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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두산건설

    저는 전체적으로 싸트보다 문제가 좋은 것 같습니다
    2009.10.06
  • 싸트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렵다는 말을 듣고 가서 엄청 긴장했었습니다.

    물론 싸트보다 문제도 세분화되어 있고 시간도 부족해서 꼼꼼하게 풀지는 못했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싸트보다 문제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좋다는 뜻은 쉽다는 것이 아니라 문제 유형도 다양하고 쪼잔한 문제보다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았고 지문내용도 유익했다는 뜻입니다~

     

    먼저 언어는 두 가지로 나누어 보는데

    첫 시간 어휘능력테스트는 풀긴 다 풀었지만 깊게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회의에 사용되는 용어의 뜻이 나오고 적용사례에 단어를 끼워넣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두번째 언어독해는 한 페이지짜리 지문도 많았고 일단 문제 수의 압박에 떨었지만

    전체 지문을 다 읽지 않고 풀었습니다. 전체 다 읽고 문제 다 풀면 속독 배우신 분입니다 ㅎ

    읽다가 주요 단어에 표시하고 주로 문단 앞 뒤만 읽었고 문제는 다 풀었습니다. (결과는 모르겠지만;;)

     

    세버째 수리문제는 역시 자료해석이 전부입니다~

    싸트에서도 가장 시간 많이 걸렸던 것이 자료해석인데

    3분의 2정도 푼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범위에 걸쳐서 싸트보다 계산하기 어려운 수치였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세계 경제지표까지 나와서 어려웠습니다 ㅠㅠ

     

    저는 문제집도 못 풀고 모의고사도 못 풀었지만

    싸트보다는 잘 풀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그건 싸트가 공부 안 하면 확 티나는(특히 상식)시험인데 반해

    디캣은 특별한 준비보다도 다같이 시간 모자라고 어렵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컨디션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두산건설

    DCAT와 SSAT 비교
    2009.10.06
  • 언어영역의 경우 DCAT이 SSAT에 비해 지문이 훨씬 길어서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번에 두 시험을 다 치뤄보니

    DCAT은 지문이 긴 대신 문제 유형 자체는 난해하지 않기 때문에 지문을 중요한 부분만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연습만 많이 하면 SSAT에 비해 오히려 나은 거 같습니다.

     

    에듀스 오프라인 모의 DCAT을 봤을 때, DCAT의 언어, 수리 영역이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길래 언어영역은 정말 미친듯이 바쁘게 풀었는데 다 풀고 나니 5분이 남더라구요_-

    지문이 긴 대신 문제 유형이 어렵지 않아서 정말 빠르게 훑고 넘어가면서 풀었는데 점수도 잘 나와서

    실제로 DCAT 언어 영역도 그런 식으로 최대한 빠르게 풀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역시 다 풀고 나서 1분 정도 남더라구요. 언어 영역은 평소에 그렇게 자신있는 부분이 아니었는데 두산 DCAT은 이상하게 잘 풀어지는 거 같아요 -ㅁ- (잘 풀어진 만큼 점수도 잘 나왔으면 ㅠ)

     

    수리 영역은 평소에 가장 자신있어 하는 영역이라 열심히 풀었습니다.

    초반에 계산을 잘못해서 헤매느라 시간을 좀 빼앗기긴 했지만 총 20문제 정도  푼 거 같네요.

    나머지 10문제는 찍지 않고 그냥 놔뒀어요. 찍는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다른 문제를 푸는 성격이라 찍을 겨를도 없더군요-ㅅ-

     

    가장 문제인 공간지각 문제는 모의 DCAT을 봤을 때 정말 어려워서 문제집을 따로 사서 풀어보고, 에듀스 정답집도 훑어보면서 유형을 열심히 익히고 갔습니다.

    다행히 여러 유형 중 가장 자신 있었던 물 채우고 회전시킨 후 전개도 찾기 문제가 나와줘서 참 다행 -0-

    열심히 푼 만큼 부디 좋은 점수가 ㅠㅠ

     

    과학 쪽 영역은 확실히 물리의 기본적인 개념이 서 있으면 크게 어렵진 않은 거 같아요. 시간이 그렇게 모자르지도 않구요.

