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인성을 중시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인성검사를 4가지를 치르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언어, 자료해석 수준도 그리 높지 않기도 하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절대평가라는군요.

먼저 인성검사가 시작됩니다.

MBTI, 컴스타일 등 4가지 인성검사를 실시합니다. 각 검사 후 결과를 결과지에 적어서 가져가게 되고, 이 결과를 다음날 자정까지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에 올리셔야합니다. 게다가 강점혁명이란 책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 있는 코드를 이용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설문...즉 또다른 인성검사를 집에서 실시합니다. 모든 항목을 하고 나면 결과 5개가 뜨고 그것 역시 채용 홈페이지에 등록해야합니다.

말그대로 인성검사고 정답이 없는 거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해야한다는 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듣기로는 나중에 면접 때 혹은 입사 후 부서배치때 활용될 수도 있다고 하니 신중히, 그리고 솔직하게 답변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긴 인성검사가 끝나면 언어와 수리검사가 실시됩니다. 언어는 한 단락 정도 되는 지문을 읽고 주어진 3문장의 참/거짓/알수 없다 중에 고르는 문제입니다. 헷갈리지만 지문에 의해서만 판단해야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상식 등을 배제하는 것이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분 정도에 48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난이도는 평이하거나 쉬운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리는 일단 계산기가 주어집니다. 문제지 맨 마지막 장에 몇 개의 그래프와 표가 몰려 있습니다. 각 문제를 풀 때마다 해당하는 표나 그래프를 찾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문제는 매우 쉬운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문제에 1분 정도로 풀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표 찾고, 문제에 맞게끔 해석하고, 계산은 어렵지 않아서 1분이면 1문제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절대평가라는게 정말 중요하며 인성검사에 치중하며 인재상에 맞게끔, 그리고 솔직하게 하는게 인적성의 통과 요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어는 다 풀었지만 수리는 21개 밖에 못 풀었어요. 하지만 인적성 통과했어요. 그러니 인성에 최대한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 기업답게 토요일에 시험을 봤습니다.

CCM이 흘러나오기도 했어요.
장소는 일산 킨텍스, 시간은 오전 9:00와 오후 3:00 두 타임이 있었습니다.
30분 전까지 입실하란 연락을 받고 서둘러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9시 다 돼서 도착하는 지원자들도 있더군요.

*인성검사

다른 기업에 비해 인성검사를 확실히 많이 했습니다.
"MBTI"와 "컴스타일 검사", "개인의 스타일 조사"는, 검사값을 자신이 기록해두었다가 (기록할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집에 돌아가서 컴퓨터에 입력해야 합니다.
이 때, "자신을 비즈니스적으로 평가해 줄 수 있는 사람" 4명도 같이 입력합니다.
면접 합격하면 전화가 가는 것 같습니다.
"강점혁명"이란 책도 나누어 주는데, 이 책에 있는 ID코드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조사를 하고 강점 5가지도 입혁합니다.
(괜히 나눠준게 아니었어요;;)

정리하면, 시험 끝나고 다음 날 자정까지
1. MBTI 2. 컴스타일 3. 강점5가지 4.개인의 스타일 조사 5.REFERENCE CHECK(지인 등록)
를 입력했습니다.

상황판단 같은 건 그자리에서 마킹해서 제출했구요.
기억나는 문제이자 좀 찜찜한 것은...
여성고용할당제를 실시해야 하느냐,란 문제였는데
전 솔직하게 YES로 했거든요.
여성 관련 언급 문제가 2-3문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밖에 자본주의,오너경영,연봉제,성과제 등에  대해 묻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인신상조사? 같은거에서는 학교,부모님 직업,학자금대출여부와 정도 등도 물었구요.

* 적성 검사

언어와 수리 두 과목을 봅니다.

