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먼저 1시간동안 자기소개 및 면접을 실시합니다. 자기소개가 끝나면 전체질문에 대답하게 되는데 전부가 돌아가며 대답합니다. 대답이 끝난 사람에게는 개별적으로 바로 질문 하나씩 들어가요. 저희가 받은 질문은 증권회사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내가 증권사에 필요한 이유? 직장상사가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자꾸 팀에 피해만 미치는데 연봉만 많이 받는다. 어떻게 할 것인가? 밑바닥 일을 10년넘게 할 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개별질문은 자기소개서를 집중적으로 물어보십니다.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써있는데, 왜 이렇게 썼나? 그럼 그것의 뜻은 무엇인가?" 이런식으로 콤보로 물어보세요.
-1시간 정도 면접이 끝나면 10분동안 10문제 정도의 퀴즈를 봅니다. 다 객관식인데요, 최신시사상식몇개, 인적성문제같은 계산문제 몇개, 영어독해(흐름과 관계없는 문장찾기)한 개.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렵진 않은데, 시간분배를 잘하셔야 됩니다.
-PT는 DTI,LTV가 미치는 영향, 미디어법시행으로 인한 대기업의 신문 방송사 진출에 대한 자신의 의견 이 둘중에 하나를 택하셔서 1분 30초 내로 발표하시는 겁니다. 작성시간 10분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면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효성
저는 성이 ㅎ인 관계로 마지막날 부산에서 마지막 시간에 면접을 봤습니다.
우선 면접 예정시간이 5시인 관계로 4시 30분경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기 중이었고, 4시 면접인 분들도 계속 딜레이가 되서 아직 면접이 진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5시경에 출석 체크를 하고 명찰 받고 계속해서 기다렸습니다.
2시간 정도 기다렸을 때 저희 조 차례가 왔고 저는 거의 마지막 조였습니다.
12명을 호명한 후 토론 면접 대기실로 안내하였습니다.
대기실에는 그 전 조가 대기 하고 있었고, 그 조가 나가면 주제를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토론 면접에 관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형식도 없고, 결론은 도출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다고, 사회자도 역시 없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조원들과 상의를 못하게 했습니다. 상의를 하고 면접에 들어갈 경우 짜논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고
다른 조원들과 상의 일체 못하게 하였습니다.
처음에 저희 조에 제시된 주제는 성형수술 의료보험 지원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주제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미인대회 유지에 관한 찬, 반이었습니다. 찬성과 반대가 적당히 갈려서 이 주제로 정해졌고,
대기하는 동안 주제에 대해서 혼자만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찬성의 입장이었기에 미인대회의 목적이 홍보이기에 거기 중점을 두고 얘기를 풀어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머리속으로 토론 면접 상황을 상상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저희조가 호명 되었고 토론 면접실로 향했습니다. 면접장은 회의실같은 곳이었고 면접하기에는 굉장히 불편한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앉으면 정말 편한 의자인데..허리를 세우고 앉으려니...불편한 의자였습니다...
토론의 사회자가 따로 없었기에 제가 먼저 기조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토론이 이어졌고, 결론은 내지 않고 시간이 다 되어 토론 면접을 끝냈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왔던거 같습니다.^^
토론 면접이 끝나고 나서 다시 휴게실로 모여서 다시 모였습니다. 휴게실에 TV가 있어서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면서
기다릴 수 있었고, 컴퓨터도 비치되어 있어서 인터넷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현대자동차 서류전형 결과가 발표나서 확인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지원하였고, 확인하고 싶었지만
떨어질 경우 낙담하여 면접에 영향을 줄거 같아서 확인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결과는 낙방이었지만...ㅠㅠ
두번째 역량 면접은 토론 면접했던 찬, 반 조원끼리 3인 1조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니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고, 면접관들은 정말 지루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조라는 말에 약간 힘이 나시는 듯 하였고,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상에는 질문지와 펜, 연습장, 계산기가 놓여 있으며, 순서대로 한 문제씩 지정된 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첫번째 면접자 문제는 찜질방, 만화방, PC방의 금연 조치에 따른 손익 계산이었습니다.
두번째 면접자 문제는 인도의 한 마을에 한글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펴야 하는 가? 였습니다.
