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검사를 실행 중입니다.
내용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로그인 LOG-IN
닫기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닫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기

 로고

1:1 문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4건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면접 후기입니다.
  • 그동안 도움+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에듀스에 두중 면접 노하우라면 노하우.. 팁이라면 팁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호랭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저는 후기를 남기고~~

     

    1. 면접전반

      다수의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훈훈합니다. 학사시절 초긴장상태로 졸업논문 발표하다 기절하는 레전드급의 저였지만,,,

    8시 40분 집합이었는데 8시쯤 갔더니 앞 타임 면접자들도 있고, 저랑 같은 타임 면접자들도 2~3명 있더라구요..

    안내해주시는 분 한테 가서 서류내고 이름표 찾아 달고 컨벤션홀에 입실해 있으면 뒤쪽에는 과자와 간식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지만 전~혀 입에 붙지 않습니다.. 전 학회가면 햄스터처럼 볼따구니와 주머니에 과자 만땅 채우는 그런 스탈인데.. 입안에 모래알 구르는 것 같아서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8시 50분쯤 되니 인사팀 대리님께서 간단한 인사말씀과 면접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9시 조금 넘으면 6명이 한조로 면접보러 가게됩니다..

     

     

    2. DISE면접

      제가 면접본 순서는 DISE>SI 순이었는데요.. 여섯명 중에 절반은 SI먼저, 나머지는 DISE를 먼저 보게 되십니다..

    원래는 스위트였는데 당일 G20재무장관 회의가 있어서 오늘부터 스탠다드룸이라며~~ 자료를 주시고 20페이지 정도였습니다..

    평소에 두산에 관심이 있었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의 경영현황입니다.. 유성매직, 네임펜, 모Na미 싸인펜이 준비되어 있고 전지와 A4는 각 3매씩 주어집니다.. 설명을 듣고 나면 바로 분석 들어가기 시작하세요..

     

      전 대학원 들어와서 공부하다보니 보는 시야도 많이 좁아지고 6년반동안 공구리만 비벼온지라 한번 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일단은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다음에는 각종 수치들을 유심히 봐두시길 권해드립니다..

    전 긴장때문에 제시간에 PT작성이 어려울거란 생각으로 20분전부터 작성 시작했습니다..

    또한가지 의견을 드리자면.. 분석툴 쓰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PT자체에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는 점..

    무조건 현란하게 SWOT하고 3C하시는 것보다는 좀 투박해도 스토리가 있는 PT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지를 작성하고 잠깐 쉬는시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마인드컨트롤+머릿속 정리..

    발표시작 전에 1~2분동안 A4볼 수 있게 해주는데 긴장되서 절대 머릿속에 안들어 옵니다.. 그리고 바로 입실..

    발표할 때에는 종이보지 않고 본인이 작성한 PT와 면접관들을 번갈아 보면서 했습니다.

    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으시지만 되도록 5분 이내에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나면 아시다시피 질문의 드립이지요..

    며칠째 계속 비슷한 자료를 보시고 계시니 면접관 분들은 제가 어디서 무슨 정보를 빠트렸는지 바로 지적해 주십니다..

    제 의견도 물어보시구요.. 하지만 여기서 절대 말리면 안되는 것이 제 의견 역시 어디까지나 철저히 주어진 자료 내에서 제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여기서 완전 말려서 망했지만...

    전 워낙 대학원에서 매주 교수님께 삽질하고 욕얻어 먹던게 생활이 되어서 지적의 홍수 속에서도 별로 긴장이나 당황되지는 않았습니다.. 모른다고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답변하시면 되겠지만~~

    질문에 단순히 답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질문을 왜 하는지의 배경의도를 파악하고 답변하시면 대답의 우수성을 떠나

    퍼펙트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 SI면접..

     

    다들 SI면접 준비하나마나~ 이런 말씀들 하셨지만.. 얼마든지 충분히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면접이었습니다..

    일단 기출질문들은 해마다 달라지겠지만 팔품을 열심히 파시면 후기들을 통해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딱 3년치 후기만 하나도 빠지지 않고 보겠단 마인드로 뒤져보시면 면접 분위기나 이것저것 대충 각이 나옵니다..