    비행기가 선회할 때 뒷날개 방향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는 이번에도 나왔더군요.

    용수철을 직렬 또는 병렬로 연결하여 늘어난 길이를 차례대로 고르는 문제,

    움직도르래와 고정도르래 여러개가 조합되어 있어서 최정적으로 가해야 하는 힘의 크기를 묻는 문제 등

    과학 영역은 기출 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인성검사는 생략하고, 마지막 한문 시험도 일렬로 찍어세우지 않고 아는 한에서 최대한 열심히 풀었네요 -ㅁ-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DCAT은 SSAT와 비교했을 때 특히 언어와 수리 부분에서

    언어는 지문은 길지만 문제 유형이 단순하고 긴 지문을 빠르게 훑는 연습이 되 있으면 오히려 쉽다는 것,

    수리 역시 계산이 SSAT에 비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을 요하는 문제가 많으나 문제 유형 역시 덜 난해하다는 것.

     

    이 두가지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_+)/

  • 두산건설

    DCAT 후기요
    2009.10.05
  • 1. 언어 : 언어 풀면서 시간 부족했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두산 모의 DCAT 풀 때는 5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정작 DCAT 풀때는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장문의 글을 매우 빠르게 읽고, 한번에 파악할 수 있어야 됩니다. 장문 내용에 대해 맞거나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의 경우는 보기를 하나씩 보면서 지워나가면서 푸는게 도움이 됩니다.

    2. 수리 : 모의 DCAT 때도 시간이 부족하더니 역시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표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빠르게 푸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3. 공간 : 저의 경우는 6면체에 물 채워서 돌리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건 한 5분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주의 깊게 보셔야 되는 부분은 1. 물이 가득찬 면과 그면과 접한 면에 물이 얼마나 차있냐, 2. 도형의 모양이 원래의 모습과 동일한가 입니다.

    4. 기계 : 이건 기출 문제 같은 것을 많이 풀어두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문항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깊게 생각할 시간은 없습니다.

  • 두산건설

    두 번째로 치루는 직무적성검사였습니다
    2009.10.01
  • DCAT 이공계 지원하였으며 SSAT 이후 두 번째로 치루는 직무적성검사였습니다.

    언어의 경우 문제지 한 면에 한 문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지문이 길고 다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로 직무적성검사 수업은 듣지 않았으나 SSAT 실패 후 준비를 좀 했는데 시간이 완전 모자라서 30문제중 20문제정도만 풀 수 있었습니다. 지문을 다 읽지 않고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리의 경우는 역시 시간이 문제였습니다. 계산능력보다는 문제 이해능력을 알아보는 것이라 소개하지만 천자리 이상의 곱셈 등을 하는데 반올림 등을 이용해서 간단히 계산해도 보기에서 중간에 걸리는 답들이 많이 나와 자신이 어떻게 반올림 했을 때 그 것보다 큰 값을 찍어야 하는지 작은 값을 찍어야 하는지 연습해서 미리 알고 풀어야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 수준은 에듀스 모의고사 정도였다고 보여집니다.

    기계이해는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모의고사 대로 물리상식수준의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새로운 경향이나 여러 자료들에서 보지 못한 생소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조금만 준비한다면 가장 잘 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됩니다.

    공간문제들은 정육면체 물넣고 돌리는 문제들의 경우 그림을 좌우 대칭을 시켜 어렵게 만들어 놓은 문제들이 많았으며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의 경우 사람마다 방법이 있겠지만 면 하나를 정해놓고 그 주변에 어떤 그림이 오면 될지 생각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도 너무 깊이 생각하면 시간이 빠듯할 정도이며 어느 상황에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SSAT 와는 다르게 인위적으로 답을 적기힘들어 통일성 유지를 위해서 진짜 평소 그대로 대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자는 2급 자격증 있으신 분들도 반도 못풀었다고 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미리 준비하신다면 모르겠지만 단기간에 공부 하시겠다는 생각은 안하시고 딴 과목 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리 답 내는 연습을 하시는게 DCAT 을 준비하는데 가장 도움될 것이며 공간도형들은 조금만 연습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는게 성적향상에 도움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간단후기
    2009.09.30
  • 어려웠습니다.

