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단 언어 영역에서는 ssat 와 달리 언어 뿐만 아니라 언어추리문제도 있어서 약간의 혼란아닌 혼란이 있었습니다.
언어추리 이외에도 긴 지문의 문제가 많이 있었는데 지문이 길다고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보면 쉬운 문제들이었습니다.
언어추리를 준비하시려면 아무래도 ssat 의 추리주에 언어추리영역을 따로 공부하시는게 언어에 도움이 되실듯 하네요
사람들이 언어추리를 잘 못하고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언어추리를 잡느다면 언어는 문제없이 풀수 있을듯 합니다.
수리는 dcat 와 유사하게 푸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음 ... 표를 주고 그 표에서 데이터를 얻어서 그 데이터를
가지고 사칙연산을 하여서 푸는 문제가 주로 였던거 같아요
추리는 다른 여느 회사와 달리 조금의 난이도를 보여줬는데요 일단은 시험지에 표시하는 자체가 컷닝으로 간주되는것은
다른회사 ( dact) 와 같았고 문제를 보면 큰 사각형 안에 일정부분을 비워 놓고 그 부분에 들어갈수 있는 모양을 찾는것인데
그냥 찾는 것이 아니라 거울로 반사된 부분을 찾는거라서 한번더 생각을 해보고 풀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추리가 두부분인데 나머지 한부분은 정육면체 여러가지를 붙여 놓고 ( 입체적으로 ) 그 것을 돌렸을때 나오는 모양
그러니깐 시계뱡향이나 반시계 방향이나 위나 아래로 물체를 돌렸을떄 ( 시선을 바꾸어 본다고생각하면 편리할거같네요) 나오는
모양을 찾는건데 어렵지는 않았네요
마지막으로 인성검사 .. 전 인성검사가 젤 어려웠습니다 .
한 4개였나 ? 가 하나의 큰 문제고 그 중에서 모스트랑 리스트 를 찾고 또 그 4개의 각각의 자기의 얼마인지 1~7까지의 등급을
메기는거였는데 약 300문제여서 나중에는 풀다가 지쳐서 내가한건지 남이 와서한건지 모르게 정신줄 놓고 풀게 되네요
그리고 좀 까다로웠던게 인성검사에서 어떤것을 모스트 어떤것을 리스트를 줄지 참 애매모호하게 만들어 놓아서
대비안하고 갔다가는 그냥 이상한 살마되기 쉽상일것같습니다 !!
이상 LG전자 인적성에대한 이야기였네요 ./11
SK하이닉스
sk건설 인적성 후기를 올려봅니다.
먼저 누구나 말씀하듯이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고, 감독관님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듯 하네요.
언어논리 영역에서는 에듀스 책에 나온 유형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을 고르시오. 다읽어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단어뜻만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이었습니다. 다만 역시나 시간이 부족해서 다 풀지는 못했네요, 언어에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앞부분 2개정도만 보고 빨리 빨리 푸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A]-구 , 사각형-[b] 관계 같아지도록 빈칸 채우는 문제도 역시 나왔구요. 역시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문장의 관계와 동일한 관계에 있는 항목을 보기에서 바르게 묶은 것은? 하고 가 나 다 라 ... 의 지문들이 나열되어 있고 밑에 문장과 같은 맥락을 찾는 문제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습니다. 아무튼 언어영역은 조금만 속독한다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듀스 책과 유사하니 꼭 풀어 보시구요.
수리능력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더라구요. 절반 뿐이 풀지 못하였습니다. 소금물이나 트랙을 두사람이 도는 문제가 나오는데 굉장히 연습하지 않는 이상 다풀진 못할 것 같고, 쉬워 보이는 것을 먼저 푸는 식으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추리능력에서 수추리 문제는 차근 차근 위줄의 수와 아래줄의 수를 본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 같구요. 역시 에듀스 문제와 거의 유사합니다. 일반 추리 문제는 지문을 읽고 차분차분 풀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간지각능력은 동일한 그림을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에듀스 문제집의 모양과 형태가 비슷한 것이 많았는데 앞부분보다는 뒷부분이 어려웠습니다. 차근차근 풀어나가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인적성 평가는 다들 아시겠지만 시간 널널하구요 보통 절반지나기도 전에 많은 분들이 나가세요.