    그럼 이때부터 인생을 한번 쭉 돌이켜 보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예상답변을 준비해 보실때 역시 DISE와 마찬가지로 질문의 배경에 있는 의도를 한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면접관들께서 이 질문을 통해 나의 어떤 역량을 평가하고자 하는지..

    요즘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 이슈가 됐었는데 결국 이런 역량면접은 얼마나 내 이야기를 재미지게 그리고 내 역량을 잘 어필할 수 있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공문제는.. 전공분야 기사를 따신 분이라면 답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저는 전공이 공구리라 공구리 질문 받았습니다.. 제가 워낙 관심도 있고 잘 알던 분야라서..

    면접관들께서 문제 유출된거 아니야~~ 이럴정도의 답변을 해드렸지만..

    제가 느낀건 여기서 답변을 얼마나 잘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답이 맞건 틀리건을 떠나서 이 문제를 통해서도

    경험과 역량을 어필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이 끝나고 후달리는 몸을 이끌고 처음 집합장소로 가면 이제사 아까는 차마 넘보지 못한 과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긴장에 바짝 마른 목을 상콤한 사과주스 한잔으로 축여주시고 과자를 두어개 집어서 가방 들고 나오시면

    면접비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명찰은.. 그냥 가지라고 하시네요...

     

    한가지 팁을 추가로 드리자면 주변에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가 아니더라도 두산 계열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계시면 같이 찐하게

    소주 한 잔에 맥주는 C자 바로 밑에까지 찰랑찰랑 한잔 말아드시면서 그룹 문화에 대해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면접 소스 못지않게 그룹 문화를 전해 들어보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 면접 후기입니다.
  • 오전 타임이었는데 시간이 세분화해서 부른것 같더라구요

    대기 시간 별로 없고 오리엔테이션도 따로 없고 대기실에 모여있다가 바로 면접장으로 갔습니다.

    세명이 한조가 되어 우선 역량 면접부터 합니다.

    들어가서 따로 차렷, 경례 이런거 없이 간단히 목례하면서 들어가고 앉으면 면접관님들이 본인 소개해주십니다.

    그게 참 새로웠어요

    그 다음엔 지원자가 차례로 자기소개합니다.

    면접일정 안내할때 미리 자기 소개 준비하라고 안내받았었고 거기에 지원동기, 희망직무 강점 등을 포함하라고 알려줬기 때문에 준비해온거 하라고 하십니다.

    그 다음엔 첫번째 사람에게 한화의 인재상에 대해 물어보고 그 중에 자기에게 부합되는 인재상과 사례를 물어보십니다.

    이 질문은 옆사람에게도 모두 물어봅니다.

    그 다음은 한명씩 이력서를 토대로 질문하십니다.

    인턴 경험이나 특이나 경력, 자격증 등이 있으면 그것 위주로 물어보십니다.

    그런식으로 약 20-30분 정도 봅니다.

    다대다라 몇개 한것 같지도 않고 금방 끝난것 같아 정말 아쉬웠습니다.

    옆사람 의식돼서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했구요 ㅠㅠ

     

    끝나고 대기실에 잠깐 들러서 물 한잔씩 마시고 바로 영어 면접장으로 향합니다.

    조는 계속 유지되구요 면접관은 한국분 한분이십니다.

    가벼운 인사말 나누고 역시 자기소개 한명씩 합니다.

    여기서는 하고 싶은 사람 먼저 손들고 하면 됩니다.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계속 첫번째 기회를 놓쳤네요 ㅠ

    질문은 어렵지 않고 좀 잘한다 싶은 사람에게는 어려운 질문도 합니다.

    실력에 맞게 질문 난이도를 조절하고 좀 부족하다 싶은 사람에게는 기회를 더 주시려고 하더군요.

     

    영어도 순식간에 끝나고 다시 대기실에 모였다가 바로 짐가지고 나가서 면접비 받고 서류 제출하고 귀가합니다.

