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단국대사범대 부속중학교에서 시험쳤습니다.
처음에 입실할때만 해도 점심도 먹었겠다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솔솔 잠이 오더군요 ㅎ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1번째 지각정확성
에듀스모의고사와는 유형이 완전 다르더군요.
첫번째 영역부터 문제가 달라서 약간 긴장했습니다 ㅋㅋ
나온 문제는 서른개 정도의 보기중에서 같은 숫자나 도형, 글자, 기호 등이 몇개 있냐?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냥 찾기만 하는것들이라 어렵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2번째 언어유추력
에듀스모의고사와 유형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평소 언어적 센스가 없으면 쉽지 않은 영역이었습니다.
역시 시간때문에 절반 약간 넘게정도 보니까 끝..ㅠ
3번째 언어추리력
에듀스모의고사와는 난이도가 차원이 다릅니다.
이번 시험중 가장 어려웠습니다 ㅠ
일반적인 명제로 끝이나는게 아니라 대우를 이용해서 대소도 비교해야하고
여튼 복잡해서 제대로 이해한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시험치면서 욕할뻔했습니다 ㅋㅋ
4번째 판단력
에듀스모의고사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시간배분 잘하고 속독하셨다면 다 풀수도 있었던 영역입니다.
5번째 응용계산력
에듀스모의고사와 유형이 비슷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준비하는 영역이라 자신있었지만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절반정도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6번째 수추리력
에듀스모의고사와 비슷합니다.
중간에 답이 없을것만 같은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풀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시험에서 제일 쉬웠다고 생각됩니다~ㅎ
7번째 공간지각력
에듀스모의고사와 유형이 약간 달랐습니다.
예상못한 복병이였습니다....
평소 정육면체나 정사면체 위주로 연습하다가
갑작스레 특이한 모형에 대한 문제가 나와 쉽지 않았습니다.
이리저리 끼워맞추다가 머리 깨질뻔 했습니다 ㅋㅋㅋ
적응이 좀 될만하니까 시간이 끝나버렸습니다 ㅠ
8번째 상황판단력
에듀스모의고사와 거의 흡사했습니다.
간혹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했지만
난이도는 비슷했습니다.
다만 시간이 택도없이 부족해 2/3정도밖에 못풀었습니다.
9번째 창의력
원뿔이 문제로 나왔는데 40개를 써야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쓰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아무거나 썻는데도 25개정도 밖에 못 썼습니다.
쉬는시간 후....
마지막 인성검사
이것은 개인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를것이므로 노코멘트 ㅋㅋ
그렇지만 400문제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예상과 달리 시간이 촉박하게 흘러서 고생 좀 했습니다.ㅎ
그래서 최종적으로 끝난게 네시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SSAT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로만 보면 좀 더 어렵거나 비슷하지만
HKAT는 문제의 종류도 많고 주어지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 이 시험을 어렵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시험치신 모든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ㅎ
CJ제일제당
일단 허무함이 밀려오는 시험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단 13분 30초 만에 시험이 끝나버리니깐 시험지 걷어 가니깐 몸에 기운이 쫙 빠지고 허무함이 밀려오는게 ;;;
내용 정리 해 볼께요^^
1. PART1 (CAT) : 13분 30초 / 50문항
* 나온 내용 : 객관식 35문항, 주관식 15문항 (근데 주관식이 10개였는지 15개 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음;;)
* 답안지 : 객관식과 주관식 적는 란이 좌측 우측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큰 무리는 없었어요 ㅋ
* 문제지에 자기가 지원한 직무 분야 적으라고 하는데 대충 쓰다가 까먹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기억해 가심이 좋을듯 ^^;;
* 난위도 : 하 (여기서 하라고 한 것은 문제 보면 심하게 생각 안해도 어찌 풀어야 겠다는 느낌이 온다는 ?? 어떤건 바로 답이 보이는 것도 ㅋㅋ)
* 출제 문제 예 : 여섯번 째 달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1. 3월 2. 5월 3. 10월 4. 6월 답 : 4번
* TIP :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 한 권 사서 뒤에 모의 문제만 풀어봐서 연습을 해보고, 에듀스 CAT로 시간 테스트 해보는 게 참 좋은거 같아요 ㅋ 저도 그리 했는데 그래도 시간은 모잘랐다는거 ㅜㅜ
* 기훈형 말로는 합격자가 대부분 40개 이상 맞았다는데 그럼 난 떨어진건가 ㅜㅜ (5-7 문제 못 풀었는데;;)
2. PART2(BJI + 직무성향) : 25분 / (25문항 + 21문항)
* BJI (CJ가 삼성에서 독립한 회사라 그런가 BJI는 SSAT랑 많이 흡사함.)
