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DCAT을 보고왔습니다.

두산답게 감독관님들이 공대분위기가 물씬 나더군요.

1. 언어유창성

 첫 시간에는 문제를 열어봤더니 언어논리성인줄 알았습니다.

 시중 문제집이랑은 달리 지문이 나와서 깜짝 놀랐지만 독해를 요하는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랑 난이도는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문제집을 사서 풀다보니 시간이 조금 부족했구요. 그래도 다 풀긴했습니다.

2. 언어논리성

 상당한 지문이 나와서 다 읽지도 못하고 풀었습니다.

 첫 문장만 읽고 마지막 단락만 읽고 풀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긴 지문은 남겨두고 뒤쪽에 짧은 것 부터 풀었는데

 덕분에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 보다 더 긴 지문이 나왔던 것 같고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3. 수리능력

 이건 다 보지도 못했습니다. 한 번 슥 보고 바로 파악이 안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게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할 만한 문제도 있었지만 더러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자료도 있었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자주 접해보고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5분에 이 문제를 다 풀기를 기대하고 낸 것 같지는 않습니다.ㅋ

4. 인성검사

 인성검사는 할게 많기는 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대답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5. 한자능력검사

 저는 한자를 잘 몰라서 거의 기둥세웠는데 그래도 문제를 읽어보니

 적어도 이건 아니겠다는게 보이더라구요.

 특히 뒤쪽에는 글도 나오고 유추가 가능하니까

 몰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어보고 기둥을세우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공부한 분들 말로는 어려웠다고 하네요.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교시: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어휘를 고르는 문제. 밑줄친 단어가 알맞게 쓰여진 것을 물어봅니다. 제제/제재, 확산/확장 등 햇갈리는 단어 위주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2교시: 문맥의 흐름에 따라 문단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 문단 간의 관계를 도식으로 올바르게 표현한 것, 이 글의 주제는?, 이 글에서 화자의 입장과 동일한 것은?, 이 토론에서 A의 입장과 같은/다른 것은?, 밑줄 친 단어의 의미와 동일하게 쓰인 문장은? 등의 유형이 나오고, 의외로 고전 시나 현대 시 등이 많이 나왔습니다. 시에서 화자가 바라는 것이라든가, 시의 주제 (무위자연 등)을 잘 알고 계셔야 하겠습니다.

3교시: 도표, 도식, 그래프, 밴다이어그램 등을 보고, 수리계산을 하는 것으로, 소수점 등을 포함한 높은 자리 숫자를 곱하고 더하고 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소수점 밑은 하나 정도까지로 하거나, 상황을 봐서, 반올림 등을 하여 간단하게 한 후 풀면 좀 더 용이하겠습니다. 막히면 시간이 계속 흐르므로, 막히는 문제는 바로 패스하고, 풀리는 문제 위주로 하여, 자신이 풀은 문제 개수를 늘려가야 합니다. 저는 첫부분을 풀다가 뒤에서부터 풀었는데, 뒤에 문제가 더 쉬웠습니다.

4교시: 인적성입니다. 시간이 충분하게 주어지지만, 그렇다고 너무 생각을 많이 하다가 시간 내에 못 푸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5교시: 한자시험인데,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자도 처음 보는 한자가 많이 나오구요. 사자성어(한자)도 꽤 나왔습니다. 다음의 한자와 동음인 것은? 다음의 한자와 뜻이 비슷한 것은? 다음의 한자와 생성방식(상형 등)이 같은 것은?, 다음 한자의 부수는? 다음 글의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한자어는? 등의 문제가 나옵니다. 시간은 비교적 충분합니다.

+ 시험이 종료되면 펜을 놓아야 하는데, 펜을 들고 있다가 지적을 받았습니다. 근데 지적을 받는 회수는, 그 한가지 상황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회수였습니다. '펜을 노세요'라고 두 번 반복하면, 두 번 지적을 받은 겁니다. 세 번 이상이면 퇴실 조치라고 하구요.

9월 26일 부산 구서여중에서 두산 DST 직무적성 검사를 쳤습니다^^

(지원기업 카테고리에 DST가 없어서 인프라 코어로 선택했습니다~ 만들어 주시면 감사~)

여름 방학때 에듀스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를 쳤었는데 오늘 시험 치기 전에도

문제풀이를 공부하고 갔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있는 문제집도 거의다 보고 갔었어요.