    약 한시간 정도 걸린듯하네요

     

    회사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는게 정말 예뻤지만 다시는 못 볼것 같네요 ㅠㅠ

  • GS리테일

    GS리테일 면접 후기
  • 오전 10시 20분 배정 받아서 10시 까지 도착했습니다.

    1차면접은 서비스 교육센터에서 2차면접은 본사에서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니 지원자분들이 앉아계시고 가방 놓는 책상이 있었습니다.

    카운터로 가서 이름 말하니 면접비 주시고 등록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었는데요.

    지원자 분위기가 둘로 나뉘었어요.

    그래도 요즘 세대는 다들 여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기까지 스크랩북이나 자기소개 쪽지 가져와서 달달 외우는 분들도 계셨고(차마 말 붙이기 힘든 분위기)

    여자지원자는 다수 있었습니다.

     

    10시 20분 타임이 되고 다섯명으로 구성된 조들의 명단이 호명됐습니다.

    호명번호 1번이 조장이구요 ㅋ

    조별로 모여서 면접 대기실에 들어가고

    전체인원이 공통된 토론 주제를 받았습니다.

     

    이번 면접 질문 문제는 대체휴무제의 도입으로 인해 gs리테일에서 해야할 것?? 이거였음

    종이에 자기 생각 적어보고 정리합니다.

     

    준비시간 끝나고 조별로 각자 면접실 밖 의자에 앉아 대기했습니다.

    면접실 들어갔을 때 면접관님들이 상당히 지쳐계셨어요.

    일단 토론 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어요. 그냥 하라고 합니다.

     

    질문은

     

    1. 자기소개

    2. 각자 특징에 관한 질문

    3. 공통질문 : 앞에 있는 번호표로 자기 소개를 해봐라.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뭐든 질문이 들어올만한 내용을 준비하시는 게 말 많이 하는 지름길입니다

          무슨 질문이든 공통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먼저 말하는 사람 순서대로입니다.

          평범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간략하고 요점은 집는 대답이 요구됩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 면접 후기
  • 한화건설 대졸 공채 지원.

    2010년 11월 1일. 1차 면접.

     

    을지로 한화 빌딩으로 7:40분 면접.

     

    지원분야 : 플랜트 전기

     

    면접 방식 및 순서 : 역량 면접 (30분) 이후 영어면접(10-20분). 3인 1조.

     

    1. 역량면접

     3인이 한조가 되어 면접이 진행됨.

     면접관은 3명(인사부, 지원분야 각 차장이나 과장님. 토목과는 상무님이 참석하다고 했음.)

      - 첫 질문 : 자기소개 간단히 해보세요.

      - 자신이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도전적으로 행하였던 일과 그 결과는? (지원자 각자 말한 것을 바탕으로 추가 질문. 압박 아님 하지만 이어서 2,3가지 연속적으로 물어봅니다.)

      - 자신은 팀 과제와 개인 과제 중 어느 것을 선호하고 어느 것이 결과가 더 좋았는지 말해보시오. (앞 질문과 마찬가지로 추가 질문이 이어짐)

      - 전공질문 : (참고로 저흰 3명 중 2명이어서 각자 1개씩 질문 받음) 역률이 무엇인지 설명해 보세요. (대답을 하자 바로 추가 질문) 변압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전공질문2 : 전공이 통신 쪽을 많이 들었는데,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 (얘기가 오가는 중에 한명한테는 영어로 자기 소개 해보라고 하셨음, 2문장인가 말하니까 됐다고 그만 하라함)

     

    질문은, 위에가 전부! 결론은 압박은 아니고 자신감이 중요한 듯, 그리고 그 자리에서 어떻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질문이 달라지는 듯 하고 3명이 들어가도 30분이 채 안 넘습니다.

     

    2. 영어면접

    역시 3인 한조로 들어가지만 (결시자가 있어서 혼자나 2명이서 보통 들어감)

    면접관은 1명. (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유년기를 보내신 분이라 완전 원어민이라 해도 무방함)

    완전 편히 하고, 영어는 별로 안 중요하며 자신은 전공이나 이딴거 알고 싶지 않으니까 릴랙스 하라고 함.

