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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28건

  • 삼성SDS

    삼성SDS 컨설팅 직무 후기입니다.
  • 일단 전 떨어졌구요ㅜ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됐으면 보안서약땜에 안올렸을거에요

    스펙은 서울 중상위권 비상경 / 3.7 / 토익 800 / 토스 130 LV.6 / 봉사활동 120시간 /인턴,어학연수 X, 자격증 (증투,파투,한국사2급)

    오후조 면접이었습니다.

    저 순서는 토론 - 임원 - PT 순서고 신분증과 필기구, 생수 1병만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지갑도 안되구요~ 폰은 걷진 않고 꺼서 가방에 넣는걸로(전 애플쓰는데 내심 걱정했죠)

    필기구는 4색펜있잖아요 유성인데 색바꿀수 있는거 그게 좋고, 생수는 주는데 섞이니까 남이 먹던거 마시기 싫은 분은 삼다수 말고 다른 브랜드 물병 하나 들고 가시면 됩니다.

    토론 주제는 '고등학교 문이과 분리 교육 찬반'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찬성,반대 둘다 준비시간 15분 동안 준비해야하고 들어가기 직전에 입장정해주고 인사하자마자 자기소개 및 기조연설 시작해야합니다.

    저는 반대가 걸렸네요. 찬성 3 : 반대 2이였는데, 저는 대학학부과정에서 융합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점, 지식의 양이 늘어나 고등학교때부터 특성화교육을 하기엔 교양이 많이 필요한 점, 대학원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추세에서 고등학교부터 특성화교육을 하는 것은 예체능이나 특성화고면 충분하다 문이과 학문 교육에선 불필요하다.. 이렇게 떠들었습니다. 면접관은 4명인데 말하는 자세나 주제가 엇나가면 바로 돌리는 역할만 했어요.

    토론 끝나자마자 임원면접에 들어갔는데, 인사하고 앉자마자 1분 자기소개 시켰고 바로 XX씨는 내향적이에요? 외향적이에요? 물어봤구요
    비전공자다보니 컨설팅을 왜 지원했는지 집중적으로 물어봤습니다. 대부분 에세이 쓴거에 기반해서 물어봤고, 특이사항 있으면 묻는 듯 합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임원이다보니 노트북으로 두들기는게 평가라 생각하니 압박이 오더라구요

    PT면접은 두 가지 주제를 주고 하나 고르는 거 였는데, A는 퇴직자의 업무보안 처리문제, B는 보안 컨설팅 문제 였습니다. 저는 B했고, 준비시간은 50분주는데 10분은 고르고 40분정도 정리할 시간 줍니다. 전지에 쓰진 않구요

    간단하게 5분 PT하고 질의응답한다음에, 앉으라고 해서 인성 추가 질문 합니다. 저는 존경하는 인물과 최근 관심사 이런거 물어봤습니다. 임원이나 피티나 마지막질문 멘트 준비해가는게 좋을 듯하구.. 싸트볼때 인적성 점수는 모르는지 알고도 모르는척하는지 그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면접비는 수도권 거주라 그런지 3만원 줬습니다. 1시에 시작해서 5시무렵 끝났습니다. 간식안주니까 밥 먹고 가야합니다.
  • 현대글로비스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 1차면접 후기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글로비스에 지원하는 데 비해서 면접후기가 몇 없길래 올려봅니다.
    이번 하반기 면접은 힐스테이트갤러리(양재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3일정도 하는 듯합니다. 10월23일(화) 부터 10월25일(목) 까지 총 3일간 분야별로 면접을 진행한것 같습니다.
    영어,토론,실무 3가지이고 순서는 조마다 조금씩 다르게 진행됩니다. 각 부분별로 20~25분이지만 대기시간까지 포함하면 약 2시간반에서 3시간 걸립니다. 조는 4명으로 구성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할 분들이므로 미리 친해져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외국인 한 분이 앉아서 5~6개의 질문을 합니다. 아주 어려운 질문은 아니며, 면접 진행자분 께서도 Pass/Fail의 개념이 강하므로 너무 크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될꺼라고 해 주셨습니다, 정말 유창하게 하시는 분에게는 가산점이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약 20분 걸립니다.

    1.자기소개를 간단히
    2.여행가고 싶은 나라와 그 이유
    3.대학시절 가장 도전적이었던 일
    4.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하나를 꼽으라면?
    5.대선이 코 앞인데 누굴 뽑고 싶은가?
    6.자기가 자라난 고향을 소개.

