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국대학교 명진관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의자와 책상이 붙어 있고, 응시가자 많아서 자리 간 간격이 굉장히 좁았습니다. 여자화장실의 경우 줄이 엄청 길어서 쉬는시간에 줄을 섰다가 그대로 돌아가시는 분도 생기는 등 환경이 조금은 어수선했습니다. 또 캠퍼스 내부 여러 장소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험장으로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하반기 인적성 시험에 비해서는 수리부분 난이도가 다소 평이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들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SK인지 타 기업 인적성에 비해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
3.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니 평소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 두어야 합니다. 개인용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가면 좋습니다. 감독관님께서 주시기는 하지만 매 번 손을 들어야 받을 수 있는 불편함이 있음.
4. 찍을 경우 감점이 발생하고 정답률이 중요한 시험이니 찍지 말고 적은 수의 문제라도 정확히 푸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5. 실행역량의 경우 솔직하게 답하면 됩니다. 시간이 모자랄 경우 문제를 읽지 말고 보기만 보고 풀라는 팁을 어떤 분께서 주셨습니다. 저는 시간이 딱 맞아서 해당 요령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지문을 읽기 어려운 분이 계시다면 이용해 보시길! 화이팅!
6. 에듀스 문제집이랑 체감 난이도가 유사.
삼성전자
마지막 공채
2017.04.28
사실 저도 이번이 처음 gsat을 통과해서 어떨떨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준비를 안한것과 한거의 차이가 너무 심했다는 것입니다. 작년 하반기 gsat을 풀었을 땐 자신감이 부족했던 것으로 기업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한국사부터 공부를 마치고 시험 한달 전부터 책 3권 정도를 풀며 몰입했습니다. 다행히 좋은결과가 있어서 다행이지만요, 아직 면접이라는 산이 남아 있네요. 사실 시험장에 대한 특별한 조언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측에서 모든 부분에 있어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전 클래식이 계속 나와서 막상 시험 볼때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어습니다. 또한 종이테이프나 컴퓨터 사인펜도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자기 물건은 자기가 챙겨가는 것이 좋겠죠? 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준비 안하면 무조건 떨어지느 시험입니다. 최소 한 달 전부터는 꼭 준비하셔야 붙습니다. 저도 적성도 통과 못하는 녀석이나갈는 회의가 들기도 했찌만, 준비하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현대자동차
hmat 후기
2017.04.28
hmat 은 항상 취업시즌 중에서도 빠르게 실시 됩니다.
이 번에도 누구보다 빠르게 4월 1일에 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준비시간도 짧아서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사실 붙었으면 하면서도 떨어질 것 같다며 다른 원서 쓰기에 바빴습니다.
갑자기 준비하려니 아쉬움이 더 남았습니다.
hmat은 특히나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아침은 꼭 드시고 가세요.
마치면 밥버거 주던데.. 이미 오후입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때는 다들 모여서 엄청 떠뜰어요....
컨디션 조절은 각자 알아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적성시험과 더불어 인성 시험도 같이 보기 때문에 정신없이 하루 다 지나갑니다.
걸어다니는 소리도 방해가 될까봐 감독관분들은 신발 위에 덧신같은것도 신는걸 보고 참 철저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 들어 갈때 물도 나누어 줍니다.
마지막 역사 에세이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까다로웠습니다. 구조나 내용을 빠르게 캐치하고 써내려야 가야 합니다. 역사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시간이 금이다
2017.04.28
한국전력 시험유형이 공지 되었을 때 전공관련 시험이 따로 없어서 인적성검사 공부하듯이 공부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집을 고르던 중 에듀스 문제집이 모의고사가 가장 많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집 구매 후 스마트 스터디도 있어 참여하였습니다. 책과 스마트 스터디를 통해 공부하면서 한국전력 시험유형이 다른 기업이나 공기업 시험과 달리 NCS위주 문제가 거의 대부분이고 자료또한 한국전력관련 자료들로 기출이 나와서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교재에 있는 문제를 다 풀고 스마트 스터디들 하면서 얻게된 추가 문제들을 풀면서 유형별로 부족한 점을 깨닫고 그 부분을 좀 더 염두해두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당일 다행히 시험장이 제가 사는 곳과 가까워서 좀 여유롭게 준비해서 도착하였을 때 입실완료 30분 전 이었지만 제가 시험치는 반의 50%이상 사람들이 이미 도착해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반들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서 분위기를 익히면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시험장은 남자학교였지만 화장실은 층마다 남자화장실 하나 여자화장실 하나 있어서 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원한 분야가 송배전 분야여서 그런지 한 8대2로 남자수험생이 훨씬 많았습니다. 시험이 시작했을 때 저희반은 결시가 한명도 없었고 다른반도 가끔 1명정도만 있지 거의 모든 인원이 응시한 것 같았습니다.
