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사실 금융공기업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CPA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 올림픽으로 시험 보러 갔습니다. 경영은 안나왔고, 회계도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주위에서 말했지만 CPA 공부한지 엄청 오래되서 저만 어렵게 느껴졌나 봅니다. 주위 지인들 다 푼 거 보니 거의 다 맞아야 합격권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공항공사, 한전KPS 등 여러 기업들의 시험이 겹쳐서 1/3~1/4정도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0명 남짓 뽑는거라 결시율이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1. 객관식 - 경영 / 회계부분. 유형자산, 리스회계 - 15문제 출제, 난이도 상
2. OX - 예금보험공사 관련 & 금융 시사 문제
3. 문제풀이 - EBITDA->NPV, 공정가치 평가 - 10점, 고급회계 미출제
4. 약술형 - 수익인식기준, 영업권, option pricing 등 - 6점
5. 논술형 - NPV 구하고 투자안 선택 - 50점. 문제 2개 주고 택 1
6. NCS - 45분, 문제해결 / 의사소통 / 수리 각 15분 - 평이함 위에 써 놓은 게 다 나왔고...
참고로 직렬은 경영직렬입니다. 경제직렬은 논술형이 약간 다르다고 들었는데 팩트체킹을 안해서 다를 수도 있습니다.. NCS는 시간 안에 다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고... 뒤 몇 문제는 풀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진위형의 경우 예금보험공사는 2016년 8월부터 예금보험공사 마크를 활용하고 있다 (O/X) 이런 식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팩토링, 양적 완화, 베일 인 제도 등 약간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논술형의 경우 두 문제 중 한 문제만 풀면 됩니다. 경영 직렬이지만 경영학 문제는 하나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객관식에서 한 문제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CPA 수준으로 공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나, 좀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할 듯 하고, 오히려 객관식이나 논술형에서는 대부분 다 맞는 점을 감안할 때 진위형 문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합격권에 가까이 갈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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