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이 ㄱㅇ? 인데, 가나다순으로 6고사장 배치받았습니다. 그정도로 배수가 높았고요ㅠㅠ..
특히 이번에는 도형, 도식이 난이도가 극악이었다고 했는데 저는 다행히 배경지식도 있고 해서 편하게 풀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예제분석시간에 최대한 머리를 굴리셔서 몇 문제라도 맞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저는 완전 문과생이라 언어는 늘 쉬웠는데 이번에는 5개정도 못풀어서 찍었어요. 다들 어려웠다고 함.
그리고 주위 이야기 들어보니까 LG는 인적성 중 인성이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차분하고 정직하고 꼼꼼꼼하고 열심히 하는 이미지의 친구들이 많이 입사했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특이한 건, 영역별로 답안지를 매번 나눠줍니다. 이름이랑 생년월일, 전화번호 마킹 안틀리게 조심하셔야 할듯. 따로 쉬는시간에 먹는거나 기프티콘 주는 건 없었고요. 11:40에 시작해서 거의 5시 돼서야 끝나니, 꼭꼮꼭 먹을 것 챙겨오셔야 합니다!!! 엄청 배고픔.... 안그럼 배에서 소리나서 난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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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대체로 쉬워지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2017.10.17
1월, 7월 상시채용 인적성 까지만 가봤는데, 1, 7월 시험때는 5, 6교시는 건들지를 못했다. 근데 이번에는 대체로 쉬웠고, 앞에 예제 문제 파악하면 다 풀수 있다.
한국사는 아는 사람만 쉽고, 의외로 세세하게 냈다.
공부방법은 시험 1주일 전에 책 한권을 독파했다. 매일 1회씩 풀고 오답은 꼭하고...
3회짜리로 수요일까지 끝내고, 목요일은 한국사랑 한자를 봤다.
**한자는 정말로 미리미리..... 취업준비 하기 전부터 미리미리...해두면 이득일것 같다
금요일은 수요일까지 풀었던 모의고사 3회를 다시 풀어보면서 상기시켰다.
그리고 어차피 시간 내에 다 못풀기 때문에 무엇을 먼저 풀지를 정했다.
그리고 못풀것 같은건 연습도 안했다...
인적성 시험 자체가 대체로 쉬워지는 추세 인것 같다... 상반기 삼성도 그렇고..
기억으로 7월 인적성때는 논리적오류 찾는게 안나왔던것 같은뎅.....7월에는 정말 어려웠는데, 이번엔 진짜 쉬웠다.인적성을 잘 못해가지고 대기업 취직 포기할까를 고민하던 찰나에...이렇게 쉽게 나와줘서.....잘푸는 사람은 만점 받을것 같은 난이도였다
시험장 환경은 lg그룹은 감독관이 훈남이라서....애사심이 생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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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감각 기르는게 중요
2017.10.17
평소에 문제 펼쳐놓고 그냥 풀면 의미없다고 생각. 얼마나 잘푸는지보다도 짧은시간내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푸느냐가 중요. 준비했던 과정은 책 한 10권정도 사서 계속 풀었던것같음. 초반엔 문제유형익히고 풀이요령 익히다가 막판에 가서는 시간 재놓고 실전처럼 풀음. 중요한 것은 무작정 푸는것보다는 자신이 강한 유형 약한 유형 파악하고 그에 따라서 문제풀이를 진행. 딱 아니다 싶은것은 바로바로 패스해서 다음 문제로 넘어가고. 이런식으로 짧은 시간안에 얼마나 많이 푸느냐가 관건. 물론 정확도도 중요. 시험은 강남 잠실고에서 봤는데 남자수가 월등히 많았음. 자리는 구석자리라 좋았는데 하필 커튼이 없고 햇빛이 엄청 들어와서 좀 많이 신경쓰임. 이처럼 시험환경은 본인이 컨트롤할수없으니 평소 인내심이랑 집중력 기르기 바람. 집중력 키우기위해 본인이 했더 방법으로는 시끄러운 카페가서 인적성 시간 잡고 푸는것. 어수선한 환경속에서 집중력 극대화시켜서 나중에 시험장 가서 최대효율 발휘할수있게. 그리고 컨디션 유지 매우중요. 본인은 시험주동안 패턴을 잘 못맞춰서 시험1교시때 비몽사몽으로 문제풀음. 머리잘안돌아감. 그니까 최소 1주일전만이라도 패턴맞춰서 아침에 인적성 푸는 습관 들이길 바람. 모두 좋은 성과있길 바라며.
