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LL NEW IT 면접보고왔습니다
2시 좀 넘어서 시작해서 1시간정도 걸렸네요 ㅋ
임원 3분이 면접관으로 들어오시고 4명이 한조로 들어가서 면접봅니다
면접유형은 기본인성면접 유형입니다.. 기억나는 질문을 꼽자면
주량은 얼마정도인가?
학교 휴학한 이유는?
특별한 취미활동은 하고 있는가? 있으면 어떤것인가?
지금까지 몇군데 취업원서 써봤는가?
네트워크 운용에 맞는 전공면접으로는
데이터 링크 계층에 대해 설명해 봐라
CDMA의 정의와 특징은?
제예상에는 전공관련해서는 비중 별로 없을듯 합니다 인성에서 갈릴듯..
1시간정도 걸리는 면접 끝나고 면접비 받고(인턴면접에도 면접비 챙겨주시네요 ㅋㅋ) 귀가하면 됩니다
LG디스플레이
수시 채용 후기 입니다.
먼저 면접은 조별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한조당 5~6명이 들어가게 되고 면접후엔 신체검사가 이어집니다.
2008년 하반기 때에는 압박 면접으로 전공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했는데
이번엔 인성 면접 위주였구 압박은 없었으며 편한한 마음으로 대답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면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 모두에게 자기소개 할 시간을 줍니다. 약 2분가량으로 준비해 가면 되구요
이것을 잘 준비해야 첫인상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엔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공부한 분야에 대해 한 과목씩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그 후엔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하구요..
인사 담당자 한분과 2명의 현직자가 질문을 하는데
전공 질문도 들어옵니다.
MOSFET의 원리, 맥스웰 방정식, 상용화 된 디스플레이의 원리를 설명 하는 것을 물어보셨습니다.
면접 준비할땐 꼭 홈페이지에서 기술 정보와 CEO이름 , 인재상 등은 보고 가셔야 할 거 같구요
마지막 질문이나 하고 싶은말을 하라는 요구는 없었습니다.
면접비는 만원 이었습니다~ ^^
LS전선
LS전선의 1차 면접방식은 다 대 다방식으로 진행됩니다.
LS타워에서 진행되는데 같은직종의 사람들만 모아서 면접을 보는것이 아니라 영업과 기술개발, 시공 등
다른직종의 분들과 같이 진행됩니다. 우선 다른회사들의 면접만큼의 압박면접은 없습니다.
1차 면접부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들어가서 인사하고 앉은 후 곧바로 1분에서 1분 30초 자기소개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는 처음에 상당히 긴장해서 자기소개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말씀을 편안히 해 주시더군요.
많은분들이 1차면접 09후반기 이전의 기록을 보시면 영어면접이 없었다는것을 알게 되실껍니다. 하지만.....
09후반기부터 영어면접이 10분가량 추가되었습니다. 60분면접에 50분 인성면접(전공이나 전문지식등은 준비안하셔도 될껍니다)
10분은 외국인과 영어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어면접은 다른회사들보다 훨씬 간단하고 쉽습니다. 일단 사진한장을
보여주면서 그 아래 써있는 중요단어 3~4개를 포함해서 한문장으로 간단하게 외국인에게 말하면 됩니다. 한사람 앞에 그림 3개정도 진행합니다. 1차 면접을 준비하시는 요령은 회사의 정보와 주요개발품, 현 상태등 그리고 인성적인 것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2차 면접으로 들어가서 장소는 동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2월 2~5일날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임원진들과의 면접에서는 회상의 상태보다는 왜 LS전선이여야 하는지와 경영관련한 것들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2차 면접은 솔직히 30분동안밖에 진행을 안해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좋은 인상과 회사 지원동기정도만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껍니다.
글을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제 글을 읽고 좀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합격하신분들은 LS전선에서 만나서 인사라도 건넬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현대위아
하루에 임원면접, 직무면접 두 개 다 봅니다. 논술은 없어졌구요.
1. 임원면접 (면접관 4~5명)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을 받게 됩니다. 또한 사장님이 영어 질문을 하는 것을 봐서는 영어비중이 쪼금 큰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암을 선고 받았는데 일년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영어로 설명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는 평이한 질문이었구요. (면접자 6명)
2. 직무면접 (면접관 5명)
저는 기술면접에서 열처리에 대해 설명하라, 소성가공에 대해 설명하라는 질문을 받았고 다른 한분은 응력-변형도 선도에 대해 설명하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어 면접도 따로 있습니다.