    이정도 였습니다. 모든 질문에 모든 면접자가 대답을 하여야 끝납니다. 다른 두 면접에 비해 편안하고 여유롭게 진행됩니다.

    ---실무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며, 어떠한 면접자의 정보도 안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말씀하셨으나 1지망과 2지망은 알고 계시며, 자소서에 쓴 내용을 어느정도 참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턴이나 해외유학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 내용을 읽고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기초적인 무역과 물류에 대한 용어들은 숙지하고 가셔야 마음이 든든할 것입니다.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한 사람당 발언의 기회는 적으면 3번 많으면 10번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1.자기소개
    2.왜 해당직무에 지원하였는가 (지원동기)
    3.1지망은 ㅇㅇ이고 2지망은 ㅇㅇ이다. 2지망을 왜 이걸로 정했나?
    4.글로비스의 장점과 단점?
    5.글로비스가 향후 나가야 할 방향은?
    6.화주가 아주 낮은 운임을 요구해 회사입장에서 손해를 끼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7.전공이 비물류전공인데 앞으로 어떻게 지식과 능력을 쌓을것인가?
    8.단순히 비용절감 외에 또 물류에서 고려할 점은 없나?

    전공지식에 대한 것은 하나 물어보셨습니다. 또한 조 마다 조금씩 다른 것을 물어보신것 같습니다. 어떤 조에서는 현대기아차에서 한해 생산하는 차량의 대수를 물어보시기도 했고, 그 중 글로비스가 운반하는 차량의 대수는 대략 몇 대 정도로 예상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어떤 조에서는 중국차시장의 향후방향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3PL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매출액을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저희 조에서는 시사관련 질문은 없었으나 B/L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하셨고, 앞사람이 대답을 완벽히 해내지 못한 경우 모든 지원자에게 이어서 물어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을 싫어하시며 짧고 강렬하게 인상을 남기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면접과 마찬가지로 약 25분 걸린것 같으나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시간은 40분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긴장 과 편안의 중간정도 입니다.

    ---토론
    들어가기에 앞서 토의가 아닌 토론이므로 굳이 결론을 내려고 억지를 쓰지말라고 귀띔해 주십니다. 또한 사회자의 역활을 맞아서 나서는 사람은 오히려 감점이 있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총 4명중 1,2번은 무조건 찬성, 3,4번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시사적인 내용을 주로 기출하며 물류나 무역동향과 크게 관련없는 기사를 줍니다. 펜과 종이가 있어 필기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분정도 글을 읽고 본인의 기조발언을 준비할 시간을 주며 토론이 시작되고 약15분 정도가 지나면 마무리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하시므로 시간을 너무 촉박하게 보면서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분위기는 평이합니다.

    저희조에선 성형미인 미스코리아 에 대한 찬반 토론 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목표가 눈 앞에 있으니 더더욱 가고 싶은 회사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2차 면접의 후기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글로비스는 젊은 회사이고 젊은 문화를 가졌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그룹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과 원동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젊은 청년이라 꼭 참여하고 싶네요ㅎ 에듀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지라 저도 여기에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부디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국에 계신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 LX하우시스

    [LG하우시스]_면접후기입니다.
  • LG하우시스의 1차면접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 BAS (Business Analysis Session)

     

        : 제시된 Business Case를 분석하여 Solution을 도출하여 발표하는 면접

     

          (PT작성: 70분 / 발표 및 질의응답 : 15분)

     

      - DMS (Decision Making Session)

     

        :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Communication, 문제해결, 실행력 등을 평가하는 토론식 면접

     

          (PT작성: 70분 / 발표 및 질의응답 : 15분)

     

       ※ JCI 면접은 모두 개별면접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렇게 두가지 이며 BAS는 현재 기업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분석 및 강약점이 적혀있는 A4용지 3장 분량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그 것을 보고 노트북을 이용해 70분동안 PT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후 발표를 하게 되며

    DMS는 기업에서 자신의 업무수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주어집니다. 예를들어 자신이 봉사활동을 가야하는데 누굴 추천하겠느냐

    같은 느낌입니다. 이것 또한 각 부서원의 성격과 이름이 주어지는 A4용지가 주어지면 그에 따른 솔루션을

    노트북에 PPT로 정리한 후 발표하시면 됩니다....

