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검사를 실행 중입니다.
내용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로그인 LOG-IN
닫기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닫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기

 로고

1:1 문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26건

  • 반도건설

    반도건설 - 시공.공사 면접후기
  •  반도건설 하반기 신입지원에서 서류 통과후 26일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타임에서도 1번 그룹이였기에 아침 9시 반까지 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가장 일찍도착했는데, 역시 면접보러가는 날에는 적어도 면접보기전 30분에서 한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1조당 4명씩 이루어져있었고 면접시간은 다합쳐서 1시간 조금 안됐습니다.
     제일 처음 물어보신건 자기소개. 이거 꼭 준비하세요. 1분이내에 끝낼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랑 같이 보셨던 분들은 자기소개라하니깐 거의 5분넘게 하더군요..면접관님 표정들도 썩 밝진 안았습니다.
     그다음에 전공질문으로 넘어갔는데 기사수준의 질문이였습니다.
     1.레미콘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2.철근 D-10 무게를 구하시오.
     3.결로현상과 그 해결방안을 말하시오.
     4.백화현상과 그 해결방안을 말하시오.
     였습니다. 전공질문은 딱히 자기가 열심히 준비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후 인성면접도 봤는데 
     1.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는가?
     2.앞으로 우리회사에서 어떻게 이바지 하겠는가?
     3.떨어지면 어떻하겠는가?
     이런 질문들이였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점은 꼬리물기식으로 안가게 답변을 잘 하셔야 됩니다. 한 지원자는 자기 집 근처에 반도건설 현장이 있다고 하면서 그래서 관심을 가졌다 했는데. 거기 현장을 가봤냐고 물어보니깐, 처음에는 가볼려고했다가 못갔다 이렇게 대답해서 왜 못갔냐 식으로 계속 꼬리물기가 됩니다.
     결국 답변 하실 때 확실하고 명확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마지막으로 면접시에 너무 긴장한 모습을 안보이도록 하세요.
     저희 조는 계속 긴장풀라고 연거퍼 말씀하시더라고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 한컴

    한컴 - JAVA 면접후기
  • 직무면접에 관한 후기입니다.

    면접은 3:3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회사 지하 강당에 모여 간단한 시험을 봤습니다.
    자바와 자바스크립트 두 가지로 나위어있으며 지원자가 선택해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을 본 다음 건물 윗층으로 올라가 면접을 대기합니다.
    시간 대에 나누어 여러명씩 부른 것으로 보아 한컴은 최종면접까지 경쟁률이 꽤 높은 기업인 것 같습니다.

    면접 대기하는 동안 다과와 신문을 줍니다.
    신문을 주길래 최근 시사에 대해 물어볼 줄 알고 열심히 봤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앉아서 다른 지원자들과 잡담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체로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들이 많았습니다.
    소수의 산업공학과 학생도 있었습니다.

    직무 면접도 타 면접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자기소개를 먼저 시킵니다.
    그 후 사전에 진행되었던 Pre-test 결과물에 관해 개별적인 질문을 합니다.
    공격적인 질문은 없었고 대체로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 편안한 질문이었습니다.
    다만, 결과물에 대해 헛점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보완점에 대해 잘 답변해야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전공지식과 관련된 질문을 했습니다.
    트리, 쏘트의 정의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간단하지만 평소에 간과하는 부분이라 평소 기본에 충실하다면 답변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을 준비했더라면 그럭저럭 잘 답변할 수 있습니다.

    한컴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지 영어 점수에 대해 상세히 봤습니다.
    지원자들보다 영어 점수가 대체로 높은 편이라면 영어로 짧은 자기소개서도 시킵니다.
    아침에 시작해서 전체 프로그램이 끝나니 대략 점심 먹을 시간이었습니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 - 사무보조 면접후기

  • 한국전력공사 청년인턴 면접후기입니다~

    저는 인천본부를 지원했구요 얘기들어보니까 인천은 지원자분들이 많아

    면접때 5배수정도를 뽑았다고 하네요


    저는 3시타임 면접이었고 5명이서 같이 들어갔습니다.

