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분위기는 모두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사트고시다웠습니다....
9시부터 50분가량 신분확인과 등등을 진행합니다...
서류 발표전에 한권 천천히 풀다가 서류 발표 후 4권정도 풀었고, 몇번 반복하였습니다.
특히 본인이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어의 경우 지문도 짧고 쉽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2번 어휘문제가 헷갈려서 찍지않고 공란으로 놔뒀습니다.
수리부분이 약했는데.. 역시 수리를 제일 못풀었고, 빨리풀다보니 틀린 것도 많습니다.
추리의 경우에는 논리게임을 제일 못했었는데, 책을 여러권 풀다보니 패턴을 익힐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번 시험에서 30문제 전부 제한시간내에 풀 수 있었습니다.
시각부분은 강한편이라 시각은 다 풀고 15분남아서 검토하였습니다.
근데 한 문제는 프린트가 흐릿해서 집중이 잘안되서 틀린 것 같습니다.
푼 못푼문제수+틀린문제는수는 1/7/0/1 입니다.
이번에 워낙쉬었다는 평이 많아서...합격할지는 모르겠네여
삼성전자
GSAT 후기
2018.04.16
2017 하반기도 그렇고 2018상반기 인적성도 그렇고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보다 쉽게 출제됐습니다.
그나마 에듀스 교재가 난이도면에서는 가장 가까웠다고 얘기할 수 있네요.
시험장은 낡은 학교였지만 문제 푸는데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준비방법은 책 4권을 풀면서 제가 약했던 부분을 파악한다음 문제 풀 때 푸는 순서를 정했습니다.
가장 못풀었던 문제들을 가장 나중에 풀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서 못했던 문제들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점수대가 잘나오던 부분은 실수하지 않도록 오답을 체크했습니다.
문제 유형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신다면 유료 컨텐츠로라도 유형을 익히시고 많은 문제 풀이로 시간 단축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언어영역은 수능때 비문학 문학 풀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시간 단축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수리영역은 앞의 5문제 식을 이용한 문제 파는 유형은 사용하는 식이나 문제가 한정적이라 미리 파악하고 실수를 줄여야 하고 자료해석의 경우 보기에서 원하는 자료를 빨리 파악해서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리영역은 명제 부분과 논리게임 위주로 연습하시면 고득점을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각적 영역은 각 유형별로 문제 푸는 팁들을 커뮤니티나 유료컨텐츠 그리고 무료 컨텐츠에서 숙지해서 많이 연습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삼성전자
두번째
2018.04.16
- 상식파트가 없어져서 시험치는 시간이 줄었고, 시험이 끝나고 힘들다는 느낌은 조금 덜 했습니다.
- 9시까지 입실하여 9시 15분까지 본인확인을 하고 9시 45분에 문제지 배부하고 9시 50분에 검사 시작했습니다. 11시 48분에 끝났고, 각 영역별 쉬는 시간은 없습니다. 시간 종료는 3분전에 한 번 알려주고 '그만'이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영역별 검사가 종료됩니다.
- 방송이 너무 단호해서 더 못풀겠는데, 주변에 계속 푸시는 분도 간혹 보였습니다. 구두경고 1회 이후에 퇴실 및 0점처리 한다고 합니다. 근데 엄청 엄격하진 않은 것 같아요.
- 9시 40분 정도까지는 화장실 가게 해줍니다.
- 다른 기업과 달리 컴퓨터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 필기구는 본인이 챙겨야합니다. 수정액은 사용불가. 수정테이프 안 가져가도 수정스티커를 10장정도씩 나눠주시니 그거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수험표 인쇄해가야합니다. 작년에는 학교별로 프린터 설치해서 해줬던 것 같은데 올해는 안해주고 그냥 감독관한테 말하면 수험표 없어도 응시 가능하긴 합니다.
- 난이도는 쉬우나 낚시문제가 간혹 있습니다ㅣ.
