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LG화학
9시30분까지 지하강당에 모여서 직무적성 검사를 본 후 ,
지하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면접과 신체검사를 함께보는 그야말로 하루에 모든 걸 다하는..-_-
일단 면접은 대게 무난 했구요,
임원면접은 자기소개 후 몇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최근의 읽었던 책이라던가, 어디어디 지원했냐 등.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서 질문을 하니까 뭔가 신선한 질문 없냐고 지겨워하시더라고요~
뭔가 강한 임팩트를 남기면 좋았을 듯.
PT면접은 보호무역주의에 대처하기위한 LG의 대응방안이 나왔습니다.
영어면접은 사진설명 외 2가지 간단한 질문이 이어지고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짧더라도 며확하게 말씀하시면 될듯.
알리안츠생명보험
알리안츠 생명 회계팀 서류에 합격하여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3시 50분까지 도착이었고요~~~
총 7분 합격하셔서 1~2분 채용하신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알리안츠 정말 피 면접자들을 너무나 존중해주시는 감사한 분위기 였습니다.
가면 친절히 안내 다 해주시고 의사 꺼내주시고 생수 통까지 따주시고
흡사 비교하자면 나이트 웨이터보다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잠시 대기하다가 혼자 면접실로 들어갔습니다.
4분이 계셨는데 면접관님들이 다들 젊으시더라고요~~~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웃으면서 면접진행했습니다.
자기소개에서 개인 신상 및 최근 관심있는 시사문제는?
친구는 많은가? 알리안츠 CF 본적있나? 보험업계의 전망?
이런 식으로 예상에서 벗어난 문제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면접 질문 한개 꼭 하시고요~~~
그것도 평이한 것이니 취미나 신조 자기소개 등 그런 식으로만 준비하심 될듯해요~~~
마지막으로 알리안츠 생명에 궁금한점 있으면 아무거나 물어보라고 하시고~~~
면접관님이 직접 말씀하시길 벌써 서류에서 역랑적인면은 다 검증이 됐으니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으로서 일할 수 있는 자질과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평가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성위주로 질문하시며 개인 성격 파악에 중점을 두신 듯 합니다.
알리안츠 정말 빌딩 들어서자 말자 너무 입사하고 싶더라고요
회사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면접관님들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정말 업무 분위기가 좋아 보였어요
들리는 소문에는 일할 때 엠피쓰리 들으며 일한다는 소문도..^^
정말 꼭 노력해서 입사하고 싶은 곳입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 남기시길 바래용~~~
삼성E&A
저는 인성 PT 토론 순서로 했습니다.
인성!
2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 면접 도우미 선배님들께 옷매무새 어떻냐고 한번 물어봐 주는 쎈쓰!!
자기소개, 공모전 경험, 특기를 물어보시고 각각 질문에서 추가로 몇개 더 들어옵니다. 거짓말을 아예 차단할 목적인듯. 세세한걸 물어보셔서 왠만하면 거짓말 안하는것을 추천합니다.
PT!
생전 처음 보는 주제가 나와버렸습니다. 매우 당황한 저는 처음에 어버버 하다가 결국 솔직하게 이 주제는 잘 모르지만 다른분야에 더 자신있다고 말씀드렸고 그럼 자신있는거 설명해 보라고 하셔서 역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면접관님들도 어짜피 모르는거 다 감안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잘 모른다고 해서 핀잔들을줄 알았는데 당연하다는듯 넘어가더라는...
토론!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해 어떻냐는 주제 받아서 토론하는데 토론하기 전 찬성과 반대 정하고 들어가니 참조하시구요. 손 먼저들면 원하는거 고를 수 있습니다. 부끄러워 말고 팍팍드셔야할듯. 그리고 직접 주제에 대해 토론하기 전에 자기소개와 기조문연설 1분정도 있으니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지명당해서 쪼끔 어버버...