    가서 공통질문으로


    1.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일

    2. 좋아하는 작가와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3. 한국전력이 왜 지원자를 뽑아야하는지 어필


    이렇게 총 3개 받고 답변에 따라 작은 질문들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경력이나 시험준비하신분들은 그거에 대해 간단히 질문받고요.


    아 그리고 청년인턴은 인턴 도중에 타회사의 면접이 있을경우 유급휴가를 준다고 하네요~

    취업을 장려하기위한 인턴이라 취업률을 높이는것은 환영한다면서 ㅎㅎ


    이상으로 면접후기 마칩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 안랩

    안랩 - 기술지원 면접후기
  • 안랩 인턴 1차면접을 보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파트는 안랩글로벌기술지원이였습니다.

    면접은 9시에 시작하였고, 대기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어요.

    주요 질문은

    1. 1분 자기소개

    2. 지원동기

    3. 비전공자인데 왜 지원했냐?

    4.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자를 넘을 수 있겠느냐?

    5. 세븐레이어가 뭐냐?

    6.네트워크 쪽 공부하고 있는 것이 뭐냐?

    7.마지막으로 할말은?

    6.안랩 제품에 대해 V3빼고 아는 것이 뭐냐

    실무면접이니 만큼, 실무쪽 질문이 많았고

    면접분위기는 제가 가본 면접 중에 최고로 부드러웠습니다. ^^

  • 한화첨단소재

    한화L&C - 산업디자인 면접후기
  • 면접장 : 토즈 종로점. 전 계열사가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면접을 보기 때문에 장소가 없어서 토즈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스터디룸 구조로 외부인 출입이 자유로운 카페형 장소였습니다. 다른 룸에서는 타기업 면접이 진행되고 있었구요.

    면접대기실 : 이 곳에는 여러 부문 지원자가 테이블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있었습니다. 디자인 직무 이전이 생산 쪽이어서 그런지 대부분 남자분들이었구요. 디자인 직군에는 대부분 여성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분위기 :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대기실에 다과를 주셔서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이름을 호명하면 각각의 방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면접 끝나면 대기실로 돌아오는 형식이었습니다.

    총 걸린 시간 : 본인 순서별로 다른 시간에 도착하도록 연락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대략 4-5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

    면접 유형 : 직무면접, 인성면접, 영어면접, 포트폴리오 면접

    -직무면접 : 문제 >> A사업부와 B사업부 간의 의사소통 문제가 있다.(관련 그래프 및 도표 제공)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워크숍을 갖고자 한다. 워크숍을 기획하시오. 
    준비시간은 대략 15분 정도였고, 2명의 면접관들이 앉아 있는 룸에 들어가 5분 정도로 발표했습니다. 판서 사용 가능하구요.

    -인성면접 : 두 분의 면접관과 두 명의 지원자가 들어가구요. 시간은 대략 3-4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질문. 삶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리더 경험이 있는가?
    스트레스 대처법은?
    자연스러운 대화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였고, 한 명당 세 질문 정도였습니다. 경험과 관련하여 질문이 이어져서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영어면접 : 한국인 직원분과 1:1로 진행되었고, 5분 내외로 회사 생활에서 쓸법한 기본 회화 위주였습니다.
    ex. 업무 끝나고 식사하러 갈래? 어디 갈까? 뭐 먹고 싶어? 등등...기본적인 회화만 할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면접 : 2분의 실무진과 지원자 2:1 구조였구요. 미리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우선 5분동안 발표하고, 이어서 질의응답입니다. 실무진 분들도 디자인 작업물과 평소 관심사 등을 많이 물어보십니다. 지원한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BB코리아