요즘 학교 생활에 대해 영어로 답하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왠지 영어 비중이 다른 회사보다 커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LG이노텍
1. 1차면접
저는 안산연구소에 도착하자마자 영어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면접관은 외국에서 오래 사셨던 여자분이셨구요.
그 분에게 받은 자료(영어로 된 신문기사)를 받아 읽고 나서 바로 해석하는 영어 면접이었고 그 다음에는 간단한 질문을 받으면 그에 대해 영어로 대답하는 면접이었습니다.
두번 째로는 전공 pt면접이었습니다.
저는 열역학 1법칙을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파워포인트로 작성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은 응력-변형도 선도를 이용하여 문제를 푸는 것이었구요..
전공 pt면접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pt가 끝나고 곧바로 전공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저는 기계공학이여서 열처리, 응력-변형률 선도, 동력전달계, 보의 종류, 소성가공, 중공축으로 설계하는 이유 등등에 대해 받았습니다.
2. 2차면접
주로 직무에 대해 정확히 알아가야 하고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을 받게 됩니다.
또한 1등 기업의 단점과 2등 기업의 단점에 대해 설명하라. 그리고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대한항공
2명의 면접관
8명이 조를 이뤄서 토론 면접을 합니다.
주제는 대기업의 방송권한에 대한 찬반토론
저는 반대였고, 토론에 대한 내용보다는 태도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30분정도 하니까,
그다음은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질문은 매우 다양합니다.
금융위기관련에 대한 자신의 생각
서브프라임에 대한 의견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
삼국지 인물중 존경하는 인물
왜 외국에서 대학을 나왔나
여기에 떨어진다면 왜 자신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가
대한항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전략
대한항공의 단점, 개선점
저에게는 중국 항공사와 국내 항공사 비교
그리고 국내 항공이 글로벌하기 위한 전략
외국에 파견나가면 어느나라로 배치받고 싶은가
였습니다.
질문은 뭐가 나올지 종잡을 수 없습니다.
다각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롯데건설
1차면접
면접관 3명에 혼자 들어갑니다. 부쓰형식이라 말하는게 밖에 들리는게 조금 신경쓰입니다.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업무를 분담해서 하는데 동료보다 빨리 끝낼경우,동료보다 늦게 끝낼경우 어떻게 할것인가.
MOF에 대해 알고 있는가.(전공관련)
취미가 마술인데 보여줄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10분정도 걸린것 같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2차면접
면접관 3명에 지원자 3명이 함께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부쓰형식입니다.
30분정도 진행한것 같습니다. 1차면접과는 달리 압박이 조금 들어왔습니다.
저는 9학기째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8학기 성적을 4학년 2학기 성적표란에 적었는데
이걸 이상하게 여기신 면접관이 이유를 물었는데 설명을 해도 이해를 잘 못하고 계속 물어보셨습니다.
옆의 지원자는 미국에서 취업비자없이 건설관련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거 불법 아니냐면서 압박을 하셨습니다.
또한 지원동기를 보시고 다른 건설회사도 많은데 굳이 롯데건설을 선택한 이유를 물으셨고
다른 회사 지원했는지. 합격한 곳은 없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삼성생명
400명이 본 CIS에서 반정도 떨어뜨리고 200명 정도가 올 줄 알았는데, 300명정도가 왔더군요-
(CIS 에세이 문제는: 1.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당신의 재무계획을 작성하시오.
2. 삼성생명에서 타켓 목표를 위한 구체적인 마케팅 방안을 논하시오.)
9시 50분까지 오래서 50분 거의 다되어서 도착하니깐 300명의 인원들로 꽉 채워져 있더군요.
결시자는 단 3명 뿐이었습니다.앞조에서 딜레이 되는 바람에 예정 시간보다 늦게 봤습니다.
한조에 5명씩 들어가구요 면접관님은 두 분이었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면접관은 소수-면접대상자는 다수인 형식으로 빨리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여자 1분, 남자 1분 있는 방이었는데, 아마 제일 길게 면접을 한 것 같았습니다. 다른 조는 2~30분 했는데,
저희조는 4~50분 했습니다.
질문은
개인별로 FC를 알게된 경로와 지원 동기?
아르바이트 경험,취미와 특기가 무엇이냐?--> 이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질문이 들어갔습니다. 압박은 아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리고 자소서의 있는 내용들에 관한 질문들
그리고 영업의 위험성과 주위 편견에 대한 질문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압박질문은 없었고 아~주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방마다 면접관님 스타일이 틀려서 어떤 방은 압박질문도 들어오고
질문도 거의 안했다고 하더군요.
저희조는 면접관님께서 편안하게 진행해주셔서 압박면접은 아니었습니다.
우려했던 금융지식 등의 전문 지식 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조마다 다른 듯 합니다.