LG이노텍
LG이노텍 후기
2017.10.16
결시율 1/6~1/7 정도 됐습니다
시험 볼 때 쓸 문제풀이용 검은볼펜 0.7 , 컴싸, 수정테이프 주고 개인필기구 금지입니다
손목시계는 안가져가도 됐습니다
도형추리는 기출문제 중에 도형 엄청많이 있는거에서 위로 갈때 A 오른쪽으로 갈 때 B 라고 해놓고
AB에 들어갈 도형에 맞는거 고르시오 이거랑 비슷했어요
그런데 도형이 3가지(바탕도형, 바탕앞면의 도형, 바탕 뒷면의 도형)에 각각 무늬 있는거를 주고
규칙 찾는거라서 손이 많이 갔습니다 (->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
차라리 상반기에 붓글씨가 손이 덜 가겠다싶은 문제입니다
지금 쓰면서 생각하니까 2x2에 도형주고(삼사오각형/ 흰검) 가나다라 거치고 마(다른 2x2행렬의 도형이랑 합치는거) 거치면 무슨 도형나오는지 이거랑도 비슷한 느낌....?
그냥 기출문제에 있는 도형추리 다 섞어놓은 느낌입니다.
도식추리는 계이름이랑 음표 초기값을 주고( 예를들면 도(1/8박자) 미(2박자) 솔(1/2박자) )
이런 저런 과정 거쳐서 최종값을 계이름과 음표로 표시한 보기 중 맞는 답 고르는거 나왔습니다
기출문제 중에 바코드(검은실선/검은점선/흰실선/흰점선)나오고 사다리 이래 저래 갔다가 마지막 값 찾는거랑 유형 비슷했어요
LG전자
LG인적성 후기
2017.10.16
성수중고등학교에서 HW 시험봤습니다
결시율 대충 6/40??? 6/35 정도였습니다
문제풀이용 볼펜, 컴싸, 수정테이프 받았고 개인필기구 못 썼습니다
매우매우 배가 고프니 간식 배채울만한거로 꼭 가져가세요(물도요!!) 쉬는 시간에 드세요!!
인적성 시작할 때 12시 정각(?아마 맞을 듯합니다)에 방송나오면 화장실 못가니까 미리 다녀오세욤
인문역량 끝나고 15분 쉬고
수리, 추리2개 보고 15분 쉬고
인성검사하고
[15분 간식타임~~~~~~~~~~~~~~~~~~~ 트윅스 편의점에서 천원? 천이백원하는 크기 한개랑 비타민워터 빨간색 드래곤후르츠였나 그 맛 줍니다 엘지라서 빨간색인가 싶어욬ㅋㅋㅋㅋ]
직무지필검사(아마 50분) 1교시하고 답안지 걷고
다시 직무지필2교시(아마 50분)
끝나면 6시 20분입니다
시험볼 때 5분 남았습니다/ 1분 남았습니다 방송 해주니까
5분 남았습니다 할 때 답안지 마킹하고 그냥 넘어간 문제 컴싸로 풀었습니다
그런데 언어이해 몇분까지 시험칩니다 이런거? 말을 안해주니까 미리 계산 하고 시간배분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생각없이 있었다가 언어이해 시간배분 못했습니다...
그리고 언어이해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보다는 비문학문제집(수능용)보는게 더 나은듯합니다!!
그래도 에듀스꺼(LG 분홍색표지) 가 그나마 난이도 비슷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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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수리력 난이도
2017.10.16
역시나 이번에도 모든 영역의 평이난 난이도가 아닌 몇몇 영역의 어려운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마음 가짐을 바르게 하고 시험에 임했지만, 언어이해 영역에서 눈에 들어오지 않고 긴 지문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인적성 책에 나오는 지문의 텍스트가 아닌 줄간격이 더 빽빽하고 책자 자체도 작아 아주 읽기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처음 볼 때 당황스러운 면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치게 된다면 이러한 형태의 지문을 자주 접해서 준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문의 내용이 인문학, 철학과 같은 지문이 적절히 섞여져 나오기 때문에 공학도로써 좀처럼 읽히지 않았습니다.
언어이해에 비해 언어추리 역역은 난이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일반적인 인적성 문제를 푼다면 조금 모자란 시간안에 다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무역량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았고, 특히 인적성에서 강조하던 LG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글귀를 이용한 문제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문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리력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시간도 부족했고, 특히 뒷 부분의 단순 계산 문제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한번에 식으로 끝나는 문제가 잘 없었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문제들이 대부분 포진해 있었습니다.