    ABB코리아 - 기술영업 면접후기
  • ABB는 외국계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위치는 삼성역에 있습니다 처음에 가면 번역문제와 영작문제 영어듣기 문제를 10분정도 풉니다 문제 내용은 ABB코리아 홈피에 있는 글들입니다 1차면접은 1대3으로 진행 됩니다 질문은 지원동기 성격 자기소개 자신의 강점 영어로 직무를 설명하라 이고 압박면접입니다. 2차면접은 임원진들 앞에서 합니다 5분 앉아 계시고 3명이 들어갑니다 특별한건 없고 자기소개랑 기본적인 질문들을 하고 당일에 진행됩니다 한 2시간 30분 정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 - R&D(연구개발) 면접후기
  • 3차면접 까지 갔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재상중에 창의적인 사람이 있지만 굉장히 보수적인 기업중 하나입니다.
    항공기를 제작할 때 쓰이는 기술들은 최고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새로이 나온 신기술은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해도 100% 검증이 되지 않으면 기존의 제작기술에 도입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사원간에도 적용이 됩니다.(이부분은 알아서 해석하시길)

    1차 면접시 PT면접을 진행했는데 5명에서 6명정도가 들어갑니다. 면접시간은 굉장히 짧기 때문에 자기소개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인사 후 바로 그자리에서 자기가 준비한 PT를 시작합니다. 문제는 6개 정도 주어지고 대체로 항공산업의 이슈나 대한항공의 요즘 관심사, 그리고 대한항공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것, 항공기 기술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어진 시간안에 발표를 마치지 못할 경우 면접관이 바로 자릅니다. 여기서 대한항공의 보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내에 서론, 본론, 결론을 정리해야만 합니다. 후속질문은 PT질문을 받거나 개인적인 인성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연고지가 수도권에 있는 사람은
    지방에 내려갈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던데 면접질문은 면접관에 따라 상이하며 저희 조 같은 경우는 전공 질문만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항공기 날개 부품의 종류였습니다. 그리고 A380의 날개 결함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두번의 면접을 오전에 보았는데 오전 면접같은 경우는 분위기가 굉장히 fresh합니다. 면접관들께서 잘 들어주시고 반응도 해주십니다. 다만, 면접을 세번이나 진행하고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오후로 갈수록 면접이 굉장히 딜레이 되고 면접관께서도 기분이 편찮아 보이는게 딱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관께서 자소서를 숙지하시고 면접장에 들어오시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읽으시면서 질문하십니다. 한분이 질문하시면 한분이 대답을 타이핑하시고 또는 자소서를 읽으십니다.

    2차 면접은 영어면접과 인성면접을 보았는데 영어면접에서는 본인의 지원동기와 관심사 그리고 최근 항공이슈와 대한항공에 대한 사항들을 영어로 설명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만 좀 번듯하게 준비해갔는데 여기서 면접관이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어려운 질문을 한 것같습니다. 제대로 대답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굉장히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거의 전공위주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conventional glider 설계 경험을 얘기했고 설계 과정중에 제가 했던 역할을 피력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이 개발한 샤클렛을 아느냐라는 질문에 완벽하게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소서 위주로 질문을 받은 분도 계시고 재취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전의 기업을 왜 그만두셨는지도 물으셨습니다. 질문은 거의 지원한 분야에대한 이해도와 얼만큼 관심이 있고 잘할 수 있는지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적성 설명은 패스하겠습니다.

    3차 면접은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물으셨고 마지막으로 한번 지원자들을 체크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충분치 않았기때문에 20초 자기소개를 했고 공통질문으로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장점을 가진 지원자를 뽑겠냐고 물으셨습니다. 대한항공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또는 본인이 어떤 장점을 가졌는지 돌려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왜 비행기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날개 개발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서 해외연수 경험도 없고 인턴경험도 없는데 본인이 왜 대한항공에 필요한지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대한항공은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의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서비스가 강한 기업이란 느낌이 면접장에서도 듭니다.
  • NH투자증권

    NH농협증권 - PB 면접후기
  • 농앙중앙회 금융지주 계열사 농협증권(NH투자증권) 지점영업 면접 후기입니다.

    다른 농협 계열사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직무적성검사나 면접이나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1차 - 직무 (실무진 면접)
    2차 - 인성 (임원 면접)

    같은날에 실시 한다는 거 밖에 정보가 없었습니다.


