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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하나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10월 24일 덕성여고에서 적성검사를 봤습니다.
    2010.10.24
  • 10월 24일 덕성여고에서 적성검사를 봤습니다.

     

    서류에서 그닥 걸러내지 않았는지 꽤 많은 인원이 봤고,

     

    한 반에 결시자는 10명 내외였던것 같습니다..

     

    상식부문은 35문항 25분인데..

     

    내용은 IT(웜 바이러스, D-Dos...등),

    정치(국회 권한, 간단한 법률 상식, 국정감사에 관한 내용, 인사청문회, 최근 사이버테러 관련해서 법 쪽 문제도 있었고 최근 이슈 관련해서 많이 나오는듯),

    과학,

    한자(시조 주고 여기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는? 이런식으로 나옵니다..가정맹어호, 가렴주구, 사면초가, 뭐 이런게 있었네요)

    이거 외에 마케팅이랑 경영, 금융 쪽 관련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MMF, 트윈슈머?, 폰지게임 같은게 나왔습니다

    사실 시간은 그닥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문제 수준도 SSAT상식보다 쉬워서 별 생각안하고 바로 풀수 있습니다(답만 안다면야 -_-;;)

    대충 보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못푸는 사람은 없어보였습니다.

     

    그 다음이 90분간 적성검사인데..

    지각정확성 30문항 6분이고 눈 돌아가는 줄 -_-;;

    기호, 숫자, 알파벹 같은거 쭉 주고 A가 몇개있냐?, 보기에 나오지 않은것은? 이런거 물어봅니다..

    시간 좀 모자라서 좀 못풀었습니다.

     

    언어유추력은 20문항이고 몇분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시중에 많이 있는 ():()=():() 이런 문제고 집중만 잘 하면 다 풀수 있습니다. 이건 다 풀었네요

     

    그 다음이 판단력은

    판단력은 지문 하나 주고 지문을 통해서 참, 거짓, 알 수 없다 중 하나 고르는 문제랑,

    지문 하나 주고 지문을 통하여 알 수 없는것, 알 수 있는 것 고르는 문제,

    개요 주고 각 개요에 들어갈 내용으로 알맞은것, 알맞지 않는것 이런거 고르는 문제,

    명제 몇개 주고 그 명제들을 통하여 참, 거짓, 알수 없다 고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역,대우, 이 이런거 평소에 연습하시면 될듯..근데 빨리 해야합니다;;이것도 시간 모자라서 몇개 못풀었습니다.

     

    응용계산력은 20문항에 10분? 정도 줬던것 같은데..

    SSAT문제보다는 쉽습니다. 근데 전 3-4개 못풀었네요..ㅠㅠ분명 쉬웠는데...

    소금물(7%소금물 300g에 물 몇g을 넣으면 3%가 되는가? 이런문제), 속도, 일반 방정식 응용문제(가게에서 사과 몇개 귤 몇개, 원가가 얼마인 제품에 이윤을 몇프로 달고 어쩌고저쩌고..)이런  SSAT에 나오는 문제들이 나옵니다..문제는 SSAT보다 약간 쉬운편이라..다 푸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수추리는 20문항 11?12분 정도 준것 같고..

    수열 쭉 주고서 규칙 찾아서 넣는 문제만 나옵니다. 문제 수준은 SSAT랑 비슷합니다. 근데 전 한 7문제 못풀었네요;

    수열 문제만 나오는지라 문제 수준은SSAT랑 비슷하지만 체감상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 추리 못하는 저는 쉽다고 느끼면서도 다 못풀었;;;;;;;

     

    창의력 검사는 그림 하나 주고 6분 안에 그림의 용도에 관해서 쓰는거 였습니다.

    그림은 창의력 부분 모의고사에 맨날 나오는 그 사각형 판떼기 밑 중간 부분에 막대기 연결된..;; 그 그림이었고...

    다들 15~20개 정도 쓰시는듯 합니다.

     

    적성 검사는 통으로 90분이고 그 안에 작은 영역들이 각각 6분, 8분, 12분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워낙 시간 단위가 작아서 감독관님이 몇분 남았다 이런거 안해주십니다; 그러니 혼자 알아서 시간 체크 잘해야 합니다. 이게 문제 풀다보면 몇분 남았는지 까먹게 되더라구요..방송으로 이번 영역은 몇분간 진행된다~이렇게 말 나오면 끝날 시간을 어디 귀퉁이에다가 적어놓고 보면서 시간관리해야 한문제라도 더 풀 수 있습니다. 그냥 마냥 풀고 있다가는 갑자기 방송에서 그만~ 이러고 게임 끗.

     

    그러고나서! 20분 정도 휴식 후에 논술 5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논술 주제는

    1)자녀의 성을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지(아버지의 성만 따르느냐? 아니면 둘다? 신생 국가라면 어떤 방법으로 자녀의 성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 자신의 의견을 쓰는문제

    2)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한 구체적 방안

    이렇게 2개였습니다. 둘다 금융상식은 그닥 필요없는 문제라 오히려 당황했습니다;;

    대부분 앞장 거의 다 쓰시고 가끔 뒷장까지 쓰는 분 계십니다.

     

    이렇게 논술 까지 쓰면 인적성 끗.

    집에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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