    ------------------------------------------------------------------------------------------------------------------

    면접을 본 후 느낀 점은 준비해 가는게 거의 의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 #5번인가를 받게 되었었는데

    그 뜻은 면접 내용이 5개 이상으로 Random으로 주어지며 전반적인 사고력과 위기대처능력을 보는것이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LG하우시스는 면접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다들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적게됬습니다 ^^

    다들 화이팅하세요

  • LX하우시스

    LG하우시스 1차 PT/토론 면접 후기입니다.(2012하반기)
  • 직무 - 국내영업

    하루에 2가지 면접을 다 봅니다. 7시 30분조 8시(9시?) 40분조 이렇게 두 조로 나뉘어져 교차로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우선 저같은 경우에는 PT면접을 오전에 토론 면접을 오후에 봤습니다.

    PT면접은 LG하우시스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극복전략 같은 건데, A4 서너장의 문제지에 현재 상황이나 위기, 기회 같은거

    거의 다 나와있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면 될 거 같습니다.

    준비시간은 약 6~70분 정도 되고 발표시간은 15분정도 됩니다. 각 조별로 제일 늦은 분은 한시간 이상 대기하고 들어가야됩니다.

    1분자기소개, 자기소개관련 인성질문 후 PT발표, PT관련질문 이렇게 이어졌는데, 저는 인성이 거의 대부분 질문이었습니다.


    두번째, 토론 면접은 지원자들끼리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고 PT하는 것처럼 발표자료같은 거 만듭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면접관님들

    이 질문을 하시고 답변을 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용은 의사결정문제였고, 각 부서별로 상충되는 문제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PT와 마찬가지로 준비시간은 6~70분 발표시간은 15분입니다. 토론면접에서는 인성 반 P

    T 반 정도 질문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 KB손해보험

    LIG손해보험(보상직무) 면접후기
  • 2012년 10월 16일. 수원 장안문 근처에 위치한 LIG 인재니움에서 1차 면접을 봤습니다.

    8시 20분까지 모여야 하기 때문에 집이 노원이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했습니다.

    한 시간 일찍 도착했는데도 먼저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자기소개서를 다시 읽으면서 질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대답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8시30분부터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됩니다.

    진행되는 과정과 향후 채용 절차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면접 전형과 인적성 시험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조를 6개로 나눠서 로테이션으로 돌렸습니다.

    면접은 PT,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인적성은 온라인으로 봤습니다.

    제가 속한 조는 인적성부터 봤는데 담당자분이 인적성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적성 문제 풀 때 온라인이라 계산 어쩌나 했는데 펜이랑 A4 용지를 준비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적성은 언어, 수리, 추리, 도형 다양하게 나오는데 과학 문제가 좀 나오더라구요.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이라 한 번 페이지가 넘어가면 뒤로 가기가 안됩니다. 제낄건 제끼고 푸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또 감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르면 아예 찍지말고 넘어가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인적성이 끝나고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PT 주제는 "현재 자신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고 5년 뒤, 10년 뒤 가치를 환산하라. 각각 타당한 근거를 두 개씩 제시하시오"

    직무 위주로 준비했는데 전혀 다른 주제라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원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면접은 조별로 진행되는데 PT는 따로 1명씩 들어갑니다.

    30초 자기소개 하고 2분 30초 PT니까 시간이 촉박합니다.

    그래서 짧게 중언부언하지말고 요약적으로 핵심만 말하는 게 어필할 것 같습니다.

    면접관들도 한 타임에 50명 넘게 들으니까 짜증나거든요. 다 내용은 엇비슷하니까요.

    그리고 PT 끝나면 자리에 앉고 본격적으로 인성, 직무 질문합니다.

    저는 C조였는데 보상 직무 지원동기, 자격증,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하셨습니다.

    특히 지원동기가 확실한 인재를 찾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조원들 PT랑 질문 다 끝나면 바로 토론 들어갑니다.

    주제는 시사적인거였고 무상보육 관련 주제였습니다. 면접실 프로젝터로 주제 쏴주고 찬반 토론합니다.

    면접이 뒤로 밀려서 10분만에 끝났습니다. 토론 내용보다는 자세나 경청하는 거 체크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1차 면접이 끝났습니다.

