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보험
제가 한화 면접을 준비하면서 확실한 전형이 없어서 참 갈팡질팡했었는데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저는 대한생명 계리팀으로 지원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 가면 토론은 필요에 따라 넣는다고 되어있구
기본적으로는 피티와 인성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피티와 인성만 했습니다.
한 면접 장소에 들어가서 피티와 인성을 함께 합니다.
면접관 5분에 5 : 1 면접으로!
그리고 굉장히 짧은 시간동안 면접을 봤습니다... 대략 10~15분???
너무 짧아서 내 자신을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ㅠㅠ
우선 피티는 들어가기 5분전에 주제를 보여줍니다.
종이에는 4개의 주제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들어가서 바로 발표합니다.
앉아서 이야기 하라고 하시더군요~
쓰지도 못하고 시간이 짧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쉬운 주제를 택했습니다.
제가 받았던 주제는
-해약환급금과 책임준비금의 차이
-중국시장에서 신상품 개발 전략
-기업내재가치
-제조업 상품과 보험상품의 차이
이렇게였습니다.
하지만 주제는 그다음 공채때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그냥 보험에 대해 폭넓게 공부하심이..
아니면 계리사 공부하신 분들에게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주제를 결정해서 들어가서 피티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인성 시작.
인성은 거의 한분씩 모두 질문 주시면 거의 끝납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입사해서 어느 부분에서 일하고 싶나?
-2지망을 XXX로 썼는데 왜쓴것인가?
-팀원간의 의견충돌이 있을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대처할 것인가?
-대한생명에 왜 지원했는가?
-졸업한지 꽤 됐는데 (졸업을 작년 8월에했거든요..) 떨어진 데 있나? 왜떨어진 것 같나?
-대한생명에서 만약에 결과가 좋지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자소서 질문 하나
-마지막 하고싶은말
제가 받은 질문은 이렇게 입니다.
2차면접은 다대다면접으로 시행되고
말 그대로 임원진 면접입니다.
질문 몇개를 받아 진행됩니다.
저는 1차면접까지는 통과되었으나 2차면접에서는 낙방했네요..ㅠㅠ
면접준비하시는 분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삼성E&A
얼마전에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 준비 당시 다른 분들이 썼던 후기를 보면서 준비했는데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길지는 전혀 몰랐네요.
저는 오후12시 30분에 면접이 시작하는 오후조였습니다.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1층에 휴게실이 있어서 그쪽에서 기다리다가
5층인가 그쪽에 면접 대기실이 있어서 올라갔습니다.
책상에는 자기가 오늘 몇시에 어떤 면접이 있는지 시간표가 놓여져 있습니다.
뒷쪽에는 간식으로 빵이랑 음료수가 있는데 음료수만 먹었어요.^^
저는 PT- 임원면접- 토론면접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PT의 경우 3가지 주제 중 한가지만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나왔던 주제는... 추락, 비계, 이동식비계? 이런거입니다.
비계를 선택했는데... 어떤 상황을 주고 1~4번까지의 물음에 답하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쌍용건설의 경우 PT준비시간이 거의 5분? 밖에 주어지지 않는 반면 삼엔은 약 30분 정도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대신... 전공공부를 하고 가셔야 합니다.
강관비계의 설치기준과 법적안전조치, 신규채용자 안전교육시간 등을 물어보았고
마지막 문제는 만일 너가 관리자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책을 내 봐라 이런 물음입니다.
(실제로 PT 면접에서 마지막 문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어보니 꼭 준비를 철저히...)
PT면접에 들어가니 4분이 계셨습니다. 참고로 PT는 서서 했는데 4분의 면접관님은 PT할 때
절 보질 않고 앉아서 서류만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PT준비할 때 써놓은거 보고 읽어도
무방합니다. 질문은 거의 전공 부분만 물어보더군요. 거의 대부분 PT면접을 10분 만에 끝나는듯...
참고로 PT할 때 자기소개는 않했습니다.
40분 정도 대기하다가 21층 인성면접 보러 올라갔습니다. 4분의 면접관님이 계셨고 약 10분 소요
1대 다 면접입니다. 전공에 대한 물음은 없고 진짜 인성만 물어보더군요. 참고로 여기 있는
기출 질문이 도움 됐습니다. 1.집안자랑을 해봐라 2.삼엔의 장단점에 대해 말해봐라(준비 않해서 어버버;;;)
3. 인턴했는데 뭘 배웠냐? 4.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5.이력서에 적힌 것 말고 다른 취미는?