삼성전자
혹여나 실패했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2018.04.15
저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교재를 이용해 기본 강의를 통해 알고리즘 짰지만, 객관적으로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자들에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저도 이번 시험 만만하게 봤지만,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 응시했습니다. 환경은 굉장히 좋았고, 직원들의 친절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워낙 청년취업난이라는 사실이 느껴질 만큼 긴장감도 있었고, 안정된 일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 시대라 30대 지원자들도 많았습니다. 혹여나 나이 때문에 주눅들거나 타인에 눈치 볼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바는 알고리즘 작성은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도 나이 때문에 직무적합성평가에서 불합격한다는 두려움이 워낙 컸기 때문에 미리 겁 먹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직무적합성평가에 합격해서 이번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 C언어, C++, JAVA 같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연습하면서 알고리즘 작성 연습에 매진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니면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과 연습하면서 동기부여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쟁체제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방황한 취업준비생들도 많습니다. 의기소침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 많을 겁니다. 사람이기에 그럴 수 있고 또한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경우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도전하시고 평소에 알고리즘 작성 연습과 기본적인 코딩 훈련이 필요합니다. 힘 내시고 이번 시험에 불합격하더라도 주눅들지 마세요. 기회는 있으니 계속 도전하세요. 여러분에게 주어진 재능이 있다는 걸 믿고 도전하세요. 백세시대 살아가고 있으니 계속 도전하시고 다른 분야에 가더라도 힘 내시고 인생이 망한 건 아니니 파이팅하세요.
삼성전자
물싸트
2018.04.15
언어영역은 난이도가 평이했습니다. 평소에 준비하던데로 하시면됩니다. 수리영역또한 평이해서 딱히 코멘트할 게 없습니다, 시중 문제집이 더 어렵습니다. 추리영역은 추리게임이 8문제 정도로 10문제 보다 적었습니다. 또한 도형추리에서 첫번째문제가 조금 어려워서 풀지 못하였습니다. 나머지는 빈칸병합과 회전+색반전 문제가 나왔습니다. 시각적 사고파트는 역대 풀었던 싸트중에서 가장 쉽게 나왔던것 같습니다. 풀고 10분남아서 검산까지 할 정도 였습니다. 펀칭과 종이접기 파트가 굉장히 쉽게 출제되었으며 나머지는 평이한 난이도였습니다. 대체로 물싸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푸셨을 것 같습니다. 조언은 역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식은 언어와 수리는 순서대로 풀고 추리는 추리게임을 제일 마지막에, 도형은 다른 전개도 찾기를 제일 마지막에 푸는 편입니다. 특히 시각적사고 회전도형에서 한번 안보이면 넘겨놨다가 다시 푸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처음에는 잘 안보여서 넘겼다가 다시 보고 더 빠르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깊게 생각하시면 무조건 다 못풉니다. 평소에도 최소한의 정보로 빠르게 답을 찾는법을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GSAT ds 합격 후기
2017.12.28
1. 못푼 문제 수
삼성은 찍은 문제에 대한 감점이 있을 수 있어 정확도를 기해 풀었습니다.
수리 5, 추리 5 문제 빼고는 전부 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추후 면접장 가서 대화를 나눠보니 기술직은 이보다 컷이 훨씬 낮고, 문과는 이보다 더 높은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2. 난이도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쉬웠습니다. 특히 시각적사고는 한번도 다 풀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다 풀고 나서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원래 강했던 파트이기도 하고요. 수리는 쉬웠다던데 저는 초반에 나오는 계산문제에 약해서 좀 못풀었습니다. 상/하반기 gsat 준비하며 책 여러권 풀어봤는데 에듀스가 딱 적당한 난이도입니다.
3. 준비과정
gsat 책은 에듀스 1권, h사 모의고사 1회 풀고 갔습니다. 여름방학 때부터 ncs 교재를 5권 푼 것, LG인적성 등을 동시에 준비했던 것들이 시너지가 나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ncs 및 인적성은 정말 방학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또한 저처럼 과거 인적성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던 분이라면, 인적성에 시간투자하셔서 공부하시면 확실히 결과가 달라집니다. 아 그리고, 에듀스 책에 딸려오는 자료집 유용하니까 꼭 보시길 바랍니다. 수학 개념, 단어 개념 정리할 때 저는 지하철에서 틈틈이 봤네요.
