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월 16일 일요일 대구 경북기계공고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전반적으로 에듀스 모의고사보단 체감난이도가 낮았습니다
언어영역은 단어관계 10문제, 알맞는 단어 5문제, 한자성어 5문제, 순서맞추기 5문제, 독해 15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독해의 지문길이도 짧아서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자성어에서 조금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수리력은 대소비교 10문제, 자료해석 15문제, 기타 5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비슷했지만 역시나 시간이 조금 모자랐습니다.
추리력은 수, 문자, 도형추리 10문제, 언어추리 20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조금은 쉽게 느껴졌지만 역시나 언어추리는 약간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직무상식은 준비는 많이 했지만 평소실력에 좌지우지 된 것 같았습니다.
기억나는 문제로 극장 상영시간을 이용한 문제, 옴의 법칙이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모의고사를 워낙 망쳐서 철저하게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꼭 통과하여 면접에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상 SSAT 후기였습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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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건국대학교에서 sk텔레콤 인적성을 봤습니다. sk전 계열사가 함께 봤기 때문에 건국대학교를 다 빌린 것 같더라구요.
우선 sk텔레콤 인적성은 1200여명정도 봤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독관님께서 말씀하시길 서류 통과한 것 만으로도 잘한거라고 격려 해주시더라구요.
우선 감독관님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진짜 친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입사 했을 때 꿈꿔왔던 선배님들의 모습입니다. 다들 당당하면서도 멋있는!! 아마도 sk뱃지를 달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sk종합적성검사는 1교시, 2교시로 나뉘어지며 1교시는 오전, 2교시는 오후에 봅니다. 1교시는 2주 전에서 한달 전까지는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sk종합적성검사는 1년 6개월 동안 점수가 저장이 되기 때문에 서류에서 합격했다 하더라도 이전에 인적성 점수가 좋지 않으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적성에서 떨어지고 서류에서 또 붙을 확률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들 열심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sk종합적성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도와 스피드 입니다.
문제 자체가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빠르게 푸는 연습과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틀린문제가 감점이 되는 건지 절대 찍지말라고 하더라구요.
1.언어논리
언어논리는 20문항을 6분안에 풀어야 합니다. 다 읽으면서 풀다가는 반도 못푸니 문장을 띄엄띄엄 빠르게 읽어야 합니다. 특히 실전에서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
2.공간지각
20문항 8분 입니다. 실전에서 공간지각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쉬웠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준비를 잘 하셔야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듀스 책 공간지각문제 어려웠습니다. 그거 풀면 다른 건 쉽게 푸실듯!!
3.언어유추
20문항 8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잘하는 분야였는데, 실전에서 8문제정도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에듀스 책과 문제 유형은 동일하지만 보기가 세로로 나와서 정말 헷갈렸습니다.
4.응용계산
20문항 12분 입니다. 거의 소금물, 거리, 확률,연립방정식에 관한 문제가 주를 이룹니다. 10문제 이상 푸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신 있는 문제, 즉 소금물을 잘한다! 하면 우선 소금물 문제부터 찾아서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립방정식 문제가 쉽기 때문에 연립방정식 문제를 먼저 찾아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5.언어추리
20문항 7분입니다. 한 문제당 3~4개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에 적어도 12개 이상은 풀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쉬운문제부터 풀어야합니다. 거짓말 문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부터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판단력
20문항 10분입니다. 저는 문장구조부분을 잘 못해서 뒷부분부터 풀었습니다. 주제 찾기나 서식 완성부터 풀었습니다. 이것 또한 잘 하는 분야부터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제찾기의 경우에는 에듀스 문제가 쉬운편이었습니다. 실전에서는 내용과 다른 것은? 이런식으로 나왔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여러 책으로 준비를 많이 하시는 수밖에 없을듯!!