- 4지선다형, 상황 주고 베스트 & 워스트 고르는 문제..
- 베스트 적는 란과 워스트 적는 란이 따로 있으므로 이건 주의 요망~
- 그냥 솔직히 적는게 가장 이상적일꺼 같아요 ㅋㅋ
* 직무성향 : 이건 준비를 안해갔는데 난감한 형식의 문제여서 좀 당황했다는;;;
- 문제 : 1.21문항 중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문항 3개를 선택해서 5점에 체크
2.나머지 문항 중에 두번째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문항 5개 선택해서 4점에 체크
3.나머지 문항 중에 세번째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문항 7개를 선택해서 3점에 체크
4.선택하지 않은 문항은 그냥 비워둔다.
전부다 좋은 말만 적어놔서 생각보다 선택하기 까다로웠음;;
두산건설
1교시 언어
시간 모자름..웃겼던게 답안지에는 40개를 마킹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문제는 30문제 였다는거..
옆에 여자 응시생분이 40개까지 마킹으로 찍어서 속으로 웃겼음;;
제 기억으로 30문제였어요..;; 다른 기업의 언어영역보다 확실히 수준이 있다고 느꼈고(개인적으로 언어가 제일 취약)
시간 관리를 전략적으로 잘해서 많이 풀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3문제 정도 못풀었는데 넘 빨리 풀려고 노력해서 정확성이 아마 안 좋을 것으로 판단됨..
약간 개인적으로 실수한듯..
2교시 수리
시간 모자름;; 문제가 어렵기보다 어떻게 짧은 시간안에 이 것을 다 풀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총 30문제로 기억합니다. 절반 좀 넘으니깐 그만 하라고 했는데..
싸트의 자료 해석 영역이랑 비슷한데,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 느낌.
3교시 기계
이것은 40문제 다 건드리기는 하였지만 제가 맞았다고 장담을 못하겠네요.
에듀스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교시 도형
망함..에듀스 자료 보고 기출문제 유형만 생각하고 예시 안봄..
1-3교시까지 머리를 굴렸더니 과부하되었다고 판단되어 예시 보라고 시간 줬을때 머리 식히고 있었다가
문제 푸는데 답이 안보임..
이번 유형은 사각뿔이나 정육면체가 전개도가 되어있고, 각 면에 어떤 일정한 모형이 그려져 잇는데
그것이 랜덤한 각도로 안에서 자유롭게 돌 수 있고
해당 그림에 해당되는 전개도를 고르는 것이 문제인데
처음에 삽질하다가 예졔 다시 보고 속도 엄청나게 내서 풀었는데 절반 조금 넘게 풀었음..
8-10문제 이상 못푼듯;;ㅜ
예시 꼭 보시길..문제 유형 바뀔수도 있다는 것..이해 안되셨어도 실제로 보면 쉬운 것이에요.
예시를 꼭 보세요..
정서역량과 인성 : 가깝다와 멀다를 뽑는 문제, 이것은 풀다보면 헷갈리니 자신의 소신과 정확한 우선순위를 가진다음 푸는게 날듯.
총평 : 두산이 어렵다는 소문이 있지만 누구에게나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을 관리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난이도라면 개인적으로는 정확성 위주로 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두산에 다시 지원하시는 분들은 언어영역은 개인적으로 공부했으면 늘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계는 문제유형 파악만 하시면 될 듯하고, 다른 영역은 판단이 잘 안섭니다.
삼호
1교시 :언어영역
지문 4줄에서 6줄 정도 있고 3문제씩 a)예 b)아니오 c)알수없음 이런식으로 문제를 푸실 수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서 2번씩 풀었는데 아리송 한 것은 읽어도 읽어도 아리송 해서 바꾸지 않고 제출하였습니다.
