 않고 오전에 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금호아시아나본관에 들어섭니다. 우선 건물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도 아주 좋아요 ㅎㅎ

그....김혜수씨가 나온 드라마..무슨 미스김이였는데 기억은 잘 안납니다. 암튼 거기 나온 회의실에서 대기했고요

앞에 음료수랑 다 준비되서 긴장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선 저는 회의실에 들어가서 출석 체크한 다음에 이름 불릴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은 운이 좋아서인지 짧았습니다. 한.........15분?(당황스럽기도했습니다;;하하)

우선 이름이 불리면 회의실에서 나오고

면접실에 바로 들어가진 않고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대기를 합니다. (이 때 같이 면접들어가시는 분들이랑 인사맞춰야해요)  

(아 3명이 한 조를 이뤘습니다.)

이 짧은 대기시간동안 인재채용팀 한 분이 오셔서 저희 긴장풀어주시려고 정말 노력많이하셔서 감동했습니당 ㅎ

음 그리고 면접실에 들어갑니다.

3분이 계셨고 , 면접실은 창문이 넗게 뻥뚫려서 아주 밝고 좋았습니다 전 ㅎㅎ

면접관님들은 실제 부장님들이 참여하셨고요 분위기는 아주아주 좋았고 편안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자기소개를 차례대로 합니다.

이 때 면접관님들이 집중하시기도 하고 자소서를 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저희 조는 공통질문만 받았는데

하루에 꼭 이것만은 해야하는것? 저는 일기예보 확인한다고 했습니당.

가장 열정적으로 했던것? 인턴이라 쉬운 질문들을 던져주셨습니당.

나머지는 기억이..가물가물해서 기억이 나질 않네용

한가지 충고드리고 싶은 점은 면접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 거짓말하다가 들켰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배 이상으로 예리하신 분들이세요 절대 거짓말하지 마세요 ㅎ

암튼 이렇게 약 40분간의 인성면접이 끝나고

바로 토론면접으로 갑니다.

주제 3개 중에 택일 하는 거구요 저희 조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음주 허용에 대한 토론했었습니당

찬반토론이고 면접관님들은 저희가 토론하는 거 지켜보시기만 합니다. 한 4분 계셨던 걸로 기억합니당 

으 저는 토론면접 때 말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해 살짝..도 아니고 많은 점수가깎였던것 같습니다.

말 끝까지 하는 거 중요합니다 ㅋㅋ

음...뭐 이렇게 토론도 끝났구요,,면접비 받아서 집에 돌아갔습니다. 이상입니다.

뭐 정리하자면 토론면접이 좀 중요한 것 같았어요 같이 면접보시는 분들이랑 인사 잘 맞추시고요 ㅎㅎ

앞으로 인턴 지원하실 분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