    여담이지만 인재니움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또 대졸공채만 하는게 아니라 LC교육이나 다른 직원분들이 많기 때문에

    명찰을 패용하고 있으면 눈에 잘 띄니까 행동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사과 직원들도 체크 안하는 것 같지만 대기실 태도를 유심히 보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 끝나고 쇼파에 풀어진 듯한 자세로 몇 분 있으시던데 분명히 대기자세도 반영하니까 인재니움 나갈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시면 안될 듯 합니다.



    아무튼 다들 힘들지만 취직준비 잘하시고 좋은 곳으로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제 후기가 LIG 손해보험 준비하시는 구직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삼성전기

    삼성전기 면접 후기입니다.
  • 에고 ^^;; 오늘 보고 컨디션 추스리고 후기 쓰고 있네요..


    1. 오후 반 이었는데 12시 까지 가기 위해서 양재역에 11시 까지 집결 하였습니다.

    2. 한 방에 몰아넣고 12-1시 동안 전공문제 풀 시간이 주어집니다.

    3. 물리,전기전자컴퓨터 같이 보았고 물리는 10명 이내 전전컴은 한 50명 가량 이었던 것 같네요

    4. 이번에는 2-3 배수라고 하더군요.

    5. PT면접 주제는 " C 코딩 해석 " " 맥스웰 방정식" " MOSFET 계산" 이렇게 세 개 였습니다.
    MAXWELL은 기출이 많이 됬던 것 이라 나올줄 몰랐는데 이번에도 나왔네요.
    이번에 인사 담당자 분이 "쉬웠죠?" 라고 물어보는 걸로 봐선...아무래도 내년 상반기에는 좀 더 어렵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15분 동안 했는데, 전공 질문은 하나 만 받았고 나머지는 오히려 인성 질문들 이었습니다.
    제가 OMS에 관심이 있다고 하자 즉석에서 "CCD CMOS 차이가 뭐냐" 라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6. 인성면접은 15분이라고 하는데 저는 15분 보다 더 짧게 걸렸습니다. 삼성전기는..원래 분위기가 여유롭기로 유명한 곳 이라더군요.
    제가 할 때 도 분위기가 적당히 풀어져 있는 상태였고 면접관 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압박 질문은 없었고 대부분 질문이 평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꽤 돌발 질문 하나 있었습니다.

    7. 토론 면접은 먼저 10분동안 자료를 주고 공부할 시간을 줍니다. 그리고 이 때 찬/반을 나눠줍니다.
    사회자가 딱히 없기 때문에 누군가 비슷한 역할을 맡던가..아니면 면접관 님이 그때 그때 방향을 틀어 주십니다.


  • 현대다이모스

    현대다이모스 인턴 후기입니다
  • 2011년 11월경에 보았습니다.

    hkat 토론 전공 영어 로 구성되었습니다.

    4명정도의 참가자가 한조를 이루어 진행하였는데

    hkat을 제외한 면접의 순서는 조별로 달랐습니다.

    토론의 경우는 어떤 주제를 주고 두세분의 면접관이 계신 하에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제는 주어진것중 선택이었던거 같고 교사의 방학 유급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였던것 같습니다.

    전공의 경우는 인적사항이 블라인드인채로 면접을 진행하였고 수십장의 Key word속에서 하나를 뽑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포아송비, 베어링, 모어써클, 하중 등으로 간단한것도 있었지만 어려운것도 있었습니다.

    모르겠으면 세번의 기회로 다시설명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게 면접에 임할수 있었고 아는것을 모두 말하고 가라는 부드러운 분위기 였습니다.

    주제에 대해 설명을 하면 구체적으로 질문 등이 들어왔고 이에따라 답변을 하면되는 방식입니다.

    영어면접의 경우는 외국인 한명과 면접을 진행하며 다소 쉬운내용을 묻고 답하였으나 저는 망했ㅅ스빈다.

    면접끝나고 면접비 외에 책한권을 주어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탈락하였습니다.
  • 포스코

    포스코 면접 후기입니다.
  • 포항 너무 멀어요 ㅠㅠ 숙박을 위해 면접 하루전에 포스코 인재개발원으로 갔습니다.

    숙박안하시는 분들 반 하시는 분들 반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열쇠를 오후 8시30분에 지급 받고 각자 방에서 공부하고 자고 한거 같습니다.

    방은 1인 1실이었고 꽤 좋았어요!!