7.수추리
20문항 12분 입니다. 제가 제일 자신있어하던 분야였는데, 아쉽게 실전에서 8개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 책을 풀때는 거의 다 풀거나 시간이 남은적도 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에듀스 문제가 조금 쉬운 편이니 다른 책과 모의고사도 풀어보길 바랍니다. 많이 풀다보면 이건 딱보면 보입니다. 예를 들면 201이라는 숫자를 첫째 자리와 셋째자리를 바꿔서 102, 여기에 플러스 3을 하는 규칙 같은거. 이런건 많이 풀어보시면 아실듯!!
8.상황판단
50문항에 5분입니다. 이건 답이 없으므로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빠르게 읽고 빠르게 푸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실전에서 5문제 정도를 풀지 못했습니다. 빠르게 읽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고민하지 말고 바로바로 답을 체크해야 합니다.
9.창의력
창의력문제는 3문제가 나왔습니다.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나옵니다. 답안지에 한가지 아이디어를 한줄에 간단명료하게 쓰라고 나옵니다. 즉, 아이디어가 8개 있으면 8개의 줄에 쓰면 됩니다.
막상 그림을 보면 생각이 잘 안나지만 그래도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록 좋다고 합니다. 살인, 폭행 등 부정적인 말들은 쓰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1교시가 끝나면 sk종합적성검사의 자랑인 버거킹 와퍼와 콜라를 줍니다. 그리고 한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인성검사를 시작합니다. 인성검사는 시간이 모자라지 않기 때문에 차근차근 푸시면 됩니다. 그리고 감독관님께서 지금쯤 몇번문제를 풀고계셔야 합니다. 그 이전 번호를 풀고계시면 서둘러 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시간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제가 처음으로 준비를 한 인적성시험이었기 때문에 많이 애착이 갑니다. 모의고사도 3개나 풀고, 책도 2권이나 풀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점수가 1년 6개월 동안 저장되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못하셨다 하시면 시험을 보러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가 좋아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준비를 해야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DB하이텍
동부한농 인적성은 대치동에 있는 동부그룹 본사 동부금융센터에서 봅니다. 진짜 짱입니다. 건물 크기 부터가 ..... 위엄이 장난 아닙니다....
동부 인적성은 (언어, 수리, 인성)으로 나뉩니다.
1.언어
언어는 어떤 글을 보고 참,거짓, 알 수 없다를 판단하는 언어 추리 문제입니다.
총 48문제로 20분안에 풀어야 합니다.
2.수리
수리영역은 소금물, 거리 이런 문제가 아니라 통계자료를 보고 계산하는 문제입니다.
계산기를 지급하기 때문에 계산에는 문제가 없지만, 워낙 많은 자료를 보고 계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3.인성
인성은 그냥 읽고 바로바로 푸시면 됩니다! 일찍 끝나면 먼저 집에 가도 됩니다.
동부한농 인적성은 자체 문제가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 문제를 가져오는 듯 합니다. 싸트나 sk종합적성검사같이 부담 안 갖고 편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언어와 인성은 다 풀었지만 수리영역을 반도 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통과를 한 걸 보니 정확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사서 풀지 않아도 시험 시작 전에 연습문제를 다 같이 풀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감독관님께 말씀드리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삼성전자
방금 삼성토탈 인턴 발표난거 보고 합격한거 보고 왔습니다.
싸트 못봤다고 생각해서 후기 안남기고 그냥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합격했으니 적어볼께요ㅎㅎㅎㅎ
먼저 저의 에듀스 성적을 대충 공개하면 언어는 상위 50% 수리 1% 추리 60% 직무 80%;; 이쯤이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한자자격증은 없습니다. 이번 삼성토탈 인턴에 220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결시자 빼면 대충 200명 정도 응시한거 같고요.
대충 20명 뽑는다고 하면 면접에서 3배수라고 가정하면 대충 싸트 경쟁률이 3:1정도였지 않을까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제가 에듀스 모의고사밖에 본게 없어서 에듀스 모의랑 비교하며 작성하겠습니다.