아무튼 이정도 였습니다. 다들 준비 열심히 하셔서 꼭 취업해용!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전 이번 09년도 상반기 최종합격하고 나서 면접때 나온 것을 후기로 올려드리려고 왔습니다.
인성면접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면접관님들은 4분이 앉아계셨고, 모니터에 제 자기소개서가 보이는 듯해보였습니다.
첫 질문은 " 왜 DS 분야로 지원하게되었지? " 였고
두번째 질문은 " 인관관계가 어떻게 되나? 친구는 좀 많은 편인가?"
그리고 그 후속 질문으로 " 친구들이 그럼 단점으로 해주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였습니다
전 02월 졸업예정이라 다음 질문이 "만약 입사합격을 하면 시간이 좀 남을텐데 무엇을하겠는가?"
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대처했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란 질문도 있었네요
전 되도록 질문에 차분히 대답하려고했고
중간중간 압박질문들..(대답을 잘못해서) 이 있었는데 슬기롭게 잘 넘겼네요.. 제가 중간에 영어이야기랑 어학연수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럼 문과쪽으로 갈려고 하는것 아닌가? 라는 식의 질문이 나왔지만, 잘 대처했습니다. :)
아무튼 면접들 잘 준비하시고!! 잘 보세요!!
KB국민은행
국민은행 서류통과 후 장기인턴은 면접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 있었고 총 200명 뽑는데 경쟁률이 2:1이라고 하셨으니 오전 200명 오후 200명 정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더 많아보였지만 말이죠;;;
먼저 큰 강당에 모여서 인턴십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5명씩 한 조가 되어 면접을 보았습니다.
먼저 자신의 장점을 포함하여 54321번 순으로 자기소개를 한 후 12345순으로 다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중심으로 질문이 이루어집니다.
금융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것에 대해서 물어보시구 없는 사람은 금융권에 언제부터 관심이 있었냐구 물어보시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경험과 동아리경험, 해외여행경험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특이한 경력사항이 있으신분은 (회사에 다니시는 분) 그 경험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다소 예상할 수 있는 문제들을 물어보셨지만 저의 경우는 조금 당황스러운 문제를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인데 국민은행 IT쪽에서 일할 생각은 없냐고 물으셨고 저는 개인영업쪽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영업에서 무엇을 잘할 수 있냐고 다시 물으셨습니다.
제가 은행업무에 익숙하지 않으신 노인분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미소로 대할 수 있다고 하자, 노인들을 위한 상품개발을 한다면 어떤게 있겠냐구 물으셔서 대답은 못했습니다.
그러자 또 중국과 미국에 다녀왔는데 그 나라들의 금융환경을 볼 때 국민은행에 어떻게 진출해야겠나, 이런 문제도 물으셨습니다.
저는 중국기업의 빠른 발전과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바탕으로 말씀을 드렸으며 급조한 대답치고는 잘 한 것 같아 다행히 합격하였습니다.
한화케미칼
09년 4월 17일 있었던 한화석화 산학장학생
실무자 면접 후기입니다.
일단 인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원래 분위기가 그런건지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실시 되었구요
3명씩 들어가서 인사하고 착석, 2분씩 자기소개후 자기소개서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이 나왔습니다.
저희 조에서는
지원동기, 원하는 부서, 자신의 단점 및 극복방안, 현재 연구, 가장 기뻣던 일등
굉장히 인성면접에 가까운 면접이었구요
특별히 PT나 영어 발표, 전공에 관련한 어려운 질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자소서에 있는 특이사항에 질문이 들어오기도 했는데 저희는 논문써서 퍼블리쉬 된사람이 있어서
그쪽 관련질문이 많았네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편안하고, 처음에 너무 긴장하니까 물한잔 마시고 시작하라고 하실정도였습니다
원래 한화 면접 분위기가 그런건지 아니면 산학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ㅋ
LG CNS
실무진 면접으로, 1대 3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시간은 20분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질문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졌는데,
1. LG CNS를 언제부터 알게되었고,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
2. 직무적성검사 결과, 리더십이 있다고 나왔는데, 실제 리더십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라
3. 우리 회사에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아라
이었습니다.