    많이 준비를 못해서 많이 못 풀었는데 걷을 때 보니 찍는 분들 많더라고요.

    어떤 분은 문제 외 번호도 찍어서 제출하고 수정 요구하고..

    그정도로 어렵습니다.

    인성검사는 다른 시험에 비해 양이 많아서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니 잘 숙지하고 일관되게 찍으세요.

    한문은 거의 모든 분들이 찍는거 같았습니다.

  • 두산건설

    두산 인프라코어 인적성후기입니다
    2009.09.30
  • 26일 두산 인프라코어 인적성후기입니다.

     

    서류발표후에 그 주 토요일에 시험이라 많은 공부는 할 수 없었습니다.

     

    서점에서 책한권 사고 모의고사 하나풀고 에듀스 문제 풀고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두산은 삼성과 달리 각 영역 별로 시험지와 답안지를 따로 주더군요... (중간에 화장실 갔다오는 사람도 있음)

     

    싸인펜이랑 빨간색 답안 수정용 스티커를 배부한후에 시험이 시작됐습니다.(수정 테이프 사용불가입니다.)

     

    1. 언어논리성

    문장 간의 관계 화살표로 나타내기, 문맥에 맞춰서 빈칸에 알맞은 말 넣기, 개요전개를 주고 어울리지 않는거 ,문맥에 따라 글의 순서 정하기 이런문제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에듀스 문제만 풀어봐도 유형은 충분히 익힐듯 합니다.

    2. 자료해석

    도표를 주고 2문제 정도 물어봅니다. 말그대로 수학적 능력 보다는 자료해석입니다. 무엇을 물어보는지 정확히 판단하고 수식을 쓰고 사칙연산을 빨리 해야됩니다. 계산기만 쓰던 터라 곱하기 나누기 하다가 시간 엄청 보냈습니다. 유형은 에듀스문제와 비슷합니다. 수식으로 이러면 계산되겠지 이러지말고 꼭 손으로 계산해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하면서 연습하세요~

    3. 기계이해

    책사서 볼때는 40문제를 어떻게 13분만에 풀수있을까 싶었는데, 문제는 딱 보면 바로 답이 나올정도로 간단합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계단을 오를때 원리 스케이트장에서 서로 밀면 어떻게 되는지...진자의 주기와 진폭, 스프링 탄성계수, 4개의 도르레중에서 2개는 움직도르레일때 2개가 연결되어있다면 힘은 어떻게되는지..모래주머니 문제 .. 역학적에너지 보존 - 위치에너지와 속도, 우물에서 물을 퍼올릴때 원리 그리고 토크의 개념에 대해서도 비행기 꼬리 문제 등등..에듀스와 유사하게 나왔습니다.

    4.공간지각능력

    한면에 문자나 도형이 그려져있고 물이 채워진걸 회전 시켜서 전개도를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지우개, 신분증 시험지 돌리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퇴실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험지에 어떤 낙서도 안됩니다. 머리속으로 잘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더군요..

     

    그리고 인성평가

    1문제에 4문항중에 각각의 항목마다 점수를 매기고 넷중에 자신과 가까운것과 가장 먼것을 선택해야합니다.

    4개다 좋은 말 일때 가장 먼 것을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생각이 많아서 오래걸렸는데 남은 시간을 확인하고 빨리빨리 풀어넘겼습니다. 실제로 다 못푼 사람도 봤다는...

     

    한자는 상공회의소꺼 3급

    이거는 스티커 사용이 안되고 omr 카드 교환을 해야됐습니다.

