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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30건

  • 효성

    효성 - 토목시공 면접후기
  • 효성은 생각지도 못하게 인적성이 붙은터라 얼떨떨하게 면접장으로 향했습니다.

     

    영어 면접이 있다는 말 때문에 면접 전 3일은 영어 구술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 영어 면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분께서 약 10분 정도 1:1 면접을 했는데

     

    먼저 자기소개를 하라 하셔서 1분 정도 준비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두번째로 부모님을 소개하라................

    처음 생각해본 질문이라......정말 솔직하게

    아버지는 몇살, 직업, 대구 사람이다..... 무뚝뚝하다 ...하지만 사랑한다...........

    엄마는 몇살....주부 신데 요리를 진짜 잘하신다

    최근에는 한식요리사 자격증을 따셨다.   앞으로의 요리들이 기대된다

    내가 나중에 결혼한다면 나의 와이프에게 요리를 잘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이랬더니 외국인이 빵터졌습니다 ㅋ

     

    담으로 전공질문에서 저는 다른 지원자에 비해 전공보다 직무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셨습니다

     

    왜 토목인데 순수토목 말고 플랜트토목으로 지원했는가

    -- 저는 둘다 할 줄아는 멀티형 토목인재다

    그를 위해 플랜트교육을 수료하면서 플랜트가 더 매력있었다

    이런식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전공질문 중에는 널말뚝을 아는가 - 어떤 특징이 있는가 - 시공은 어떻게 하는가

     

    특히 지반 구조물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토질 쪽으로 면접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대답을 잘했습니다.

     

    올 여름 한전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면접준비를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번 면접 후기를 읽어보니 지반 구조물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못했다고 하던데

    저는 좀 잘 대답한 편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성면접에서는 자소서 위주로 계속 물어보셨는데 그닥 압박이라고 못느꼈습니다

     

    자소서에 인턴했던 것을 적었었는데 그 인턴 활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어보셔서 있는 그대로 답했습니다

     

    효성은 생각보다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효성

    효성 - 기술지원 면접후기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면접 후기 첨부하였습니다.
  • 효성

    효성 - R&D(연구개발) 면접후기
  • 11/5일 효성의 중공업PG 기술개발 직무 면접보았습니다.

    장소는 공덕동에 있는 효성빌딩입니다.

    시간맞춰서 가면 출석부르고 진행합니다.

    효성의 모든 계열사가 동시에 진행합니다. 저는 12시 타임이었고 맨마지막조였는데 4시즘에 마쳤습니다.

    그 다음 소집은 3시 였고 7시까지 면접본다고 했으니 아마 하루에 3타임 정도 진행하는 듯합니다.

    면접실은 계열사를 다 합쳐서 12개 있었습니다. 7조 까지 있엇던거 같으니 총 80명 정도 한타임에 오는듯 하군요

     

    대기하면서 제출서류를 제출하고 안내를 듣습니다.

    직무피티 준비에 40분, 피티및역량면접에 40분, 토론면접에 40분입니다.

    그러나 이 40분은 이동시간, 대기시간, 준비시간 모두 합친것이었고, 실제 피티 준비 30분 일반면접 25분? 토론준비5분 토론15~2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역량면접은 피티발표후 바로 그자리에서 이어집니다. 면접은 3:1이었고

    먼저 피티주제를 정리한 에이포용지 한장을 들고 면접장으로 이동합니다.

    중공업 전기지원자들에게는 승압의 필요성과 단점 개선책이 문제로 나왔습니다.

    5~7분정도 발표한후 바로 자리에 앉습니다.

    앉은후 전공피티 관련해서 두세가지 질문이 들어왔지만 피티도 그렇고 질문도 쉬운수준의 문제였습니다.

    역률의 개념이 무엇인가? 전력의 종류에는 무엇이있고 그 관계가 무엇인가? 역률을 개선하기위해 뭘 하는가? 를 물어봤던것 같습니다.

     

    이후 이어진 효성의 역량면접은 정말로 자소서 based 입니다.