마지막 전공시험은 제가 화학전공이 아니라 화학문제를 풀긴 했는데, 화학전공자들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기사문제를 꼼꼼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워낙 정신이 없는 지라 자세히 기억해서 도움을 못드리네요. 무엇보다 속독하시고 에듀스 문제집 꼭 보시고. 수리영역은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를 좀 많이 풀어보세요. 그럼 건승하시길 빕니다.!
LG전자
엘지전자 인적성의 경우 총 150명 가까이 될법한 인원에 감독관이 3명이었습니다.
자리배치 또한 자리정보가 있는 수험번호를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앉아서 약간은 혼란스러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험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언어영역은 총 30문항으로 추리문제가 10문제 가량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분배를 잘 하지 못해
추리문제 10문제 푸는데 시간을 거의 잡아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18번인가 푸는데 시험 종료 5분전이라는 방송이 뜨더군요.
추리에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뒤에문제 먼저 풀고 추리를 푸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약한 한자가 한문제도 나오지 않아 좋았습니다. (엘지로 고고씽 하고 싶습니다 ㅠㅠ)
다음은 수리영역 입니다. 수리영역 역시 수 추리문제 10문제, 자료해석 10문제, 응용방정식 10문제가 있었는데, 역시 시간분배를
잘 하지 못해 22번인가 푸는데 시간이 종료됬습니다 ㄷㄷㄷ;;; 추리 10문제 빨리 풀고 맨 뒤에 응용 방정식 10문제를 완료 한 다음
중간 자료해석 10문제를 푸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자료해석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ㅎㄷㄷ;;)
마지막 공간 추론 문제는 1~15까지는 눈으로 보고 푸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쉽기도 했구요.
15~30번까지는 제가 23번까진가 풀고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연속된 배열의 도형이 주어지고 도형의 일부를 삭제한 뒤 삭제된 부분을 거울에 비추어 회전한 모양을 찾는 문제였는데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3교시 공간 추론 문제는 연습밖에는 답이 없는 듯 합니다. 특히 거울에 비춘 모양을 회전하는 문제가 나오므로
머릿속에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성검사는 150여문제가 나왔습니다. 총 80분의 시간이 주어지고요, 체크를 할 때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 문항이 총 3가지의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때때로 화를 내고싶어진다 1 2 3 4 5 6 7 멀다 가깝다
나는 활발한 편이다 1 2 3 4 5 6 7 멀다 가깝다
함께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1 2 3 4 5 6 7 멀다 가깝다
이렇게 하나의 그룹이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서 각각의 문장당 1~7 중에서 [1(전혀그렇지않다.) 7(매우그렇다) 4(보통이다)]
골라야 하고요 3가지 문제중 2개에서 멀다, 가깝다를 하나씩 골라야 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무응답으로 두셔야 하고요
이를 테면 자신이 매우 활발한 편이 가깝다고 찍으셨으면, 함께 일하는것을 좋아한다 아니면 나는 때때로 화를 내고 싶어진다
둘중에 하나에만 멀다를 찍으셔야 합니다.
상당히 복잡하죠? ㅋㅋ;;
아무튼 생각을 빨리 정리 하시고 풀어야 시간 내에 인성을 풀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삼성전자
언어 : 쉬운 편이였던거같네요 . 일단 제가 다 풀었으니 이건뭐 ...
수리 : 보통 난이도였고 에듀스 문제를 많이 풀어봤으면 그냥 보통이라고 느껴질정도의 난이도 였던거같아요 .
추리 : 에듀스만 풀어보고 갔는데.. 에듀스 문제집문제 풀떄는 많이 틀려야 1나 아니면 다 맞았었는데 ..
