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졸업하고 본 기억이 있지만 gsat으로 변한 뒤에는 처음이네요
gsat 교재를 에듀스와 H사 교재를 사서 공부하였습니다.
한 출판사 교재를 사기보다는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문제를 풀고 싶어서 그랬네요
쉽게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H사의 문제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에듀스 문제가 더 실전 문제와 맞았던거 같네요
또 언어 지문에서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에듀스 문제와 거의 같은 지문을 본 기억도 있네요
에듀스가 제공하는 스마트 스터디를 통해 인강을 들었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쉬워서 언어, 수리, 추리는 3분 정도 남았다는 안내가 나오기 전에 다 풀었고
시각적 영역은 보통 모의고사를 풀면 절반에서 2/3을 풀었었는데
이번에는 2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풀었네요
다만 한국사 공부가 조금 부족하여서 상식문제 몇개는 풀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쉽게나와서 변별력이 있나 걱정되기도 하고 아마도 자기소개서나 다른 스펙으로 합불이 더 유력하게
가려질거라 예상되네요
도표 계산문제도 바로 계산할 수 있게 나왔고 경우에 수 문제도 보기를 통해 역추적하면 금방 풀 수 있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7.04.16
상반기 엘디 인적성 검사는 제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언어, 언어추리, 인문역량은 공부한 유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문제가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아 시간관리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수리, 도형추리, 도식적추리는 공부를 많이해도 성적이 크게 오를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유형들만 익혀서 갔었는데 이번 인적성에서 수리와 도형추리가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주어진 규칙을 파악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어요.
이번 이적성을 보고 느낀건 인문역량과 같이 공부한 만큼 나올 수 있는 과목은 안정적으로 준비를 해놓고
수리, 도형추리 과목은 어떤 규칙이 나와도 자신의 스타일대로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도식적 추리는 한 규칙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풀면되기에 여유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규칙이 제시되어도 자신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경이 회전할때, 도형만 회전할때, 색이 반전될때, 뒤집힐때 등 자신만의 기호로 표현하여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G디스플레이
잘가 헬지...
2017.04.16
엘지의 인적성을 준비하며 위포트, 에듀스 2권의 교재로 공부를 시작
에듀스의 경우 실전 모의고사 1,2에서는 시간이 다 남았지만 3에서는 조금 부족.
위포트는 쉽게 풀었음
인문역량의 경우 한자는 잘 알고 있엇지만 한국사는 불안
언어는 평소에 잘했기 때문에 걱정 안함
도형과 도식적추리 부분이 어려워 이부분만 많이 공부했음
시험장은 용산고, 12시 시작.
대체로 모든 영역에서 시간이 부족했음
결시율도 거의 없었던듯.
준비물은 신분증하나면 해결.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볼펜 모두 지급되는 걸 사용.
찍어도 된다거나 찍지말라거나하는 말이 없어서
본인은 찍음.
근데 omr 걷을 때 보니 안찍고 빈칸으로 남겨둔 사람들도 많았음
매 영역마다 omr을 한장씩 주고
해당교시의 영역외의 페이지를 열면 가차없이 실격
다행히 우리 고사장은 실격되는 사람 없었음.
적성검사는 진짜 헬오브더 헬이었고
인성검사는 10분정도 남기고 다풀었음.
인성검사도 시간이 모자라 다 못푸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옆사람보니 시간이 모자라 보이기는 했음
헬지는 적성보다 인성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으므로
인성은 다풀어야되지 않나 생각해봄
결론 : 헬지 바이바이...쥬륵
삼성물산(상사)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 직원들도 친절하심
2017.04.16
삼성 하면 우리나라 가장 큰 기업이기 때문에 굉장히 딱딱하고 엄한 분위기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사장에서 만난 삼성 임직원 분들은 모두 인상도 부드럽고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타 기업 인적성보다 수험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타 기업의 경우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의 어떤 필기구도 사용할 수 없다는 조항, 시험 도중 화장실은 절대 금지, 심지어 물병도 제출하도록 하여 물 마시는 것도 금지 등,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항목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삼성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른 필기구 사용이 가능하여 수학문제를 풀때 용이하였고, 덜 긴장하며 풀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인상적이었던 점은 수험표를 인쇄하여 서명 후 제출해야 했는데, 그것을 감독관 앱을 실행하여 qr코드 스캔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난이도!!