6. 하고 싶은말은? ... 다들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압박 없구요. 참고로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보다는
부연설명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 토론면접입니다. 4:4로 보았고 토론 준비시간은 약 20분입니다. 처음부터 찬성, 반대를 나눠주지 않아
둘다 준비해야 합니다. 국제항공기 출항기준을 낮추었는데 안전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찬성? 반대? ^^;;
토론 내용에 대한 부분은 A4용지 한장 분량으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자료를 들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시사적인거 보면 되고 따로 토론준비를 할 필욘 없다고 생각되네요. 공부한다고 그 주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토론할 때 말하는 법을 연습하는게 나음. 나중에 찬반에 대해서는 안내위원이
거수로 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우리조는 찬,반이 4:4로 잘 분배가 되서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입장을 했지요. 토론면접에서도 자기소개를 시키더군요. 하지만 인성때처럼 딱딱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기조발언- 자유토론- 마지막 발언, 사회자는 면접관님이 하십니다. 따라서 별로 신경쓸게 없고...
발언 숫자가 적으면 면접관님이 말좀 해보라고 시킵니다.ㅋ
다 끝나고 3만원 받고 집에 고고싱~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STX메탈
1교시 언어 / 수리
2교시 공간지각 / 추론능력 / 시사상식능력
3교시 인성검사
요렇게 치는데요, 각각의 영역들은 책을 보시거나 에듀스를 이용하시면
무리 없이 준비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책만 보고 갔는데, 어렵더군요.
서류통과 확인 하시고 시작하면 늦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야됩니다.(ㅜㅜ)
SCCT 치루고 느낀 것이 첫째도 스피드 둘째도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1,2,3교시, 모두 시간이 부족해요.
한 문제에 너무 꽂혀계시면 갑자기 종이 울립니다.
푸실 수 있는 것만 빨리 찾아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STX입사하신 학교 선배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에듀스를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에듀스..... 좀만 빨리 알았더라면 ㅜㅜ
이제라도 열심히 이용하려고 합니다.
STX입사 희망하시는 분들 ^^ 모두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LG전자
오늘 LG전자 1차 전공/직무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석사 출신들과 학부 출신들을 따로 면접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석사 출신입니
다 면접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편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간은 정확하게 50분 정도 하였습니다
면접 가이드 하시는 분이 지원자들이 다 좋으면 다 합격을 시키고 다 좋지 않으면 다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질문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단, 보통 본인들이 준비해가는 내용에 가족사항이나 뭐 여자친구 이야기, 자기의 주량 뭐 이런 것들도 첨가 해서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 소개가 끝나면 그 소개한 것에 대한 질문이 조금 들어 갑니다.
2. 석사 출신이니만큼 지금 본인이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해보라고 하고, 그런 연구부분으로 LG전자에서 어떤 일을 해보고 싶은지 질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본인이 이야기 한 부분에 대한 질문들...
3. 전공질문-포아송비, 층류 난류, 레이놀지수, 본인 세부전공에 유사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4. 영어 자기 소개- 이것은 뭐 특별한 의미 보다는 영어 메일 작성이나 간단한 일상대화가 가능한지 보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오늘 면접 중에 이런 말을 하고 싶었는 못했던 부분이 있으면 간단하게 말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석사들만 하는 면접이라서 그런지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긴장은 하지 않았지만 질문에 대한 연습을 많이 안해가서 약간 버벅거린
느낌입니다. 저는 여자친구이야기를 하면서 어제 삼성중공에 여자친구가 합격을 했다며, 부모님께서는 결혼을 서둘러라고 하시는데 아직 맞땅한 직업이 없어서 고민이라면서, 좀 도와 주십시오~~ 했더니 면접관님들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이상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워홈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2010 영양사 공채 1차 면접장소였습니다.
전 1시 반 타임이었는데, 딜레이가 많이 되어서 8시반 면접이신 분들이 끝나고 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전 3시 반쯤 면접에 들어갔다는. ㅠ
5명이 한조로 들어가고요, 면접관은 두분이십니다.
자기소개짧게한 후에, 개별 질문으로 들어가십니다.
아워홈 입사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무엇인가? 이질문을 중점적으로 하신것 같아요.
다들 대답하는 아르바이트르 했다, 요런것 보다는 정말 아워홈에 대해 짧게! 핵심만 있는 답변을 원하셨습니다.
면접은 40분정도 보았는데, 전 준비를 많이 못 해서 정말 긴장된 면접이었습니다.
다음에 면접 가시는 분은 무엇보다도 자기 PR과 입사하기 위해 준비한 부분에 대한 질문을 철저히 준비해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삼성전자
우선, 임원분들의 인상은 대부분이 좋으시더군요. 푸근한 인상을 가지셨던분이 절반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PT - 토론 - 인성 이 순서대로 이더라구요. 원처럼 돌고 도는데
예를 들어 토론부터 하셨던분은 담에 인성 마지막에 PT를 하더군요
운이지만, 이 순서에서 어느것부터 걸리는가도 꽤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PT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인성때 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가 있었던거 같애요.
제일 중요한건 태도인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맨첨 PT할때 상당히 긴장했거든요.
들어가서 발표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하는데 임원분께서 '그전에 뭐 나눠줄꺼 있지 않은가?' 이러시더군요.
PT때에는 임원분께 성적증명서 사본을 한부씩 나눠드려야 하는데 긴장해서 깜빡한거죠.
발표하는데 되게 떨렸고 떨었습니다. a4용지를 들고 있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제 눈에 보이더군요.