     - 영어로 자기소개.

     - 만약 지금 천달러가 갑자기 생긴다면 사고 싶은 것은?

     - 취업준비를 얼마나 했나? 그렇다면 그 기간동안 무엇을 준비했는가?

     - 한화건설에 입사가 된다면 자신이 회사를 위해 가장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 만약 누군가를 사귄다면 어떤점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가?

     - (대충 끝나고, 면접 종이 다 접고) 그냥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거, 소소한거 막 3-4마디 나누고 바이~~

     

    영어 편하긴 합니다. ( 그냥 이건 진행자들한테 들은건데, 영어 점수가 2차까지 간다고 합니다. 비중은 크게 없다고는 하지만)

  • 한국씨티은행

    씨티은행 면접 후기입니다.
  • 씨티은행은 채용을 안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이번은 공채를 하였습니다.

     

    공채전에 인적성검사라고 해서 시험을 칩니다.

    여기서 떨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시험 내용 또한 익히 쳐왔던 인적성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수리 또한 계산기를 사용하여 분석하는 것 위주였습니다

     

    면접에 있어서는

    집단피티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피티를 만들고 논의하면서 실무자 면접을 한번 보게 됩니다.

     

    저희가 받은 주제는 "부동산경기의 추세와 향후 방향과 은행의 대응전략"이였습니다.

     

    하루종일 함께 피티를 만들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를 잘 이어나가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실무자 면접도 5명 정도가 들어가기 때문에 절적하게 자신을 잘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발표를 10분정도하고 질의응답이있습니다. 한국어로 질문을 하다가 영어로 하라는 제시가 나옵니다. ㅠ

     

    부족하더라도 영어로 질의응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 후기입니다.
  • 면접스타일 2010년 상반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8시 30분 부터 10시 30분까지 인적성

     

    10시 50분쯤 면접관 2분과 함께 각자의 면접실로 이동하여 면접을 시작합니다.

     

    시작은 가볍게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1시간정도 이어집니다.

     

    이후 함께 점심을 한 후 오후 면접시작입니다.

     

    오후에는 집단 피티를 합니다. '저희 주제는 신한인을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지점별로 할 것인가, 아니면 전체적인 신한 프로그램 또는 제 3의 프로그램을 할 것인가- 개인별로 10만원씩 지급'

     

    이후 새로 추가된 스피드 자기소개? 같은 걸 합니다,

     

    사진과 짧은 단어가 제시되어 연관시켜 자기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광화문 사진과 희망이란 단어를 제시하고 거기에 맞춰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입니다.

     

    신한의 5대가치가 결부시켜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비어타임^ ^

     

  • SK실트론

    실트론 면접후기입니다.(경영지원)
  • 이번 하반기 공채에 지원해서, 면접을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싶어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실트론은 한 번의 면접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그 시간안에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에는 각 부서 팀장님들이랑 임원진께서 같이 들어오시며, 주로 인성, 전공, 영어의 세 가지를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성 : 질문은 평이했습니다. 처음에 1분 정도 자기소개하고, 그 다음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겪었던 일을 물어보십니다. 특히 실패경험을 많이 물어보신걸로 봐서, 그 실패 속에서 지원자가 어떻게 극복을 했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생에서 가장 실패하거나 좌절한 경험은?

    - 지원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는?

    - 정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동아리 경험은?

    - 해외에서 연수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전공 : 저는 전공 질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하지만 옆의 지원자는 인성보다 전공질문이 더 많았습니다. 즉, 전공질문은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을 한 번 요약해서 정리 해보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옆의 지원자는 대답을 잘 못하니깐, 계속해서 꼬리 질문을 하셨습니다. 전공 대답을 할 때는 핵심을 간략하게 말하는게 어필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 : 원래 영어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이번에는 옆의 지원자랑 영어대화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원자랑 서로 지원동기에 대해서 영어로 묻고 답했습니다. 큰 변별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자신감있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도 꼭 물어보십니다. 자신에 대해서 어필하는 것도 좋지만, 회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회사에 대해서 사전에 공부를 했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니깐요.