그리고 제 문제는 3분동안 양치를 할 때 양치컵을 사용하는 것과 수돗물을 틀어 놓고 하는 것과 물 사용량의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몇 가지 가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양치컵을 용량을 500ml라고 하고 양치하는 동안 2번 사용한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수돗물의 경우 수압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지겠지만 10초에 200ml가 나온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럴 경우 양치컵을 사용할 때는 1L를 사용하게 되고 수돗물을 계속 틀어 놓을 경우 3.6L의 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2.6L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번째 문제는 공통 질문이었습니다. 예전에는 Beeper(삐삐)가 널리 사용되었으나 핸드폰으로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앞으로 5년 뒤에 사라질 물건 2가지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말하시오.
저는 컴퓨터 마우스와 아날로그TV라고 답했습니다. 컴퓨터 마우스의 경우 현재 동작인식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마우스 대신에 손의 움직임이나 눈의 움직임이 마우스를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TV는 현재 방송신호가 디지털 신호로 교체되고 있기에 디지털 TV만이 생산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량 면접 문제가 까다롭지 않아서 크게 실수를 하지 않은거 같으나...결과는 나와봐야 아는 거니까요..ㅎ
면접이 끝나고 나니 8시가 넘었습니다... 서류 제출하고 면접비 수령하고 밖으로 나오니...기다리는 건 어둠뿐.ㅋㅋㅋㅋ
함께 면접 보셨던 많은 황씨분들 좋은 결과있으시길~~
여담이지만 한자리에서 그렇게 많은 황씨를 만난게 처음이라.ㅋㅋㅋ
무림페이퍼
이번주 화요일에 무림페이퍼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12시 타임이었는데 1시에 인사부 직원분이 오셔서 간단히 회사소개랑 면접시 주의할점 알려주셨구요 질문에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면접가기전에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것 같습니다.
12시에 면접보신분들은 총 40여명 정도 였는데요 R&D와 영업, PI,경영관리로 나누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경영관리를 지원해서 그 쪽에서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한조당 8명씩 2조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불행히도 2조에 배치되어서 2시간동안 영화 '킹콩을 들다'를 보면서 지루함을 달랬습니다.
면접은 실무진 분들께서 직접 보셨는데요 간단한 자기소개후에 한사람씩 집중적으로 질문은 하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해외여행한 부분이랑 가족관계 전공분야에 대해서 무엇이 강점인지 물어보셨구요 특별히 막힌 부분은 없었는데 동아리활동한 부분에서 제가 학술동아리를 한다고 했는데 요새 한 것중에서 기억남는 주제를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요새 취업준비로 동아리에 참여를 잘 못한다고 했더니 표정이 좀 안 좋으셨던 것 빼고는 다 괜찮았던 것같네요..
다음주 화요일 쯤 임원면접 볼 사람들 발표하신다고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 면접비는 20,000 받았는데요 거리에 따라서 차등이 있더라구요 부산쪽은 70,000까지 주시는 것같았습니다.
아무튼 이상 무림페이퍼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하나은행
순서는 피티면접을 하고 그다음 임원 면접을 하였습니다.
피티 면접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2가지의 문제를 받게 되고 20분정도의 준비시간을 줍니다.
이러는 동안 면접비를 나눠주시고요~~에이포 용지 한장이 각각 책상에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최진실 문제에 대한 CCTV사용의 장점과 단점을 하는 것과 저출산 문제에 대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피티는 5명이 한조가 되고 준비후 한번에 들어가서 순서대로 하게 됩니다.
면접관들은 3분이 계시고요 차례로 피티를 하시면 됩니다.
피티후 질문은 한가지씩만 받고 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피티 면접이 끝난후 층을 바꿔 임원면접을 하러 대기실로 갑니다.
임원면접은 10명이 한조가 들어 가게 됩니다.
면접관들은 8명이 있었고 한명씩 호명하면서 질문을 하십니다.