의외로 수리는 쉬웠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쉬웠어요~
그래프가 마지막 장에 한꺼번에 있단 정보를 듣고 걱정했었는데
마지막장이 더 길게 펼쳐지게 되어 있어서 앞 뒤 넘기느라 고생할 일은 없었습니다.
시간모자랄까봐 어려워보이는 4문제 스킵했는데 결국 못 풀었어요.
지금 좀 후회되는 건, 모르는 문제 찍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4문제 정도는 오답률 그리 높지 않을 것 같아서 찍었다는 겁니다.
찍지 말걸... ㅠ.ㅠ
에듀스 말고 다른 시중 문제집은 숫자가 엄청 크고 계산이 복잡했는데,
실제 문제는 숫자도 그리 크지 않고 계산도 간단한 편이었습니다.

언어가 의외로 어려웠습니다.
저는 다 3번 알 수 없음이 답인 것 같은거예요.
긴장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에듀스 모의고사랑 문제 유형이 유사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킹 끝내고 제출 직전에 옆 지원자 답안지를 보니, 저와 완전히 다른 그림...
아, 망했다! 싶었습니다.

2,000명 웃도는 응시자 중에 몇 명이 인적성 합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5,000명 중에 서류 합격한 것도 힘들었는데 (한 번 떨어졌었거든요.)
다시 인적성 합격하고 면접 합격하는 것
참 어려운 과정이네요.

3월 31일 가산에서 장교전형 직무적성을 봤습니다.

생각보다 이랜드가 이번에 경쟁률이 높아서 주위 동기들 중에 서류통과자가 별로 없었습니다..

가니까 강점 혁명이란 책과 생수한병씩 줬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인성검사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검사를 했고 어려운건 없습니다.

적성검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쉽습니다.

언어 독해는 싸트보다 쉬우며 난이도는 중하정도?.

수리 계산하는 것도 손바닥만한 계산기를 줍니다. 저는 선택지 숫자들보고 역으로 대입해서 몇문제 풀수 있었고 딱보고 어렵다 싶으면 그냥 찍었습니다. 주위에는 안찍고 비워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이랜드는 답지에 빈칸없이 모르는건 찍어서라도 냈고 결과는 직무적성 합격해서 4월25일날 1차면접 준비중입니다.

3월 31일 서울 이랜드월드에서 인적성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3시 시험 시작 이였고 한시간정도 넉넉히가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물과 강점혁명 책 한권을 주면서 시험장을 입실하였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인적성책을 가지고 공부하고 계셨네요.

2시 50분쯤 인사당담자들께서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3시 조금 넘어서 시험이 시작됬습니다.

시간표

3시 10분: 시작

4시 35분: 인재유형검사 완료

4시 55분: 언어, 수리 직무적성검사 시작

6시 45분: 모든 시험 종료

처음은 MBTI검사로 시작했습니다.

볼펜을 가지고 자기의 성향에 체크하신면 뒤에 먹지가 있어서 뒤쪽에 색칠이 같이 됩니다

그리고나서 점수를 매긴 후 자신의 성향에 따라 4가지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컴스타일 조사와 개인스타일 조사를 같이 했습니다.

같은 시험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건 컴퓨터용 싸인펜을 사용하여 했습니다.

이렇게 인성시험이 끝나고 중간에 휴식을 하고 언어와 수리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시작 전에 지우개와 연필 그리고 수리영역에서 사용할 계산기, 문제지 묶음 줍니다.

언어는 문제수가 48개였고 18분 만에 풀어야했습니다.

참, 거짓, 알 수 없음으로 문제는 다소 간단하였고 읽어놓고도 아리송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절대!!체크를 할 수 없어서 쫌 힘들었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리영역은 문제지와 연습종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지 뒤쪽을 펼치면 자료가 나오는데,,,,

문제 바로 밑에 자료가 있는게 아니라서 문제푸는데 엄청 불편했습니다

자리도 많이 차지했고 그 문제지를 여러번 사용하는해서 그런지 낚서와 푼흔적들도 많았습니다.

연습하실 때 이 부분을 좀 연습하셔서 여기저기 분산된 자료를 보는법을 기르시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다소 간단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강점혁명책에 붙은 코드를 이용해서 1시간가량 또 인성검사를 치뤘습니다

이걸로 다섯가지의 강점이 나오면 이걸 이랜드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성시험을 너무 많이 본듯합니다.