    자기소개하시오

    기독교인이고 기독교동아리를 했으면 길거리에서 전도도 하나? 왜하나? 얼만큼 하나?

    지원한기업이 어디있고 결과는 어떠한가? 건설회사보다 중공업이 나은가?

    같이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어떤가?

    입사후 포부가 뭔가

    MENA에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 왜 그런가? 메나가 뭔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등이었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부드럽고 좋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가려내시겠단건지 ㅠ

     

    토론면접은 동시에 진행된 12명의 지원자가 2개조를 이루어 6명씩 들어갑니다.

    저희조는 걷고싶은거리 테마거리인 홍대거리에 거리공연으로 인한 주민,상인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거리공연 단속강화에 대한 찬반을 개진하시오

    였습니다.

     

    토론면접때 개입하지 않으시는데

    맨마지막에 한 지원자에게만 다로 한가지 물어보셨습니다.

    누구누구씨는 이 의견에 반대하는 이유가 뭐라고 하셨죠?

    하고 한번더 물어보신게 아마 그분이 말을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그런듯합니다.

     

    토론에서도 변별력을 가지기 힘들텐데 어떻게 구분하시겠단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이제 결과만 기다립니다.

  • 효성

    면접은 전혀 압박이나 황당면접 같은 건 없었습니다
  • 저는 오후반 이었습니다.

    대기실에 도착하니, 동일 직군으로 보이는 2명이 먼저 와있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 계시고, 혼자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시간은 30분 내외였고, 면접이 끝이 나면 개별적으로 여비를 지급받고 바로 집에 가면 됩니다.

     

    면접은 전혀 압박이나 황당면접 같은 건 없었습니다.

    자소서는 읽어보시지 않은 느낌이었고, 처음 자기소개를 시킨 뒤 즉흥적으로 물어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매우 친절하시고, 포그한 느낌을 받아 그럭저럭 잘 대답하였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 그외 아르바이트 경험, 이 분야에 대한 관심, 인턴합격 시 하게 될일 등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부담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이루어지니, 긴장하실 필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ㅋ

  • 효성

    너무 화기애애하고 좋았습니다
  • 1. 분위기

    너무 화기애애하고 좋았습니다. 여태 본면접중에 가장 편안했었습니다.

     

    2. 면접방법

    1:3면접으로 혼자들어갔습니다.

    질문은 대부분 자소서를 바탕으로하지만 이력서의 내용을 토대로도 질문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토익점수 높은데 공부 어떻게 했냐'이런식으로도 질문했었습니다.

     

    3. 면접의 분위기

    면접관님들이 젊으시고 유머센스도 있으셔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질문의 내용보단 그사람이 말하고 가지는 태도를 많이 보는것 같았습니다.

     

    4. 총평

    말그대로 인성면접이란 말이 가장 와닿는 면접이었습니다.

    솔직함을 최고로 치는 기업같았습니다.

  • 효성

    효성 그룹 1차 면접입니다.
  • 효성 그룹 1차 면접입니다.

    1차 면접은 몇 배수나 뽑았나는 모르지만 소문으로는 5000명 가까이 서류 통과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서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저는 화학 분야에 지원으로 하였고 1차 면접 3일째 되던 날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장소는 공덕동 효성 본사. 평소에 자주 보았는데 들어가보니 건물도 깨끗하고 좋더군요.