언어(난이도 하)
언어는 에듀스보다 약간 쉬운 정도로 제 친구들도 쉬웠다고 했습니다. 유형은 에듀스랑 거의 비슷했습니다.
사자성어가 5문제인가 나왔는데 다 찍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지문을 시간이 없어서 못풀었네요
수리(난이도 하)
제가 수리가 제일 자신이 있는데 쉽게 나와서 아쉬웠어요. 에듀스는 다푸니 시간이 약간 남았었는데 이번 싸트는
10분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특별한 유형은 없었습니다. 그냥 풀면되는 문제들이였습니다.
추리(난이도 중하)
수추리의 경우 5~6문제 정도였는데 이상하게 규칙이 발견되지 않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3문제나 못풀었습니다.
도형추리는 에듀스 유형이랑 똑같았어요. 모든 문제가 세트로 나와서 편했습니다.
그냥 하면 되는 문제들이라서 5~6문제쯤이였는데 다풀었고요.
언어추리가 에듀스랑 유형은 비슷한데 더 쉬웠습니다. 에듀스의 경우 경우의 수도 많고 풀기 어려운 문제도 꽤 있었는데
이번 싸트의 경우 하다보니 풀리더라고요. 마지막 세트 못풀었고 중간중간에 어려운거 못푼거 빼면 대충
30문제중에서 20문제정도 풀었던거 같습니다.
직무(난이도 중)
직무상식 풀면서 느낀것은 직무상식은 공부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범위자체가 워낙 방대하게 나오는거 같네요
제가 양자역학, 입자(원자보다 작은수준) 같은 현대물리쪽을 꽤 알고있는데 그런 문제가 2문제 나왔는데 2문제 모두 헷갈렸어요.
그래도 환율문제는 꼭 1문제 나온다고 해서 봤더니 1문제 나와서 풀었어요.ㅋㅋ 그리고 과학문제가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과학자신있는 분은 과학부터 푸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과학이 자신있어서 과학부터 풀었어야 하는데 어차피 몰라서
틀릴 앞부분에서 시간써서 뒤에 풀 수 있는과학 몇 문제 못풀었습니다.
상황판단
25문제 상황판단 이거 에듀스랑 상황이 거의 비슷해요. 깜짝놀랐습니다. 문제 풀면서 미리 좀 공부할걸 계속 후회했습니다.
왜냐면 많이 헷갈렸거든요. 문제 풀이 방법도 외워가고 미리 예상문제와 답안 모두 외워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시간은 안 부족합니다.
인성
제 친구가 그러는데 인성이 작년에 봤던 인턴싸트랑 완전 똑같았데요. 저는 인성검사 처음에는 솔직히 하다가 나중에
비슷한 질문이 또 나오는거예요 근데 완전 솔직히 하닌가 오히려 일관성이 없어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하면서 그런거 다
체크하고 나중에 일관성있게 다 고쳤어요ㅋㅋ 근데 그랬더니 시간이 부족했어요. 300문제인데 마킹이 의외로 오래걸리더라고요
다행히 종료하기 몇 초전에 다마킹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르는 문제는 모두 2번으로 찍었습니다. 주위에 합격하는 사람들보면 찍었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 그랬고요.
저는 첫 에듀스 모의로 상위 50%정도 나왔습니다. 그 후에 에듀스 싸트강의들으며 풀이법 익혔던게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특히 추리에서 에듀스 싸트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합격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을겁니다. 수고하세요
삼성전자
2012 상반기 신체검사까지 완료된 상태이므로
예비합격자로서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뒤늦게 SSAT 후기(이공계)를 작성해봅니다.
SSAT는 2012 상반기가 첫 응시이며, 따라서 비교 대상이 없어서 에듀스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비교로 작성하겠습니다.
