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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2건

  • BGF리테일

    BGF리테일 - 영업관리 면접후기
  • 10월 15일 1시에 BGF 1차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 하반기에 첫 면접인만큼 굉장히 심적으로 떨렸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스터디를 짜서 모의로 1분 스피치 준비 및 예상 면접 질문등을 짜서 가상으로 시뮬레이팅도 해보고 준비를 좀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8시 30분 차를 타고 가서 서울에 도착후 긴장도 풀 겸 CU도시락을 먹으면서

     

    전의를 다졌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임박해와서 본사에 들어가서 대기했었고, 면접 하기전에 간단한 OT를 한후 면접에 임했습니다.

     

    삼십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면접실에 입실했고 4:1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234 지원자 김아무개입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음에 4명의 실무진 면접관님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계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관대하셨는데

     

    양쪽 끝에 면접관님들은 압박 면접을 하셔서 상당히 말을 버벅거리고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중, 기억나는 질문은 살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고, 저는 학창시절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꼭 10kg를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1년이란 시간동안 줄넘기 4천회를 포함해서 장거리 달리기 식이조절을 통해 무사히 10kg를 감량했고 이후에 여자친구도 사귈수 있었고 자신감을 찾을수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 밖에 다른 회사도 많은데 굳이 BGF를 지원한 동기를 물어보셔서 저는 업계 최고이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는 저의 확고한 가치관과 부합하기 때문에 다른 기업을 살펴볼 여력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면접관님들의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진것을 보아 이번 답변은 잘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영업관리의 기본인 체력을 기르기 위해 등산과 장거리 달리기를

     

    꾸준히 한다고 하였고, 그럼 마라톤은 자주 하는지 어디산을 주로 등반하는지 여쭤봤는데

     

    갑자기 당황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한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아쉽게 면접이 끝났고, 교통비 4만원을 받아서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비록 아쉬웠지만 많은것을 배웠던 첫 면접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답변을 할 때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기 보다는 솔직 담백하게 답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BGF리테일

    BGF리테일 - 영업관리 면접후기
  • 면접전 : 지하철역 바로 앞에 건물이 있어서 찾기 쉬웠다. 대기장소에 들어가면 소강당처럼 넓은 장소에 의자가 여러 개 놓여져 있고 대기자들은 앉아서 면접 준비중. 면접 본것중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았다. 집행요원이 한마디씩 걸면서 분위기를 좋게 해줌. 그런데 진행요원들이 다 인사부인거 같은데 가끔씩 면접자들한테 중국에서 얼마나 살다왔는지등을 물어보는걸 봐서 대기장에서도 면접자들 자료들을 보고 평가하는 것도 조금 있는듯. 나는 준비한 자료들을 꺼내놓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뭘 이렇게 많이 준비했냐며 뭐 준비했는지 한번 봄 ( 좀 당황했는데 기업의 디지털 사보까지 프린트한걸 보더니 좀 좋게 봐줬다는 느낌 ) 무튼 이렇게 기다리다 보면 인사담당자가 진행상황 설명해주고 면접까지 기다림

     

    면접 : 면접은 다대일 면접임. 면접관 4명에 면접자 1명이 진행하는데 분위기는 편함. 인사담당자가 문을 열어주면 혼자 들어가서 인사하고 의자에 앉아야함. 4명이서 20분동안 질문을 계속 하기 때문에 정말 면접준비 잘해야 한다. 꼬리질문도 많이 하고 자소서 중심으로 인성질문 위주로 질문한다. 나는 처음 들어갔을 때 분위기를 풀기 위함이었는지는 몰라도 넥타이 이쁜데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다. 일본인 친구가 선물해준거라서 이야기해주고 그렇게 면접 시작.

    20분동안 면접이 진행되는데 질문은 20개정도 받은듯. 팀갈등을 해결한 방법, 꺼리는 일을 희생해서 팀웍을 발휘한 경험, 요즘 읽는 책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질문, CU매장을 가봤는지, 가봤으면 어떤점이 장점이고 그 지점만의 특화된점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리고 점주가 매장을 그만두려고 한다면 어떻게 설득할지 , 자격증은 왜 없는지, 대외활동을 왜이렇게 많이 했는지 스펙을 위한건 아닌지? , 공부는 계속 하고 있는지 ? 등을 질문했다.

     

    전체적으로 자소서를 중심으로 인성관련 질문이 정말 많다. 면접보기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듯할 듯.! 그리고 면접보기전에 대기장에서 분위기가 너무 편안해서 자칫 실수할 수도 있는데 그런점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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