과목별로 이야기 하자면요

1교시 언어

문제 스타일은 시중에 파는 문제집의 그 문제가 맞는데

지문이 에듀스 모의고사나 문제집보다 길이가 길고 내용이 어려웠어요~ (어려운 어휘를 써서...)

그래서 시간이 많이 모자랐어요~

모의고사때는 20번 정도 까지 풀수 있었는데 ㅜㅜ(찍고해서 모의고사때 22개 맞췄어요)

실제 시험에는 긴장도 되고 지문이 너무 길어 눈에 잘안들어 오고 해서 15문제 정도 밖에 못풀었습니다.

그담엔 찍었어요;

2교시 수리

이것도 시간 모자라기는 마찬가지

수리영역때 제일 당황해서...앞부분에 시간을 많이 버렸어요

에듀스 모의고사나 보통 문제집에서 파는 문제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에듀스꺼보단 계산이 안복잡했던거 같아요~(제가 말씀드리는 복잡한건요~

 5~6개 정도의 값을 일일이 다 더하는거요~)

구해야 하는 값의 개념만 알면 계산은 그렇게 복잡하진 않은거 같았어요~

대신 개념을 잘 잡아야 할꺼같아요ㅜㅜ

3교시 기계

이것이 제일 에듀스 모의고사 덕을본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13분임에도 불구하고 40문제 다풀수 있었어요~(모르는 것도 많았지만 ㅠㅠ)

에듀스 모의고사랑 너무 비슷하게 나왔거든요!

그리고 나왔던 문제가 계속 나오는 형식이라서

도르래, 기어, F=ma,  운동에너지->위치에너지 , 비행기 방향, 빗면에서 시간 속도 그래프 , 지렛대 원리, 관성, 마찰... 

같은 개념들...꼭 알아야 할듯해요

책은 시스컴이 제일 흡사했어요~문제가~!!

한국 고시원은 기출문제 빼고는 정말 달랐구요...=ㅅ=, 에듀크라운은 답을 숫자로 내는 문제가 많아서...

실제로 가면 숫자로 답을 내는 문제는 거의 없어요

4교시 도형

소문대로 역시 문제지에 어떤 표시도 할수없고 돌려보기도안됬어요

이것도 에듀스 모의고사랑 제일 비슷하게 나온거 같네요~

물통돌리는 문제만 30개 나왔어요~

시중문제집 문제는 솔직히.... 허술하게 만든거 같아요;;

진짜 쪼곰만 보면... 여튼 표현하기 그런데 허술해서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요...

근데 실제는 좀더 복잡합니다. 전개도에 그림 형태도 다르게 나올수가 있고

다 맞는거 같이 생겨서는 헷갈리게 하죠

기계랑 도형이 제일 준비해가면 확실히 맞출수 있는영역인거 같아요!

많이 연습하는게 ㅠㅠ 최선일듯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 315도 돌리라면 반대방향으로 45도 돌린걸로

생각하시면 빨라요~ 270도도 마찬가지루 반대방향으로 90도 돌린걸로 생각하면 빠르죠^^
(혹시 다 아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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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4영역 문제풀때도 힘들었지만 ...ㅜ

직무랑 인성검사가 너무 힘드네요

어느것하나 택하기 애매한...

한자는... 뭐 ; 상공회의소 문제 그대로 나왔어요~

여튼 이까지 저의 후기입니다!

다들 면접까지 가보아요!! ㅜㅜㅜㅜㅜㅜ

DCAT후기입니다.

오후에 시험을 쳤구요.

이공계는 언어2, 수리영역2, 기계이해능력, 공간지각 능력으로 나누어집니다.

대체적으로 에듀스의 모의고사와 유형이 거의 비슷합니다.

언어 2는 지문이 길어서 다 풀지 못했습니다. 속독이 중요해요..

그리고 수리2도 도표나 자료 분석을 하는 거라서 계산이 힘듭니다. 처음부터 약간 헷갈리는 계산입니다.

모르면 과감히 넘어가시고 뒤에서 푸는 것도 요령이겟지요..

기계이해능력은 공학적인 기본지식을 요구하므로 저는 고등학교때 물리 책을 보았던것이 효과 있었습니다.

문제는 대체적으로 에듀스와 비슷해요.. 개념 위주로 공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간지각능력은 주사위 모양에 물채워서 각도 변환해서 펼치기..

이것또한 상반기때 나온거고 에듀스에서 쳤던 문제랑 비슷해요..

대체적으로 유형은 에듀스와 비슷했던 점..

언어와 수리는 어렵지만 기계와 공간은 평소에 공부하면 오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