앞뒤로, 자신에 대해 간단하게 어필해 보아라,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는가
의 질문이 추가로 있었습니다.
대체로 준비해 갈 내용은 없었고, 회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어필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LG디스플레이
안녕하세요 ^^
이번에 4월 13일 파주 면접 다녀왔습니다
전 집이 멀어서 하루 전에 가서 숙박 ㅡㅡ; 킁;; 역근처서 숙박은 될수있으면 안하시는게 좋을듯
서울에서 한시간도 안걸리니 뭐,,, 서울이 괜찮을듯!!
아무튼 아침 9시 55분에 차가와서 테우고 회사로 고고씽~
갔습니다 가서 일단 모여서 강당으로 갔습니다 머 인성검사먼저 풀고서 다음 신체검사와 면접을
병행하더라구요 인성은 그냥 하시면되구요 저는 테크니션으로 봤는데
그닥 !! 어렵지는 않았어요 -_-"" 상상 이상으로 쉬웠구요 절대 부담 금물!!
전공셤도 머 그냥 회로이론 기초수준만 유지하심 될듯!!!
그리고나서 면접으로~~
약간 무서움!!
ㅡㅡ; 그러고 다른사람 물어봤는데 다른 분들은 아주 !! 너 내가 뽑을 이유가 머냐 ?
너같으면 내가 너 뽑겠느냐 이런 내용을 약간 돌려서 물어보는데
제가 울고싶었삼!!! 그 다다음이 저인데 앞에 2분이 그렇게 무참히 밟히시니 어찌나 두렵던지;;
그런데 저는
흠냐.... 자기소개후 그냥 저는 간단한 질문만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냥 여기 머하는 회사냐 ?? 머 이정도 그리고 경력사항있는 사실 그리고 군대 어떻게 갔냐??
이정도였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LS산전
먼저 LS타워 찾아가는 길이 힘들었습니다.
안양 금정역에서 내려서 반대쪽으로 나와서 헤맸었죠.
지하철에서 찻길 쪽이 아닌 LS타워쪽으로 작은 도랑쪽으로 넘어가시면 바로 찾아가실수 있어요.
요즘 면접에 노트북 들고 오시는분들 많은데 LS타워 근처에는 무선 인터넷이 다 차단되어있으니깐 그건 참고하세요.
같이 올라가신분이 그러더군요. 잡히는건 많은데 접속은 안된다고 ...
면접은 간단히 진행되요, 면접관분들 다들 친절하시구요, 압박면접도 없었구 .
자소서 바탕으로 질문 하실꺼 다 정해두시고 면접시작하면 차례대로 질문하시더군요
간단히 자기소개로 시작하고 그담엔 자소서로 질문 순서대로 들어오더군요.
남들과 다른 경험 적으신분들은 꼭 질문하시는 듯...
전 공댄데 상대 자격증 있어서 적어놨는데 그거 질문하시고 군대에서 특별한 경험 한거라던지 뭐 자소서를 바탕으로
밑줄 다 그어놓으시고 질문에 답하면 다시 수첩에 적으시더군요.
그리고 집에서 멀어도 다닐꺼냐는 질문은 여러번 하시더군요. 그거 때문에 많이들 안오시는거 같은 기분들었어요ㅋㅋ
장항에 있는 공장 가면 다닐꺼냐? 거긴 암껏도 없다...집은 부산인데 안양에서 회사 다닐꺼냐? 뭐 이런질문들 ㅋ
그리고 생산이 뭐하는 건지 아냐? 마지막으로 영어 질문 하신건 너의 꿈을 영어로 말해봐라 였어요.
앞조에서는 자기소개를 영어로 말해라 였다고 하더군요.
면접 진행하시는 분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참 편안한 회사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