도형 추리와 도식적 추리는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어려울 난이도는 아니였습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 인적성 후기
2017.10.16
포스코 인적성은 시중에 나와있는 책도 별로 없었고,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평소 다른 인적성 공부를 한 것을 토대로 그냥 치러 갔습니다. 현대나 LG의 인적성 검사를 치룬 적이 있어서 이들과 비교하자면 조금 더 빡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85분간의 적성검사동안 중간중간 보기를 보며 이해하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즉 언어 25분을 풀고 종료방송이 나오면 바로 수리로 넘어가서 풀어야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서 각 영역별로 마킹을 틈틈히 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Yes or no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훨씬 평이했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답변을 한다고 생각하며 편안하게 인성검사에 임했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조금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포스코의 경우에는 시중의 책으로 공부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평소 인적성 공부를 하던 교재가 있다면 그걸 바탕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난이도고, 너무 걱정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러가도 될 것 같습니다.
LG디스플레이
lg 인적성 검사
2017.10.16
적성을 책 두세권정도 사서 풀었으며, 결과 발표 후 준비했기 때문에 시간이 적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서 인성에 대한 준비를 하루에서 이틀 전에 준비했는데, LG 기업이 인성검사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성 모의고사를 미리 풀었는데 미리 준비했으면 더욱 좋았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또한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갔으므로 혼자 어려운 것 보다 다같이 어렵다는 느낌이 많다. 그리고 인성 검사를 통과해야지 적성검사를 본다고 하니 인성에 대한 유의를 평소에도 하면서 적성에 대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
LG 인적성은 따로 점심시간도 없고 제공되는 음식이 없으니 미리 챙겨가서 먹으면 좋은데 배부르면 졸리기 때문에 초코바 같은 것을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책상 위에 신분증만 놓게 했었고, 책상 옆에 물병을 두게 했다. 물병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된 물병이나 텀블러를 이용하게 했는데, 사서 들고 가는 것이 좋겠다. 컴싸와 수정테이프를 혹시 몰라서 미리 챙겨갔으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사용은 불가했다.
용산고에서 시험을 치뤘는데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은 짝수층에 위치해있고, 여자화장실은 홀수 층에 위치해있으니 유의하고, 쉬는시간이 15분 정도되는데 줄이 길어서 사용하기 빠듯하니 쉬는시간이 되자마자 빨리 갔다오는 것이 좋다.
LG이노텍
엘지 인적성 후기입니다
2017.10.16
엘지 인적성은 처음 봐보는 거라 준비하는 내내 아예 감도 안왔었습니다.
다른 기업들하고 같이 준비해야 했기에 엘지는 딱 5일전부터 준비했고 책 한권을 목표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이었던 영역은 인문영역이었는데 한국사는 예전에 자격증 준비하면서 봤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고
한자는 LG채용 홈페이지에 올려주었던 예시 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워낙 한자를 못해서 한자 pool 다 보는 것도 벅차서 예제 문제, 교재에 나와있는 기업관련 한자들 위주로 공부했어요
아 그리고 이번에 제가 시험 본 교실 결시생은 딱 한 명 밖에 없길래 다들 lg보러 왔구나 생각했는데
제 친구는 5명 정도 안 왔었다고 하네요, 반마다 케바케 인것 같긴 합니다
시험장 가서 앉아 있는데 방송 체크 하면서 LG 노래(?) 같은거 계속 틀어줘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저는 교재 풀면서도 시간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시험 볼 때 더 부족했어요
시간관리 실패해서 언어 때 부터 살짝 멘탈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ㅠ
언어랑 수리가 진짜 어려웠고(특히 수리 방정식 부분) 6교시 도식추리는 나름 재밌고 할만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어려웠다고 해서 시험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ㅠㅠ
LG이노텍
LG인적성 후기
2017.10.15
LG의 인적성은 주로 12시에 시작을 합니다. 점심시간에 가까운 시간부터 약 4시간의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시험 시작하기 1시간 정도 전에 간단하게 먹을 것을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언어 이해 언어 이해는 단시간에 실력을 늘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책을 많이 읽었던 사람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고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덧 붙이는 것 보다는 지문에서 명확히 나온 것을 위주로 답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합니다.
2. 언어 추리 타 인적성과는 다르게 논리적오류?에 대해 묻는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평소에 논리적오류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몇가지에 대해 알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리력 평소 수리력은 자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규칙 문제가 나와 당황하여 풀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리력은 시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있는 부분을 위주로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인문 역량 인문역량은 뭐 없습니다. 간단하게라도 공부하세요
5. 도형 추리와 도식적 추리는 LG가 매번 규칙을 바꾸고 새롭고 신선한 문제를 내려 합니다. 물론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것 보다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예제를 푸는 시간에 확실히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이해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LG는 찍어도 된다 찍지 말아야 된다 이런 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인적성 3번째이고 이전 인적성 2번을 다 합격했었습니다. 찍어도 찍지 말아도 붙을 사람은 붙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