    우선 1차 면접은 소위 황당면접과 집단토론 이렇게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효성은 1차 면접을 직군별이 아닌 이름순서대로 하는지 제가 갔을 때는 ㅇ~ㅈ 으로 시작되는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군요. 일단 첫 번째로 집단 토론이 진행됩니다. 큰 강의실에 모여서 출석을 부른후에는 36명씩 조를 짜게 됩니다. 전체 인원에서 약 4,5 개 정도의 조가 만들어졌던 것 같지만 저는 두번째조로 뽑혔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36명이 조가 되면 강의실 옆에 병풍같은 것으로 막혀 있는 장소로 이동하여 면접 진행관이 말해주는 토론 주제를 듣게 됩니다. 이동한 장소에는 총 36개의 의자가 6개씩 나뉘어져 있어서 6개의 조로 다시 재분배 됩니다. 앉았을 때 가로줄로 같은조가 되니 인상 봤을 때 같은 조가 되기 싫다거나 혹은 같은 조가 되고 싶다거나 하면 같은 줄에 앉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꼭 확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단 토론 주제를 말해준 다음에는 찬성, 반대인 사람을 확인하고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조를 다시 배정합니다. 그렇다고 완전 새로 정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의 자리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너무 편중되어 있는 조의 조원을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조를 다시 짜게 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6개의 조에서 진행관에 의해서 임의의 순서로 토론에 투입되게 됩니다. 제 토론 주제는 2010년 어느 한 미술대학교가 입시 시험에 있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실기고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판단하기 어렵고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기고사를 폐지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토론 주제를 듣고 나서는 각자 준비해온 종이에 펜으로 생각을 정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 유의해야 할 것은 적은 종이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니까 그냥 생각정리하는 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것을 보고 토론을 할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이런면에서 보았을 때 삼성전자의 토론과는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자신이 속한 조가 호명이 되면 다른 층으로 이동을 하여 토론방 앞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토론 시간은 대충 25분정도 되기 때문에 그리고 토론 방이 많지 않기 때문에 토론 순서에 따라서 조금 긴 시간동안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체 일정은 3~4시간 안에 끝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토론방에 들어가게 되면 면접관 4분이 앉아계십니다. 밖에서 면접 진행 요원이 알려준 인사방법대로 인사를 하고 나면 어느 한명이 저희 조의 토론 주제는 무엇이다 라고 간략히 말하고 자유스럽게 토론을 시작하면 됩니다. 주어진 시간은 20분이기 때문에 만약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토론 주제라면 15분쯤 토의 한 후에는 의견을 정리해야 되겠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토론은 개인 점수도 중요하지만 전체 분위기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누구와 같은 조가 되는 것이냐가 참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조에는 조금 실수한 분이 계셔서 밖에서는 주도적으로 참 많은 이야기를 하시더니 결국 토론에 임해서는 너무 긴장하셔서 그런지 토론 시작 5분만에 결론을 도출하고 대책안을 마련해보자라든지 그런 어의 없는 이야기를 해서 어느 한분은 중간에 찬성에서 반대로 입장을 바꾸기도 하고 여튼 엉망이었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그 여섯명 그대로 이동을 하여 황당면접을 준히하게 됩니다. 6명중에서 3명씩 2개조로 나누어서 황당면접을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조를 나누어두면 편합니다. 효성같은 경우 이번에 3일에 걸쳐서 1차 면접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앞선 날에 면접을 보았던 친구들에게 황당면접의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물어보았지만 한문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하루 로테이션으로 문제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오전에 본 친구에게 물어보면 그 문제가 오후에 나올 수도 있다는 것 이지요. 황당면접은 말 그대로 어떤 정확학 답변이나 계산을 요구하는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인 답변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럼 제가 알고 있는 문제들을 나열하면

    - 비누를 한번 사용할 때 얼마만큼이 소요되는가

    - 10만원 가지고 미국에 가는 방법은?

    - 학교 앞 떡볶이 가게에서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 우측 통행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이 주어지고 현재의 정년퇴임 나이가 주어지고 10년 후에는 몇살이 정년퇴임이 되어야 하는가?

      ( 여기서 남자여자 각각의 평균나이가 현재를 기준으로 10년전, 5년전, 현재가 주어집니다.)

    - 사람의 하루 수분 섭취량은?

    -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토기와 거북이가 경주를 할 때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기위해서는 토끼가 하루에 몇시간을 자야 할까?

    - 연휴에 사람들이 굉장히 몰려서 표를 구입하기가 힘들다. 이를 해결할 좋은 방법은?