예상보다 언어추리가 많이나와서 약간 어려움이 있었어요. 에듀스에서 언어추리의 범위를 좀더 늘려서 문제집 만드는데 참고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상식 : 젤 어려웠음. 일단 이공계라서 과학문제 부터 풀었는데, 이건 뭐 일반적인 문제집에 나오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게 어려웠다고
생각이 들정도였음 .. 앞에 시사는 그나마 좀 할만했는데 문제는 과학 영역이네요 ..
전체적으로 그냥 보통의 난이도였으나 준비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삼성전자
직무적성검사일에 우리반에는 단 한명의 결시율도 없을만큼 다른 자격증시험과는 다른 참여율이 보였습니다.
각부분별 시험에 대한 후기를 적자면
1. 언어영역은 한자의 비중이 점차 많아짐을 느낍니다. 한자를 공부하면 쉽겠지만, 한자를 공부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문장배열은 다소 쉽게 느껴졌을정도로 문제집만 공부하면 충분히 맞출수 있습니다. 그리고 긴문장해석은 생각보다 쉬워서 시간배분을 적절히하면 주어진시간안에 충분히 풀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 정도라 보시면 무난합니다.
2. 수리영역입니다. 수리는 앞부분 계산이 조금 꼬여서 나왔네요. 계산에 시간배분해버리면 뒤에 못푸는 사태가 발생하니 적절히 조절하기길.. 전 과감히 앞부분 날릴꺼 다 날렸습니다. 그리고 점수따기 좋은곳이 표해석하고 계산하는건데 이부분은 솔직히 대충 근사값을 계산해서 풀면 답이 나왔습니다. 제일 쉬운파트였습니다. 하지만 뒤에 응용계산을 풀려고 할때는 시간이 조금 모자리더군요. 특히 농도구하기 같은 경우에는 몇번꼬아서 문제를 내놔서 마지막문항 시간없을때 풀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결론적으로 5문제 정도 찍었습니다.. 시간없어서..
3. 추리입니다. 수추리, 알파벳추리 등 쉬웠습니다. 1번은 조금 까다로웠지만 나누고 빼고 해주는 2가지 경우를 적용하는 거라 생각을 좀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도형의 경우도 역시나 무난하게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어추리는 앞부분이 생각보다 쉬워서 조금만 연습하면 10문제는 충분히 확신하고 맞추고 빨리풉니다. 단,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난해해 지는 것이 많이 어려웠네요..
4. 직무상식은 제가 상경계라서 풀어보니 난이도는 중 정도 됩니다. 갤럭시S문제, 경제, 경영, 등 다양하게 나왔는데 경술국치가 몇년이냐,,6.25 몇주년이냐.. 등 합쳐서 몇년? 이런게 나오니깐 1개만 알아서는 안되더군요..
시간이 많이 모자랍니다. 빨리 최대한 풀어도 시간이 모자르니 고민하지 마시길 바래요
전반적인 난이도는 중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공부하시분이라면 쉽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저의 체감 난이도는
언어 : 중, 수리 : 고, 추리 : 중, 상식 : 고
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어는 평이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고, 간혹 한자 문제가 끼어 있었습니다.
수리는
준비가 안돼서 그런지 계산이 전혀 안됐습니다.
22번쯤 풀었는데 종이 치더군요.;;;;
소금물 문제도 있었는데 숫자가 조금 커서 못 풀었고,
마지막에 나오는 계산 6문제들이 모두 제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정확한 숫자를 계산하느라 시간을 잡아 먹은거 같습니다.
추리는
기본 문제들(9개 정사각형 그려놓고 다음은 무엇인가, 숫자 3~4문제, 영어1, 한글1) 난이도는 평이했지만 하나는 몰랐습니다.
도형 추리도 평이했고, 언어추리가 약간 난이도가 있었지만 평이했습니다.
상식은 기본 난이도였는데 모르는 문제가 꽤 되었습니다.
한문도 쫌 나왔습니다.
옛날 사건이랑 지금2010년까지 몇년 흘렀나, 4개의 사건을 알려주고 합산해라. 이러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어렵더군요.