그거보니까 더 떨리고 -_-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다보니 뻘소리를 많이 한거 같습니다.
PT면접때 아이디어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런지 모르겠네요.
참, 펜을 꼭 준비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펜쓸일 많더라구요.
이 카페에서 어떤글을 봤더니 삼색펜같은걸 준비하면 좋다더군요.
PT면접 준비할때 순서에 따라 색깔을 바꿔가며 정리하는등에 유용하다나..
그래서 저도 삼색펜 준비해서 갔었습니다. ㅋ
면접을 마친 지금 참 후련하네요. 아쉬운건 많지만 후회감은 들지 않구요,
내가 왜 이렇게 쫄았었지 그런 느낌 들어요 ㅋㅋ
마음 편하게 준비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것 같습니다.
삼성E&A
취뽀에서 많은 정보얻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례로 후기 올립니다.
다른 시험 결과 기다리다가 취업 갑자기 준비하면서 솔직히 아무것도 몰랐는데 취업한 친구와 취뽀가 큰 도움됐습니다.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전 PT-토론-임원 면접 순이었습니다.
PT면접은 4개의 문제중에서 간략한 제시 문장을 보고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그래서 30분 정도의 준비시간을 가지고 15분 정도 면접봤습니다.
전 5분 정도 PT 관련 설명을 드렸고 자리에 착석하라고 하셔서 착석했습니다. 그리고 PT관련해서는 질문이 없으셨고 제 개인적인 정보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무난히 마쳤습니다.
토론면접은 6명이 한조가 되어서 10분 정도의 준비시간을 가지고 40분정도 토론했습니다.
저희 조의 경우 찬성, 반대 바꿔가면서 토론하였고 전 5번 정도 발언권을 가졌습니다. 정말 토론만했고 이것도 무난했습니다.
임원면접이었습니다. 4분의 임원이 저에게 차분히 질문하셨습니다. 처음 한분이 자신과 이웃사촌이라고 하셔서 출신 고등학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이력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차분히 대답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로 끝마쳤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은 따로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력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자기 소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 들어가기 전에 긴장을 하지만 들어가면 긴장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무난히 면접본 것 같습니다. 회사면접은 처음이었지만 다른 면접들을 많이 봐와서 침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대기실에서 같은과 후배들도 여러명 보고 면접진행요원도 동기나 선배여서 편했습니다. 아무쪼록 삼엔쓰신 다른분들과 같이 꼭 함격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워홈
면접관 3분에 면접자들은 5명씩 들어갔어요
저희는 공통질문 없고 다 따로 다른문제였구요
1. 자기소개
2. 영양사의 자질 3가지
3. 고객님이 밥다 드시고 환불을 요청한다면? (좀 압박으로 끝까지 물고늘어지셨어요 ㅠㅠㅠㅠ)
4. 식수변동이 심한 업장이라면 어떻게 발주?
5. 회사에서 위생상 안된다는 음식(개고기)를 계속 요청한다면?
6. 단체급식에서 가장 중요한것
7. 마지막으로 한마디씩~
면접 800명보구 2차는 400명정도일꺼라구 ,,;
총 100~200명 뽑을꺼라구 하셨어요
지금 2차 면접 준비중이라고 들었어요 ^^
KT
안녕하세요. 2010년 상반기 6개월 인턴 경험자인데, 후기가 업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임원면접은 분당에 있는 KT 본사에서 보게 됩니다.
4대2 면접이있구요, 약 50분정도 봤습니다...
다른 대기업 면접과는 조금 압박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들이 최대한 편한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지만, 질문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뒤따랐구요... 인턴활동 또는 학교, 교외 활동의 경험
위주로 물어봤습니다.
무난한 인성질문이 이어졌지만, 자칫 방심하다가는 면접관들이게 말릴수도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자신감 있게 면접 보시면 좋은결과 있을 것 같아요 ^-^
SK에코플랜트
면접 본지는 한달 정도 지났지만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면접 합격해서 지금 인턴 생활 하고 있습니다.
뭐 면접은 그리 어려운 면접은 아니었습니다. 시청 근처에 있는 순화 빌딩에서 면접 봤구요 8시에 시작이라서 7시 5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완전 블라인드 면접이라서 면접관님들 이름 정도만 아시는 듯 했습니다. (학교도 아셨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자소서 정도만 준비해갔지만 자소서도 가지고 계시지 않으신 듯 했습니다.
두 분 면접관님이 계셨구요 한분이 물어보시면 다른 한 분은 대답하는 저를 유심히 보시더군요.
한 질문에 sub질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질문은 제가 이때까지 살아왔던 것들에 대해서 물어보시더군요.
'살면서 ~~했던 적이 있느냐?' 와 같은 형식이었습니다. 한 20분 정도 면접 봤구요 인성면접에 대해서만 봤었습니다.
인턴 교육 하면서 지금 여러 평가들도 받고 있는 중이죠. 아무튼 sk건설 좋은 회사인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지원하실 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