모두들 시간이 남는 분위기였고, 제 생각에는 차라리 천천히 풀어도 시간 남으니깐 정확히 푸시는게 날듯.
시간 모자를까봐 빨리 풀었습니다.( 왜냐면 회사가 gs랑 같은 것을 보고 gs때처럼 시간 싸움일까봐;;)
지문이 안 기니깐 서두르지 마세요. 첫 지문이 7줄 인가해서 저도 모르게 시간 압박을 받음 뒤로 가니깐 4줄 5줄이 대부분..
2교시 : 계산-수리문제
쉽습니다.; 시간은 적당합니다. 싸트의 도표문제 즉 자료해석 문제 그거 푸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총36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테이블과 그래프를 보고 푸는 문제인데 계산기와 연습장 1장이 주어지므로 잘 이용하면
시간안에는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아리송? 한 것은 한 문제 있었습니다. 딴 분은 아예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교시 : 상황판단
대림은 인성검사 전에 상황판단 능력 같은 것을 합니다. omr에 안하고 종이에 마킹하였는데 문제를 딱 보니
정답이 있는 상황판단 문제 같았습니다. 애매한 문제가 반 가량, 제가 느끼기에 답이 보이는 문제가 절반 가량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총 42문제였습니다.
4교시 : 인성
560개 문제 풀면서 힘들어서ㅜ
삼성이랑 비슷한데 문제를 늘린 듯 하고 성적인 문제 8문제에서 10문제 정도??
문제집 앞에 보니깐 미네소타 무슨 대학에서 만든것이었어요.
총평 :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판단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기업보다 인성(이것은 거짓말 탐지기능)과
상황판단을 많이 볼 것이라는 개인적인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GS칼텍스
1교시 : 기계영역
두산 인적성과 문제 유형은 비슷하나 두산시험 보다 난이도는 살짝 위라고 생각될 정도의 문제.
에듀스 자료(두산 적성 기계 영역) 보다 문제 수준 높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것은 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보다 비슷한 유형을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충분한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교시 : 틀린 그림 찾기 문제
2문제 빼고 다 풀었는데 눈이 안좋은지 2문제 아무리 뒤져봐도 어디 틀렸는지 모르겠음.
보통 다 푼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은 충분했지만 2문제는 안풀고 그냥 놔 뒀습니다.
3교시 : process후 결과 찾기 문제
시중 문제집 참고하시면 어떤 유형인지 아실듯 합니다.( 그냥 서점 가서 두 문제만 풀면 아실듯)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도형과 비교하는 도형이 틀린데,
비교를 자꾸 처음 시작하는 도형이랑 해서 한 10문제는 두번씩 품.
시간은 충분한데 저 처럼 익숙하지 않았으면 잔 실수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 문제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성검사가 오히려 어렵더군요.(인성검사 난이도는 두산과 비슷.)
포스코에너지
문제지는 언어 수리 인성 3개가 있었고 답지도 3개가 있었습니다.
먼저 언어시험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총 48문제 정도에 20분정도 시험을 쳤습니다.
문제는 주어진 지문을 보고 아래의 문제의 문장이 참인지 거짓 알 수 없다 중에서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의 지문에 4개의 문제 즉 4개 정도의 문장의 참 거짓을 판별하였습니다.
지문의 내용을 보고 알 수 있어야 참 거짓 중에서 고를 수 있으므로 지문을 정확히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데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저는 문제를 다 풀고 나니 시간이 조금 남아서 다시 몇문제는 다시 한번 더 풀어 볼 수 있었습니다.
언어 시험이 마치면 답지를 걷고 1분정도 쉬었다가 바로 수리 시험을 쳤습니다. 수리 시험은 표 그래프 등을 보고 계산기를 이용해 풀었습니다. 그리고 연습용지도 따로 1장씩 나오기 때문에 거기에 계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표 그래프 등은 문제지 뒤에 6~7개 정도가 한꺼번에 나와 있었기 때문에 맨 뒷 페이지를 펴 놓은 상태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년도별 밀의 그래프가 나와 있고 년도별 밀과 보리의 그래프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보리의 값을 찾거나 남녀 졸업생의 취업률이 나와 있는 표를 보고 어느 부문의 취업자가 몇 명인지 얼마나 더 많은지 등의 문제를 계산하는 유형이었습니다. 대체로 어렵지는 않았고 정확성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문제였습니다. 수리는 총 50문제 정도였고 35분정도의 시험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계산을 빨리 하지 않으면 시간이 좀 모자랄 수 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수리 시험이 끝나면 1분정도의 휴식 후 인성시험을 쳤습니다.