저는 인적성에 정말정말 취약한 편인데...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사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고사장에 들어갔는데, 기존에 풀었던, GSAT, 기타 기업 인적성 문제 통틀어 오늘 시험이 가장 쉬웠습니다. 물론 다 풀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잔뜩 겁먹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가 가장 적당한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무슨 수학 영재 뽑는것도 아니고 직무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어렵기만 한 문제들 싫어요 ㅠㅠ
CJ올리브네트웍스
생각했던것보다 난이도가 있었어요
2017.04.16
CJ 인적성이 타기업에 비해 쉽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한것이 문제다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현재까지 응시한 인적성 ( 삼성, 현대 CJ ) 난이도를 보았을 때 CJ 가 결코 쉬운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빨리 풀리는 문제들도 있지만 특히 수리 부분의 경우 풀이과정이 꽤 오래 걸리는 문제들도 존재했습니다.
제가 수리에 약하고, 시간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더 어렵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CJ 인적성도 난이도 있는 문제도 함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의 환경은 양호했습니다. CJ 주제가??를 틀어주셨고, 고사장 배치도가 각 층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고사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상마다 이름표가 붙어있어서 자리를 찾는데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지금까지 들어왔던 CJ의 취업 설명회나, 지인들의 CJ 에 대한 기대치를 보면 굉장히 활발하고 복지가 잘 되어있는 업무환경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접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들도 굉장히 살갑고 표정도 행복해보이실 줄 알았는데, 시험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몇몇 임직원분들은 수험표별 고사장 안내도 사진을 찍는것을 딱딱하게 저지하시는 등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삼성전자
2017 상반기 삼성전자 GSAT
2017.04.16
방학동안 계속 GSAT만 준비해서 책을 거의 4권을 풀고 갔는데 오늘 너무 쉬워서 허탈했습니다ㅠㅠ
그냥 전 영역이 다 쉬웠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변별력을 확보할 지 모르겠네요ㅜㅜ
언어는 그냥 제 페이스대로 해서 다 풀었고, 수리논리도 정말 쉬웠습니다.
원래 수리논리를 시간 빠듯하게 다 푸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10분가량 남아서 검토까지 했습니다.
추리논리도 5문제 가량 못풀었었는데 다 풀었네요.. 특히 가운데 부분 그러니까 참거짓, 이런 유형 있잖아요
그 부분이 정말 쉬웠습니다 경우의 수 따져서 몇개만 소거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 식..
시각적사고도 쉬웠습니다.. 종이접기같은 경우에는 어렵게 내려면 충분히 어려울 수 있는데
기본적인 접기방식만 해서 간단하게 도출할 수 있었고, 상식도 무난하였습니다. 그 외에는 몰라서 못푼 건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LG전자
2017 LG전자 상반기
2017.04.16
매 시간마다 새롭게 답안지를 주기 때문에 이후에 찍고 싶어도 찍을 수가 없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아서 못 푼 문제들이 많았는데 초반에는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찍어야한다는 생각을 못해서 찍지를 못했습니다(ㅠㅠ 완전 후회됨)
언어이해는 무난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상과는 달리 헬지는 아닌가보다 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언어추리부터 점점 어렵기 시작했습니다. 언어추리는 60%정도 풀었습니다.
수리력은 시간이 꽤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맨 뒤에 있는 응용계산 영역으로 갔는데 거기도 너무 어려워서 자료해석부터 풀었습니다ㅜㅜ
인문역량은 LG채용페이지에 있는 연습문제에서 단 1문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년도 1월에 한국사를 취득하고 중국어를 해서 그런지 그냥 무난하게 풀었습니다.
