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좀 늦었지만....한달전에 본 1차 면접후기입니다.
이공계이구요.
일단 한일시멘트는 1차 면접과 2차면접으로 진행이 됩니다.
1차면접에서는 오전에 인적성평가를 본 후 오후에 이름(가나다순)순으로 면접을 봅니다.
총 3일간 진행이 되었는데,
올해의 경우 인문쪽이 3개직무, 이공쪽이 3개 직무를 모집했습니다.
그래서 3일간 각 인문과 이공 각각 1개 직무씩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은 제가 속한조는 6명이 입장하였고 면접과은 4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주로 가운데 계신 두분이 질문을 하였고 양쪽 두분은 한분은 노트북을 한분은 문서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질문은 앞으로 10년 뒤의 목표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다음 전공 질문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가가 의무감축국인가?
시멘트 소성로의 이산화 탄소 저감방안은?
가지고 있는 자격증에 대해 물어보셨고..
전공 관련 질문을 주로 물어보셨습니다.
면접은 다른 조를 보니 약 25~40분간 진행이 되구요.
분위기는 면접관님들이 편안히 해주셨습니다. 압박의 형태는 아니구요.
새마을금고중앙회
합숙면접이었습니다. 11시까지 천안 새마을금고연합회 수련원에 가야 했으나 저는 지각을 해서 10분정도 늦은 것 같습니다.
면접의 종류는 다양하였습니다.
인성면접,체육면접(?),토론면접,실습면접,술면접을 보았습니다.
먼저 인성면접은 단순한 인성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질문이 첨부되었습니다.
면접관 3명에 3명이 들어가서 약 1시간 가량을 보았습니다.
체육면접 여러명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야외 게임같은 것을 실시하여 협동력,적극성등을 체크하는 것 같앗습니다.
그리고 토론면접은 여타 대기업들과 같은 종류의 토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습면접은 c,java를 통한 프로그래밍을 직접하는 것이었습니다.
간단한 결과 출력 화면을 보여주고 이에 대해 프로그래밍하는 것이었습니다.
술면접- 면접은 아니고 그냥 수고했다고 밤에 면접관들과 술을 먹는 것이었나 점수가 체크되었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은 소주 4병넘게 드신 분도 있었던 듯.
모든 면접이 끝나고 12시쯤에 취짐해서 7시에 기상해 아침 체조 간단히 한 후 면접비 5만원 수령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면접관,진행하시는 분들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롯데카드
◈ 롯데카드 공채(영업관리 전문인력) 1차면접 후기
1. 면접일시 : 2009년 11월 18일(수)13:00
2. 면접장소 : 롯데카드 본사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7 동양빌딩) 5층 회의실
3. 면접방식 : 실무진 인성면접 (3대3면접)
4. 면접질문 :
- 1분 자기소개
- 자소서에 적은 내용 외에 본인의 장점을 말해라
(내가 이런 장점이있는데, 직무와 관련하여 이러이러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답변
하시면 되겠습니다.
- 롯데카드가 최근 진행하는 광고를 보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 영업관리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이력서 및 자소서에 관한 내용중 눈에 띄는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질문 했습니다.
가장 많은 질문이 오고 갔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질문을 하셨는데, 이력서 및 자소서를
허위 혹은 부풀려 기재하지 않은지 확인하는 과정인거 같았습니다.
아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질문하시고, 답변에 대해 날까롭게 재질문 하셨습니다.
저의 경우, 이력서의 봉사활동내용에 대해 자세히 물어 봤습니다.
제대 후 부터 편입, 재학기간을 유심히 보시고 기간이 이상하다. 잘못기재한 거 아니냐고 말씀하실 정도로
이력서 및 자소서를 중점적으로 질문하십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면접준비는... 다른 1차면접과는 달리 자소서와 이력서에 대한 예상답변을 아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직무 및 기업분석이나 업계동향 등과 같은 실무내용은 거의 질문이 없었습니다. (다른 면접자도 마찮가지)
따라서 이부분은 비중은 낮추고 준비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팬오션
2009년 상반기 STX팬오션 면접은 다음의 3가지 절차로 진행되었습니다.
1. 토론 면접
2. 인성 면접
3. PT 면접
(면접의 순서는 지원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1. 토론 면접
5명이 한 조가 되어서 토론 면접에 임했습니다.
먼저 대기실로 가서 토론 주제를 받고 약 20분 정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1가구 다주택 가정의 양도세 감면 혜택에 대한 찬반 입장이었습니다.
A4 용지 1장씩을 받은 후 각자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토론 면접장에 들어가니 3명의 면접관이 계셨습니다.
간단히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자유롭게 찬성/반대의 입장을 정했습니다.
찬성 3, 반대 2으로 편이 나뉘어진 후
약 30분간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아주 편하게 진행되었고, 토론을 마친 후 면접관의 총평을 들은 후 퇴실했습니다.
2. 인성 면접
인성면접은 같은 조 내에서 둘로 나뉘어서 순서에 따라 1명씩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 계셨고, 약 10분간 인성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바탕으로 인성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물어보셨고,
학교 생활에서 단체활동에 대한 부분도 물어보셨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분위기는 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3. PT 면접
인성면접을 마친 같은 조원 중 3명이 대기실에 들어가
PT 면접 주제 3개를 받았습니다.
약 10분간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고,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주제와 STX팬오션과 관련된 주제가 출제되었습니다.
3명이 동시에 면접실에 들어갔고, 3명의 면접관이 계셨습니다.
각자 1명씩 5분동안 준비한 주제에 대해 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면접관들의 질문이 3-4차례 있었습니다.