그리고 적성시험의 경우는 절대평가라서 일정기준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더욱 중요한듯 싶습니다.

이랜드 인적성 후기

*이랜드는 적성평가 보다 인성을 더 중점적으로 봅니다.

- 인성평가

총 4가지 유형입니다.. 회사 자체 2가지, 외주 2가지..

가장 어려운 부분은 좋은 말 5개중 본인과 가장 가까운 것 하나,, 가장 먼 것 하나..

햇갈려서, 나의 정체성을 찾기가 힘듭니다.

또한, MRTI평가와 인적성 검사 당시 책을 한권 나눠주고 집에가서 강점테스트 한후

인재유형에 등록합니다..

*전체적인 인성검사는 무난하나..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가장 솔직하게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적성평가

저는 인문계 였고, 언어와 수리 두가지만 봅니다.

둘다 무난하다고 할수 있으나… 인적성검사 책에 체크를 못합니다.

즉, 눈으로만 풀어야 하죠.. 물론 수리때는 연습장 한장 주긴하나.. 그다지 필요성은 못느낍니다.. 그만큼 시간이 없거든요..

제 생각엔,, 이랜드 가시고 싶어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랜드 인적성 책과 GS계열책으로 같이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유형같고.. 한권으로 다른곳도 준비가능하고요..

언어는 평소 집중과 속독으로 지문읽는 습관, 수리는 도표해석할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상 짧은 후기였으나..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랜드는 적성보다는 인성이 회사에 맞아야 합니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3시부터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인적성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대기업에 비해 쉽고, 많이 합격된다는 소문이 많아서 그런지 결시율은 10~15% 정도 된것 같네요.

 이랜드의 인적성 검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대부분 인성 검사이고, 핵심인 적성검사는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집니다.

 오전 9시 타임과 오후 3시 타임 두 시간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800명씩 2번이니 1600명이 시험 응시를 하였네요. (결시율이0%라 가정하면)

 시험 시작전 인사담당자께서 직접나오셔서 기업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고

 "시험"이라는 표현대신 "행사"라는 표현을 쓰시며 긴장을 풀어 주시네요.

 2011년 하반기 기준 200명을 채용하였고, 27000명이 지원하여 약 13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말씀하셨고,

 이번 2012 상반기에서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채용할 것이며, 약 35000명이 지원하였다고 하니

 175:1 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이 되네요.

 이번 삼성그룹 공채에 5만명이 몰릴것을 말씀하시며 이랜드에 3만5천명이 몰린것을 굉장이 뿌듯해 하시며 말씀하였습니다.

 킨텍스와 가산디지털단지 이랜드 본사에서 시험본 인원을 합치면 대략 2000 내외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서류에서 10:1 ~ 12:1 정도의 경쟁률로 줄이신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씀은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고, 인적성 얘기를 할까 합니다.

 먼저 적성검사 입니다.

 언어영역 수리영역 2가지로 나누어 지며, 시험은 생각외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1. 언어영역 검사입니다.

 총 16개의 지문이 주어지며, 각 지문에 3문제씩 소문제가 포함되어 총 48문제를 푸셔야 합니다.

 문제 유형은 한가지만 낭며 싸트나 디켓과는 유형이 많이 다릅니다.

 지문을 읽고, 소문제의 참,거짓,알수 없음. 이렇게 3가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문제를 이러저리 꼬기 보다는, 일반적인 상식 문제나 과학과 관련된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평소에 인적성 준비를 잘 하신분이라면 시간부족없이 충분히 푸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언어 부분이 많이 약해서 마지막 3문제를 풀지못했습니다.

 2. 수리영역 검사입니다.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연필까지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연필, 지우개, 계산기, 연습장 수리를 푸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준비해줍니다.

 언어영역과 마찬가지로 한가지 유형만 출제 되었으며, 싸트중에 '표'를 기반으로 계산하는 문제와 똑같습니다.

 다만 표 1~2를 주어지고, 소문제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집 한쪽 페이지에 7~8개의 표를 한꺼번에 주어주고, 순서없이 30문제를 중구난방으로 제시하여줍니다.