시험이 시작되고 65분 동안 50문제를 푸는 것이었는데 주어진 지문이 글이 많고 꼼꼼히 읽어야 문제를 풀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부족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한국전력에서 현재 진행 중인 업무 위주 지문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한국전력에서 하는 업무를 조금 알고 있다면 지문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것입니다. 시험시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관리 하는 연습은 필수이고 문제를 풀면서 마킹을 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또한 시험시작 전 주의사항에 풀지 못한 문제는 마킹을 하지 말고 빈칸으로 두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정답율도 체크하니까 막 찍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잠신고에서 시험 봤습니다.
2017.04.28
서울 잠신고에서 시험 봤으며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편의점이있어서 거기서 물이랑 휴지등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수험표로 출석점검을 하기 때문에 수험표는 미리 뽑으세요. 수험표에 있는 큐알코드 이용합니다.
시험 전에 방송으로 틀리면 감점있으니 모르는건 비우라고 방송 나옵니다. 그거 듣고 그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컴싸, 수정테이프 챙겨가시고 물 정도는 마셔도 됩니다.
영역별로 몰아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언어 영역은 긴장해서 어떻게 풀었는지도 기억 안나지만 시간은 금방갑니다. 그리고 시계는 볼 시간도 없고..... 교실에 있는거 봐도 되지만 본인꺼 챙긴는게 좋을 듯해요.
화장실은 시험 중간에 가도 되는데 다녀온다고 따로 시간 주는 것 아니니 미리 해결 하는게 좋습니다.
시간 분배는 알아서 하셔야 하지만 각 영역별로 마치기 3분전에 3분남았다고 방송해주니 갑자기 끝날까봐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았는지 다 푸신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SK텔레콤
SKCT 후기
2017.04.28
SK텔레콤 유통채널 관리 직무로 서류 합격 이후에 4일정도 인적성을 준비할 시간이 있었어요
당연히 서류에서 광탈이라고 생각해서 미리 대비를 안 했는데
그날부터 바로 교재 사서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교재부터 어려웠는데 역시나 시험장에서는 더 어렵더라구요
동국대에서 시험봤는데
오르막길 진짜하아.. 오르막길 대단해요 동대생들 존경합니다.
지도상으로 역에서 15분인데 저는 올라가는데 30분정도 걸린 거 같아요
꼭 여유가지고 미리 가세요
시험 볼때도 그 고문책상? 아시나요. 의자랑 책상이랑 붙어있어서
푸는데 하나도 집중도 안되고.. 한 강의실에 60명이 다 들어가서
진짜 옆사람이랑 한뼘거리? 숨결이 다 느껴졌어요(진짜시름)
그리고 중간에 쉬는시간 20분이 있었느데 바깥 출입을 허용해줘서
남자분들 다 담배피고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성 검사때 쩐내때문에 머리아팠어요
제발 비흡연자 배려 부탁드려요ㅠㅠ
결론은 실제 현장에서 예상못한 변수때문에
훨씬 못풀었던거 같아요
결과는 기다리고 있는데 반포기했습니다.
샘표식품
샘표 인적성
2017.04.28
4월 11일에 삼성역 쪽에서 샘표 인적성을 봤습니다.
호텔 연회장 같은 곳에서 한 곳에 다 몰아놓고 600명 정도가 같이 시험을 봐서
그냥 뒤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헉 막혔습니다.(굉장히 답답했어요)
그리고 책상에 식탁보 같은걸 깔아서 계산도 제대로 안 되고
컴퓨터용 싸인펜으로만 풀라고 해서 두꺼운데 낑낑거리면서 풀었어요
시간 제한이 압박으로 다가와서 조금 어려웠습니다.