발표 내용에 대해 예리한 질문들이 많았기 때문에,
발표를 치밀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STX 팬오션 면접 후기 였습니다.
포스코
포스코 청년 인턴 지원을 하면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체검사를 본 후에 면접을 보는 특이한 진행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큰 부담없이 참가했는데요, 면접을 보면 쉽게 붙을 수 있다는 허술함 때문인지 저는 탈락했습니다;
총 25명 정도 면접을 보았으며, 3명씩 들어가서 20분 안팎의 인성면접 중심이었습니다. 저에겐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등을 물어봤습니다. 포스코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자소서도 그냥 훑어보는 정도로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청년 인턴이라도 면접비도 주더군요. 조금만 더 준비했으면 합격했을 듯합니다. 요즘 인턴되기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첫 인턴 지원에 합격해 개념을 잠깐 잃어버렸나봐요. 인턴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아무래도 대기업 인턴인 경우 자신의 활용하는 정도에 따라 큰 경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G전자
1차, 2차 면접전형
1차 면접은 PT면접으로 면접날 2주일 전에 이메일로 PT의 주제가 미리 주어집니다. 이번 하반기 인문상경계 지원자들은 'LG전자 휴대폰의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략을 유지하면서 공략 가능한 블루오션은?' 이라는 주제를 받았고 자유 형식으로 A4 한 장 분량의 발표 자료를 만드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면접 당일날에는 준비한 과제를 3분간 발표하고 바로 인성면접으로 이어졌습니다. 질문들은 매우 평이했고 대인관계나 관심사, 좋아하는 연예인, 이상형 등 회사나 업무에 관련된 질문이 아닌 지원자 개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2차 임원면접은 일주일 후에 있었고 해외마케팅 부서 임원 세 분이 면접관으로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1차면접 때보다 질문들이 대답하기 어려웠고 주로 마케팅 전공지식이나 회사에서 맡고 싶은 업무에 관해 질문하셨습니다. 15분 정도의 짧은 면접시간 동안 엉뚱한 답변을 하기도 하고 잘 대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긴장하지 않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솔직하게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면접관분들도 최대한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시는 편이기 때문에 면접에 너무 많은 부담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느 면접에서건 답변의 내용보다는 태도와 적극성, 회사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등 지원자의 자세를 중점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빙그레
빙그레 1차 면접에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미리 빙그레 음료수도 준비해주셨고, 당일 신문까지도..
아침과 오후로 나뉘었는데 아침에 면접을 보면 오후에 직무적성검사를
오후에는 그 반대로 하였습니다.
직무적성검사는 언어, 수리, 인성이었고 무난했습니다.
면접은 피티와 인성으로 이어졌습니다.
피티는 제비뽑기를 통하여 주제에 대하여 20분정도 생각하고 5분 발표 후 질의응답식이었고,
인성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꼼꼼하게 따져보았습니다.
강압적이거나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
LG생활건강
오후 3시30분 면접장에 도착했어요
전 타임 지원자들이 면접을 진행하고 있어요
시간이 되자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면접이 계속 이어져서 진행되어요
면접은 직무면접과 인성면접 두가지에요
직무면접은 2분스피치라고 해서 사전에 주제가 5가지 주어지고 이중 한가지가 랜덤으로 선택되어 발표하게 되어있어요
발표가 끝나면 2~3가지 질문이 나와요
예:충성고객 늘리기 위한 특별한 아이디어.....(제가 선택받은 질문)
그러고 나면 토론면접이 시작되어요....
인성면접은 임원 3분이 계시고 말 그대로 인성과 약간이 직무에대한 질문이 나와요....
이렇게 하면 면접이 모두 종료되어요...
합격자 발표만 기달리면 되요.....
LG유플러스
일단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대기실 태도 같은건 따로 보지않는 것 같구요.
화장실 이용, 흡연 등은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합니다.
4인 1조로 면접을 봤구요, 면접관님들도 네분이었습니다.
농담을 해도 다 받아줄 정도로 매우 편한 분위기의 면접이었구요.
시작하면 각자 자기소개를 실시 한 후, 자소서에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질문을 받게 됩니다.
학점이 왜 안좋은지, 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등 직무내용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그냥 정말 부담없이 떨지 않고 자신있게만 하면 좋은 인상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
현대글로비스
글로비스 1차면접 후기입니다.
이번부터 다소 전형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실무진 면접 때 토론면접이 진행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1차면접으로 토론면접과 영어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 토론면접 (6인 1조): 대기실에서 주제가 주어지며 주제에 대해 찬반을 나누고 의견 나눌 시간을 잠시 줍니다. 그리고 들어가게 되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찬성/반대에 따른 기조발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 20~30분 정도 토론이 진행되고 나면 마무리 발언을 하고 토론면접은 끝나게 됩니다. 제가 지원한 직군은 국제물류였는데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Carrier(해상, 항공)에 있어서 운임료 경쟁력, 서비스안정성 중 어느 것을 더 중시해야 하는가?
2. 영어면접 (6인 1조): 2명의 외국인이 면접관이며 각각 3개씩 질문받았습니다.
○ 이상적인 회사란?
○ 최근에 읽은 책은 무엇이고 마음에 들거나 들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리더쉽을 발휘했던 경험
○ 본인을 동물에 비유하자면?
○ 바람직한 리더상과 그렇지 않은 리더상에 대해 이야기하시오.
○ 1년 뒤 어떤 모습일까?
○ 군복무 중에 기억에 남는 일
○ 조직에서 갈등이 생겼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 본인의 전공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본인을 대표할 수 있는 어휘 5가지를 말해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