 이번 2012 상반기문제에선 1번 문제를 표 5번에서 찾아서 풀었습니다. 즉, 문제의 순서와 표의 순서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수리영역 역시 평소에 인적성 검사를 하신 분들이라면 시간부족없이 푸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은 수리,추리 영역에 강해서 주어진 시간을 절반정도 소비하고, 모든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남는시간에 검토도 한번씩 다 하였습니다.

 ==> 총평

 시중에 이랜드 그룹 인적성 문제집을 사서 푸시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싸트나 디켓 준비를 하시면 충분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문제 유형을 먼저 파악하고 가는것을 중요하니

 교보문고, 반디 등의 큰 서점에서 하루에 1시간씩, 2~3일정도만 문제를 눈에 익히는 정도로도 충분하실것 같습니다.

 시험 시작 전 인사담당자님께서도

 인적성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마음편히 보라고 하십니다.

 그룹에서 원하는 일정 커트라인만 통과하면 모두 통과시켜준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인성검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성검사는 솔직히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생소했던 질문들을 조금 나열해보면

 종교는 무엇인가, 소득수준은 얼마정도인가, 사는곳은 어디인가, 한달에 책을 얼마나 읽는가 등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인적성 고사장에 입장할 때, 책을 한권 나눠주는데

 이책도 결국은 인성 검사를 위한 것입니다.

 4/1일 자정까지 책에서 지시하는 싸이트에 들어가서 검사를 완료한 후,

 그 결과를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 내 정보란에 입력을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여느 다른 기업보다 인성을 많이 중시한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검사항목 역시 정말 많았습니다.

 이랜드 인적성 보신 모든분들이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랜드 인적성은 행사와 같이 진행됩니다.

일산 킨텍스 전시장의 큰 홀 (약 500명 이상 수용가능)을 빌려

긴 탁상에 두 명 씩 앉아 시험을 봅니다.

제가 봤던 시험시간에는 약 500명 가량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CHO께서 직접 나오셔서 사업의 방향성과

이랜드 인적성 합격이후 직접 기업에 찾아가볼 정도의 열정을 보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랜드 인적성 검사시간은 총 네시간 입니다.

그 중 약 세시간 정도는 MBTI, DISC, 직업적성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처음에 인성검사를 다 치룬 뒤

마지막 교시에 언어와 수리 시험을 치룹니다.

언어와 수리 시간을 따로 알려 주지 않으며 각자 시간을 재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언어 48문제에 18분, 수리는30 문제에 25분이 주어집니다.

언어는 참,거짓, 알수 없음 이렇게 세개의 답을 짧은 지문을 읽고 맞추어야 합니다.

기존 기출문제보다 지문이 어렵게 출제가 되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시간을 맞추어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리는 맨 뒷장의 날개 문제를 펼쳐서 약 10개의 그래프 및 도표가 나열되어 있고,

문제지에 맞는 자료를 찾아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관련 문제가 모여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의 그래프를 명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 전체를 훑어 보고 자료에 관련된 문제를 모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강점혁명이라는 책에서 strengthsfinder를 통해 DBS를 직접 집에가서 입력하라고 합니다.

MBTI, DISC검사 등을 각자 결과를 도출하고 strenghtsfinder 검사 항목까지 기재를 해야 합니다.

이랜드는 인성을 많이 보는만큼 인성 검사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랜드 전략기획 인적성 후기 입니다.

크게 1교시, 2교시로 나눌 수 있으며

1교시에는 이랜드 고유의 인성/성격 검사가 이루어지고

2교시에는 인적성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1교시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교시는 문제풀이가 아닌 자신의 신상, 가치관, 성격등을 파악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컴스타일검사, 개인스타일검사, MBTI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시간동안 이루어 집니다.

2교시는 본격적인 인적성 검사입니다.

인적성검사를 시행하는 외부업체로부터 문제를 받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유형의 검사를 보는 회사가 있습니다.(교보생명, 시티은행)

자세한 설명을 드리자면,

1. 언어추론

-> 4~5줄 정도의 지문이 주어지고 문제가 주어집니다. 문제는 한 문장으로 되어있으며 이 문장이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할 수 없는지 결정하는 형태입니다. 한 지문당 3문제가 달려있으며 총 16지문이 나옵니다. 그래서 48문항이고 시간은 20분입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신 분들은 쉽게 풀 수 있는 영역입니다.

