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GS리테일
코리아세븐
한세실업
코오롱글로텍
KCC
한국도로공사
이번 한국도로공사는 피티면접이랑 인성면접이 한번에 치뤄졌습니다.
시간은 대충 피티 준비 30분정도 발표 및 질문 15분, 인성면접은 15분정도입니다.
면접은 추첨으로 순서를 정하고 형식은 다대일(면접관3,지원자1)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조가 같이 준비하고 동시에 다른 면접실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공기업과 달리 모두에게 공정한 시간이 주어져서 결과와 상관없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먼저 피티의 경우 주제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양이 방대해서 맨처음에는 좀 당황했던 거 같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경험질문과 상황질문 골고루 받았던 거 같습니다. 대답을 못할정도로 어려운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난 이후의 생각은 공사에서 수행중인 사업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을 준비해 가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피티주제: 지문읽고 새로운 방안을 생각해보시오.
인성면접: 자신이 공사에 지원한 이유,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점, 도로공사에서 본인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상황면접: 2질문정도 받았는데 즉흥적으로 대답해서 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KT
인성검사를 통과한 후 면접이 진행됐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생각보다 면접자수가 많은 거 같았습니다.
면접관 3분과 저 3:1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시간은 약 30분정도였습니다.
면접 질문은 자기소개, 직무 관련 기술에 대한 질문들, 석박사전형이다보니 졸업논문 관련 질문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자소서에 기입한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이랑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이나 물어볼 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적기는 했는데 세세하게 따지면 약 20개 정도여서 끝나고 나서 진이 빠졌습니다.
2차 면접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진행방식이나 시간은 1차와 비슷했습니다.
차이점은 분위기가 1차가 조금 더 편했습니다. 면접질문은 1차랑 비슷한 질문들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시간동안 약 10개정도 질문들이 들어왔고 처음과 마지막은 자기소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이었습니다.
이외에는 자소서 기반 질문, 직무에 관한 기술 질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기술질문도 생각보다 세부적으로 물어보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점은
인성질문이 딱히 없습니다.
KT
1차면접
1차 실무면접은 지역본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 30분정도 대기 후 각자 면접실에서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 계셨으며 소요시간은 25분정도였습니다. 질문들은 인성, 직무, 자소서 기반으로 골고루 나왔습니다. 자소서 질문은 진짜인지 파악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멘트를 그대로 읽으시고 더 깊게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들.
1.
자기소개
2.
(자소서) 인턴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 없었는지 ?
3.
(자소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 ?
4.
조직 생활 하면서 갈등
풀어나갔던 경험
5.
자소서 소제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
6.
자소서에 적은 프로젝트에서
독립변수 & 종속변수가 뭐였는지, 가설 뭐였는지 ?
7.
b2b 담당하면서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8.
자소서 보니까 분석
관련해서 강조한 거 같은데 입사해서 기여할 수 있는게 뭔지 ?
9.
들어와서 빅데이터 기반으로
뭐 하고 싶은지 ?
10.
kt의 미래 경쟁사 어디? -> 이기려면 빅데이터 기반 기술로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 나가야 할 지
11.
b2b 직무 담당하며 기업말고도
소상공인 상대해야 하는데 어려운 점 없을지 ?
12.
Biz사업 상품 아는거 말해보고
어떻게 제안할 것인지 ?
13.
잠재고객을 핵심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14.
마지막 할 말
최종전환면접
인턴십 이후 최종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면접은 최종면접 2~3일 전 발표했던 개인피티를 그대로 5분간 발표하고 QnA 진행 후 인성기반 질문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며 다대일 화상면접이었으며 25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체감상 QnA가 8 인성이
2의 비중이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인성질문
왜 b2c가 아니라 b2b 지원했는지
?
과거 인턴했던거 관련
경험 질문
공백기간 동안 뭐했는지
강점 약점 하나씩 말하기
마지막 할 말 30초
동원산업
동원그룹 채용연계형인턴
1차 면접은 PT와 다대다 면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PT면접
제가 지원한 직무의
주제는 ESG 경영 관련 동원그룹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안이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경영이 키워드였습니다. 15~20분정도 준비할 수 있으며 a4절반크기의 종이에 메모할 수
있었습니다. 이 메모는 나중에 면접관분들 앞에서 발표할 때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은 5분이셨고 다양한 분들로 이루어진 거 같습니다. 발표가 길면 루즈해질 거 같아 1분 조금 넘게 발표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딱히 질문받지않았지만 질문을 받은 분들도 있으신 거 같았습니다.
다대다면접
PT이후 잠시 대기후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은 5분정도 계셨고 중반까지는 순서대로 질문 하나씩 하셨습니다. 이후 사장님께서 질문하셨는데 꼬리질문도 많으셨고 질문의 방향도 다양해서 당황했습니다. 또한 사장님의 경우 인성검사와 실제 지원자가 비슷한지 여쭤보셨는데 인성결과를 꼼꼼히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비전이나 가치 등 기업에 관련된 부분들도 물어보셨습니다. 딱딱하지도
편하지도 않은 일반적인 면접분위기였습니다.
기억나는 질문은
1.
자신의 강점과 약점
2.
가장 도전적인 경험
3.
의사소통 과정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4.
인성검사(AI전형 포함)와 관련된 질문
이와 같습니다.