준비기간은 약 5일 정도로 에듀스 Long Range Pack을 시간을 측정하면서 2일동안 모두 풀이 하였고(시간을 지키신다면 6시간씩 2일이면 충분합니다.), 공부 전에 미리 전 주에 있던 에듀스 오프라인 모의 고사를 응시하였습니다.
모의고사는 만명중 300초반의 등수가 나왔습니다.
언어와 수리는 최상인데, 추리와 상식은 50점 정도 기록했습니다. 언어는 시간 거의 딱 맞았고, 수리는 시간부족했습니다.
추리는 정말이지 한 10개못풀었습니다. 푼것중에도 시간상 대충 찍은것도 있습니다. 난이도는 딱 에듀스 교재정도 입니다.
겹치는 문제가 몇개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도 기출을 기준으로 책과 모의고사가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몇개 없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상반기 SSAT실전은 언어/수리/추리가 모조리 3분씩 남았습니다. 모의고사와 다르게 시간이 남으니까 당황스러워서 다시 풀어보고 고치기도 그렇고, 뒷자리 앉은김에 다른사람들 어떤가 구경했습니다..
언어는 뭐 사자성어 순망치한 골라서 틀린기억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장 어휘는 다행이 한글주석이 있어서 쉽게 갔습니다. 모의고사랑 비슷하게 본거 같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문제집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굳이 지문을 읽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존재합니다.(상식으로 보기의 맞고 그름을 가를 수 있습니다.)
수리는 대수비교는 중심각이랑 원주각나오는거 말고는 숫자 깔끔했구요,
자료해석마저 계산위주로 나와서 풀기 좋았고, 뒤 응용문제도 평이했습니다.(기대값, 불량품)
저는 중고교 수학강사를 했기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막히는 문제 없었습니다.
후담이지만, 자료해석의 경우 DCAT에 비하면 해석 편의성 및 수치 계산이 간단합니다.
추리는 모의고사와 다르게 하나도 안찍고 다 풀었습니다(?!)
수열 문제에서 하나 틀린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문제는 아마 1 - 4 - 2 - 8 - 5 - 7 - 1 - ? 입니다. 아마 1을 7로 나눌때 나오는 소수점 아래의 수의 나열인듯)
도형은 문제집보다 쉽게 한번에 3개라 좋았어요.(모의고사에서의 마지막 도형문제는 너무 여러번 바꿔서 손도 못 덴;;)
언어추리의경우 에듀스는 경우의 수가 너무많은데(막8개..이렇게;)
실전은 세부문제마다 조건을 추가해줘서 문제마다 2가지 경우 정도만 고려하면 바로 나왔습니다.(실전이 깔끔하게 나온듯)
상식은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기출이 도움이 되지 못하는 듯 합니다.
박람회 및 서머타임, 한자 그리고 의외의 복병으로 수리응용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기억나는 문제가 상식에서 본 것인지 수리 영역에서 풀이한 것인지 헷갈리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과학에서는 역학 뿐 아니라 전기 회로 문제도 나왔습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기출 문제는 기본이고, 현재 삼성에 관련된 기사, 그리고 이과의 경우 경제보다는 과학을 중점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계산 문제들로 인하여 다 풀기는 무리입니다. 시간 걸릴거 같은 문제는 우선 넘기셔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2012 상반기는 전체적으로 에듀스 문제집에 비해 쉽게 출제된것 같습니다. 이는 평소보다 쉽게 출제 되었다는 것이므로 이 기조가 유지되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문제집 수준으로 공부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실전 경험이 없는 경우, 온라인 말고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경험하여 실전의 느낌을 가져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SSAT와 다른 시험과 비교한다면, 2012 상반기 DCAT은 전제적으로 다 어렵고 SCCT는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문항대비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SSAT와 대동소이 하므로, SSAT만 잘 준비하여 좋은결과를 얻는다면 다른 회사도 쉽게 합격하실 겁니다.
