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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7건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 제약영업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직무면접:면접관 2명, 면접자 3명
    심층면접:면접관 2명, 면접자 6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제약영업 지원동기는?
    고령화에 따른 건강한 삶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 영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각종 봉사활동,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등으로 사람을 많이 만나와서 영업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CJ헬스케어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말해보라.
    2014년4월 CJ제일제당 의약사업 분야에서 분리되어 나왔습니다. 일반, 전문 의약품 뿐만 아니라 헛개수, 컨디션 같은 건강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주력으로 밀고 있는 사업으로는 영양수액제 사업이 있는데 이를 위한 공장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체적으로 압박은 전혀 없이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웃으셨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은?
    어떤 책 제목과 그에 대한 줄거리를 쭉 말하셨는데 잘 기억이 안납니다.
    ETC영업과 OTC영업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ETC영업은 약국에서 약사를 상대로하는 영업이고 OTC영업은 병,의원의 의사를 상대로 하는 영업이다. CJ헬스케어의 영업은 OTC에 집중되어 있다.
    과가 제약영업이랑 전혀 관련 없는 것 같은데?
    면접자 분의 과가 교통관련된 특이한 과라 질문하셨는데, 면접자님이 과와 제약영업 사이의 공통점 하나를 끄집어 내어 적절하게 대답하셨는데 너무 긴장했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면접관님들이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셔서 계속 웃으시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첫 면접이라 너무 떨어서 직무면접은 자꾸 말 더듬고, 실수한 기억밖에 나질 않습니다. 함께 들어간 다른 두 면접자들을 보면서 혼자만 떨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이런 면접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청심환 같은 거 꼭 먹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심층면접은 면접 전날 모의면접을 한번 해봤기 때문에, 그리고 같이 들어간 면접자들끼리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의견도 많이 내시고, 또 다른 면접자들이 말하는 걸 잘 들어주고 하는 팀워크를 보여주셔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나서는 것도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함께 들어간 면접자 중 여자 한 분이 너무 급하셨는지, 자꾸 멘트를 가로채신다거나 '누가봐도 저 연습많이 해왔어요' 하는 모습들을 너무 티나게 보여주셨는데 오히려 눈살이 찌뿌려졌습니다. 심지어 제가 쥐고 있던 스카치 테이프를 뺏어가시기도 하셨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게 잘 어울리면서 참여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 식품영업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 : 지원자 3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지원동기( CJ라서? 식품업이라서? )
    CJ그룹이라서 입사하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 CJ가 최초로 만들어 낸 햇반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낸 것처럼, CJ인으로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
    제일제당의 식품을 본인과 비교해봐라
    백설 브라우니 믹스와 저를 비교했습니다. 프리믹스 제품으로 본인이 원하는 양 만큼만 만들어 낼 수 있고, 다른 것들을 첨가해서 색다를 맛을 낼 수 있는 것과 저를 비교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역량을 뽐낼 수 있고, 다른 조직원들과도 어울려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경청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CJ가 B2C산업이 많다보니까 지원자를 배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 끄덕끄덕 해주시고 경청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리더쉽을 발휘해본 경험
    (타 지원자 답변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음악 동아리에서 회장을 맡았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셨던 것 같습니다. 동아리에서 갈등을 해결해본 경험을 디테이라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르바이트에서 기억나는 손님
    (타 지원자 답변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타지원자께서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해서 손님이 오셨을 때, 잘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오랜만에 뵌 손님께 인사를 했는데 어떤 아주머니 손님께서 기분이 좋으셨는지 커피를 한 잔 사주시고 가셨다는 하셨습니다.
    타 기업 경력이 있으신데, 왜 그만두셨는지?
    (타 지원자 답변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조직문화가 심하게 수직적이라고 답변하셨던 것 같습니다. 경직된 보수적인 문화에서 성장이 더딜 것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경력이 있으셨던 분한테는 조금 압박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영업이고 퇴사율이 높은 직군이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CJ는 정말로 직무중심기업입니다. 자기소개서부터 직무면접까지, 직무와 산업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면접입니다. 생각보다 분위기는 딱딱하지 않았고 부드러웠던 것 같습니다. 인사담당자 분께서도 많이 배려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면접장 이동 중간중간 불편 한 것은 없는지 물어보셨고, 젊은 기업답게 부드러운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면접장에서 알 수 없는 긴장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산업에 대한 이해 뿐 만 아니라 왜 이 직무인지에 대해 정말로 고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면접에 가서도 정말 어버버버버 버벅대고 나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일제당이 지원자가 가장 많고, 채용 규모도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면접에는 경쟁력 있는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자소서 쓸 때도 신중히 쓰시고, 식품산업과 푸드세일즈에 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이 선행되셔야 합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앞으로 면접을 보실 분들에게도 행운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 사업기획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토론면접 면접관2 지원자6