인성은 4개의 보기 중 가장 가까운 것 먼 것 하나씩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다 좋은 말이라서 고르기 까다로운 것도 몇 개 있었지만 그냥 별생각 없이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 45분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고 100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인성시험은 먼저 푼 사람들은 퇴실할 수 있도록 해서 저는 얼른 끝내고 계산기와 연필 지우개 등을 모두 반납하고 퇴실하였습니다. 논술까지 시험을 다 마치고 나니 2시30분정도였습니다. 저는 인성을 별 부담 없이 쳤고 언어랑 수리도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집중해서 시간만 맞춰서 친다면 인적성 검사는 잘 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두산건설
저는 두산중공업지원자로 이공계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첫번째과목: 언어논리에서는 소요시간이 25분인데 비해 문제가 30문제로
저같은 경우에는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서 몇 문제 못풀었지만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평소 세 네문단정도의 글을 빨리 읽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장구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두번째과목: 수리자료분석은 소요시간이 25분이고 문제가 30문제였는데~
이번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어려웠던 종목이었습니다.
20문제정도 풀었는데 5분남았다는 방송이 나와서 그 다음은 제대로 풀지 못하고 제출한 것 같습니다.
필요한 정보만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계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대 예제보는 시간에 문제 먼저보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누군가 먼저보다 걸려서 감독관이 경고주면서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세번째과목: 공간추리는 22분동안 30개의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사면체와 육면체의 전개도가 나왔습니다.
처음 열문제와 마지막 열문제 정도는 각 면에 그림을 비교하면 수월하게 풀수 있었고,
중간 열문제 정도가 각 면을 비교했을 때 걸러지는 보기가 두개 정도 남았는데
정면의 그림을 기준으로 약간만 생각하면 쉽게 풀렸습니다.
미리 그림을 비교하는 연습을 하신다면 3차원으로 생각하지 않고도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풀수 있을듯 합니다.
네번째과목: 기계이해는 13분동안 40문제였고 이 영역이 가장 쉬웠습니다.
비록 시간이 짧지만 내용이 간단하고 평소 물리와 기초전공공부에 충실했다면 쉽게 풀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기어가 나오는 문제는 생각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므로 맨 마지막으로 미뤄뒀다가 한꺼번에 풀면 좋을듯 합니다.
쉬는시간을 갖고 실시한 정서역량검사는 평소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하면되는데~
보기들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자칫 오래 생각하면 시간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인성검사도 정서역량검사와 비슷한데, Most와 Least를 구분하는것이 난해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부분과 뒷부분에서 자신이 체크한 것이 어떤것이었는지 생각하면서 푸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자검사는 대부분의 이공계학생들이 거의 포기하는 과목인데~ 가산점이 들어가는 영역이라
평소 한자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집중해서 풀면 60문제 중에 20문제 이상은 맞출수 있습니다.
모르면 아예 찍기 때문에 60문제지만 20분동안에 충분히 다 볼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가락고에서 시험봤구요
언어- 작년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나왔고 특별한 점은 언어ABCD문장배열다시하는게
평소와는달리 쉬우면서 문장길이도 한줄정도로 짧은편이었습니다.
수리- 대소판별에서는 의외로 3번답 즉 A=B가 3문제정도 나왔고요
통계계산문제는 근사값으로 계산하기보다는 정확한 숫자로 계산하는게 낳았습니다.
마지막4문제는 여전히 쉽게나왔습니다.
추리-1-10번문제는 역시 에듀스모의고사를 통해 익숙해서 쉽게풀수있었구요(ㅏㅑㅓㅕ,숫자더하기곱하기)
도형추리는 에듀스와 모양은 조금다르지만 원점대칭 x축대칭 y축대칭 반전등의 원리를안다면
쉽게접근할수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언어추리는 한세트가 주어진 지문을 통해 다풀리는것보다는 하나하나 한문제한문제를 보면서 풀어야해서
저에게는 상당한 난이도로 느껴졌습니다.