    이 정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전부 올해 출제된 문제들입니다. 다시 황당면접으로 들어가서 면접실에 들어가게 되면 면접관님 세분이 앉어 계십니다. 세분다 친절하게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굉장히 유하게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편했다가는 문제를 제대로 못 풀겠지만요. 책상에 앉으면 샤프, 지우개, 계산기, 연습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약 12장 정도 되는 종이 묶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문제집 입니다. 한장에 한 문제씩 있고 면접관이 임의로 몇번문제 풀라고 말해줍니다. 세명에서 한문제씩 지정해 주고 3분을 줍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방마다 3분씩 주는 방도 2분 30초씩 주는 방도 있더군요. 여튼 3분이 지나면 어느 한쪽부터 발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방에 따라서 원하는 사람을 먼저 발표시키는 곳도 있더군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발표를 할 때에는 자신의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거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말하고 있을 때 너무 자기 문제만 골돌히 생각하고 있으면 그리 좋아보이지 않을 것 이라는 이유로 실제 주어진 시간은 3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각자 발표가 끝난 후에는 다시 한문제씩 주어지고 다시 한번 3분이 지난후에 다시 발표를 하게 됩니다. 한번씩 발표를 하고 난 뒤에는 면접관이 질문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답변의 키 포인트는 얼마나 가정을 잘 세우는냐 인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하루 서울에서 팔리는 짜장면의 개수를 말해라 라는 문제가 주어진다면 서울 인구는 몇명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몇번 짜장면을 먹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 밖의 비가 오면 자장면 먹는 사람이 늘어난다거나 혹은 대학생은 자장면을 더 잘 먹는다거나 등의 합리적인 가정을 세워서 답변을 하는 것이 키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황당면접이 끝나고 나면 면접비를 받고 돌아오면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ㅋ

  • 효성

    1차 면접 후기
  • 9시까지 오라고 해서 도착했는데, 10시 다되서 면접을 봤습니다.

    분위기는 매우 편안합니다. 부담없이 진행되었지만, 저는 많은 부담을 갖고 들어갔어요 ;;

    먼저 토론 면접을 실시합니다. 6명이 한조가 되고, 찬 반으로 나뉘어 토론을 하게되는데 토론 주제는 10분전에 알려주고, 찬반은 직전에 갈립니다.

    이때 먼저 팀원들과 입을 맞추는 게 좋겠죠? (저희는 그래서 1차 합격했어요^^)

    토론은 약 15~20분간 이어지는데, 더이상 토론내용이 없거나 합의했다고 생각되면 면접관께서 끊으시고 마무리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약 10분 정도 대기하다가 pt면접을 보게됩니다.

    그유명한 황당면접입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10만원을 가지고 미국에 갈 수 있는 방법과 여름과 겨울의 수분 소비량 차이가 얼마인지.에 대한 것이 나왔습니다.

    두문제에 대해 각각 1분 생각하고 1분 답변할 시간을 줍니다.

    차근차근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 같기도 한 문제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면접이 끝나면 면접비 2만원을 받고 나옵니다.

    이상 허접한 면접 후기였습니다.

  • 효성

    효성 1차면접 후기
  • 16일 오후 12:30에 면접입니다.

     

    서울 청담 사옥에서 봤습니다.

    면접 전 내용은 다른분들이 상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저는 면접 내용만 말씀 드릴께요.

     

    토론면접

    처음 12명 1조가 8층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6명씩 임의로 나뉘고, 토론 주제 말해줍니다.

    우리는 장기기증과 뇌사판정 절차 간소화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20분 정도 상의 할 시간주고, 면접장으로 이동 하기 전에 찬성 3명, 반대 3명씩 나눠줍니다.

    한조는 9층, 한조는 7층으로 이동해서 면접진행합니다.

    자기소개 간략히 하고, 바로 토론 시작합니다.

    앞서 토의했던 내용 적은 종이 등은 반입 불가입니다.

     

    황당면접

    토론장소 나오면 바로 진행 요원이 3명 씩 나눠서 다른 방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면접관 3분 계시고, 앉으면 바로 이름과 지원PG 이야기하고 문제 지정해 줍니다.

    질문지가 따로 있는데 각자 다른 질문을 선택해 줍니다.

     

    첫번째 문제,

    저는 100명이 사는 인도 어느 마을에 한글 보급을 위한 전략

    다른분은 기억이 잘..