     

  • 두산건설

    두산 후기요
    2009.09.29
  • 1교시 언어는 30문제

    지문이 길어서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반정도밖에 풀지 못했네요

    한문장씩 있고 순서를 맞추는 문제가 있었고

    긴 지문이 있고 그에 해당하는 문제가 주어진 후 맞추는 문제와

    각 보기마다 질문이 있고 그에 알맞은 답변이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 엉뚱한 답이 있는데- 그걸 찾는 문제

    ex) 여권의 문이름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질문이 있고 그 질문에 해당하는 답이 있었어요 등등..

    어떠한 한 주제를 놓고 A와 B가 논쟁을 합니다. A가 제시하는 것과 같은 의도로 말한 것 찾는 문제가 있었어요

     

    2교시 수리 30문제

    전체 다 표에서 찾는 문제였어요

    에듀스 모의고사보다는 쉬웠던 것같아요

    전에는 종이를 주셨다고 했는데 그냥 문제지에 풀라고 하시더라구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포인트를 표에서 찾아내는 것이 쫌 어려웠고

    무엇도다 시간이 부족한게 제일,,,어렵네요

     

    3교시 기계

    다들 이 영역이 젤 쉬웠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물리1정도라고 하네요

     

    4교시 공간

    전부다 정육면체에 물 채우고 돌리는 문제였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전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에듀스모의고사는 전개도는 같은데 물이 채워진 모양이나 그림이 달랐었는데

    dcat는 전개도 모양도 각각 다르고 물이 채워진모양, 그림도 모두 다르게 나왔어요

     

  • 두산건설

    다음에 DCAT 보실 분들을 위한 후기를 남깁니다
    2009.09.28
  • SSAT도 보고 봤는데요 (SSAT는 오늘 발표났는데 붙었습니다 삼중)

     

    다음에 DCAT 보실 분들을 위한 후기를 남깁니다.

    보통 DCAT가 SSAT보다 어렵다고 하시는데..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DCAT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영역인 언어와 수리의 경우 SSAT와는 달리 사전지식이 거의 필요없습니다.


    속독능력과 빠른 계산능력..이건 단시간에 뭘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죠..


    평소에 연습하면 SSAT보다도 고득점을 따기 쉽지 않나 싶습니다.


    기계이해는요..물리 이론을 정리하시면 꽤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뉴턴의 운동법칙, 지레, 기어, 용수철, 회로, 전기자기, 파동 요런것들..각 법칙의 적용사례까지..


    공간추리는..정사각형 자체를 돌리지 마시고 안에 있는 물을 돌리세요. 그럼 좀 더 이해가 쉬울겁니다 많은연습요망!


    뭐 한자나 인성은 패쓰..답이 그냥 열심히...

  • 두산건설

    9월 26일 DACT을 치려 부산으로 갔습니다
    2009.09.28
  • 9월 26일 DACT을 치려 부산으로 갔습니다
    저는 구서여중에서 쳤는데 다행히 오후반이라 오전반에 치고 내려오는 분들로부터
    약각의 정보를 입수 할 수 있었네요 ㅎㅎ;;
    2시부터 시작된 시험은 언어,수리,기계이해,공간추리를 연속으로 친 후 10분간의
    휴식 후 인적성검사 한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ㅎ
    이번 시험은 에듀스 모의고사가 많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언어는 역시 긴 지문에 문제 달랑 하나 ㅠㅠ 문제먼저 읽고 본문 내용에서 빠르게 찾는
    연습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여유있게 풀다 12문제 풀고 5분 남았다는 신호에 더이상
    문제가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ㅠㅠ 남은 시간 다 찍었네요
    수리 역시 문제는 시간의 압박 ;; 에듀스 모의고사보다는 쉽게 나온거 같은데 시간 부족으로
    역시 반정도 풀고 나머진 찍었습니다 ㅎㅎ
    기계이해는 역시 기초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오더군요
    공을 포물선으로 던졌을 떄 어느 지점에서 속도가 높을것인지 자전거를 타고 가다고
    멈추는 동시에 공을 던졌을 떄 공 방향이라던지 등등 기본적인 물리 지식등을 준비 하시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공간추리는 에듀스 모의고사와 거의 같다고 해야겠네요 ㅎㅎ
    정육면체에 물을 채워 주어진 각도로 돌려 펼쳐보는 전개도~ 에듀스 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다만 다른점은 에듀스 모의고사에 비해 그림은 한쪽면만 그려져 있었서 약간은 어렵지 않았나 싶네요
    10분의 휴식후 인적성검사는 솔직하게 풀었던 것 같네요 너무 오래 생각하지 않는 한 시간안에 충분히
    다 풀 수 이었던 것 같네요
    한자시험은 역시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나온 문제 ㅎㅎㅎ
    비중이 거의 없다는 분들도 계서서 따로 준비는 안했고요
    초코파이 정자 뺴곤 다 찍은듯 싶네요 ㅎㅎ
    그렇게 다 치고 나니 정말 피곤하더군요 ㅠㅠ 그나마 KFC 5000원 상품권으로 위안을 ㅎㅎ
    이제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네요
  • 두산건설