직무- 넛지 바다폰... 직무에서 and,or게이트 어렵지는 않은 문제였지만 시간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총평 - 지난하반기 에듀스모의고사를 통해 190->231점까지 점수를 올리고 인성도 0.4->0.12로 낮추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자평합니다.
작년하반기 삼성중공업도 싸트통과후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상반기 삼성엔지니어링은 싸트통과후 면접에서 승리(에듀스 면접자료,열역학,재료역학등 구매)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있었습니다.
후배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하고있습니다.
인적성은 그냥보러가는게아니라 꼭 에듀스에서 공부해보고가라고요
HD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인적성에 관한 정보를 올려봅니다^^
우선 아침 8시 50분에 안국역에 위치한 현대 계동 사옥 지하 2층에 집결 하였습니다.
첨부할 서류 제출하고, 시험에 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9시가 조금 지나 시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언어비판(32문제 18분),수리비판(20문제 20분),인성검사(직무성격)(100문제 35분) 이었습니다.
언어와 수리의 유형은 에듀스 직무적성검사와 비슷한 편이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수리에서 2문제 정도 시간이 부족해서 찍었습니다.
인성검사는 직무성격을 알아보는 척도 같았으며
4지선다 중에서 가장 가까운것과 가장 먼것을 고르는 문제 100문제 였습니다.
예) 1. 나는 모임의 리더를 자주 맡는다. 2. 나는 활발한 편이다. 3. 다른 사람의 심중을 잘 파악한다. 4. 남을 잘 배려한다.
두번째 시간은
공학기초 였습니다.(20문제 30분)(주관식도 몇문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것도 에듀스 직무적성검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똑같이 나온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 빙하의 밀도 구하는 문제.(수치까지 같았음)(빙하 85%잠겨있고 15%떠있는 문제)
- 전구2개와 건전지2개로 병렬 직렬 혼합하여 전력구하는 문제
- 적분문제
- 절대값 있는 0~2사이의 정적분(0~1과 1~2로 구간을 나누어서 구해야 함)
- 두 기체가 액화되어 가는 과정 비교 그래프 (보기 1. 끓는점비교 2. 비열비교 3. 분자간인력비교 4. 잘모르겠네요 ㅠㅠ)
- 빗면위로 물체 끌어올리는데 드는 힘 문제
- 로그취하여 변환하는 문제
마지막 시간은
한자시험 이었습니다.(20문제 30분 주관식 5문제 정도)
객관식
-車輪 읽기 (1.차량 2.거량 3.차륜 4.거륜)
주관식
- 安分知足 읽고 한글로 쓰기 (답 : 안분지족)
- 자청 한자로 쓰기 (답 : 自請)
한자시험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한자시험은 끝나는순서대로 제출 후 퇴실을 했고
2시까지 종로,신총,강남 YBM으로 나뉘어 토익 스피킹과 라이팅을 보았습니다.
이상 후기 올립니다~! 수고하세요^^
NH농협
농협중앙회 6급 직무적성검사 보고 왔습니다~
1교시에는 인성을 봤고 350문제 정도를 40분 안에 풉니다.
타기업 인성검사 보신분들은 아실것같고 싸트와 비슷한 문항들 몇개 있었습니다.
2교시에는 직무적성검사인데 언어유추력에서는 제시어들간의 관계에 맞게
A:B=():D 이런식으로 넣는문제 10문제였고 나머지 10문제는 6개의 단어가 주어지고
그 단어들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문제였는데 티비프로그램,아나운서,교양,mc 등의 보기가
나온 문제가 있었는데 문제가 어렵진않으나 짧은 시간안에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야하니
힘들었습니다.. 수리력검사는 15문제였는데 어렵지않았습니다. 에듀스모의고사보다쉬웠고
공간지각력 또한 에듀스에서 공부한것만큼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지각력검사는 sk나 kt 직무적성검사와 같은 유형이었고
동의어/반의어 고르는 문제나왔는데 난이도는 낮았습니다.
수추리력 없이 큰 무리없이 시간안에 다 풀수있었습니다.
농협중앙회 준비하시는분들은 신한은행과 현대기아자동차 SK KT 등의 여러기업의
직무적성검사로 연습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