도형추리는 초반부에는 풀만하다가 점점 어려워져서 규칙찾는게 어려웠습니다.
도식적추리가 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3x3 행렬을 HMAT의 도식이해 파트처럼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는데
시간내에 절대 풀 수 없는ㅋㅋㅋㅋㅠㅠ 그래도 LG붙었으면 좋겠어요
현대엔지니어링
2017 상반기 HMAT 후기
2017.04.16
저는 현대엔지니어링 사업기획으로 다녀왔습니다.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정되는 것이라 결시율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건설사다보니 한 반에 여성 지원자는 3-4명?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처음에 인적사항 확인하고 학교 건물로 들어갈때 초콜렛이랑 음료랑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쉬는시간에 먹었습니다.
볼펜,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 이렇게 나눠주시기 때문에 따로 필기구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컴퓨터용 싸인펜이 이전에 쓰던 것이었는지 잘 안나와서 시험 치기 전에 교환하였습니다.
먼저 2과목씩 풀고 쉬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언어를 잘 푸는 편이었고 연습할때 항상 언어에서는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시험장에서는 긴장한 탓인지 2,3문제 가량 풀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실제 시험에서는 좀 더 타이트하게 시간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인성검사하는데 솔직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뭐 컨셉을 잡고가라, 인재상을 확인해라라고 하시는데
괜히 그렇게 하다가 앞에 어떤 걸로 마킹했는지 까먹어서 오히려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ㅠㅠ
삼성전자
마지막 공채
2017.04.16
마지막 공채라 그런지 gsat 정말 정말 쉬웠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경험삼아 가보고 너무 어려워서 반도 못풀고 탈락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안되겠다 싶어서 서류 발표나고 공부 시작했습니다.
에듀스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위주로 풀었는데 그것보다 난이도가 훨씬 쉬웠어요.
정말 만점자가 나올 수도 있을것만 같은 수준의 난이도였습니다.
공대생이라 원래 문제집에서는 언어논리 영역을 꼭 3~4개 정도 못풀었는데 너무 쉬워서 시간이 남았습니다.
수리는 원래도 시간에 거의 딱 맞춰서 다 풀었는데 실전에서는 다 풀고 검산까지 했네요..10분 이상 남았습니다.
추리는 연습때 약 8개 정도 못풀었는데 실전에서 다 풀고 시간이 남았습니다.
시각 역시...^^;;저는 gsat를 위주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리 빼고는 모든 영역에서 시간도 부족하고 정답률도 많이 낮았는데 시각도 너무너무 쉬웠어요. 시간안에 다 풀었습니다.
상식은 제 생각에 어렵다기 보다는 보기가 햇갈리는게 많았습니다.
모르는건 안찍고 내버려뒀는데 약 7개 정도 안푼것같습니다.
다들 쉬웠겠지만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삼성전자
GSAT 상세 후기
2017.04.16
언어논리 : 시중 책과 난이도가 비슷하게 나옴. 끝에 1~2문제 정도 시간이 없어서 대충 보고 찍긴 했지만 이정도면 선방했다 ~ 라고생각했음 평소 언어에 자신이 있기도 했고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아 쉽게 쉽게 넘어갔던거같다.
수리논리 : Hmat때 자료문제로 연습이 되있었고 익숙했던 지라 이번에는 좀 더 쉽게 느껴졌고, 시험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었다 20문제중 전체 문제를 다풀고도 시간이 3분이상 남을 정도였지만 정답률이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확신 불가
논리 : 원래 연습할때부터 취약했던 부문이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왠일인지 조금 더 쉽게 출제되어 막힘없이 풀었던것 같다 긴가민가한문제 3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확신을 갖고 풀었다.
시각적추리 : 주사위 6면체 문제 3문제정도를 확신을 갖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쉽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상식 : 확실히 공부를 하고 가야 한다고 느꼈던 부분이다 공부를 했다면 쉽다고 생각할 정도의 난이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