    두산 중공업 이공계 DCAT 후기
    2009.09.28
  • 부산 구서여중에서 오전에 시험을 봤습니다. 여담이지만 SSAT를 칠때도 차를 몰고 시험장에 갔는데 운동장에 주차하는 것을 허락해주었는데 두산은 운동장에 주차를 못하게 해서 아침에 주차하는 곳 찾는다고 고생좀 했네요..^^

    혹시 다음 치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ㅋ 저는 아침에 간다고 어쩔수 없이 차를 타고 갔네요..^^

     

    우선 건물입구에서 이름과 고사실을 확인한 후 고사실로 향했습니다.

    교재같은거 사지 않고 에듀스 모의고사만을 풀면서 준비를 해서 다른 출력물같은 것도 준비하지 못해서 책상에 앉아서

    과연 이 교실에서 몇명 정도 합격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ㅋㅋ

    우선 한 교실에 35명 정도 있었고, 약 29고사실정도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이 정도 였고, 서울에서는 두산 중공업만 오전, 오후 나눠서 친걸로 알고 있으니까..이번에 1800명 정도 두산중공업DCAT를 친거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것은 약 10:1정도 경쟁률이겠구나

    결론내렸습니다. 그래서 예상 채용인원이 두산 중공업은 180명에서 200명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나니 감독관이 들어왔습니다. 사트의 경우 9시가 넘어서 시험이 시작되었으나 디캣의 경우 거의 8시 30분에 바로 시작한 듯 합니다.

     

    언어이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받고 이름 쓰는데 분명 언어 30문항밖에 없을 텐데 시험지가 왜 이렇게 두꺼울까 생각했습니다. 시험지를 확인하는 순간 엄청난 길이의 지문과 보기들에 주눅이 들었습니다.

    우선 에듀스 모의고사의 경우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연달아 나왔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다른 유형들이 섞여서 나왔습니다. 유형은 비슷하였는데 제 생각에 모의고사에서 못 본 유형중에 하나가 질문에 적합한 응답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호적등본은 어떻게 발급받는 것입니까? 이렇게 물으면 그 자격과 절차에 대해서 설명해주어야 하는데 엉뚱하게 다른 대답을 하는 것을 찾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문제 유형이었으나 모의고사에 접해보지 않았고, 그리고 지문의 길이도 상당해서 다 읽어 보고 풀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거의 한문제당 한바닥씩 나왔던거 같습니다. 결국 반도 풀지 못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 버렸습니다. 모의고사 풀때는 5문제 정도 못풀었는데 실전에선 반이나..ㅠ.ㅠ 찍을까 말까 고민하였지만 찍을 시간도 없어서 그냥 제출해 버렸습니다. 답안지 제출하면서 앞사람 답안지를 보았는데 마킹을 다 한 것을 보고 나만 못 푼것일까 낙담하였지만...곰곰히 생각해보니...분명 언어영역은 30문항인데...

