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도 서류통과후 인적성을 응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처음인지라 한권정도 문제집을 풀고 응시했는데, 120문제중 50분만에 80문제정도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시간관리의 문제를 뼈저리게 느꼈던 실패 경험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세권정도의 문제집을 풀고, 스피드가 생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120문제 90분(늘어난 풀이시간)에 맞게 30분마다 40문제씩은 풀자는 시간관리를 목표로 집중력을 최대로 쏟아부어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120문제를 다 풀 수 있었고 안도했지만,,,,나중에 답안지 걷을때 보니 주변분들도 대부분 다 푸셨길래 낙담했습니다 ㅠㅠ아,,나만 다 푸는게 아니였구나 역시..
고사장에는 보통30명정도가 응시하는데 이 중에서 5등안에 들어야 이제 인적성을 통과하는구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사시험에선 시간관리가 중요하다는 점! 명심하세요!
CJ CGV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2015.05.07
아마 취업 커뮤니티를 보시면 많이 풀수록 유리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적게 풀어도 많이 맞으면 된다는 둥 말이 많아요. 그냥 자기 소신껏 푸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러 문제접 건드시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시는 문제집 한 권만 풀으셔도 될것 같아요.
많이 볼수록 유리한 시험은 아니거든요.
시험장은 도착하시면 계속 cj노래를 들으실 거에요. 주변 환경에 예민하신 분은
사전에 귀마개? 챙겨가셔서 공부하세요.
음 그리고 물이나 시계 이런거 가져가셔도 활용 못하시니까 아예 안가져 가시거나 미리 물 정도는 드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삼성물산(상사)
SSAT후기
2015.05.06
저는 모르는 문제는 찍지 않았습니다 공간지각 5문제 못푼 것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과목들은 모두 다 풀었구요 상대적으로 전날 본 HMAT보다 언어도 그렇고 문제들이 길이도 짧고 더 수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싸트여서 일부러 쉽게 냈는지는 몰라도, 작년 하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더 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는 3월 초부터 스**에서 스터디를 모아서 한달정도 싸트랑 자소서를 집중적으로 공부했구요 문제집으로는 에듀스문제집을 사용했습니다. 유형분석이랑 모의고사 둘 다 에듀스로 준비했구요~ 문제를 많이 풀지는 못했지만, 시험장에서 시간관리를 잘 하고 소신대로 찍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브로드밴드
sk인적성
2015.05.06
실행영역은 읽어보고 가장 합리적인것으로 풀면되지만 시간이 조금 부족할수있으니 빨리 푸시고 수리영역은 옛날 싸트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1차식 세워서 푸는 문제가 80%이상이었던같은데 식세우는 연습하면 끝날듯합니다. 언어영역은 당연히 시간 조절잘하셔야되고 저는 sw영역을 제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더군요 C 문법 묻는 문제나 출력 예상하는문제 같이 sw관련 된것은 몇개뿐이고 나머지문제는 싸트추리영역비슷하게 나왔습니다. 한국사는 10문제인데 저는 거의 공부를 못했는데 대부분 쉽게 풀수있었습니다. 3문제정도는 공부를 안해서 헷갈렸습니다 공부하시면 난이도는 하 에 속합니다.
SK텔레콤
난이도가 쉽지않습니다.
2015.05.06
일단 시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마음의 준비를 잘해야할것같습니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자칫 당황하면 페이스대로 풀지못하고 시험에 집중하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건대에서 시험을 보았는데 시험장의 환경이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볼펜을 쓸수없고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했기에 수리풀때 불편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재들을 풀어보시면서 실행역량도 조금은 대비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고 인성검사는 SK인재상에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솔직하게 임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자신이 잘하는 것을 푸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2015.05.06
자신이 잘하는 것을 푸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다른것보다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유형의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고 남은 시간에 여유롭게 남은 문제들을 푸는것이 효율적인 전략인것 같습니다. 특히 시각적사고 문제는 난이도가 있는 만큼 맞힐수있는 것들부터 먼저 다 풀어놓아야 마음을 놓고 나머지 문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상식은 공부한만큼 점수를 낼수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영역들은 유형을 익히고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지만 상식은 전략도 전략이지만 아는만큼 맞출수있기 때문입니다.
NH농협
전략적인 시험분배
2015.05.05
이번 농협은행 직무능력 평가는 난이도는 쉬웠지만 문제수가 많아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라고 무조건 푼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가장 적게 들면서 정답을 맞출수 있는 문제를 선별적으로 분류하여 먼저 다 푼 후 그다음 자신있는 문제 유형으로 돌아가서 푸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기는 5지선다 였는데 보기중 답을 3개 까지 추렸지만 2개중 고민될때는 과감히 자신의 감을 믿고 찍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이상의 확률이 아니라면 찍지마시고 과감히 다음문제로 빠르게 넘어가서 시간을 아끼세요. 정말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삼성전자
SSAT 후기
2015.05.05
공부는 에듀스 모의고사 교재로 했습니다.
별도로 한국사를 조금 공부했구요.
시험장은 그냥 낡은 고등학교였구요.
그냥 토익 보는 느낌으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시작하면 가방이랑 휴대폰 다 앞으로 냅니다.
항상 시간관리에 힘쓰세요. 푸는데 오래 걸릴거 같다 싶으면 제끼세요.
언어와 수리까지는 다 푸는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추리부터는 어렵습니다.
또한 시각적 사고는 미리 대비해두지 않으면 풀기 어렵습니다.
안되는 사람은 열문제도 풀기 어렵지요. 문과생들 과락 제일 많이 나오는 파트이기도 하죠.
상식은 역사랑 과학 상식만 조금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CJ프레시웨이
작년에 떨어지고 이번엔 인적성합격해서 매우기쁩니다.
2015.05.05
수학포기자였고, 중고등학교 때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였어서
인적성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실제 작년 하반기엔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운좋게 붙은 것 같습니다.
그간, 실력의 엄청난 향상이라기보다는,
탈락자와 합격자들의 공통점을 분석해서
전략을 짜간것이 도움이 되었던듯 싶습니다.
인터넷, 동기들과 상담 등등의 방법으로
합격후기, 탈락후기, 시험응시 후기등을
보시고 저만의 전략을 미리 세우는 것이 '적성' 검사를 잘보는 것보다 도움이 됐던것 같습니다.
인성검사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과
과락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시험장 분위기는 ,
입실 마감후 1시간 정도 더 앉아서 대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꽤 지루하지만 CJ에서 기업 CM송 같은걸? 틀어줍니다.
노래가 굉장히 밝고 명쾌해서 CJ 답다는 생각을하면서 피식피식 웃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감독관들이 굉장히 젊고, 야무지시고 일 잘 할거같이들 생기셔서 굉장히 가고 싶은 기업이 되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NCS도입 문제가 생각보다 까다로워요
2015.05.05
많은 공기업들이 NCS를 도입하면서 문제 유형이 다소 바뀌었어요.
에듀스 한국전력공사 인적성검사 교재를 가지고 서류 발표후 5일정도 공부를 했는데 에듀스 문제의 유형과 거의 비슷하긴 했지만 NCS 기반 문제가 추가되면서 당황스러운 부분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이 NCS도입 후 첫 인적성이라 당황했던건 당연하지만 하반기부터 교재에 아마 NCS관련 문제가 많이 삽입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서류통과는 보장한다는 상태에서 NCS가 도입된 문제집을 가지고 2~3번 풀다보면 유형에 익숙해지고 시간관리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전이 LG 후 두번째 인적성이라 긴장은 덜했지만... 불합격했네요. 하반기엔 다같이 화이팅해서 원하는 기업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