    직무면접 면접관2 지원자3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해당 직무에 대한 지원 동기는?
    (직무면접) 직무면접에서 직무질문은 많이 안한다는 헛소문을 듣고 가서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전공과 직무를 연결지어서 우물쭈물 설명했습니다. 경제학은 주어진 상황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학문이고, 제가 지원한 직무도 그런 역량이 필요하다고 아주 장황하게 말했습니다.
    최근 섭취해본 제일제당 제품이 있는가?
    (직무면접) 제가 제일제당 지원 동기에서 제당의 식품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최근 제품인 스윗롤을 말했더니 추가질문으로 잘 팔릴 것 같냐고 물으셔서 타사 비슷한 제품과 여러 사항을 비교하며 대답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더듬더듬 말해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이고 압박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함께 들어간 분들에 비해 제가 대외활동 경험이 너무 적어서 오히려 뭐라도 말해보라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자소서에 작성한 ㅇㅇ수업에서 진행한 ㅇㅇ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말해보세요
    다른 지원자가 수업에서 대기업과 연계해서 해외 관련 사업을 했다는 경험을 자소서에 적었습니다. 상세한 사실에 대해 물으셨고, 그 이후에는 사업이 어떻게 됐는지도 물으셨습니다. 그 대기업에서 수업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이용하지는 않냐, 이런 후속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지원자분은 솔직하게 말씀하셨고, 사실 관심없는 분야라 그 뒤로는 잘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왜 해당 전공을 선택했습니까?
    보기 힘든 드문 전공을 하신 지원자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질문 받은 분은 그 전공이 블루오션이므로 선택했다고 하셨고 제일제당의 어떤 사업에서 이 전공을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잘 대답하셨습니다.
    2지망은 왜 그것으로 쓰셨나요?
    보통 자소서에서 직무 선택시 2지망은 소홀히 기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 조는 2지망에 대한 질문을 모두 받았습니다. 저는 다행히 2지망에 대한 배경지식이 좀 있었기 때문에 2지망의 이러이러한 점이 매력적이라 2지망에 썼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1지망과 2지망이 조금 배치되는 측면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질문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여태까지 대답한걸 보니 1지망보다 2지망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이런 방향으로 묻기도 하셨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역시 압박질문은 없었지만, 꼬리질문은 꽤 하셨습니다. 어떤 경험이 있었다면 그 경험을 하게 된 동기와 결과에서 무얼 얻었는지 계속 물어보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인성질문이나 딜레마 상황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듣고 직무 관련해서는 준비를 거의 하지 않은 탓에 면접을 잘 못봤습니다. 제일제당에서 앞으로도 직무면접을 진행한다면, 직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정말 처음 자기소개부터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직무에 대해 주로 물어보십니다. 그리고 직무와 관련한 경험담을 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소서에 쓴 경험은 거의 다 물어보시니 거짓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면 면접에서 매우 힘들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아무 자료도 없이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해야 합니다. 여기서 평소 제일제당에 관심이 있었는지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아는것만 쓰고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서 아이디어 도출 이유를 설명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분이 토론 결과에 대해 꽤 날카로운 질문을 하시는데 이 때 대답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이건 질문할만하다 싶은 내용이 있으면 대답을 생각해 두시기 바랍니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 R&D(연구개발)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현장실습을 다녀왔다고 했는데, 어떤걸 느꼈나요?
    관련 산업 동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산공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행정에서 실무까지 업무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가를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공정 실습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전공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과 실험실 업무 중 자신은 어느 쪽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실험실 업무가 저에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실 근무 경험을 통해 연구개발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제 강점은 끈기와 집중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목표가 생기면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나가는 편입니다. 실제로 xx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특유의 끈기와 집중력을 발휘해 전공자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연구가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해당 부서에 배치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은가요?