    다음날 8시 30분에 다시 강당으로 모여 간단한 OT를 하고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면접 순서는 오전 AP 오후 GD 오전오후 ST1,2였습니다.

    GD를 제외하고는 전부 혼자 들어가서 심적 부담이 그나마 덜합니다 ㅋ

    AP는 문제를 몇가지 준 뒤 해결 방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문제에 대한 자료는 자세하게 주어집니다.

    총 3문제 6분 발표였습니다. 준비시간은 50분으로 9시부터 문제를 나눠주고 바로 준비했습니다.

    제AP주제는 1, 게임회사의 입장에서 장애아동용 기능성 공익 게임을 개발하려 하는데 어떤 팀에 요청을 할 것인가?

    2. 우리 이전 게임인 'xx'은 매우 잘 팔렸는데 최신작인 'ㅌㅌㅌㅌ'는 잘 안팔린다. 어떻게 판매량을 높일 것인가?

    3. 지금 게임시장에서 3위라는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업체가 많이 생겼다. 어떻게 이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 였습니다.

    ST1의 경우 인성면접이었습니다. 다른 기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한 후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회사에 대한 질문은 거의 없고 그냥

    포스코에 대해 아는대로 설명하라 하셔서 공부한거 쫙 읊었습니다.

    ST2는 전공 시험으로 주로 간단한 전공지식을 물었습니다. 질문으로는

    1. 금속이 가지는 결함의 종류
    2. 금속의 강화 기구
    3. 깁스프리에너지란? 
    4. 엘링감 다이어그램이란?
    5. 항복점 연신의 메카니즘에 대하여 설명

    제가 금속과라 저런 질문만... ㅋㅋ 전공은 정말 간단히 준비하면 되는거 같습다.

    마지막으로 GD는 그룹토론입니다. 찬/반이 나뉘는 토론이 아니라 각각의 역할이 정해지고 자신의 역할을 주장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의견을 도출해 내야하기 때문에 너무 자신의 의견만 고집해도 안되는 그런?

    주제는 회사에서 일하는 사원의 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행사를 주최하는데 어떤 행사를 주최할 것인가? 였습니다.

    6명이 각 6개의 행사를 주장했습니다. 시간은 약 40분으로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으아 이정도..? 아 1차면접의 경우 3:1? 4:1? 정도의 경쟁률이고

    2차의 경우 1.2:1 정도라고 하셔씀다 ㅋㅋ 

    대기 시간 중간중간 쓰라고 에세이 하나 주는데 a4 네장 분량에 상당히 많은 주제가 있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썼슴다.

    그리고 애국가, 태극기도 그리라고 했구요 ㅋ 

    이상입니다!
  • AJ렌터카

    AJ 렌터카 후기
  • 안녕하세요.  AJ렌터카 자료가 워낙 없다보니 면접끝나고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아침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사람인에서 채용공고를 봐서 면접은 다대다인줄 알았는데..

    지원자가 없었는지 3:1로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시간은 30분 이었구요.

    채용정보에 관련전공 요구사항이많아서 IT분야의 전문성을 기대했는데 그정도 수준은 아닌모양이더군요.

    회사 전반적인 분위기가 자유롭고 좋습니다. 임원분들이 인상도 좋으시고 친분이 있으셔서 그런지 면접중에 농담도 서로 주고 받으시더군요.

    술잘마시는지 남자친구 있는지 ...이런것도 물어보시더라구요.;;;;면접자리에서 이런질문은... 기분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사내시스템도 외주로 도입해서 수정하는 정도이고 대부분의 업무는 PC설치나 수리, 네트웍 쪽이라 하시더군요.

    이런 업무가 대다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조하셨습니다.

    IT팀은 9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전공지식보다는 그냥 이력서의 내용을 주로 물어보시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인상깊은 프로젝트, 학점, 졸업 후 행보 등등.. 요런 간간한것들 물어보셨습니다.

    아참 면접비 사람인에는 준다고 적혀 잇던데 안주더군요.. 참고하세요.

    암튼 회사취향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깐요. 그래도 검색해 보니 연봉은 괜찮은 편이더라구요.

    그럼 면접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 더 궁금한 사항잇으면 쪽지주세요 ㅋ

  • 경남은행

    경남은행 1차면접 후기입니다.
  • 인적성 검사에서 600명중에 300명이 면접까지 가게 된다고 합니다. 면접은 월화수목금으로 오전오후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한 타임에 30명씩 진행되므로 30명곱하기2(오전오후)곱하기5(월화수목금)=300명이 1차 면접을 보게되는 셈이군요.