저희가 들어갔을 때에는 자기소개는 따로 없었고 인턴하신 분들에게는 조금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30분정도 각각 물어보시고 마지막으로 할말 할 사람이라고 물어보시는데 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무언가를 체크하는듯 보여서~ㅋㅋㅋ
여기까지 저의 짧은 면접후기 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효성
15일날 오후 12:30에 면접을 봤습니다~
부산에서 봤는데 인력개발원에 도착하면 맨 밑으로 가서 대기합니다~
옥수수수염차랑 오렌지 쥬스 먹을수있습니다~^^
면접자 대기실 앞에 자기 이름표랑 있으니 그거 챙기면 됩니다~
이름표가 놓여진 순서대로 면접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30되면 간단히 어떻게 면접하는지 설명해주고~
순서대로 12명씩 끊어서 부릅니다.복도에 모였다가 면접대기실로 다시이동합니다~
거기서 주제를 알려주고, 찬성과 반대를 고르라고 합니다. 옆사람과 대화도 못하고 필기도 못합니다.
오로지 머리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날에는 올림픽 금메달 받은 세메나에 대한것이었는데그녀가 만약 성전환수술한다면 올림픽에 참가가능한가 그런 문제였습니다.
저의 주제는 "특목고 폐지해야 한다"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저는 반대했습니다.
찬성 6 반대 6으로 나워야 되는데 찬성이 8이라서..시간을 주고 다시 나눠라고 했습니다.
15초뒤 2명이 반대로 했고 찬반이 6:6으로 나뉘어졌습니다.
반대6명이서 한줄 안고 그 뒤에 찬성6명이서 한줄 앉습니다.
그리고 반대3명 찬성 3명 분리해서 면접보러갑니다.
일단 들어가면 "어서오라고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친절하게 말씀하십니다. 사회자도 자유고 결론도 내든지안내든지 자유입니다.
그리고 15분 줄테니 시작하라고 합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 15분 다되었다고 하고 종료시킵니다.
저희조는 다들 조용히 얘기했어요~
면접 마치자 마자 바로 반대 3명 찬성 3명이 각각 한팀이 되어서 황당면접보러 3명씩들어갑니다.
책상 앞에 펜과 빈종이 그리고 문제가 적혀있는 문제지가 있습니다.
각자 3분줄테니 누구누구는 몇번풀어라합니다. 3분지나면 한 명씩 발표합니다. 자기 순서가 아니면 옆사람이 발표끝날때까지
계속 문제 풀어도 됩니다.
제가 받은 문제는"명절에 귀성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역이나 버스 예매하는곳에 사람들이 밤새 줄을서서기다리는데.당신이 이문제를
받은 팀장이다. 당신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겠는가?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모든사람이 붉은색 색맹이 되었다. 이때 자동차 운전을 할때 사고없이 안전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렇게 두문제였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각자 생각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저말고 옆에 분의 문제는 100만원이 있는데 이돈을 가지고 1주일안에 수익을 내보시오 라는 문제였습니다.
논리력이 가장 뒷받침되어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네요~
암튼 이렇게 면접보고나면 1층 데스크에서 성적표등 서류 제출하고 면접비 받으면됩니다~^^
효성
저는 인문계라서 청담빌딩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부터 지연되어서인지, 2시 면접이었는데 4시 반이 넘어서 올라간 것 같습니다.
12명씩 이름을 부르는데, 미리 다음 올라가는 사람 불러줍니다. 대기할 때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신문을 보거나, 기출 문제 유형 보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 토론 면접 대기실에 갑니다. 가면 한 분이 토론 주제를 알려주십니다.
저희는 ssm의 확장 규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였습니다. 12명을 6명씩 나눠주신 후에 들어가기 직전에 찬성과 반대를 임의로 갈라
주셨습니다. 항상 토론 면접하면 그런식이었는데, 또 제가 원하는 반대편에 서게 되었습니다. ㅎㅎ 뭐 별 수 없었죠~~
나름 스터디도 하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막상 요즘 매일 밤을 새서 그런지 토론 때 다른 사람들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발언할 때 말도 길어지고.... 면접관 분들이 워낙 피곤해하셔서 토론은 생각만큼 잘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이후 토론 때 같은 팀이었던 3명씩 한 방에 들어가서 황당면접을 합니다.
저의 질문은
1. 토끼와 거북이가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경주를 한다. 총 920km인 거리에서 거북이가 이기려면 토끼가 몇시간 자야 하겠는가?
2. 외국 바이어를 수행하러 나갔더니, 외국 바이어가 한국의 총 고속도로 길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저는 첫번째 질문은 나름 빵 터트렸고, 두번째 질문은 약간 시각을 달리하여 접근하였네요~~^^
효성
저는 첫 면접이었기 때문에 많이 긴장도 하고, 토론면접 때 많이 떨었던거 같습니다.