    두번째 문제,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에 전국에서 팔릴 소주의 양

    2분 정도 생각할 시간주고 앞에 있는 종이와 팬 이용해서 정리하고 한명씩 답변합니다.

    토론과는 달리 면접관들이 한두번씩 질문합니다. 논리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이런생각은 안해봤냐 등

    적절히 답변 하심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떨지 않고 자기 생각을 최대한 정리해서 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지만 스터디 등을 통해 많은 연습하세요.

     

     

     

  • 효성

    효성 1차 면접 3일차 후기.^^
  • 저는 성이 ㅎ인 관계로 마지막날 부산에서 마지막 시간에 면접을 봤습니다.

     

    우선 면접 예정시간이 5시인 관계로 4시 30분경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기 중이었고, 4시 면접인 분들도 계속 딜레이가 되서 아직 면접이 진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5시경에 출석 체크를 하고 명찰 받고 계속해서 기다렸습니다.

     

    2시간 정도 기다렸을 때 저희 조 차례가 왔고 저는 거의 마지막 조였습니다.

     

    12명을 호명한 후 토론 면접 대기실로 안내하였습니다.

     

    대기실에는 그 전 조가 대기 하고 있었고, 그 조가 나가면 주제를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토론 면접에 관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형식도 없고, 결론은 도출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다고, 사회자도 역시 없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조원들과 상의를 못하게 했습니다. 상의를 하고 면접에 들어갈 경우 짜논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고

     

    다른 조원들과 상의 일체 못하게 하였습니다.

     

    처음에 저희 조에 제시된 주제는 성형수술 의료보험 지원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주제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미인대회 유지에 관한 찬, 반이었습니다. 찬성과 반대가 적당히 갈려서 이 주제로 정해졌고,

     

    대기하는 동안 주제에 대해서 혼자만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찬성의 입장이었기에 미인대회의 목적이 홍보이기에 거기 중점을 두고 얘기를 풀어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머리속으로 토론 면접 상황을 상상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저희조가 호명 되었고 토론 면접실로 향했습니다. 면접장은 회의실같은 곳이었고 면접하기에는 굉장히 불편한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앉으면 정말 편한 의자인데..허리를 세우고 앉으려니...불편한 의자였습니다...

     

    토론의 사회자가 따로 없었기에 제가 먼저 기조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토론이 이어졌고, 결론은 내지 않고 시간이 다 되어 토론 면접을 끝냈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왔던거 같습니다.^^

     

    토론 면접이 끝나고 나서 다시 휴게실로 모여서 다시 모였습니다. 휴게실에 TV가 있어서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면서

     

    기다릴 수 있었고, 컴퓨터도 비치되어 있어서 인터넷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현대자동차 서류전형 결과가 발표나서 확인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지원하였고, 확인하고 싶었지만

     

    떨어질 경우 낙담하여 면접에 영향을 줄거 같아서 확인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결과는 낙방이었지만...ㅠㅠ

     

    두번째 역량 면접은 토론 면접했던 찬, 반 조원끼리 3인 1조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니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고, 면접관들은 정말 지루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조라는 말에 약간 힘이 나시는 듯 하였고,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상에는 질문지와 펜, 연습장, 계산기가 놓여 있으며, 순서대로 한 문제씩 지정된 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첫번째 면접자 문제는 찜질방, 만화방, PC방의 금연 조치에 따른 손익 계산이었습니다.

     

    두번째 면접자 문제는 인도의 한 마을에 한글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펴야 하는 가? 였습니다.

     

    그리고 제 문제는 3분동안 양치를 할 때 양치컵을 사용하는 것과 수돗물을 틀어 놓고 하는 것과 물 사용량의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몇 가지 가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양치컵을 용량을 500ml라고 하고 양치하는 동안 2번 사용한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수돗물의 경우 수압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지겠지만 10초에 200ml가 나온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럴 경우 양치컵을 사용할 때는 1L를 사용하게 되고 수돗물을 계속 틀어 놓을 경우 3.6L의 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2.6L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번째 문제는 공통 질문이었습니다. 예전에는 Beeper(삐삐)가 널리 사용되었으나 핸드폰으로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앞으로 5년 뒤에 사라질 물건 2가지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말하시오.