    40번까지 다 마킹을 하였더군요...ㅡㅡ;; 속으로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생각했지만...저는 빈칸이 더 많아서 더 불안한건 사실입니다.ㅠㅠ

    이렇게 언어를 마무리하고 수리 이해 문제지와 답안지를 받았습니다. 모의고사 칠때도 계산이 복잡하여 최저 점수를 받았던 부분이라 더욱 긴장이 되었습니다. 유형은 모의고사와 거의 일치합니다. 똑같은 유형만 나오기 때문에 준비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공대생이라 항상 계산기를 끼고 살아와서 단순계산을 빨리 하는 것이 정말 어렵더군요.

    그리고 그래프와 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식을 세우는 것도 연습이 많이 필요한거 같았습니다.

    수리 영역 역시 반도 못풀고 답안지를 제출해 버렸네요..ㅠㅠ

    정확하게 계산을 해야되는 건지...대충 감으로 풀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암튼 실망과 좌절감을 느끼고 기계이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받았습니다..

     

    모의고사때도 쉽게 풀어서...유형도 비슷하고 다루는 영역도 비슷하여 큰 문제없이 시간안에 다 풀었습니다.

    도르래문제, 빗면 문제, 비행기 방향 문제등등 모의고사만으로도 충분한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공간지각영역...개인적으로 모의고사 풀면서 전개도 문제가 더 쉬운듯 하여..전개도 문제가 나왔으면 했지만...

    물 회전문제가 나왔네요...ㅠㅠ

    그런데 모의고사와 약간 다른 것은 모의고사에서는 육면체에 그려진 도형도 같이 회전하는 조건이었는데..

    실제시험에서는 육면체에 그려진 도형은 움직이지 않고 물만 움직인다고 가정하여 전개도를 찾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황당.......어떻게 보면 물만 생각하면 더 쉬울꺼 같기도 한데..

    전개도가 다 다른 모양들로만 나와서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거의 다 찍었던거 같네요...시간은 끝나가는데 머리는 잘 안돌아가는거 같고...

    두산은 이대로 점점 멀어지는 거 같은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로 저를 복잡하게 만들더군요..ㅠㅠ

     

    4가지 영역이 끝나고 쉬는시간...여중이라 남자 소변기가 없어서..엄청나게 서있던 화장실 줄..ㅡㅡ;; 급좌절...

    쏴야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ㅋㅋㅋ

     

    휴식시간이 끝나고 인성검사는 모의고사를 통해서 접할 수가 없었지만...그냥 솔직하게 마킹했죠..

    나의 기분과 상대방의 기분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들은 대답하기 좀 어렵더라구요...

    "화남, 담담함, 우울함, 짜증남, 후회함..등등"..표현하기 애매한 대답들뿐..ㅋㅋㅋㅋ

     

    마지막 한자 시험은 거의 기둥세우고 나왔습니다..한자는 거의 까막눈이라...뒷부분에는 조금 알만한 것들이 나와서 풀었으나..

    거의 기둥세웠음...

    한자는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카드라 통신의 영향으로 크게 부담가지지 않고 쳤습니다..ㅋ

     

    모든 시험이 끝나고 나니까..두산 중공업 사보와 KFC 5000원 상품권을 나눠 주더군요..

    내심 버거킹 받길 원했는데.ㅋㅋㅋㅋ

    그래도 지원자들 생각하는 두산이 고마웠습니다.ㅋㅋ

    그리고 화보 표지에 환하게 웃고 있는 직원분들 보니까.

    나도 두산 합격해서 저렇게 웃고 싶다는 생각만...ㅋㅋㅋ

     

    암튼.결론은 수리영역과 기계이행 영역은 모의고사만으로 충분한 연습이 될꺼 같지만...

    언어는 모의고사보다 난이도 높게 준비하고, 공간 영역은...저로써는 답이 없네요..ㅋㅋㅋ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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