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류발표 이후부터 적성검사 준비를 했습니다.                              

동국대에서 시험을 쳤는데 교실에 80명정도 있었지만 결시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교시 실행역량도 5개정도 못푼 것 같고,

2교시 수리영역도 시간이 모자랐는데 쉬운문제도 있었지만 처음보는 유형의 어려운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언어영역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직무영역은 언어영역과 비슷하다고 느껴질 정도

한국사 부분은 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문제도 있었지만 난이도는 보통이었습니다. 시간관리잘하면될듯

여러기업들의 인적성을 앞두고 부랴부랴 그기업문제집을 일주일동안 풀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여러기업문제집을 풀어도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싸트나 hmat sk인적성 같이 어느정도 자리잡힌 인적성 문제집위주로 연습하시고 한수원과 같이 생소한 인적성시험같은 경우는 문제집사서 풀어도 돈만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문제집 사서 공부하실 때 참고하세요 ㅎ

그리고 다른기업은 단기간에 준비가 되는데 비해 삼성 싸트는 빠르게 준비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 상식파트처럼 머리만 굴린다고 되는게 아니고 학교시험처럼 사전암기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저처럼 바쁘게 준비한 취준생이 아니시라면 평소엔 싸트문제집정도 살살 풀어주시면 도움 될것같습니다.

서류 붙기가 어렵지 인적성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거 같아요ㅎㅎ

문제 많이 푸는 거보다는 그날 컨디션 관리 잘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SK인적성은 찍으면 안되기 때문에 찍으시면 안됩니다!!ㅋㅋㅋㅋ

그냥 소신껏 푸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가 쉽긴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사장 갯수가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시율도 낮았습니다. 경쟁률은 높았을 거에요.

건국대에서 봤는데 고사장 소개를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ㅋㅋㅋ

그리고 예전에는 간식줬다던데 올해는 주지 않았어요ㅠ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인적성 천재? 있을지도모릅니다.

하지만 인적성 바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당신!

시험기간에 시험공부 하듯이, 인적성에 매진해서 공부해 보시긴 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인적성 천재와 바보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되는 과목이 바로 인적성인거 같습니다.

저는 Hmat ssat포함해서 4권 넘게 풀었습니다.

어떤 책인지도 중요하구요,(최신경향을 잘 파악하기 위해 에듀스 한표!)

많이 풀어보는것도 중요합니다!(한권 반복보다는 다양한 책)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꼭 모의문제를 풀더라도 시간을 재고 푸세요~!

시간 재고 풀어야 푸는데 의미가 있는 겁니다.!

아무쪼록 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잘되서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