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GSAT를 응시하였습니다. 상식에 대한 부담이 없는 대신 영문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수리와 도형추리는 영어의 비중이 높지 않아 하던 대로 하였습니다만 추리가 문제였습니다. 영문이다보니 우리말로 번역하였을 때, 약간의 혼란이 와서 이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였습니다.
확실히 두 파트가 빠지다보니 준비는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영문의 압박이었습니다. 도형 추리의 경우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이 터지는 느낌이 옵니다. 감이 터지면 문제에 대한 풀이 없이도 보면 딱 나올 정도로 촉이 오게되고,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방법은 많이 보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거 외에는 없습니다. 투자한 시간만큼 실력이 늘고 노하우가 쌓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 삼성은 서류가 부활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당락을 가르는것은 인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와 도전이 있다면 인적성 통과라는 빛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인적성에 대한 감을 찾게 되는 그 순간 까지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간관리의 중요성
2015.07.09
인적성의 관건은 정해진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많은 문제를 정확히 푸느냐입니다.
미리미리 시간제크를 하면서 공부를 해야 시험장에서도 시간에 맞춰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 시작때 언어 지문이 잘 읽히지 않아 평소보다 시간이 오려걸렸습니다.
또한, 문제 감각을 읽어버리지 않도록 시험날 아침에도 예전에 풀었던 문제들을 눈으로 보고 익히는 게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
초콜렛은 준비해 갔으나 중간에는 먹을 시간이 없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저는 시험 시작전에 먹었어요. 미리 준비해서 한 두개 먹고 문제를 풀면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약간은 조용한 분위기예요. 그렇다고 다들 엄청 긴장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감독관 분들도 분위기 너무 삭막하지 않게 좋게좋게 웃으면서 말씀해주십니다.
오히려 수험자들에게 더 용기를 복돋아 주는 분위기 였어요.
평소에 풀던 문제보다 어렵거나 푸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면 그냥 문제는 스킵하는 것이 나아요.
괜히 붙잡고 있다가 시간만 날릴 수 있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싸트가 인적성의 기본입니다.
2015.05.10
운도 물론 작용하지만 그래도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삼성을 들어가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싸트준비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했지만 되지 않았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어요. 다른 기업들의 인적성을 본 경험이 있는데 그 때는 따로 공부하지 못했어요. 삼성과 달리 서류발표하고 나서 인적성 날짜가 나오니깐요. 그래도 싸트 공부를 한 덕에 붙은 적도 있어요. 사실 싸트가 인적성의 기본이라고 하니깐요. 올해는 쉽게 출제되서 잘 본 사람들도 떨어지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또 기회는 있으니깐요. 어쨋든 공부한 건 어디든 적용되고 하니깐... 열심히 공부해서 꼭 취업합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무준비없이 봤던 싸트
2015.04.16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뻔할것같네요 ㅋㅋㅋ
준비를 너무 안하고 봐서ㅠㅠ 한거라고는 에듀스 강의 조금 듣고 모의고사 보고 책 몇번 풀어본게 다인데 생각보다는 쉬웠다는 평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더 변별력이 없어질 것 같네요
공부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특히 시각적 사고문제는 한다고 되는것 같지 않아서...(그래서 포기하게 된것도 큰듯)
아무튼 열심히 하면 잘 할수 있는것 같으니까 다들 힘내시구요 ㅋㅋㅋ
이번에 싸트 조건만 되면 다 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해서 보긴 봤는데...
전 사실 SKCT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ㅋㅋ 더 어려운거같기도 하구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쉬운게 없어요...
2015.04.15
모의평가 볼 때는 상식빼고는 거의 시간이 안부족하고 오히려 많이 남았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시간이 엄청 부족했어요. 그래서 그냥 아예 모르겠다 싶은거는 넘어가고, 시각적 사고는 거의 손을 못댄것 같아요.
이번에는 난이도가 쉬웠다고는 하는데 애매하게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거같아요.
시험장 환경은 괜찮았어요, 다들 친절하셨고.