삼성전자
GSAT는 단기간에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2017.12.24
많은 친구들 특히 문과 친구들이 GSAT를 공부할때 난 수학을 몰라 도형 보는 눈이 없어 이러면서 쉽게 포기를 합니다. 하지만 사실 뚜껑을 열어보면 문과 직군에는 문과 친구들이 모이기 마련이며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GSAT에 들어가는 수학, 도형이 난이도가 있기보다는 빨리빨리 풀수 있는가에 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과인 저도 처음 GSAT를 보고 낙방을 했었습니다. 그때 문제집을 3권 정도 풀었는데도 말이죠. 그때 합격했던 제 학교 동기는 당시 GSAT문제집만 7권을 풀었었습니다. 그에 깨닮음을 얻고 방학동안 GSAT 문제집을 5권을 풀었고. 그 이후로 GSAT를 3번 정도 더 봤는데 다 합격했었습니다. ㅠㅠ 이과인 저도 5권을 풀고서야 합격권에 들었는데 만약 문과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5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더 많이 푸셔서 기계적으로 특히 공간부분은 감이 중요하므로 감을 익히시는게 중요합니다. 교재는 에듀스 추천드리고 교재만 푸시지 말고 모의고사 같이 최대한 이용할수 있는건 다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삼성전자
삼성 인적성 팁
2017.12.21
※ 시간관리가 관건입니다.
인적성은 거의 3000명이 참여하기에 떨어질 확률도 높습니다.
어떻게 빨리 정확하게 풀지를 미리 고민하셨으면 합니다.
- 꼭 시간을 정해서 인적성을 빠르게 푸셨으면 합니다.
- 스터디를 하면서 같이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많이 풀고 독해력을 향상한다면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 기타
- 교통이 안좋은 경우도 있어서 근처 호텔이나 모텔에서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고 준비하는 연습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 아침을 반드시 드셨으면 합니다.
잘못하면 집중력도 그렇고 피곤해서 시험 칠때 머리가 잘 안돌아갑니다.
- 연필, 싸인펜 등 여러가지는 시험장에서 줍니다. 다만 미리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놓고 연습한다면
낯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힘든 세상입니다.
비슷한 사람도 많기에 왜 나를 뽑아야 하는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묻지마 지원이 아닌 소신있는 지원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삼성전자
2017부터 GSAT 어렵지않습니다.
2017.12.17
2016 하반기, 2017상하반기를 봤는데 2017부터 확실히 난이도가 낮아졌습니다.
저는 면접이 어렵지 인적성은 거의 안떨어지므로 서류발표후부터 준비했습니다.
책은 모의고사 2권 풀고갔습니다.
난이도가 낮아져서 단기간만 해도 괜찮을듯 하지만,
인적성 처음 경험하시는분들은 적어도 2~3주정도는 붙들고계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는 2017상반기보다는 조금 어려웠다고 생각해서 자신없었는데 붙었습니다.
다풀기보다는 푼거 다맞추자는 생각으로 천천히 풀었고,
못푼갯수는 1/1/5/2/3이었습니다. 저보다 많이푼사람이 많았지만
문제집 풀때 정답률이 9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이게 관건이었던듯합니다.
저는 추리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바람에 5문제를 못풀었습니다. 추리는 무조건 앞에 명제문제풀고, 뒤에문제들 제낀 후 도식추론으로 넘어가서 언어지문같은 유형의 문제까지 다풀고 난 후에 남은 추론문제 풀어야합니다.
시각적사고는 종이접기가 너무 간단한것들로만 나와서 다풀고도 진짜 이건가싶어 찜찜했습니다. 전개도는 그저그랬고 펀칭도 평이, 1~2개 나오던 블록유형이 갑자기 많이 나와 당황했지만 평이했습니다.
삼성전자
2017년 하반기 gsat 후기
2017.12.11
2017년 하반기 gsat를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반기에 인턴 지원을 통해 사트를 봤었지만 준비를 안하고 봤더니 인적성에서 탈락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 때 사트를 보며 만약 과락이 있을 경우 시각적사고와 상식에서 생기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서류는 합격할 것이라 가정하고 서류를 접수한 이후 부터 매일 꾸준히 2-3시간씩 인적성 공부를 했었습니다. 시각적사고, 추리는 시간안에 25문제 이상을 푸는 것을 목표로 유형을 익혀가며 풀었습니다. 상식같은 경우는 문제집에 딸려온 연표같은 것까지 다 외우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실제 시험날에 공석은 하나 정도 있었고 꽉 찼었습니다. 시험이 연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험 1주 전부터는 전 과목을 이어서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3과목 정도를 연속으로 풀고 오답을 했었고 1주일 전부터는 하루도 빼지 않고 전과목을 타이머 맞춰두고 그 자리에서 아침에!! 다 풀었습니다. 그래서 시험날에도 집중해서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푸는 양치기도 중요하지만 처음 인적성을 시작할 때 유형이 반복되는 문제들도 있기에 어떻게 하면 빨리 풀 수 있을까 고민해 가며 접근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