     

    실트론 경영지원직의 특이점은 직군별로 적은 수를 뽑기때문에, 재경, 구매, 마케팅, 전략기획 등 모든 경영지원자들이 지원부서에 상관없이 면접을 같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맡고 싶은 직무를 명확히 밝히고, 왜 자신이 그 직무에 적합한지를 어필한다면 면접에 합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실트론 면접 보시는 분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포스메이트

    포스메이트 면접후기 입니다.
  • 기계기술직 면접후기 입니다.

    면접은 한번으로 끝입니다. 아참 면접을 보기 전 온라인으로 인적성 검사를 하는데..

    SSAT처럼 그런 문제가 아니라 자신과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는 내용들 이고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우선 근무지역은 인천과 포항이었습니다.

    총 11명이 왔는데, 그 중 4명은 포항지역이고 나머지는 인천지역 근무할 사람을로 나어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대기하는동안 인사담당자 분들이 친절하게 회사소개와 그밖에 궁금한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니 대표이사님을 포함한 4분이 계셨습니다.

    자기소개를 시키셨고, 주로 입사지원서 기본사항을 보고 질문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에 관한 질문, 경력사항에 대한 질문, 전공이나 지원분야 관련 질문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자기를 왜 뽑아야하는지 안뽑으면 왜 후회할지 그 강점을 말해보라 하셨고,

    담배 피는지 끊을수 있는지, 술은 얼마나 마시는지

     

    제가 면접을 보았을 때에는 총 3개조가 면접을 보았는데 보통 20~40분가량 진행됩니다.

  • 포스코에너지

    포스코파워 1차 면접(AP, ST, GD) 후기 -사무계-
  • 포스코파워 면접 후기입니다.

    뭐.. 붙은것도 아니고 해서 ^^; 다음에 면접 준비하시는분들 도움되라고 올려봅니다.

     

    우선 서류전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의 경우, 포스코 계열사중 유일하게 사무계를 모집한곳이 포스코파워였습니다.

    그래서 서류 경쟁률만 600대 1이 넘었다고 합니다. 서류전형에서 21명 뽑았구요...다들 포스코 파워 떨어졌다고 울고불고했던 이유를 알겠더군요...

     

    제가 왜 그틈에 끼어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다들 스펙이 쟁쟁했습니다.

    참고로 제 스펙은 영문/무역/4.27/965/180/봉사100시간이상/카투사/국제동아리1년/한국무역협회 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1년/국가유공자가산점5% 이정도에요. 이정도가 1차 합격자중에 가장 낮은편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 혼자 지방에서 올라왔었어요;; 20명 모두 SKY+서성한... 이 안에서 결정된거 같더군요. 자세히는 몰라요 ^^;

    인문계열은 저 영문과 포함해서 다른 분 영어학과 계셨고 나머지는 다 경영,회계,경제쪽이었던거 같네요.

     

    어쨌든 1차 면접이 하루에 3개가 진행됐습니다. 10시 30분에 AP 문제를 받습니다.

    4개의 문제 분석을 1시간동안 해야 해요.

    저는 대리이고, 메일을 보낸 사람은 과장인데 저에게 어떤 업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라고 해요.

    재고 관리 개선 프로젝트, 배터리 리콜 관련, 공장 인수후 나타나는 문제점 해결 관련, 회사 홍보 방안 3가지...

    이렇게 4가지 문제였는데 문제를 잘 읽으면 답을 어떤식으로 써 나가야 할지는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4문제지만 1시간 30분 후딱 지나가서 힘들어요.

    이렇게 문제풀이가 끝나면 포스틸 꼭대기층 식당에서 밥 먹구요

    점심시간이 끝난 후 AP를 시작합니다.

    오전에 작성한 답안을 바탕으로 10분간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데

    정확히 10분입니다. -_-; 10분 넘으면 도중에 끊기도 하구요 어떤분은 5분만에 발표를 다 해서 나머지 5분을 다시 엉뚱한 말 하면서 꾸역꾸역 채웠다는 ;;;

    전 9분 30초 발표했는데 30초 남았으니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보충 설명해도 좋다고 하더군요... 그정도로 시간 엄수 @@

    참고로 발표는 1:1입니다.