    네, 그럴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 부서라도 관련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다면 어떤 직무를 맡더라도 괜찮습니다. 관련 경험을 토대로 꾸준히 역량을 쌓다 보면 원하는 업무를 수행할 기회가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다소 긴장이 되다 보니, 제 모든것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주어지든 겸허히 받아들이겠으며, 만약 떨어지더라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겠으며 추후 역량을 쌓아 다시 입사를 도전하겠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은 미리 준비한 PPT발표 후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로 PPT내용에 관한 전공지식을 많이 물어보았고, 이와 관련된 경험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압박면접 분위기는 아니었고, 편하게 진행해주셔서 부담없이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1인 면접이었습니다
    .
    1인 면접이었습니다
    .
    1인 면접이었습니다
    .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1인 면접이어서 타 지원자의 면접 모습을 관찰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면접이 끝난 지원자들을 살펴보니, 모두들 편안한 모습이었고 저 또한 크게 부담이 없는 면접이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R&D는 일반적으로 석사 이상 지원이 가능한데, 저같은 경우 학사지원이어서 준비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공계, 특히 R&D쪽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평소 전공관련 지식 정리를 잘 해놓으시고, 최신 산업 동향 등을 신문이나 학회지를 통해 꾸준히 접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에 앞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전반적인 정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표면접의 경우, 자신이 만든 발표자료에 관련된 내용은 모두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PPT를 만들때 여러 논문에서 자료를 많이 인용했는데, 관련 내용에 대해 정확히 숙지를 하지 못해 몇몇 답변에서 막힘이 있었는데, 지금도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신의 경험을 앞으로 업무에 있어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또한 어떤 점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기간동안 면접관들은 수많은 지원자를 만나게 되는데, 요즘은 모두들 예상강의, 예상질문들을 통해 틀에 박힌 대답을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럴듯한 답변을 하더라도 외운 티가 많이나고 남들과 똑같다면 결국 떨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꾸미지 않은 솔직한 모습을 토대로 자신감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 생산기술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심층 면접관 2명에 지원자 5명 / 직무면접 면접관 2명에 지원자 2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생산기술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생산기술이란 직무는 회사의 이윤창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 즉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에선 제품의 품질을 높이거나 , 약속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생산기술 직무는 기업의 이윤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을 중요시 한다 하였는데, 소통을 위해 노력한 사례가 있느냐?
    소통을 위해서는 팀과제 수행시 가장 먼저 팀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합니다. 식사를 통해 친분을 쌓아 회의 분위기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만듭니다. 또한, 회의 진행 시에는 저만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는 상대방에 의견에 직접적인 비판을 금하고 아이디어나 의견을 수렴 후에 비밀투표로 피드백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팀원의 의견은 존중되고, 부담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왔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 대답이 끝이 나면 면접관들께서 컴퓨터에 무언가를 입력했습니다. 또한, 그렇지 그렇지란 식으로 호응을 해주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해외 경험에 대해 물어보왔습니다.
    직무면접에서 3명중 저를 제외한 2명한테 해외 경험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각자 교환학생과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의 경쟁사가 어디인가?
    다른 지원자 두분은 식품에 관한 경쟁사를 말했습니다. 저는 식품 경쟁사로 동원을 얘기하고, 바이오산업으로는 아지노모토를 얘기했습니다.
    전공에서 직무에 필요한 어떠한 것을 습득했는냐?
    두분은 전통 화공과여서 공정에 관한 전공을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과가 화공생물공학과여서 공정 이외에도 생물 과목을 수강해서 기본 지식을 습득했다고 말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저와 똑같았습니다. 대답과 동시에 컴퓨터에 무언가를 작성했습니다. 또한, 분위기를 최대한 편하게 해주시려고 호응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직무면접에서 간결하게 얘기하란 말에 너무 스토리를 다 없애고 말헀습니다. 이후 꼬리 질물을 예상해서 핵심만 말했는데, 아쉽게도 꼬리질문이 추가로 안들어와서 준비한 이야기들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팁이라면, 핵심을 말하되 스토리를 최소화해서 간결하게라도 추가하는 것이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심층에서는 공대생인데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과제를 주어서 약간 전문적인 지식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보고 내용면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회의 과정이나 제가 발표기회를 얻는 등 조금은 중요한 역할을 한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 CJ제일제당