2. 수리

수리는 자료해석이고 계산기가 주어집니다. 평소에 자료를 분석하는 연습을 안하신 분들은 매우 어려워 하실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30문제 25분)

문제 구성을 보면 문제들이 30번까지 쭉 써있고 자료들이 뒤에 한페이지로 주어집니다. 그리고 연습장한장이 주어지구요.

연습장에 수식 쓰면서 계산기로 계산하면 됩니다. 문제를 보고 해당되는 자료를 재빠르게 찾는 연습이 필요하며

환율관련 지식도 필요합니다.

3. 인성

인성은 4가지의 문장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것 1개와 가장 먼것 1개를 고르면 됩니다. 인성이므로 따로 방법이 없으며

편안하고 솔직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원부문: 유통플로어매니져

시험장소: 일산 킨텍스

시험시간: 9시(30분전 착석요망)

응시인원: 960명 (킨텍스에서 제가 본 오전타임의 응시인원입니다, 한공간에서 960명이 한꺼번에 시험봤구요)

전체응시인원예상: 킨텍스 오전, 오후 2타임 1920명, 서울 가산사옥 1000여명 (인사팀장님께서 상반기 지원자 3만5천명이구 3000명 정도 서류합격이라고 하셨어요)

8시반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는데요. 물과 강점혁명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강점혁명은 시험이 다 끝난 후 집에 돌아가서 온라인상으로 자신의 강점을 찾는 테스트를 하고 이랜드채용사이트에 인재유형등록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것까지 마쳐야 인적성시험을 치른것이 되는거구요

시험장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이랜드측에서 킨텍스를 시험장으로 고른만큼 이번 상반기 채용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시험전 인재개발부 팀장님과 전준수이사님도 오셔서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구요. 90도로 인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내에서도 사원들을 굉장히 존중해주실거란 느낌이었습니다.

이랜드에 대한 소개와 시험의 대략적인 설명을 하고 본격적으로 이랜드 직무적성검사가 시작됐습니다.

1교시

일반적인 인성검사를 하나 해서 OMR용지에 체크해서 제출했구요, 그 다음은 컴스타일, 개인스타일 조사, MBIT 검사를 했습니다.

MBIT검사는 자기가 직접 체점해서 자신의 성향을 나타내는 결과를 기입하는거구요. 비슷비슷한 내용의 인성검사를 4개정도는 한것 같아요

2교시

이번엔 정답이 있는 언어와 수리 적성검사가 있었습니다.

언어는 18분에 48문제 수리는 20분에 24문제로 기억합니다. 유형은 에듀스 모의고사 유형과 동일하구요. 언어같은 경우는 지문이 5줄 정도로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쉬웠습니다. 저는 서류결과 발표가 인적성검사 이틀전에 나서 따로 공부는 못했고 에듀스 모의고사 한번 풀고 갔는데 유형을 간단히 익히는 정도만 알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수리는 계산기가 주어지는데요, 표나 그래프를 보고 분석하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는 중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와 수리문제를 풀고 또 인성검사를 했습니다. 꽤 긴 문항을 체크해야했고 40분 소요했습니다.

모든 시험이 끝난 시간은 1시 반 이었구요.

집에 와서는 강점조사테스트를 하고 찾아낸 강점과 시험장에서 본 인성테스트 결과들을 이랜드 채용사이트에 등록해야 했습니다.

이 등록을 하지 않으면 시험을 보지 않은 걸로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인등록도 했는데요. 자신을 비지니스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는 사람을 4명이상 입력해야 했구요. 이건 정확한 설명은 듣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의 후기로 봐서는 합숙면접에 통과한 사람에 한해서 지인들에게 직접 연락을해본다고 하네요.

인적성 결과가 나면 그 후 1차면접-합숙면접-최종면접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인적성시험장에서 느낀 이랜드의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더욱 가고 싶어졌어요.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