     

    전 월요일 오전에 보았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인적성에서 1등부터 꼴찌까지 일렬로 나눈다고 하던데 모르겠습니다.

    오전타임은 9시까지 연수원에서 모이라고 했습니다. 오후타임은 1시까지 모인다고 하더라고요.

     

    <면접당일>

     

    (7시반~8시)

    불면증과 긴장에 의해서 잠을 제대로 못잤고, 7시반에 연수원에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제일 먼저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지원자들도 모여서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대단-_-;; 주차장은 휑하게 텅 비어있었습니다. 그리고 8시가 넘어가자 면접관들이 차를 타고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인사를 깍듯이 해야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면접볼때 맞닥드리게 되고, 표정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면접자료 보느라 면접관이 지나가실 때 인사를 못했네요 ㅠㅠ. 후회막급입니다.

     

    (8시~9시)

    8시가 넘어가자 지원자들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저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4층인가 5층에 대회의실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약 50여대의 컴퓨터가 있었고 그중 1번~30번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고, 30분이 넘어가쟈 봉투에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담아서 제출했습니다.

    8시 30분부터 브리핑이 시작되었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면접관에게 다가가서 친한척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더라고요 ㅋㅋㅋ

     

    (9시~9시30분)

    6명으로 구성된 5개의 각 조는 팀장을 선출하고 팀구호를 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팀장은 1번, 7번, 13번, 19번, 25번 등으로, 각 줄의 맨 왼쪽사람이 맡았는데 모두들 중위출신부터 토익 고득점자 까지 뛰어난 사람들이 정해져있는거 같았고, '이사람들은 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구호는 자유로 정하는데 우리조는 CF에나오는 "경남은행, 사랑합니다."하면서 하트를 면접관에게 보내는.....ㅋㅋㅋ 좀 식상했습니다. 다른팀은 기발하면서 희안한 것들은 맣이 하더라고요 ㅋㅋㅋ

     

    (9시30분 이후~~)

    이때부터는 5개의 각조는 PT면접, 토론면접, SS면접 등 3개의 면접과정을 랜덤으로 진행한 후, 가장 빨리 끝난 조부터 임원면접을 실시하게 됩니다.

     

    - 은행에서 업무를 보다가 닥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우리 6명은 이것을 제일 처음 보았습니다. 대회의실 바로 옆에서 대기했고 한명씩 차례대로 갔습니다. 여자면접관 한명이 기다리는 우리와 얘기를 나누었고, 이것저것 물어볼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차례, 저는 경남은행 창구로 만들어진 방으로 갔는데, 실물과 너무 같아서 놀랬습니다. 제 자리에 갔는데 이쁘장한 여성분이 오시더니 다짜고짜 "저기요 지금머하는 겁니까? 빨리 계좌 없애주세요. ^%$#^$#&^$#^@.........?", "고객님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달려주......"(말끊으며)"아, 그딴거 필요 없으니까 빨리 끝내세요!!!!!^%$@^$@^$@^@^$@^@@$^.......................?' 막 이렇게 쏘아붙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끝나더군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황상태였습니다. 그 이쁜 여성분 끝나고 나니 위론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긴장하신거 같아요, 실제로 이런일 많아요, 미안했어요 등등....의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 면접관들은 체크하고.......ㅋㅋㅋㅋㅋㅋㅋ

    덜어졌구나 하고 제자리로 왓는데 다른 지원자들도 한숨을 푹푹 내쉬면서 복귀했습니다. 모두 떨어졌다는 말.. ㅋㅋㅋ

    이걸 실전처럼 연습하고 임하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 - 사회적 이슈 중 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여기에 대한 찬반

    2번째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회의실에 들어갔는데 아까 SS 면접때 면접관 한분이랑 다른 한분이 앉아있었습니다. 저희가 앉아있으니 주제를 저희에게 종이로 주셨고, A4용지하나와 볼펜을 주셨습니다. 주제는 대형할인마트의 주말 휴무제에 대한 찬반토론이었습니다.

    3명은찬성, 3명은 반대....이렇게 나누고는 자리도 나누어앉았습니다. 그러고는 약 10분정도 A4용지에 의견을 정리하도록 시간을 주셨고 10분이 지나고는 발표가 시작됩니다.