GS칼텍스
일단 2011년도랑 문제가 완전 바뀌었던거 같습니다. 2011년에 응시하지는 않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gs문제집 유형과 판이하게 나왔습니다. 운좋게 합격했네요^^
저는 14일에 대우건설 인적성을 응시했던게 아주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두회사의 인적성 출제하는 곳이 같은것 같더군요.
영역별로 간단히 후기 남기겠습니다.
언어영역
언어비평이 아닌 언어이해영역입니다. 즉 짧은 지문을 주고 주제라든지 옳지 않은것을 찾는 ssat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 됩니다.
A4용지 1/3정도의 지문을 줍니다. 내용은 시사에 관한것도 포함되어 있으니 평소 신문기사를 많이 읽어보시면 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히 딱맞추어 풀었네요
자료해석
자료해석 문제는 다른 인적성에 비하여 평이했던것 같습니다.
이것역시 시간싸움
저만의 문제 푸는 방식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보기를 5,3,4 순으로 읽습니다.
제가 출제자라 해도 전 1번에는 답을 많이 넣을 것 같지 않아서요
물론 앞의 보기도 답이 있었지만 이것 역시 저만의 풀이 방식으로 전부 풀수 있었습니다.
수리영역
사실 추리 영역 때문에 떨어질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7문제 가량 못풀었는데요
사실 그리 어렵지는 않았는데 처음 보는 유형도 섞여있어서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일관련 문제도 있고, 특히 일상생활에서 돈계산에 대한 문제유형은 다른 인적성검사보다 많이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연봉계산문제 같은 실생활에서 쓰이는 계산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ssat와 stcc등 수리영역 문제를 풀어보시면 무난 할 듯 싶었습니다.
한국사시험
사실 50%넘기기 위해서 gs칼텍스 한국사 시험 문제 몽땅 외웠습니다.
30문제였는데 10문제 이상은 맞춘것 같고 나머지는 하늘이 도운것 같습니다.
2~3일 열심히 보시고 내용 훑으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STX중공업
고사장에는 모든 계열사가 섞여서 ㄱ~ㅎ까지 이름순으로 끊어서 반이 정해져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을 세어보니 30명중 18명정도 왔어요
1. 언어영역: 빨리빨리 읽느라 애먹었어요. 우리나라 말인데도 쉽지가 않네요ㅠㅠㅋㅋㅋㅋ
오류 찾는 문제도 있구 귀납추론 연역추론 찾는것도 있었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2. 수리영역: 수리자료해석, 수리응용 시간만있다면 아주 쉬운 문제들이지만
역시 시간이 제일 관건이지요....반정도 푼것 같습니다..ㅠㅠ
3. 공간지각: 전개도만 빨리빨리 풀었습니다. 입체도형 구멍에 끼우기 문제들은 사전에 연습할때 쉬웠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풀려니까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시중 문제집보다 좀더 난이도가 있던 느낌..
4. 추론: 추론문제를 좋아하긴 해서 많이 풀긴했어요. 귀납이나 도식추론들..거의 다푼것 같은데
정확도가 맞았는지에 대해선 잘 모르겠군요...ㅋㅋ
5. 직무상식: 공통상식이 있고 인문계/이공계 나뉘어서 있는데
이공계까지 푸는건지 아닌지 몰라서 좀 두리번 두리번 했던것 같네요
결국 다른분들도 다 푸는 분위기같아서 허겁지겁 풀었어요 ㅋㅋㅋ
다풀긴 했어요.
6. 인성평가; 저는 인성이 어렵더라고요..
3-4개 보기중 자기 성격과 가까운것 먼것 1개식은 꼭 고르는건데
사교적이다, 도전적이다, 창의적이다, 성실하다
이런 좋은것만 써져있는 보기중에 먼거를 굳이 찾아서 고르려니까 힘들었네요...;;ㅋㅋㅋ
얼른 좋은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