말도 버벅대구요..ㅋㅋ 근데 할말은 다 했습니다.
아래 자세하게 설명은 해주셔서, 진행순서는 자세히 이야기 안해도 되겠네요.
저는 14:00 타임이라, 40분전 쯤 도착해서 , 지하 1층 강당에서 앉아서 대기했습니다.
바깥 로비에 보면, 캔음료와 과자 등등 있어서, 목을 축일 수 있었습니다.
2시 40분 쯤에, 호명되서 저를 포함한 36명이, 병풍(?)쳐서 가려놓은 로비 한켠으로 가서
토론 주제를 듣고, 찬반을 나누었습니다.
저의 조의 주제는 "교원들을 교장,교감을 포함한 학무보가 평가할 수 있는제도 , 교원평가제에 대한 찬반" 이었구요.
저는 찬성측에서 토론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약 한 지원자당 2번정도의 발언을 하고, 비교적 일찍 결론을 지었습니다.
면접관을께서는 약간 시간이 남았다는 느낌이었지만, 점심식사 이후, 최고 나른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찍 깔끔하게
마무리 한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역량면접, 속칭 황당면접을 보았습니다.
많은 문제가, 특별한 수치를 주지 않고, 길이, 금액, 경제적 효과, 시간 등등을 구하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1. 토끼와 거북이가 서울에서 북경까지 경주를 하는데, 거리는 920km 이고, 거북이가 이기려면, 토끼가 얼마나 잠을 자야하나?
2. 한강에 새로운 섬을 짓고,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유치 방법은?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답을 생각해보시구요^^
황당면접이 끝난 후, 면접 비와 응시 확인서(수업 출결 땜 을 위한.), 를 수령하고, 성적증명서 및 어학증명서, 자격증 사본을
제출하고 4시쯤 귀가 했습니다.
황당면접 보는데, 어르신들, 3-4시쯤 되니까 완전 지루해 하시더군요.^^
효성
저는 14일 수요일 8시 면접자 입니다. 마포 공덕에서 치뤘습니다.
면접은 가나다 이름순으로 해서 시간대 정해진거 같습니다. 전부 강씨 고씨였습니다.
1. 8시에 모여서 출석 부르고 나서 바로 시작됩니다.
2. 36명씩 잘라서 이름을 호명하면 36명이 대기실로 이동해서 토론(찬성/반대)의 주제를 듣고 1분 30초간 시간을 주어 찬성 반대입장을 택하라 합니다. 그리고 18명 18명이 찬성 반대로 나뉘게 됩니다.
즉, 6명( 3명 찬성/3명 반대)씩 6개조가 만들어집니다.
저의 경우 주제는 성범죄자에 대한 실명공개 찬성/반대 였습니다.
3. 6명이 한 조가 되어 바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지하 1층, 2층, 3층 의 각기 면접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4. 면접 장소로 들어가면 자기소개는 없습니다. 이름만 말할뿐입니다. 면접관은 3명입니다.
각자 자기소개(이름만 말함)를 하고 찬성, 반대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본격적으로 자유롭게 토론을 해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찬성 반대 적당히 토론을 주고받습니다.
대략 30분내로 시간을 봤습니다. 20분정도 되면 면접관이 중지하고 마지막으로 각자 다시 의견을 정리해서 30초 말하라합니다.
그럼 각자 의견 말하고 끝입니다.
5. 토론면접이 끝나면 2층의 상황면접으로 이동합니다. 6명의 한팀이 나뉘어 3명이 한조가 됩니다.
3명이 한방에 들어가면 3명의 면접관이 있습니다.
각자 앞에는 면접관이 1명씩 위치하게 되고, 주어진것은 문제집, 계산기, 볼펜, 연습장입니다.
면접관이 3명의 학생에게 각각 2문제씩 문제번호를 제시합니다.
1분 30초의 시간을 주었지만 실제로는 5분정도 문제를 보고 풀어보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자 한사람씩 한문제씩 어떻게 풀었는지 말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문제씩 어떻게 풀었는지 말합니다.