면접 진행 도우시는 분도 면접관들에 따라서 분위기나 질문 등 전부 다르니 자신의 운이라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면접비는 없었고 면접확인서 끝나고 가실때 말씀드리면 받을 수 있습니다
LG생명과학
원래는 6시 면접이었는데 갑자기 그 전날에 전화가 와서 11시 면접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예정에는 1시간에 두 팀을 나눠서 6명씩 오후 6시타임까지 있었는데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으려고 바꾼 것 같더라구요.
8명인가 7명인가가 한 조가 되어 면접을 봤습니다. 그간 면접 후기들을 보니 영어 단어 세 개를 주고 그 단어를 조합해서
자신의 포부를 말해보라는 과거 전례가 있었기에 그것만 외웠었는데 이게 웬 걸...
면접실에 들어 갔더니 인도 여자 분 한명이랑 한국인 한 명, 면접관 한 명, 그리고 뒤에서 타이핑 치는 사람 한 명.
이렇게 네 명이 있더군요.
어려운 것은 안 시켰지만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자기 소개 1명씩 시키고 지원동기,제약산업의 비젼,영업등을 물어보고, 어떤 분은 자기소개 하면서 노래를 잘한다고 했더니 10초 정도 진짜 시키더군요.
그렇게 15분간 영어로 면접-그냥 프리토킹식으로 한뒤에 잠깐 쉬고 임원면접이 있었습니다. 즉, 면접이 2차례로 이루어지는 것이죠.
장소를 이동한 뒤에 대략 6~7분 정도의 임원 분들이 X-note 노트북을 앞에 두시고 저희를 맞아주셨죠. 간단하게 자기소개하고 개별 질문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평이한 질문이었습니다.
전공에 대해서 물으시면서,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느냐?
제주도로 가라면 거기서 근무할 수 있겠느냐?
MR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영업에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냐?
왜 약학과인데 영업을 지원했느냐, 약사가 일반적인 진로 아니더냐?
자동차 면허는 있느냐? 운전 잘 하느냐?
당장 내일 일하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 있느냐?
우리회사 제품 5개를 대어 보라. 그 중에 속성이 다른 하나는?
한 사람당 3~4개 정도 질문 받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거의 못받으신 분도 있었구요.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씩 하게 해주셨고
의외로 LG 생명과학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도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 준비하실 분들은 평소에 회화 공부 틈틈이 해두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면접비는 수도권은 2만원이고- 지방은 4만원(?)이었던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서류통과자의 수는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부분 서류에서 거른다는 얘기를 들었고 대한항공은 대부분 면접에서 거른다고 하더군요,,
저는 2시 30분 면접이었구요. 면접시간 30분전 도착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토익성적표를 제출하고(다른 서류들도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토익성적표만 걷어가시더라구요) 면접대기실로 내려갔습니다.
면접시간은 10분간격으로 조정이 되어있었고, 한 시간대에 A~G조까지 총 7조가 각각 다른방에, 한조당 7명씩 들어갔습니다. 그러니 7*7=49, 49*6=294, 즉 한 시간에 거의 300명정도가 면접을 보고 나오는 거였죠. 이렇게 거의 일주일간 면접을 보니 실로,, 그 수는 어마어마하다는,,,
면접실에는 유니폼을 입은 여승무원 한분과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분 한분, 이렇게 두분이 앉아계셨습니다.
전체 인사 후 "지원번호 00000번 000입니다"라고 개별인사를 하고 질문들었갔습니다.
면접과 두분이서 3명, 4명에게 나눠서 질문하셨구요, 저희 조의 공통질문은 '자기PR을 한단어로 하라'였습니다.
그 후 개별질문은 하나씩 물어보셨고 질문의 범위는 지원서의 항목들(특기, 취미, 지원동기, 이직사유 등)에서부터 기업관련 질문(취항노선, 인재상, 대한항공의 사회공헌활동), 기타(존경하는 인물 등) 정말 다양했습니다.
들어가기 전 제 옆에 계셨던 분이 아카데미를 다니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특별한 준비는 안했기에 그 분께 이것저것 물어봤었는데 옆사람이 대답하고 있을 때도 윗니가 보이게 활짝 웃고 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안하던 행동을 했더니 들어가서 얼굴에 온통 경련이 일어나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옆분들이 대답할 때는 미소만 지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활짝!! 오랫동안!! 웃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가셔야 할 것 같네요.
면접자분들은 나이도 (21~29)정도로 다양했고, 면접복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밝은 인상과 자신감인 것 같았습니다. 시간대를 10분단위로 조정해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린 면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