그리고 음악문제 누구 사진이 나오고 이 사람은 누구인가 특성 설명도 나왔고, 삼성전자의 상품에 대한 문제와
삼성 에버랜드 놀이동산에 관한 문제,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어렵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난이도는 상처럼 느껴졌습니다.
삼성전자
시간은 A.M 8:30 까지 입실이었고,
시험전에 에듀스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결국은 수리 추리 인데
수리는 1~2페이지는 대소판별 문제로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어요.
제일 마지막 2페이지는 응용계산으로 가격이나 방정식, 연립방정식 위주에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었어요.
사실상 통계표 분석같은거 증감율 감소율 이런 문제가 당락을 좌우 할거 같은데
터무니없이 큰 수를 주고 이런것은 아니였고, 적당한 수를 가지고 계산하는 문제들이 었습니다.
대충 기억 나기로는 인구차, 증감 이런 문제들이 기억나네요.
추리는 모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고, 요즘문제에는 조금 더 썩여서 다른 A~G 사무실 복사기가 A,B가 있으면
어쩌구 문제가 생각나네요...참 한자는 사자성어가 많이 나오더군요.
이상입니다.
삼성전자
이미 한번 쳐본적이 있는 SSAT였기에, 시험장의 분위기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삼성의 직원분들께서 친절히 시험을 진행해주셨었습니다.
SSAT는 자신이 지원한 회사 별로 고사장이 다른 것을 유념하시고, 보통 전자, 엔지니어링 계통의 회사에 지원하시면 송파구 가락동, 문정동의 학교들이 배정되는 것 같습니다.
1. 언어영역
에듀스의 SSAT 문제집과 유형이 거의 비슷하였었습니다. 한자 및 고사성어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으므로, 한자 및 고사성어를 소흘히 하면 안될 것 입니다. 그외에는 에듀스의 모의고사와 문제집으로 한번 연습을 해놓았던 터에 유형 및 시간관리에서 언어영역은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 수리영역
인문계이셨던 분들은 과거 중, 고등학교의 기초적인 수학 개념들을 공부해 놓으시길 추천합니다. 적어도 공통수학 정도의 수준까지는요. 저는 수리영역은 준비를 안해서 ㅠ 어려웠지만, 평소에 수리영역은 준비를 착실히 하신 분께는 무난하였을 것 같습니다. 상반기 시험보다는 다소 쉬웠습니다. 출제유형은 에듀스에서 봤었던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것 같아요.
3. 추론영역
아이큐테스트 같지만, 에듀스 문제집이나 개인적으로 준비를 해 두신다면 정해진 시간에 남들보다 많은 문제를 푸실 수 있으실 겁니다. 추론영역은 정해진 시간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정확히 푸느냐 하는 시간 싸움이라, 미리 에듀스 문제집 혹은 다른 경로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들을 연습해 두시기를 추천합니다.
4. 직무상식영역
평소에 신문을 많이 읽는다고 자부하는 저도 많이 까다로웠던 영역이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스마트폰의 터치방식중 정전식과 감압식의 차이 등등 평소 주변 시사 상식에 관심을 제대로 가지고 공부해 두지 않으면 손도 댈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아마도 직무상식영역에서 당락이 갈렸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SSAT 준비방법은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평소에 삼성에서 추진하는 기술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꾸준히, 그리고 정확하게 공부해 두시면서, 에듀스에서 제공하는 SSAT컨텐츠들을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SSAT에는 과락이 있다고 하는 것이 정설이니, 어느 한영역도 소흘히 하지 않는다면, SSAT만 통과되면 오히려 면접으로 직행할 수 있으니, 준비만 충분히 하면 삼성이라는 그룹이 30대 대기업중에서는 가장 객관적으로 들어가기 쉬운 기업이라고 요즘 부쩍 서류전형에서 연패하고 있는 저는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항상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HKAT은 크게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로 나누어집니다.
총 3시간으로 진행되며, 적성검사와 인성검사 사이에 휴식이 주어집니다.