문제내용은 황당면접 그대로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3남학생의 하루 평균 걷는 걸음걸이수는 얼마인가?였습니다.
또 다른 문항은 ktx로 인해 대구공항 이용자가 줄었는데 당신이 공항책임자라면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어떻게 하겠는가? 였습니다.
질문의 답은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어떤 근거를 제시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풀었다 말하면 그 근거에 대해 면접관이 질문을 합니다.
심하게 압박을 가할 정도의 질문은 아닙니다. 편하게 논리적으로 말하는게 중요합니다.
6. 이 두개를 보고나면 끝입니다.
각종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비 받고 귀가합니다.
삼성전자
제가 가장 궁금했던것을 실제 체험하면서 느낀점 위주로 하겠습니다.
저는 기계공학과입니다.
일단 저는 6시 10분까지 양재역으로 가야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면접을 보는지 알았지만 실제로는 6시 20분에 양재역에서 버스를 타서 수원사업장으로 갔습니다.
구미는 구미사업장으로 떠났고요.
7시 20분 정도에 도착을 한거 같습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5~10분하고요.
그리고 바나나 하나, 카스테라 하나, 오렌지 주스를 줍니다.
면접 진행은 임원->피티->토론->임원->피티 로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피티 먼저 시작하시게 되면 토론 -> 임원 순으로 면접을 마치는겁니다.
저는 임원 면접 부터 보게 되서 토론 면접으로 끝이 났습니다.
임원 면접은 4개의 방이 있고 각방마다 스타일이 틀린거 같습니다. 저는 정말 편안한 분위기였고요.
다른곳은 압박을 한곳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나아갈 방향?,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겠냐?
(공대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하고 답변을 해도 계속 압박을 주셨다고 합니다.)
역시 임원면접은 오래전부터 준비를 하면 떨림이 덜한거 같습니다. 최소 3달 전부터 주 1회 3시간 정도는 준비하세요.
pt 면접은 저는 공학인증이어서 포트폴리오였지만 살짝 보니 tv의 두께를 얇게 하는 방법....등이었습니다.
역시..미리미리 준비하셔요.
마지막 토론 면접. 이것도 평소에 준비를 하시면 클 탈이 없을듯합니다.
가게 되면 에이포 한장 으로 정리되어있는 상황을 줍니다. 말을 하실때 거기에 있는 말을 하고 덧붙여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하면 될듯합니다. 절대. 공격적인 발언은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제가 붙어서 이것을 쓰는건 아니지만요. 다음에 준비하시는 분들 도움을 드리려고 썻습니다.
삼성SDS
우선, 전체적으로 압박이 없는 편안한 분위기 였습니다. PT->토론 -> 임원면접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1시간 가량 PT 준비를 한 후, 20~30분 가량 PT를 하였습니다.
PT준비할 때는, 6명이 같이 준비를 하고, 같은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PT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7분 가량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이후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공 PT였지만,,, 인성 관련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후, 토론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6명이 한 조가 되어 3:3으로 사회자 없이 찬성/반대로 나누었습니다.
주제를 받고 약 15분간 준비를 하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짧게 자기소개와 기조연설을 하고, 10분 간 토론을 실시하였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시간이 지난 후, 결론 도출을 유도하셨고, 자연스럽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 후에는,, 면접관님께서 개별적으로 지원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토론 중간에 의견을 냈던 부분에 대한 질문도 하셨고, 지원서에 작성했던 내용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습니다.
임원 면접은 1명씩 진행되었는데, 15분~20분 정도 소모된 것 같습니다.
압박 면접을 진행한 곳도 있었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 된 곳도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와 가족사항 그리고 학교 생활, 동아리, 봉사활동과 관련된 질문들이 대부분 이었고,
공모전과 관련된 질문도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면접을 보러 가서, 언제 올라왔는지, 뭐 타고 왔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이 되도록 면접관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더불어 대기 중에서도 진행을 하시는 직원 분들도 말을 걸어 주시면서 긴장하지 않게 유도해 주셨습니다.
전공PT는 답이 없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잘 펼치면 될듯 합니다. A,B 상황 중에서 선택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데, 일관성을 가지고 자신이 선택한 상황에 대한 주장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임원 면접은 정말 임원 분들이 편안하게 얘기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때문에 오히려 긴장하면 마이너스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