    우선 각 조의 안쪽에 앉은사람부터 자신이 정리한 것을 보면서 "기조연설하겠습니다. 저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첫째,ㄹㅇㅇㄹㄴㅁㄹ, 둘째, ㄹㅇㄴㅁㅇㄴㅁ...................이상입니다.'이런식으로 한바퀴 돕니다.

    그러고 나서는 한사람씩 상대방 의견에 토를 답니다. ㅋㅋㅋㅋㅋ 논리적으로, 근거를 달면서요 ㅋㅋㅋ 은행과 관련된 주제가 나올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전 반대입장이었습니다. 그 근거는 첫째, 요즘은 대형마트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장소 등으로 의미가 확대하고 있다. 둘째, 할인마트에는 아르바이트생이 많은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셋째, 실효성의 의문이 제기된다 등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은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 어떠한 주제에 대한 발표 및 의문사항 답변

    여기서 제일 멘붕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이 끝나고 어떤 교실로 갔는데 30분정도 A4용지와 연필을 가지고 준비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주제는 두개였는데 하나 선택하였습니다. 1. 중국,필리핀,일본 중에서 어디에 경남은행이 사업확장을 하면 좋겠는가? 2.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의 수익성 창출방법 발표.

    30분이 지나고 나서, 발표장으로 갔습니다. 대학교 강의실 만큼 넓은 공간에 면접관 3명이 한쪽에 앉아있었고, 지원자 6명이 차례로 앉았습니다. 먼저발표하면 유리했습니다. 정말 후회되더군요. 우리틈은 중위출신인 89년생조장이 먼저 발표했습니다. 보드마카로 등뒤에 적으면서, 일목요연하게 발표를 하는데, 저사람은 무조건 합격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금융용어부터 경남은행의 역사까지......대단-_-;;ㅋ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정말 똑똑하게 하더이다. 제 생각엔 PT면접에서 합격이 좌우되는 듯 했습니다. 저는 아는게 없어서 거의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눈물나더군요 ㅠㅠ.

    중요한건 회의에 대한 적극성입니다. 이 위주로 연습하시면 좋은 결과가 노올 듯 합니다.

     

    <임원면접> - 6명이 한꺼번에 1층에 있는 면접장에서 개인별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제일 떨리는 순간이며, 안내하시는 분이 제일 중요한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척 떨리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거의 체육관 하나정도 되는 공간에 면접관 8명이 앉아있었습니다. 면접관들 앞에는 왠 용지가 잔뜩쌓여있었고 3미터 떨어진 곳에 의자 6개가 나열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순서대로 앉았습니다.

     

    우선, 한명씩 일어서서 1~2분씩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준비를 하셔야겠어요.

    그다음 지원자들에게 차례대로 면접을 실시합니다. 왼쪽사람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조금 까다로운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대학졸업후 일은 안하고 머했는가?, 사회경험은 없는가?, 금융자격증은 왜 하나도 없는가?, 경남은행에 지원은 왜 했는가?,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취미는 무엇인가?, 등 특정한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조의 에이스, 중위출신 89년생분께는 조금 달랐습니다. 물어보는 것들이 전문적인 금융상식 - PB,FP BIS자기자본부터 별의별 금융에 관한 것을 다 물어보셨고 놀라운건, 그분은 그런 질문에 덧붙혀서 더욱 대답을 잘하더군요.....;; ㅋㅋㅋㅋ 면접관이 질문한다기 보다 면접관을 유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는 금융지식에 대한 것을 거의 묻지 않고 취미나 특기 등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면접이 끈나고, 1층 식당에서 면접비 2만원인가 하고 제일 잘한사람 추천하는 것을 적도록 했습니다. 여성분이랑 지원자 한분은 벌써 친해져서 집에 같이 걸어가시더군요. 가장 아쉬웠던 것은 저는 너무 긴장해서 면접관이나 안내원에게 다가가지 못하였던 점이랑 PT면접때 준비부족으로 전문용어는 물론 질문도 제대로 못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경남은행 면접에 대한 것은 베일에 쌓여있는지 모르겠는데 자료가 너무 없더라구요.

     

    교과서 같은 면접가이드 북을 보긴 했지만 직접 해보기 전엔 몰랐습니다. 저 나름대로 경남은행 1차면접에 대해 최대한 사실성 있게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아무쪼록 지원자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