시간이 다른 적성검사에 비해 짧지만 그만큼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1. 지각정확성에서는 에듀스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단어나 기호, 숫자를 주고
여러가지 비슷한 숫자나 단어, 기호들이 모여있는 표 (30~40개)를 제시한 다음에
그 표에 들어가 있는 것과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을 찾는 문제입니다.
쉽지만 시간 내에 다 풀기에는 분량이 많습니다.
2. 언어유추력은 에듀스 모의고사와 유사합니다.
두 단어 사이의 관계와 비슷한 관계의 단어를 찾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고사성어도 많이 나왔습니다. 뒤쪽에서는 에듀스 모의고사처럼 두 가지 정답을 찾는
복합적인 관계 유추문제들이 나왔습니다.
3. 언어 추리력은 역시나 에듀스 모의고사와 동일한 유형이었습니다.
주어진 명제들을 가지고 참, 거짓, 알수없음을 판별하는 유형입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난이도가 좀 더 높아서 문제를 풀기 힘들었습니다.
4. 공간지각력은 다양한 도형들의 전개도가 나와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친숙한 정육면체 문제들을 골라서 푸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5. 판단력은 단문을 주어지고 그 글의 논지에 부합하는 내용을 찾거나,
여러 가지 근거들을 제시하고 그것들을 모두 포함하는 주제 찾기, 개요짜기, 순서 배열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나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와 다르게 모든 제시문들이 단문으로 주어졌습니다.
6. 응용계산력은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더 난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X,Y 변수를 지정해서 푸는 돈 계산, 나이, 속도, 거리, 비율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7. 수 추리력은 객관식이었기 때문에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좀 더 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시간내에 모든 문제를 풀기는 힘들었습니다.
8. 창의력 문제는 반원 두개가 비스듬히 포개져 있는 형태였으며 40개의 용도를 적는 문제였습니다.
20개만 적어도 많이 적은 것 같습니다.
9. 상황판단력은 40문제를 10분 안에 풀어야 하고 제시문이 길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 푸는 사람을 못봣습니다. 30문제 이상 풀면 많이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성검사는 45분 동안 400문항으로 내용들이 어렵지 않습니다.
너무 과장되게 좋은 것들만 찍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총평으로는, 일단 난이도는 타 적성검사에 비해 상당히 어려우면서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마 붙을 거 같다고 확신하면서 시험장을 떠나는 사람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그대로 냅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감독관님들이 시간 내에 주어진 영역을 푸는 것을
세밀히 감독하시기 때문에 지시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지시 불이행 시 행동 체크리스트에 표기-불이익)
삼성전자
이번시험은 언어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난 모의시험과는 다르게 비교해 보았을때 언어가 어렵게 출제 되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단어의 관계를 묻는 문제가 어려운것이 많았고, 삼성그룹 직무적성이라 그런지 한자가 많이 출제되어 한자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 맞춤법이나 단어의 유의, 유사내용 찾기도 까다롭게 출제 되어 푸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반면, 수리능력부분은 지난 응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출제 되는 평균이나, 크기비교문제, 각도 문제등의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자신이 강한 부분의 문제를 먼저 푸는등 효과적인 시간안배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추리영역은 같은 유형이지만 난이도에 따라 크게 점수가 좌우 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추리영역에 강점을 보였었기에 소홀히
공부를 하였더니 점수도 하향하고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직무상식문제는 평소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고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감도 생기고 점수를 올리기 쉬우면서도
어렵기도 한 그런 과목 같습니다. 항상 다른 공부를 하면서 세세한것에 관심을 조금씩 더 가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상황판단력과 인성부분은 자신의 주관을 일관적으로 유지하되 모든사람이 보았을때 잘못된 주관은 과감히 버리고
옳은 것을 선택해야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주관도 중요하지만 회사생활이 단체생활이다 보니 가끔은 주관을 버리고 다수를
따라야 될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어렵고 시간이 많이 부족한 시험이지만 연습하고 시간안배를 잘해서 공부 한다면 충분히 점수를 올리고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