    분위기 자체가 온화하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 1. 면접장 및 면접관의 분위기

     

    우선 CJ그룹 전체의 분위기 자체가 온화하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이는 압박면접을 통한 지원자들의 대처능력보다는 보다 면접관들이

    지원자를 알려고 다가가려는 느낌을 받음으로써 편안한 면접장 및 면접관 분위기가 주를 이룹니다.

     

    2. 준비 노하우

     

    CJ그룹은 총 2단계의 면접 전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역량면접의 경우에는 최대한 자기자신의 자소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대학생활을 되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 봄으로써 하나하나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이것이 어떻게 기업과 연결되어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가시면 도움될 것같습니다.

     

    두번째로 임원면접에서는 미리 PPT의 주제를 받고, 작성하는 PT면접과 인성면접이 동시에 치뤄집니다.

    PT면접의 경우에는 최대한 깔끔한 구성을 바탕으로 두괄식형태의 발표형태가 좋은 듯 하며,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1단계 역량면접과 같은 내용을 보다 큰 그림에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꿈너머 꿈이 무엇인지와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3. 다른 기업 면접방식과 비교

     

    확실히 CJ그룹은 기업문화나 이런 것들이 여성적이고 친절한 편이라,

    여성들에서 선호도가 높은것같습니다. 다른 면접 어느 기업들을 가도 남-녀의 비율이 5:5정도되는

    회사는 CJ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역량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  2011년 4/14 오후 1시 10분에 CJ제일제당 역량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지원직무가 영업인 사람은 심층면접을, 그외에는 역량면접을 하는 식이었죠. 복장에 대해서는 심층면접 대상자는 정장, 역략면접 대상자는 비즈니스 캐주얼이고 넥타이는 개인 선택사항이라는 긴가민가한 공지사상이 있었는데 그냥 정장을 입고 갔습니다. 예체능 계열도 아니고 면접에 캐주얼은 무슨...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인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래도 후회는 안했습니다. 적어도 면접장에서는 정장이 더 의욕이 나고 기분도 편했으니까요.

     

     제 이름이 불리고 면접장에 들어가니 2인 1조의 면접관님들께서 절 반겨주셨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딱딱하기보다는 편안했습니다. 농담도 좀 건내시면서 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하시는 게 눈에 보일 정도이더군요. 재밌는 점은 두분이서 딱 역할 분담이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한분이 질문을 하면 다른 한분은 무엇을 보시는 건지 고개를 숙이고 계신 경우도 많더군요. 하지만 곧바로 앞의 질문과 관련된 연계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걸 보면 안듣는척 연기하시는 거 아니면 자소서를 보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역량면접은 직무와 관련된 발표를 주로 하는 임원면접과는 달리 인성관련 질문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분석해야하는 건 말할 것도 없이 자기소개서, 즉 자소서입니다.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자소서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뿐이며 당연히 질문도 자소서와 관련된 것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제 경우는 처음에 간단히 자기소개 해보라고 하신 후 확실한 계획을 세워서 뚜렷한 성과를 낸 경험이 있느냐, 창의적인 발상으로 좋은 결과를 낸 적이 있느냐,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느냐, 조직이 중요한가 개인이 중요한가, 강점과 보완점은 무엇인가, 지원동기가 무언가 등등 자소서에 썼던 것들 대부분이 질문으로 나왔습니다. 흥미가 있는 직무가 무엇이냐는 질문도 나왔지만 이것 빼고는 전무 자소서와 관련된 질문들이었습니다.

     

     면접은 자신이 회사에 왜 필요한지를 알리는 일종의 장사와도 같습니다. 구매자는 회사, 판매자는 지원자죠. 당연히 지원자는 회사가 선호하고 원하는 유형에 맞추어서 자신을 개발해야합니다. 스터디에서 면접 준비를 할 때 CJ Values를 모르는 분이 있던 걸 보고 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사의 인재상과 직결되는 가치를 모르면서 자신을 어떻게 내세우겠다는 건지 신기할 지경이더군요.

     

     CJ제일제당 역량면접은 끝나고 나니 대략 4~5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숫자만 보면 꽤 길 것 같지만 질문에 정신없이 대답하다보면 체감시간은 절반도 채 안될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밀도있는 질문들이 연달아 터져나오죠. 거기에 제대로 대답하려면 우선 자소서를 철저히 분석해서 대답 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제로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연습의 가장 좋은 방법은 면접 스터디입니다. 거울 앞이나 부모님 앞, 친구 앞에서 해보는 건 솔직히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의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해야지 정말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최소 1개 이상의 스터디에는 꼭 참가하세요. 면접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있다면 그게 바로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낙방에 좌절하지 마시고 꼭 다시 한번 도전하세요. 평생 살아가는 시간동안 구직기간 몇 년은 말 그대로 일부입니다. 조급해하시다가 첫단추 잘못 끼우면 나중에 높은 확률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요. 정말로 가고 싶은 기업이라면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도전해보시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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