    면접 대기장소에 들어가니 명찰/개인정보활용동의서/신체검사 안내지 를 받았고 조구분 없이 섞여서 대기하고 있다가

    부르면 1차면접 준비장소로 들어갔습니다.


    직무면접은 PT이고 20분 준비시간주고 3분정도 분량으로 발표하는 거라고 대강 안내를 받았습니다. 
    기타 추가적인 면접 진행 안내는 없습니다. ㅡ.ㅡ


    PT준비장소에 가면서 조원들이 누군지 알게되었고 PT문제는 제비뽑기로 한개 뽑으라 하더군요.

    A4용지랑 펜을 나눠주고 발표준비를 하게 하고 A4용지는 면접장에 가지고 들어가서 보면서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보드판이나 그런건 없고 적당히 준비한 A4용지 보면서 자유롭게 발표하면 되겠습니다

    금융산업에 대한 문제/증권영업에 대한 문제도 있었지만 직무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저희 조원은

    1.펀드상품 안내와 판매를 해보시오  2. 요즘 추천할 말한 TV프로그램을 안내해보시오 3. 이탈고객을 막을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은?

    세 문제를 각각 받았고 시간제한 없이 자유로운 방법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PT문항과 별도로 업무에 대한 이해가 있는지 개별질문을 받았고 총 30-40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은 전형적인 임원면접이었습니다.

    5대5 다대다 면접으로 자기소개하고 지원동기랑 요즘 이슈에 대한 견해 들을 물었습니다.

    이전 인턴이나 회사경험이 있으면 왜 그 회사를 가던가 계속 다니지 왜 우리회사를 지원했느냐에 대한

    지원동기에 대해 가장 중점적으로 물었고

    성격의 장단점이 무었이냐?

    요즘 관심가는 뉴스거리가 있느냐?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한마디씩 하고 끝났습니다.


    임원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인사담당자분께서 사장님이 누구시고,

    좌우로 계신분이 어느부서의 장이니 지원부서장에게 특별히 어필하면 더 플러스가 될거라고 팁을 주셨습니다.

    면접에 대한 긴장감이 들지 않게 굉장히 편안하고 자유스런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

    말은 잘하지는 못해도 면접에 대한 큰 부담감은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면접과 신검을 같이 봅니다.

    면접 다음날과 다다음날 이틀동안 해당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일주일정도 뒤에 최종합격 여부에 대한 통보를 받게 됩니다.

  • 한화첨단소재

    한화L&C - 기술영업 면접후기
  • 면접본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우선 기술영업직으로 지원했었던 전자전공학 전공자입니다

    면접은 금 토 일 진행되었는데 전 금요일날 보았습니다

    (그 때 일요일이 싸트보는 날이었는데 다행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전 11:50분까지 면접장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가보니 08:00시까지 오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한 사람당 3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다보니 일찍부터 시작한것 같습니다.

    간식은 매우 잘 나옵니다..점심시간이 겹쳐있다보니 샌드위치랑 고로케를 주는데 다 비싼것들 이었습니다. 이건 만족..ㅋㅋ

    무튼 면접절차로 넘어가면

    시뮬레이션면접-인터뷰-영어-필기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순서는 지원자마다 상이합니다.

    저는 시뮬레이션면접-영어-필기-인터뷰순이었습니다. 각 면접마다 층을 옮겨다니며 면접을 봅니다

    1. 시뮬레이션 면접
    이것은 말 그대로 우리가 현업에서 마주칠수 있는 상황을 5가지 A4에 프린트해서 줍니다.
    저는 어느팀에 속해 있는 사원인데 이 5가지 사항을 살펴본 후
    일의 경중을 따져 순서를 정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A4용지에 적습니다.
    약 40분? 정도의 시간을 가진뒤
    PT면접실로 들어가면 2분이 앉아계십니다.