     

    저는 컴퓨터 마우스와 아날로그TV라고 답했습니다. 컴퓨터 마우스의 경우 현재 동작인식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마우스 대신에 손의 움직임이나 눈의 움직임이 마우스를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TV는 현재 방송신호가 디지털 신호로 교체되고 있기에 디지털 TV만이 생산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량 면접 문제가 까다롭지 않아서 크게 실수를 하지 않은거 같으나...결과는 나와봐야 아는 거니까요..ㅎ

     

    면접이 끝나고 나니 8시가 넘었습니다... 서류 제출하고 면접비 수령하고 밖으로 나오니...기다리는 건 어둠뿐.ㅋㅋㅋㅋ

     

     

    함께 면접 보셨던 많은 황씨분들 좋은 결과있으시길~~

    여담이지만 한자리에서 그렇게 많은 황씨를 만난게 처음이라.ㅋㅋㅋ

     

     

  • 효성

    효성 중공업 1차 면접후기~^^
  • 15일날 오후 12:30에 면접을 봤습니다~

     

    부산에서 봤는데 인력개발원에 도착하면 맨 밑으로 가서 대기합니다~

    옥수수수염차랑 오렌지 쥬스 먹을수있습니다~^^

    면접자 대기실 앞에 자기 이름표랑 있으니 그거 챙기면 됩니다~

     

    이름표가 놓여진 순서대로 면접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30되면 간단히 어떻게 면접하는지 설명해주고~

     

    순서대로 12명씩 끊어서 부릅니다.복도에 모였다가 면접대기실로 다시이동합니다~

    거기서 주제를 알려주고, 찬성과 반대를 고르라고 합니다. 옆사람과 대화도 못하고 필기도 못합니다.

    오로지 머리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날에는 올림픽 금메달 받은 세메나에 대한것이었는데그녀가 만약 성전환수술한다면 올림픽에 참가가능한가 그런 문제였습니다.

    저의 주제는 "특목고 폐지해야 한다"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저는 반대했습니다.

    찬성 6 반대 6으로 나워야 되는데 찬성이 8이라서..시간을 주고 다시 나눠라고 했습니다.

    15초뒤 2명이 반대로 했고 찬반이 6:6으로 나뉘어졌습니다.

    반대6명이서 한줄 안고 그 뒤에 찬성6명이서 한줄 앉습니다.

    그리고 반대3명 찬성 3명 분리해서 면접보러갑니다.

     

    일단 들어가면 "어서오라고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친절하게 말씀하십니다. 사회자도 자유고 결론도 내든지안내든지 자유입니다.

    그리고 15분 줄테니 시작하라고 합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 15분 다되었다고 하고 종료시킵니다.

    저희조는 다들 조용히 얘기했어요~

     

    면접 마치자 마자 바로 반대 3명 찬성 3명이 각각 한팀이 되어서 황당면접보러 3명씩들어갑니다.

    책상 앞에 펜과 빈종이 그리고 문제가 적혀있는 문제지가 있습니다.

     

    각자 3분줄테니 누구누구는 몇번풀어라합니다. 3분지나면 한 명씩 발표합니다. 자기 순서가 아니면 옆사람이 발표끝날때까지

    계속 문제 풀어도 됩니다.

     

    제가 받은 문제는"명절에 귀성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역이나 버스 예매하는곳에 사람들이 밤새 줄을서서기다리는데.당신이 이문제를

    받은 팀장이다. 당신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겠는가?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모든사람이 붉은색 색맹이 되었다. 이때 자동차 운전을 할때 사고없이 안전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렇게 두문제였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각자 생각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저말고 옆에 분의 문제는 100만원이 있는데 이돈을 가지고 1주일안에 수익을 내보시오 라는 문제였습니다.

     

    논리력이 가장 뒷받침되어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네요~

    암튼 이렇게 면접보고나면 1층 데스크에서 성적표등 서류 제출하고 면접비 받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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