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때 GSAT에서 떨어졌고, 상반기는 3개월정도 투자해서 합격했습니다.
똑똑한 애들이 붙는 시험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하시면 모두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1) 수리
연습해 볼 당시, 응용수학은 상황에 따라 빠르게 풀 수도 있고 / 잘못 걸리면 5분 이상 잡아먹기도 해서, 저는 도박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응용수학 건너뛰고 자료해석부터 풀었습니다. 시간이 자료해석만 딱 풀 시간이어서, 응용수학 문제를 읽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이야기로는 많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료해석은 시중 문제집의 계산보다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편이어서, 보통 앞에서 2자리 (유효숫자 2개) 수준의 계산을 하면 되고, 더 정확할 필요는 없는 범위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유툽에 떠돌아다니는 자료해석 빨리풀기 기술들 공부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추리
연습해 볼 당시, 조건추리가 어렵기도 하고, 잘못걸리면 5분이상 잡아먹기도 하는 부분이어서, 명제문제 풀고 바로 뒤로 넘어가서 단어/기호 추리/ 도형추리/ 언어추리 문제를 먼저 풀고 조건추리를 풀었습니다.
조건추리는 조건들로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닌, 경우의 수가 여럿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채점 결과 수리는 2개 못풀고 4개 틀렸고, 추리는 3개 못풀었고 시간이 부족해 답을 쓰지못해 가채점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10일 정도 후에 나왔고, 합격했습니다. (DS)
본인이 잘 푸는 문제를 파악하고 본인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개월정도 전부터 미리 준비했고, 문제집은 4~5권 정도 풀었습니다.
무작정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풀고 나서 내가 무엇 떄문에 틀리는지, 어떤 문제를 잘 틀리는지 분석해서 전략을 짜는데 시간을 투자헀던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된 것 같습니다.
또, 저는 그날 처음 푼 세트와 두 번째 세트의 점수차가 많이 나는 편이어서, 시험 당일 5시 정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같은 상황에서 두 세트 푼 후 시험을 봤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파이팅하셔서 취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