지문은 주로 미래 산업혁명, 신기술 위주로 나와서 공대스러웠고요
트럼프랑 경제, 국제 정세 묻는 문제도 많이 나왔습니다.
한번에 모든 파트를 다 진행해서 2시간 인가 화장실 못간건 진짜
고문이었어요ㅠㅠㅠㅠ
그래도 끝나고 나니깐 샘표 선물세트 같은걸 주셔서 매우 매우 좋았어요
장조림이랑 비빔면?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샘표기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대비는 에듀스 책으로 충분히 가능했고요
서류 발표 이후에 혼자 풀면서 준비해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실 거예요
모두모두 합격해서 같이 취뽀합시다!!
CJ프레시웨이
cj 직무적성 후기
2017.04.28
서류발표 이후에 에듀스 책으로만 대비했는데 충분히 실전이랑 비슷해서 좋았어요
cj관련된 이슈나 주제같은 부분은 따로 암기가 필요하구요.
입체도형은 살짝 까다롭게 나왔는데 조금만 뒤집어보고 돌려보면 금방 답이 나왔어요
작년에도 인적성 봤었는데 이번에는 수추리가 다소 어렵게 나와서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시험장은 목동중에서 봤고 교실이 조금 추웠던 기억이나요
시간이 엄청 촉박해서 30분 남았다고 방송나왔을때
제 기억에 저는 35개 정도 풀었던거 같아서
완전 멘붕상태였어요(95개 언제 다풀지 이러면서)
그래서 그 이후로는 약간 초능력? 집중력을 발휘해가지고
모르는건 빠르게 넘기고 아는 것만 빨리빨리 풀어나갔어요
아 맞다 시험장 절대 일찍가지 마세요
대기할 때 cm송 플어놓는데
저 그거 40분 듣다가 세뇌당하는줄
시험보는데 노래가 자꾸 맴돌아가지고ㅋㅋㅋㅋ
끝나고 집 가는데도 생각나더라구요
you are the best~~~CJ 이거요ㅠㅠ
성시경 님ㅠㅠ왜 그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런 CM송을..
아무튼 에듀스로 대비하시면 충분합니다
화이팅!
삼성증권
gsat를 마지막으로 치다
2017.04.28
이번 17 마지막 싸트 상반기는 언어 수리 추리는 평이하게 나왔다.
수리는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너무 쉽게 나왔기 때문이다. 아주 기초중의 기초(싸트 역사상 이런적이 한번도 없음)
상식에서 세계사가 잘 안나오다가 이번에 많이 나왔다. 단, 한국사와 섞여서 순서배열이 3문제정도 나왔다. 평소 준비를 많이했던 친구들이라면 무척 당황했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싸트가 이렇게 쉽게나올수가 없는데
너무나 쉽게 나와버렸기 때문이다.
보통 싸트라 함은 영역별로 1-3개정도 못풀어야 되는데, 이정도로 나와도 되나 싶을정도로 나와서 변별력이 없었다.
나의경우 싸트를 몇번 쳐보았기에 이거 뭔가 잘못된가 아닌가 싶어 함정이 없나 싶어 의구심을 품다가 삽질하는경우가 발생했는데, 여러분은 쉽게나오더라도 당혹스럽지 않게 풀어야 할 것이다.
즉 싸트는 언제어떻게 유형이 쉽거나 어렵거나 마음대로 낼수있기 때문에 어떤 난이도든 능숙히 풀 수 있도록
항상 실력을 주의를 해야한다.
다만 앞으로 싸트가 더 행해지는지는 모르겠다.
SK하이닉스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4.28
동국대에서 시험을 치렀는데 많은 사람이 시험은 보니 한시간정도는 일찍 가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건물에서 다 시험을 치러 빈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화장실가려면 15분정도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찍가서 컨디션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근차근 한문제씩 푸는게 중요하고, 실행역량의 경우 시간이 모자를 수도 있으니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에듀스 문제와 실행역량은 거의 유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손목시계는 디지털 아날로그 불문하고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은 중앙방송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각 교실마다 개별적으로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시험진행자가 시작을 말하고, 그만을 말하는 식이었습니다. 시간은 초시계를 직접 재면서 시작 끝을 외쳤습니다. 컴퓨터용 싸인펜은 달라고하면 줬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준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