싸트 준비하는 과정은 그냥 처음에는 유형분석 교재로 스터디 위주로 진행했어요. 저는 특히 상식부분이 부족해서 경제, 정치, 사회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 돌아서면 까먹으니까 결국에는 스스로 정리하고 공부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수리나 언어부분에서는 예전에 학원교사로 일해서 많이 어렵지는 않았는데, 시각적 사고는 그냥 뇌가 정해져서 나오는건지 아무리 봐도 안보여요...
이번에는 되야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긴장하지말고 치기
2015.04.14
시험장가는 길에 삼성맨들이 안내를 해주러 나와있엇습니다. 8시쯤 도착햇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고 클래식 음악을 틀어놨더라구요 좀 익숙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토익이나 텝스 같은 분위기 보단 뭐랄까 역시 취업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는 생각이 들정도?
8시반 부터 거의 1시간 정도 시험 안내 해줘서 무지
지루했고 보려고 가져간 자료는
거의 못봤습니다. 마지막싸트라서 그런지 상식에 제품 내용도 안나오고 좀 많이 쉽단 생각이 들엇습니다.
언어는 긴장해서인지 시간초과로 끝에 4문제 못풀고 수리도 마찬가지로 시간부족으로 1문제 못풀고 추리는
2-3문제 시각적 사고는 4-5문제 역시나 시각적 사고가 가장 우려웠던거 같애요.
미리미리 숙달할 정도로 익혀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는 어쩔지 모르겠지만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싸트 시험
2015.04.14
목동고 시설 좋았어요.
처음에 언어쪽은 좀 쉬웠어요. 한자같은거 하나도 안나오고 평소 나오던데로 나왔어요 문제 다 풀고 30초정도 시간 남은거 같아요.
수리쪽도 쉬웠어요. 딱히 어려운 계산 없었어요.
도표 볼때 쪼끔 우왕좌왕 긴장하면 그러는듯... 근데 시간은 1~2분정도 남았어요.
추리쪽에서 5문제정도 못풀었어요. 어렵지 않았는데ㅜㅜ 여기서 시간조절이 잘 안된거 같아요...
도형 제거하면 뭐 남는가 이런건 한문제 나오고, 종이접기. 펀칭. 3차원도형보기 이런것들이 5문제정도씩 나온거 같아요.
상식에서는 그동안 나왔던거 정리했는데 사실 많이 안나온거 같아요. 두어 문제인가 (광고 ppl?이기억나네요)랑 나왔어요. 역사는 처음부터 정리했었는데 솔직히 시대순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좀 어렵게 나왔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준비과정 및 시험장 환경
2015.04.14
저는 이번이 두번째 준비여서 처음보단 마음 편하게 준비했던 것 같아요. 학교 취업센터를 통해서 전반적으로 문제 풀이 요령 같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후에 시중에 나온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풀면서 준비했어요. 아 모의테스트도 몇 번 응시해보면서 실전 감을 키웠어요! 스터디 모임도 했는데 일주일에 두번씩 한국사 세계사 경제용어 등 상식 위주로 공부했습니당ㅎㅎ 시험장 환경은 지난번이랑 이번이랑 둘다 괜찮았어요! 화장실 수도 넉넉했고 자리도 편했고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것이 물을 안챙겨기서 시험 시작 전에 갈증이 많이 났네요ㅠㅠ 혹시 모르니 생수 하나 가져가시는걸 추천해요~!! 아! 저는 모르는 문제는 찍지 않았어요 지난번에도 그랬고 그때 합격도 했구요ㅎㅎ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는 나와보아야 알겠죠! 이 글 보시며 준비하시는 분들도 마음 편하게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취준생 화이팅!!!!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형분석이 중요합니다
2015.04.14
처음 직무적성검사를 공부할때는 시간안에 다 풀지도 못했습니다(물론지금도 다 풀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풀 수 있는 문제를 풀었고 정답률을 높이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첫 모의시험에서 상위80%의 성적을 받고 좌절을 했습니다.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낮게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봤습니다. 매번 문제가 나올 때마다 생소하기 느껴졌는데 유형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형분석 문제집을 구해 다시 처음부터 유형별로 문제를 파악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한두달이 지난 후 모의고사에선 상위 20%까지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성적향상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ssat에서도 유형을 분석해간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평소처럼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