    제가 적은 A4용지를 복사해서 그분들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럼 전 원본을 들고 왜 이러이러한 순서로 일의 순서를 나누었는지, 어떤식으로 일을 처리할 것인지를 말하면됩니다.
    (예로.. A B C D 회사가 있고 각 회사마다 매출량, 주요품목, 거래자 성격, 거래 기간, 장 단점이 세세하게 나오거나
    사회활동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 어려운 회사 A B가 있는데 어디를 선택해서 거래할지 등등이 있습니다)

    2. 영어면접
    영어면접은 작은 방에 들어가서 1:1로 대화를 나눕니다.
    원어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분이 앉아계십니다.
    막 말을 하는데 발음이 너무 좋아서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2-3분정도 뭐 타고 왔나? 일찍왔나? 면접끝나면 뭐할건가?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종이한장을 꺼내더니 이제 상황극을 해보자고 하면서 메뉴를 선택합니다.

    저는 옷가게 점원, 면접관은 손님이 되어 대화를 1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총 15정도 한거같구요 상황대처와 자연스런 대화할 정도의 능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3. 필기
    이건 진짜 어려웠습니다.
    현행 싸트 수리 추리문제와 비슷하지만 난이도가 좀 있었습니다. 흡사 영재 수학 문제를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3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4. 인터뷰
    이건 임원면접입니다
    2분이 앉아계시고 20분동안 담소를 나눕니다.
    편안하게 해주시는데 이거에 걸려들면 말을 주절주절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너무 편해서 말을 두리뭉실하게 했습니다.

    스트레스 뭘로 푸는가
    요근래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왜 영업을 할라하는가?
    삼성전자 같은곳도 있는데 왜 우리회사 지원했나?
    이정도 질문 받은것 같습니다.

    이상 면접후기였습니다.
  • GS글로벌

    GS글로벌 - 법인영업 면접후기
  • 2013년 하반기 GS글로벌 공채 면접 후기

    2013년 11월 11일 오전 8시 30분에 GS글로벌 면접을 봤습니다.

    대기인원은 약 20명정도 됐었던 것 같고,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지각하신 분들은 없었습니다.

    GS글로벌같은 경우 1차면접은 인성면접은 아니고 토론면접, 외국어면접, 피티면접을 봤습니다.

    하루안에 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수페타시스나 효성에 비해서는 여자지원자들이 꽤 됐어서 안심이 됐습니다.

    토론면접은 면접관 4분에, 지원자 12명입니다. 6:6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면접관님들의 개입은 없습니다.

    저희 조 주제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에 대해서 찬반의견이었고 퀄리티가..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토론면접에 있어서 그렇게 긴장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토론에 임하는 태도가 자신감있으면서도 겸손하게만 유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이 다 끝난 후에 면접관님들이 약간의 질문을 하시는데, 여기서 약간 인성이 드러나는 듯 합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의견에 대한 질문도 있고, 지원자의 태도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 ~이런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 의견이 지원자 본인의 생각인가, 아니면 토론하느라 어쩔 수 없이 나온 의견인가?"

    "사회자를 맡았는데, 평소에 실제로도 사회자 역할(리더) 많이 맡는 편인가?"

     
    등등.

    외국어면접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취미, 회사 지원 동기를 물어보는 수준이었고,

    저는 중국어를 할 줄 알았기 때문에 중국어 면접도 봤습니다.

    그러나 이역시 어려운 수준은 아니어서 외국어 지원자들은 그다지 긴장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GS글로벌 채용설명회를 갔었는데, 제2외국어에 대한 면접은 필수가 아닐 뿐더러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면 좋고, 안해도 상관없는. 그런것인것 같습니다.

    (참 반면에 무역실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긴 했습니다. 면접관 운도 따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PT면접은 레알...무역실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자회사인 인도 제조업체가 ~~로 매분기 철강 ~~톤을 수출하는데 인도 제조업체의 협력업체인 물류회사 실수로 공장에서 출하하다가 실수로 녹슬게 되었다. 중동 바이어는 전량 반품을 요구하는데 인도 제조업체는 녹슨 것만 반품해준다고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식입니다. 이건그냥...공부 열심히 해가지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