     

    그리고 인성및 전공 면접.(ST) 10분간 진행됩니다. 1:1로..

    자소서 한자도 안읽어봤더군요... 면접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초적인 질문들 나옵니다.

    고등학교는 어디에 있었냐

    대학시절에 가장 재미있게 들은 과목이 무엇이냐

    복수전공은 했냐

    자기소개 해봐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있냐

    부모님은 뭐하시냐

     

    이게 과연 변별력 있는 질문인가 싶더군요.

    그리고 전공문제 나왔는데 저는 무역학을 복수전공했던터라

    실질GDP와 명목 GDP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다른분들의 경우

    매슬로우 욕구 5단계가 뭐냐

    4P에 대해 말해봐라 등... 역시 변별력 없는 전공질문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1시간 가량 이어진 GD. 토론면접입니다.

    7명 1조로 들어가서 15분간 주어진 자료를 받고 분석합니다.

    Agency로서, 영입해야 하는 사람들에 대해 다들 주장하는 바가 다릅니다.

    저는 프로게이머를 영입하라는 미션이 떨어졌고

    다른분들은 아이돌스타, 축구선수, 영화배우, 시나리오작가등... 다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 agency는 사업의 다각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였고 이 키워드에 맞게 자신의 영입 대상을 주장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영입대상을 최종 한명으로 추려서 합의를 해야 했는데 40분이 굉장히 짧더군요.

    또한 영입대상은 한명이지만 영입후보는 1위 2위 3위까지 3명을 추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못 봤다고 생각하는 면접입니다. AP랑 ST 잘 봤어도 여기서 너무 평균 이하로 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해요. 토론에서 제가 못한 이유야 크게 2가지정도 들 수 있지만 이제 와서 얘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면접에서 떨어져서 아쉽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있지만 포스코파워 정말 좋은회사 맞습니다.

    인원은 400명정도 되고 신사업관련으로 계속 충원되는 중입니다.

    포스코 3대 그룹사중 하나이며 앞으로 신성장 3대 그룹사중에서도 하나죠.

    400명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었으니 직원 1인당 매출이 거의 국내 탑 수준인듯 하네요.

    신용평등급 평가도 AA+인데 이정도면 몇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도 엄청 커나갈 회사이고 포스코 그룹 자체에서도 에너지 관련 밀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에서 서류 통과해서 면접을 본 것만 해도 영광입니다.

    부디 회사도 나날히 발전하길 바라고 이곳에 지원하는 지원자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 2009년 하반기 면접 후기
  • 10년 1월 입사자인데요..

    작년 09년 하반기 면접 후기 올려드립니다.

    일단 면접은 한 방에 끝납니다~

    작년엔 10명 쯤 들어갔습니다.

    일단 차례대로 한마디씩 하라고 합니다. 그냥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거나,

    혹은 자기소개에 덧붙여 입사 동기와 포부를 같이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별로 질문을 하는데, 내용은 예측불능입니다.

    아~주 가벼운 취미, 가족, 군대, 대학생활 부터해서 시사적인 내용까지 질문이 나옵니다.

    하지만, 거의 90%는 가벼운 종류의 질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질문 중에, 인적성 시험의 결과를 보시고

    '자네 성격이 이러이러하게 나왔는데 왜 이렇지?' 라는 질문 하셨구요,

    건설과 엔지니어링 중 어디가 적성에 맞는 거 같냐는, 혹은 어디가 잘 맞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자주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편안히 하시면 무리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조에서 아주~ 희귀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자유낙하 공식에 대해 말해보세요..

    한 분이 받으셨는데 뭐.. 침착하게 대답하시더라구요.ㅋㅋ 간단한 거니깐~

    질문을 하나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불합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많이 받았다고 불안해 하지도 마시고요..(전 3개요)

    10명이 들어가지만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30분내외였던가..

    암튼 대개 공통 질문 1개, 개별질문 1개 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